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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103230
한자 音摩-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582번길 14[은행동 663-96]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강승호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2016년연표보기 - 음마갱깽 설립
현 소재지 음마갱깽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582번길 14[은행동 663-96]지도보기
성격 예술 단체|국악 단체

[정의]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에 있는 연희·국악 공연 단체.

[개설]

‘음마(音摩)’는 소리를 어루만져 음악을 만든다는 의미이고, ‘갱깽’은 대장간에서 나오는 소리의 의성어로 인형 및 인형 막, 악기 등 공연에 필요한 오브제들을 만든다는 뜻이다.

음마깽깽의 단원 대부분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출신으로 풍물, 탈춤, 무속음악, 전통음악을 전공하였다. 그중에서도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이자 우리나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남사당놀이 중 덜미를 중심으로 온고지신의 정신을 지키면서도 현 시대에 맞는 풍자와 해학을 인형극을 통하여 보여 주고자 한다. 여러 인형 제작 방식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전통 인형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다양한 표현과 움직임이 가능한 전통 인형들을 개발하여 대중들에게 국악과 인형극을 접목한 음마갱깽만의 유일한 오브제 극을 알리고자 한다.

[설립 목적]

한국 전통 인형극인 남사당놀이의 ‘덜미’[인형극]를 기반으로 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계승과 창작 활동을 이어 가고자 음마갱깽을 설립하였다.

[변천]

2016년 7명의 단원으로 음마갱깽을 창단하였으며, 2023년 기준 단원이 17명으로 늘어났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음마갱깽은 전통 연희 공연뿐 아니라 덜미 인형 전시와 강의, 다양한 축제 공연장에서 진행하는 인형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전통 인형인 덜미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 전통 인형극의 명맥을 이어 나가면서도 다양한 장르, 콘텐츠와 융합을 통해 독창적인 창작 인형극을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인형 제작 방식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전통 인형의 한계를 극복, 남녀노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음마갱깽만의 오브제극을 창작하고 있으며, 북한 황해도 장연 지역의 꼭두각시놀음은 대본으로만 남아 있는 인형 전체를 복원 및 재현하였으며, 아울러 덜미 인형극을 세계 곳곳에서 시연, 공연하고 있다.

음마갱깽은 창단 이후 2017년 부산국악원에서 연희와 음악, 인형이 함께하는 ‘브레멘음악대’, 2020년 남도국악원에서 남사당놀이의 전통 인형과 현대적으로 제작된 인형이 함께 어우러지고 익살스러운 재담과 기예를 함께하는 전통극 ‘음마갱깽’, 2021년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기존 명작 전래동화 「흥부놀부」와 「도깨비 개암나무」를 각색하여 새롭게 탄생시킨 창작 인형극 ‘연희 도깨비’, 2022년 남해탈박물관에서의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2023년 서울 돈화문국악당에서 주최한 돈화문음악극축제에서 이효담 작가의 그림책 『오냐나무』를 바탕으로 만든 인형극 ‘오냐나무와 아냐벌레’를 공연하는 등 전국 각지의 문화예술회관과 축제 현장에서 우리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인형극과 연희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현황]

2023년 6월 기준 음마갱깽은 음대진 대표와 방성혁 부대표를 포함한 17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음마갱깽은 창단 이후 국립아시아 문화의전당 ‘봄봄봄 ACC봄마당 축제’, 예컨대 프로젝트인 ‘꼭두, 80일간의 세계일주 & 삼도 사물놀이’, 전수회관에서 즐기는 전통공연의 진수 ‘창작 in 인형극’, 국립부산국악원 ‘국악동요극 아기돼지 삼형제’, 남도국악원 금요공감 선정 ‘옴니버스 인형극 음마갱깽 인형극장’, 2023 공연유통협력 지원의 ‘연희 도깨비’ 등 다수의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전개하며 보다 전문적이고 규모가 있는 전통 연희와 인형[덜미]극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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