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5201350
한자 仙岩寺
분야 종교/불교
유형 기관 단체/사찰
지역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선암길 95[치선리 154-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수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건립 시기/일시 1963년연표보기 - 선암사 건립
개칭 시기/일시 2011년 - 선암사 승가종에서 무소속으로 변경
현 소재지 선암사 -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 154-1지도보기
성격 사찰
창건자 백은봉
전화 054-834-5787~8

[정의]

경상북도 의성군 의성읍 치선리에 있는 사찰.

[건립 경위 및 변천]

선암사(仙岩寺)는 옛 선암사 절터 아래쪽에 위치해 있다. 선암산 베틀 바위 아래에 있던 옛 선암사는 현재 남아 있는 석탑의 조성 연대로 보았을 때 신라 시대에 세워진 사찰로 추정된다.

현재의 선암사는 1963년에 백은봉 스님이 창건하였으며, 극락전, 산령각, 요사채, 용왕전, 3층 석탑이 있다. 최근에 미륵불과 약사여래불, 기도를 위한 돌탑을 조성하였으며, 3개의 돌탑이 신축 중에 있다. 선암사는 1971년에는 대한 불교 태고종 소속 사찰이었으나 대한 불교 승가종으로 소속을 변경하였다가 현재는 무소속 사찰이 되었다.

옛 선암사의 유래는 선암산 베틀 바위와 연관이 있다. 선암 마을의 선암산 중턱에는 기둥같이 생긴 베틀 바위가 있는데, 마을의 한 처녀가 선녀들의 도움을 받아 베를 짜던 곳이라 한다. 또 선녀들이 내려와서 베 짜는 처녀를 도왔던 곳이라 하여 ‘선암(仙岩)’이라 한다. 베틀 바위는 처음에는 베틀 모양을 하고 있었으나 오랜 세월 동안 풍화 작용으로 인하여 지금은 베틀의 얼개 모습만 남아 있다.

[활동 사항]

매월 음력 초하루에 정기 법회를 하고 있으며, 사월 초파일, 부처님 오신 날, 성도절, 우란분절 등의 불교 행사와 지장재일, 관음재일 등에 법회를 개최하고 있다. 선암사는 뛰어난 기도 도량으로 알려져 있다.

[현황(조직,시설 현황 포함)]

승려 3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신도는 약 600명으로 신도회를 조직하여 신행과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

사찰 경내는 극락전 1동, 3층 석탑, 산령각 1동, 용왕전, 요사채, 요사 겸 식당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극락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으로 삼존불을 봉안하고 있는데, 아미타불을 주불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을 협시불로 봉안하였다. 그리고 자연석으로 만든 3.2ⅿ의 약사불과 6.3ⅿ의 미륵불을 조성하여 봉안하고 있으며, 돌탑 형식의 기도 탑이 있다.

[관련 문화재]

사찰 부근에 베틀 바위가 있고,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30호인 의성 치선동 석탑(義城致仙洞石塔)이 있다. 의성 치선동 석탑은 3층 석탑으로 통일 신라 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본래의 명칭은 ‘선암 석탑(仙岩石塔)’이었다. 탑의 양식과 불상의 조각 기법으로 보아 통일 신라 시대 후기인 9세기 전후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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