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7교구 수덕사의 말사. 개심사의 ‘개심(開心)’은 마음을 열어 깨달음을 얻으라는 의미이며, 백제 때 지어진 사찰로 전해지고 있지만 확실하지 않다. 「개심사 사적기」에 의하면 “진덕여왕 5년, 의자왕 14년에 혜감국사(慧鑑國師)가 서산 개원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개심사 사적기」는 근현대의 기록이...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에 있는 조선 시대 전각.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 개심사(開心寺) 내에 위치하고 있다. 서산 개심사 대웅전(瑞山開心寺大雄殿)의 전면 좌측에 자리하며 개심사 심검당(開心寺尋劍堂)과 마주 보고 있다. 「개심사사적기(開心寺事蹟記)」에 의하면 1613년(광해군 5)에 모든 전각을 중수하였다고 하나 확인할 수 없다....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에 있는 조선 후기 불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 개심사(開心寺) 내에 위치하고 있다. 개심사 명부전(開心寺冥府殿)은 「개심사사적기(開心寺事蹟記)」에 의하면 1613년(광해군 5) 인정, 부익, 현오 등 3대사에 의해 창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1889년(고종 26) 김설세가 작성한 「개심사중창수리기...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에 있는 조선 전기 당우.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 개심사(開心寺)에 위치하고 있다. 서산 개심사 대웅전(瑞山開心寺大雄殿)의 전면 우측에 자리하며, 개심사 무량수각(開心寺無量壽殿)과 서로 마주 보고 있다. 1962년 건물을 해체 수리할 때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개심사 심검당(開心寺尋劍堂)은 1477년(성종 8)에 3중창...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분포되어 있는 건물을 설계하고 짓는 예술 또는 기술이 낳은 구축물. 건축은 건물이나 구조물 등을 쌓아 만드는 일 또는 사람이나 물품 등을 수용하기 위한 구축물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선사 시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각 지방에서 풍부하게 생산되는 소나무가 주요 건축 자재로 사용되어 왔기 때문에 목조 건축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서산 지역은 역사가 오랜...
1484년(성종 15) 중창된 충청남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개심사(開心寺)의 중심 불전. 서산시 운산면 신창리 상왕산 개심사 내에 위치하고 있다. 1941년 건물을 해체 수리하면서 찾아낸 상량문 기록에 의하면, 서산 개심사 대웅전(瑞山開心寺大雄殿)은 1484년 중창되었다고 한다. 다른 부재에서 이후에 기록된 2개의 상량문이 발견되었는데 인조와 숙종 때의 기록이다.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