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고분(古墳)이라고 하면 통상적으로 삼국시대에 조성된 옛 무덤을 일컫는다. 고분은 입지·외형·규모 및 시설, 그리고 내부 구조와 피장자(被葬者)·부장품(副葬品) 등 많은 요소들이 서로 결합되어 존재하고 있으며 고분 및 출토 유물을 통해 그 지역의 문화, 생활 풍속, 장법, 예술, 종교 등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울진군의 고분은 그 분포 상황으로...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신화리 새말에 있는 고려시대 유물산포지. 국도 7호선을 따라 북면 소재지로 가다 보면 신화1리 새말이 나오는데, 유적은 새말의 서쪽에서 동쪽으로 두 갈래로 뻗은 해발 40m의 구릉 사이에 있다. 신화리 유물산포지는 2000년 국도 7호선 확장을 위한 예비 조사 때 도로 예정 지역 안에서 조갯날돌도끼·토기편 등을 채집함에 따라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