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성남시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라인 동호인 단체.

[설립목적]

인라인 스케이트를 좋아하는 사람들 간의 모임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친목을 도모하고자 설립하였다.

[설립경위]

바람소리는 2000년에 3명의 여성들이 친구들과 인라인을 즐기기 위해 다음(Daum)에 카페를 만든 것이 계기가 되어 회원이 늘어났으며, 인라인 하키팀인 블루스톰이 소모임을 만들면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주요사업과 업무]

매주 수요일 2시간 동안 100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주민을 대상으로 초보자들을 위한 무료강습을 하고 있다.

[활동사항]

바람소리에는 소모임으로 하키팀 블루스톰, 레이싱팀 BSR, 슬라럼팀 FLEX, 프리팀 BSF가 있다. 하키팀은 전국대회 및 시·도 대회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으며, 레이싱팀은 연 15차례의 대회 참석을, 슬라럼팀은 연 5회의 참석을 하고 있다. 매주 정기모임으로 수요일 전체 모임과 목요일 소모임, 토요일 실내트랙 모임, 일요일 한강 로드모임을 갖고 있다.

[현황]

온라인 회원수는 1만 7천명이고, 4개의 소모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소모임은 회원 비례에 맞게 전체 10명의 운영진이 있고, 사이트 관리자 1명, 전체운영자 1명, 회장 1명을 주축으로 활발한 팀 활동을 하고 있다. 회원구성은 6살 꼬마부터 60세 노인까지 다양하다. 정기모임은 매주 수요일 8시 30분 분당 중앙공원 시계탑 앞에서 열리고 정기 소모임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조직]

정회원의 경우 정기적인 초보자 교육을 4회 이상 수료한 자에게 정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총무, 초보 교육담당, 소모임 교육담당, 사이트 관리자, 소모임의 활동이 적극적인 회원은 우수회원에 속한다.

특별회원은 전 운영자, 총무, 소모임 대표로 구성되며 바람소리 운영방침에 대한 고문역할을 한다. 운영진에는 카페 운영자, 게시판 운영자, 소모임 대표가 속한다. 운영진은 회장의 권한을 일부 위임 받으며, 행사, 모임 공지, 동호회 모임, 행사 기획, 공동구매 등을 진행한다. 회장은 바람소리를 대표하는 회원으로, 운영진과 회원들의 의견수렴으로 바람소리의 발전 방안을 계획하며 발전의 최선을 다한다.

[의의와 평가]

바람소리는 인라인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는 회원들만의 모임이 아닌 인라인 스케이트를 배우고 싶어하는 지역 주민들과 강습을 통해 함께 하고 있다는 점에서 성남지역의 대표적인 인라인 스케이트 동호회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