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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교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2493
한자 -敎會
분야 종교/기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 539[둔촌대로 363] 성남자이상가 201호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남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기독교 단체
설립연도/일시 1986년 5월 1일연표보기
설립자 김해성
전화 031-754-6611
팩스 031-754-6629
홈페이지 산자교회(http://www.sanja.org)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해고와 고발 및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는 지역 공단 노동자들의 노동 환경 개선과 생존권 보장이 절실한 환경에서 그들의 인권 보호와 노동 조합 설립 지원 그리고 노동 선교를 목적으로 설립했다.

[변천]

주민교회 전도사로 일하던 김해성 전도사가 1986년 5월 1일 창립하였다. 1987년 8월 30일 성남시 중원구의 하대원상가로 이전하였다. 2001년 12월 9일 김해성 목사가 서울 외국인 노동자 교회·외국인 노동자의 집·중국 동포의 집으로 파송 나가고 2002년 5월 12일부터 김현의 목사가 이끌고 있다. 2004년 9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모현면 오산리 342-4번지로 교회를 이전하였고, 2005년 4월 교회 교육관 증축 공사를 하였다. 2007년 7월 29일 교회를 하대원으로 이전하였으며, 그해 9월 1일 하대원 성전 입당 첫 예배를 드렸다. 2009년 5월 17일 민중항쟁 29주년 기념 현장 연합예배를 가졌다.

[주요사업과 업무]

산자교회는 당면한 현실에서 소외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활동을 충실하게 하고 있다. 80년대는 노동자 생존권과 인권 보호, 90년대는 외국인 노동자 인권 보호, 2000년대에는 해체 가정 청소년들의 보호와 교육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해 왔다.

[활동사항]

산자교회는 창립 때부터 노동조합과 성남 지역 노동 운동의 중심에서 활동해 왔다. 1987년 3월 22일 노동 상담소인 ‘희망의 전화’를 개설하여 성남 지역 노동자들의 노동조합 결성·임금 체불·산업 재해 등의 문제 해결을 지원했다.

1987년 9월 13일 맞벌이 노동자 자녀들의 놀이방인 산자아기마을을 운영하였다. 김해성 목사는 노동자들에 대한 부당한 해고와 구속에 맞서 싸웠으며, 1988년 9월 11일에는 경찰들의 폭력으로 갈비뼈가 부러지기까지 했다.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중국 동포와 외국인 노동자들의 체불 임금·폭행 피해·산재 상담 사례가 급증하자 1994년 4월 10일 주민교회 이해학 목사를 이사장으로 하고 김해성 목사를 소장으로 한 ‘성남 외국인 노동자의 집’을 설립하여 이주 노동자들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2002년 김현의 목사가 담임목사로 취임하게 되면서 ‘나눔과 섬김의 행복한 공동체’를 목표로 하여, 가정과 학교에서 밀려난 아이들에게 보금자리를 회복시켜 주는 청소년 그룹 홈 세우기, 마음 수련·상담 치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영성의 집 세우기, 친환경 생명 교육의 장 세우기,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돌보는 사랑의 고리 운동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산자교회는 2010년 현재 성남시로부터 은행2동 제2복지회관 운영을 위탁받아 아동 복지와 노인 복지 및 지역 복지 활동을 하고 있다. 2007년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하늘나무어린이도서관을 개관하였다.

2006년 5월에는 창립 20주년 기념사업으로 은행2동에 청소년 민들레 그룹 홈을 설치하여 조부모 혹은 한부모 아동들을 대상으로 생활 지도와 학습 지도를 하고 있다. 2010년 현재 담임목사와 부목사 1인, 전도사 1인, 장로 3명이 있다.

[참고문헌]
  • 인터뷰(산자교회 목사 김현의, 200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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