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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3027
한자 城南 藥師寺 地藏十王圖
영어공식명칭 Ksitigarbha Bodhisattva and Ten Underworld Kings of Yaksasa Temple in Seongnam
분야 종교/불교
유형 유물/서화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625번길 22[은행동 산7-2]
시대 근대/개항기
집필자 이동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제작 시기/일시 1880년 -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서울 광진 화양사에서 조성 봉안
이전 시기/일시 2011년 5월 -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성남 약사사로 이전봉안
보수|복원 시기/일시 2016년 11월 10일~2017년 8월 30일 -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보존 처리
문화재 지정 일시 2018년 9월 10일연표보기 -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33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
현 소장처 약사사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625번길 22[은행동 산7-2]지도보기
원소재지 서울 화양사 - 서울특별시 광진구 영화사로 107[구의동 9]
성격 불화
작가 한봉당 창엽|취암당 승의|금곡당 영환
서체/기법 고분법
소유자 성남 약사사
관리자 성남 약사사
문화재 지정 번호 경기도 유형문화재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약사사에서 봉안하고 있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지장보살과 명부의 시왕을 그린 불화.

[개설]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는 지옥에서 고통받는 중생을 구원하는 지장보살과 명부(冥府)의 심판자인 시왕[十王]을 비롯한 여러 명의 권속(眷屬)을 담은 불화이다. 1880년 서울 화양사에서 조성한 불화를 2001년 5월 약사사가 이어받아 2017년 보존 처리를 마치고 성보관에 봉안했다. 2018년 9월 10일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된 후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변경 지정되었다.

[형태 및 구성]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는 15폭 병풍을 배경으로 지장보살과 시왕, 판관, 선악동자 등이 자리하고 있다. 가운데 있는 본존 지장보살은 녹색의 두광(頭光)과 금박으로 장식된 신광(身光)을 배경으로 청연화대좌(靑蓮華臺座) 위에 결가부좌하고 있다.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화면 하단에는 판관과 옥졸, 동자, 사자 등이 중앙을 향해 나란히 서 있고, 화면 상단에는 좌우협시인 도명존자와 무독귀왕, 시왕, 천녀 등이 좌우 대칭으로 배치되었다. 시왕은 투구를 쓴 전륜왕 외에는 관복과 관모 차림을 하고 등 높은 의자에 앉아 있다.

[특징]

병풍을 배경으로 지장삼존을 중심에 두고 권속들을 여러 단계로 배치하며, 시왕이 의자에 앉아 있는 모습은 19세기 서울·경기 지역에서 성행한 지장시왕도 형식이다. 적색과 녹색을 주조로 금니, 금박 등을 사용했으며, 부분적으로 18세기 이후 유행했던 고분법[강조하고자 하는 문양 등에 호분(胡粉)을 쌓아 올려 도드라져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는 표현 기법]을 사용하여 입체감을 주었다.

[화기]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 하단 중앙에는 기록할 수 있는 화기란을 만들고, 그 안에 묵서로 화기(畵記)를 적었다. 화기에는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는 광서 6년인 1880년(고종 17) 5월 김상순(金相舜)과 최윤복(崔允福)의 가족과 상궁 노만법화(盧萬法花) 등의 시주로 화양사 중단탱으로 봉안되었다고 밝혔다. 증명은 포화정수(布和定修), 보광천석(寶光天錫)이다. 그림을 그린 화원으로는, 어화편수(魚畵片手)[불화 조성의 책임을 맡은 수화승(首畵僧)]는 한봉당(漢峰堂) 창엽(瑲曄)과 장회(莊繪)[표구를 담당한 불화승]는 취암당(翠巖堂) 승의(勝宜), 개금(改金)[금니와 금박을 담당한 불화승]은 금곡당(金谷堂) 영환(永奐) 등이 맡았다.

[제작 시기와 작가]

『봉은본말사지(奉恩本末寺誌)』[안진호 편, 1943]에 수록된 「화양사지(華陽寺誌)」에 따르면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는 1880년 후불(後佛), 칠성(七星), 지장(地藏), 신중(神衆), 산신탱(山神幀) 등을 조성 봉안했다고 적혀 있다. 즉 1880년 화양사에서 이루어진 불화 불사의 하나로 제작된 것이다. 같은 시기에 화양사에서 조성된 아미타회상도는 태백 석종사에, 독성도는 서울 영화사에 현재 봉안되어 있다. 화양사의 불화 불사에 참여했던 한봉당 창엽, 취암당 승의, 금곡당 영환 등은 19세기 중·후반 서울·경기 지역을 대표하는 불화승으로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의의와 평가]

성남 약사사 지장시왕도는 서울·경기 지역 지장시왕도의 형식을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화기가 잘 남아 있어 봉안 장소와 조성 연대, 조성 화원, 시주자, 불화승의 소임 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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