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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글짓기 대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470
한자 多文化家庭-大會
이칭/별칭 한글날 기념 다문화가정 글짓기 대회
분야 문화·교육/교육
유형 행사/행사
지역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757[성남대로 808]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홍진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7년 10월 6일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2007년 10월 6일
행사장소 성남아트센터 빛의 계단
주관처 혜성로타리클럽

[정의]

경기도 성남시에서 이주 여성과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글짓기 행사.

[개설]

다문화가정이란 우리와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을 통칭하며 국제결혼 가정과 이주 노동자 자녀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이 겪는 어려움으로는 언어 의사소통 문제가 가장 크고, 그로 인한 가정 폭력 문제나 사회 적응의 곤란, 신분상의 불안, 문화적 갈등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다문화가정의 대부분이 소득이 낮고, 주거 및 학습 환경이 열악하여 그 자녀들은 또래 아이들에 비해 기초 학습 능력이 낮은 것으로 나타난다. 해마다 국제결혼 가정이 증가하는 현실에서 이들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경제적, 교육적, 사회문화적인 지원이 시급한 상황이다.

[연원 및 개최경위]

다문화가정 글짓기 대회 는 혜성로타리클럽의 주최로 한글을 배우는 성남시 거주 이주 여성과 외국인 근로자를 격려하고 학습 성취감을 높이며, 이주 여성들의 생활과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와 교류의 기회를 갖고자 개최되었다.

[행사내용]

행사는 한글을 읽는 기쁨, 한국 생활 적응기, 사랑하는 가족 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글짓기와 3분 말하기 등 2개 부문에서 경연이 이루어진다. 글짓기의 경우 당일 경연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미리 원고를 공모하여 행사 당일 시상하며 3분 말하기는 행사 당일 경연을 벌인다. 경연 대회 이외에 한지 공예와 사물놀이 공연 등이 함께 어우러져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도 제공한다.

[현황]

제1회 다문화가정 글짓기 대회는 2007년 한글날을 맞아 10월 6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성남아트센터 빛의 계단에서 진행되었다. 제1회 다문화가정 글짓기 대회에서는 이주 여성 50여 명이 참가하여 ‘글자를 통해 만나는 아름다운 세상’을 주제로 수필, 일기, 편지글 중 한 가지를 선택하는 생활 글쓰기와 3분 말하기 경연 대회가 열렸다.

경연 대회 외에 한지 공예로 거울을 만드는 전통 문화 체험 행사가 있었다. 글짓기 대회 대상은 고향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시적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성남문해학습센터에서 공부하고 있는 딩티베남이 수상하였다. 3분 말하기 사랑상은 이름까지 한글로 개명한 박지은이 수상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는 베트남에서 이주해 온 홍당표와 윙티두진 부부의 전통 혼례식도 치러졌다.

행사에는 성남 지역 내 다문화가정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한국참사랑복지회 성남지회, 구세군새성남복지센터, 성남YWCA, 성남외국인노동자의 집, 중동제2복지회관[현 중앙동복지회관]과 성남여성복지회관, 상대원3동주민자치센터[현 상대원3동 행정복지센터] 등이 참여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9.05.03 기관명 현행화 중동제2복지회관 -> 중동제2복지회관[현 중앙동복지회관]
2018.10.30 관공서 명칭 현행화 상대원3동 주민자치센터 -> 상대원3동 주민자치센터[현 상대원3동 행정복지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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