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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423
한자 民族自主民主主義民衆生存權爭取成南民衆聯隊
이칭/별칭 성남민중연대,민중연대
분야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68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성남민중운동단체 연대모임
설립연도/일시 2001년 11월 3일연표보기
해체연도/일시 2007년 1월 19일연표보기
설립자 양태경|김기창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에 있었던 민중 운동 관련 시민단체.

[개설]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는 성남 지역 민중 운동 진영의 대표적 연대 기구로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 민중의 생존권 확보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단체들의 연대 모임이었다.

[설립목적]

민족의 자주권 회복과 민주주의 실현 및 민중 생존권 쟁취를 위해 연대·투쟁하고자 설립하였다.

[변천]

2001년에 전국적으로 민주노총, 전국농민회, 한국청년단체협의회 등 민족민주운동 진영의 새로운 연대체 모색을 위한 움직임이 있었다. 이에 성남 지역에서도 1991년부터 활동해오던 민주주의민족통일 성남연합 소속 단체였던 성남청년단체연합, 민주노총 성남광주하남지구협의회 등이 중심이 되어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를 설립하게 되었다.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는 참가 단체 대표자로 구성된 대표자 회의와 각 단체 집행 책임자가 모이는 집행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2006년까지 터사랑청년회, 성남청년회, 분당청년회, 성남여성회, 민주노총 성남하남광주지구협의회, 민주노동당 성남시협의회 등이 참여하고,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 성남청년대학, 성남함께하는주부모임, 푸른학교가 참관 단체로 활동하였다.

2006년 지방선거 이후 성남 지역 시민 사회 단체와 진보적 정당들의 연대 활동, 시민 사회 단체 진영의 단결이 제기 되면서 2007년 1월 성남평화연대를 구성하면서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는 해산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미국을 중심으로 한 신자유주의 정책으로 인한 구조 조정과 이에 따른 노동조합 탄압에 반대하는 등 민중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하였다. 또한 주한미군 철수와 민족 자주권 쟁취를 위한 사업, 지역 시민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도 하였다.

[활동사항]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는 한미주둔군지위협정(SOFA) 개정과 군 장갑차 여중생 살인 책임자 처벌을 위한 촛불 시위, 용산미군기지 성남 이전 반대 운동, 이라크 파병 반대 운동, FTA 반대 운동, 평택미군기지 이전 반대 운동 등 민족 자주권 회복을 위한 운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매년 1월 1일에는 참가 단체 회원을 비롯한 시민들과의 해맞이 산행을 하였으며, 성남 1공단 공원화 대책위 활동,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 등 지역 시민들의 권익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현황]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는 2007년 1월 19일 성남평화연대를 구성하면서 민족자주 민주주의 민중생존권 쟁취 성남민중연대는 해산하였고, 성남참여자치시민연대를 제외한 소속 단체 대부분이 성남평화연대에 참여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1987년 6월 항쟁을 이끌어 왔던 ‘민주헌법쟁취 성남국민운동본부’와 6월 항쟁의 성과로 만들어진 ‘성남시민사회단체 인사연석회의’를 비롯하여 1991년에 지역 진보진영의 연대체로 결성된 ‘민주주의 민족통일 성남연합’ 등 진보적인 지역 연대체의 흐름을 이어온 성남 지역 진보 진영의 대표적 연대 기구라는데 의의가 있다.

[참고문헌]
  • 성남평화연대(http://cafe.daum.net/snpeace)
  • 인터뷰(민족자주민주주의민중생존권쟁취 성남민중연대 집행위원장 김기창, 2009. 8. 16)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5.02 행정지명 현행화 중동에서 중앙동으로 변경 사실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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