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72년 전라남도 영암[낭주]의 처녀를 소재로 하여 전남순이 작사하고 박춘석이 작곡한 대중가요. 「낭주골 처녀」는 가수 이미자(李美子)가 서른세 살 때 부른 곡이다. 한국 음악 저작권 협회에 개인 최다인 1,152곡이 등록된 ‘히트곡 제조기’이자 대중가요계의 거목인 작곡가 박춘석(朴椿石)[1930~2010]의 작품이다. 박춘석과 가수 이미자가 호흡을 맞춰 발표한 곡은 무려 700...
-
1972년 전라남도 영암군 출신 김지평이 작사하고 김학송이 작곡한 대중가요. 「당신의 마음」은 1972년에 방주연이 앨범으로 발표하여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대중가요이다. 가사는 전라남도 영암에서 태어나 영암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녔던 대중음악 평론가 김지평이 썼다. 노래의 배경은 덕진강변[지금의 영암천변] 모래사장이다. 1980년 영산강 하굿둑이 생기면서 바닷물이 들...
-
1972년 전라남도 영암군의 월출산 등을 소재로 백암이 작사하고 고봉산이 작곡한 대중가요. 「영암 아리랑」은 「진도 아리랑」·「밀양 아리랑」·「정선 아리랑」과 같이 지역을 노래한 대표적인 아리랑 노래이다. 노래의 소재가 된 배경은 달이 뜨는 월출산(月出山)을 비롯하여 서호강(西湖江), 몽햇들 등 영암 지역이다. 「영암 아리랑」은 가수 하춘화(河春花)가 열일곱 살 때 불러 대중의 사...
-
1954년 이은상이 영암 월출산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시조. 「월출산」은 1954년 노산(鷺山) 이은상(李殷相)이 우리의 명산 40곳 중 서른다섯 번째로 읊어 시집 『조국 강산』에 수록한 시조이다. 4행 3음보로 구성된 현대 시조이다. “월출산 구정봉(九井峰)이 창검을 들고/ 허공을 찌를 듯이 늘어섰는데/ 천탑도 움직인다 어인 일인고/ 아니나 다를세라 달이 오르네.” 전문에서 보듯이...
-
조선 후기 영암에서 활동한 가사 작가인 박이화의 시문집. 박이화(朴履和)[1739~1783]는 함양 박씨로, 자는 화이(和而)이며, 호는 구계(龜溪) 또는 용계(龍溪)이다. 시문에 매우 뛰어났으나 벼슬에는 나가지 않고 고향인 영암군 군서면 구림 마을에 살았다. 박이화의 유저인 『구계집』에는 영암 구림 마을의 주변 경치를 노래하는 「낭호신사(郎湖新詞)」 외 다수의 작품이 함께 실려...
-
2006년에 구림지 편찬 위원회에서 펴낸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 마을에 대한 책. 삼국 시대부터 이어져 온 구림 마을의 역사 속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선조와 자신들의 역사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간행하였다. 저자는 구림지 편찬 위원회이며, 초판 발행일은 2006년 4월 3일이다. 2006년 7월 27일에 초판 2쇄를 발행했다. 출판사는 리북이다. 표지는 하드커버 형식이며, 겉...
-
전라남도 영암군 솔문학 동인회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문학 동인지. 영암군 주부 백일장과 여성 백일장에 입상한 여성 13명이 모여서 1996년 1월 8일 박원숙을 회장으로 솔문학 동인회를 창립하였고, 1998년 동인지 창간호 『행복한 사람』을 발간하였다. 크기는 가로 15㎝, 세로 22.5㎝이며, 매년 한 번씩 간행되고 있다. 창간호부터 2012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회원들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영암 군민 신문』은 지역의 언론 시장이 처해 있는 열악한 현실을 타개하려는 시도에서 출발했다, 여기에 군민들의 의식 흐름을 대변하고, 주민 화합과 지역 자존을 일으켜 세우는 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신문을 창간하게 되었다. 창간 이래 매주 금요일 발행을 준수하고, 대판으로 12면 또는 20면을 발행하고 있다...
-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간행하는 기관지. 2003년 1월 24일에 결성된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 회원들의 창작물을 발표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5월 31일 창간되었다. 크기는 가로 15㎝, 세로 22.5㎝이다. 매년 한 번씩 간행되고 있다. 초기에는 회원들의 시, 소설, 수필, 동시, 동화 이외에도 영암 문학 관련 특집과 문학평론 등이 다채롭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서 발행되고 있는 지역 주간 신문. 『영암 신문』은 2001년에 창간한 영암군 최초의 지역 신문으로 영암군의 사회, 정치, 경제, 시정, 문화·스포츠, 행사 안내 등에 관한 뉴스를 보도하고 있다. 주민의 권익 증진에 앞장서고,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하기 위하여 2001년 7월 창간하게 되었다. 매주 발행되는 주간 신문으로, 20...
-
1988년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발간한 영암의 마을 유래에 관한 책. 우리나라 서남부의 지리적 요충지에 자리한 영암은 이미 삼국 시대 때부터 해상 교통의 중심지로 번성하여 많은 문화유산을 오늘에 남기고 있다. 선조들이 남긴 전통과 유산은 영암의 정신적 지주로 자리 잡아 왔다. 그러나 번성한 문화유산에 비해 영암의 유래와 전통, 풍속, 전설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자료가 없어서 많은...
-
1998년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사회, 경제, 문화 등을 기록하여 편찬한 향토지. 『영암군지(靈巖郡誌)』는 영암군의 자연환경·역사·정치·행정·산업·사회·문화·민속 등을 총 정리하여 상, 하 2권으로 편찬한 책이다. 1832년에 『영암군지』를 발행한 이후 영암의 향토사 기록을 정리한 책이 없었다. 이에 영암의 향토사 기록을 정리하고 자료화하기 위해, 1992년 영암군지 편찬 위원...
-
2006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간한 영암의 땅 이름에 관한 책. 『영암의 땅 이름』은 1988년 펴낸 『영암군 마을 유래지』를 토대로 하여, 영암의 땅 이름 유래를 중심으로 재구성해 2006년에 편찬한 책이다. 영암의 지명 유래와 기원 등의 뿌리를 찾아 영암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신구 세대 간의 공동체 의식을 조성하기 위해 발간되었다. 『영암의 땅 이름』은 『영암군 읍면 유래지』...
-
2002년 영암 문화원에서 발간한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전설에 관한 자료집. 영암 지역의 숨은 전설을 발굴하여 영암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물론이고 영암의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영암의 전통문화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간행되었다. 『영암의 전설집』은 1집·2집·3집 전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나 현재 파악된 자료집은 3집뿐이다. 2002년 12월 15일에 발간된 『영암의 전설집』 제3집은 가...
-
영암에서 활동한 조선 후기 문신이자 학자인 조행립의 시문집. 조행립(曺行立)[1580~1663]의 본관은 창녕(昌寧)이며, 자는 백원(百源), 호는 태호(兌湖)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과 광해군(光海君)의 재위로 인해 정국이 혼란하자 회의를 느끼고 영암으로 낙향하였다. 1623년의 인조반정(仁祖反正) 이후에 잠깐 출사하였으나 이후 다시 영암으로 낙향하였다. 영암의 소화산(小華山)[...
-
2005년 12월에 전라남도 영암군에 갑자기 많이 내린 눈과 그로 말미암은 피해. 2005년 12월 4일부터 20일 동안 내린 기록적인 폭설로 영암군을 포함한 전라남도 서남해안 지역이 막대한 피해를 보았다. 전라남도 영암군 등 호남 서해안 지역에서는 겨울철, 특히 2000년대 이후에 북쪽의 차가운 대륙 고기압이 남쪽으로 확장하면서 따뜻한 서해의 바닷물에서 수증기를 빨아들여 눈구름을...
-
1960년 4월 19일을 전후로 전라남도 영암군을 포함한 전국에서 전개된 민주주의 혁명 운동. 1960년 4월,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이 저지른 3·15 부정 선거에 항의하여 발생한 학생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지속되어 이승만 정권을 붕괴시키고 제2 공화국을 출범하게 한 혁명이다. 1960년 3·15 부정 선거에 대한 저항은 선거 직후부터 시작되었다. 특히 마산에서 부정 선거 항...
-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영암군을 비롯한 전라남도의 시민들이 전라남도 광주시를 중심으로 벌인 민주화 운동. 1980년 5월 18일부터 27일까지 광주시[지금의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전라남도 지역의 시민들이 계엄 철폐와 전두환(全斗煥) 퇴진, 김대중(金大中) 석방 등을 요구하며 벌인 민주화 운동이다.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은 전두환 등 신군부가 쿠데타를 통해 권력을...
-
1950년부터 1953년까지 북한의 남침으로 말미암아 전라남도 영암군을 포함한 우리나라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한국전쟁, 6·25 사변, 한국동란 등으로도 불리는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하여 1953년 7월 27일까지 남한과 국제 연합군이 북한과 중화 인민 지원군에 맞섰던 전쟁이다. 한반도 내부에서 좌익과 우익, 남한과 북한이 대결하는 내전으로서...
-
1947년 6월 초 영암에서 발생한 국방 경비대와 경찰 간의 무력 충돌. 1947년 6월 1일 영암에서 경찰에 연행된 하사의 신병을 둘러싸고 시비를 벌이다 군과 경찰이 서로 폭행을 벌이게 되었고, 6월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에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주둔하던 제4 연대 일부 병력이 무장한 채로 영암 경찰서를 공격하여 사상자가 발생하는 무력 충돌을 벌였다. 국군의 모태가 되는 국...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메마른 날씨로 인해 발생한 자연재해. 우리나라에서 가뭄은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지역적인 발생은 상당히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전라남도 영암군을 비롯한 전라남도 목포시~광주광역시 지역은 물 부족 현상이 심각한 곳으로 꼽히는데, 우리나라에서 근대적인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여러 차례 기록적인 가뭄이 발생하였다. 1...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바위. 한글 학회에서 발행한 『한국 지명 총람』에 보면 “월대 바위 동쪽에 있는 바위이며, 모양이 가새[가위]처럼 생겼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월출산 국립 공원 서쪽의 노적봉 능선 끝자락에 있는 바위이다. 중생대 백악기 말에 밑바탕을 이룬 화강암이 지표에 노출되면서 형성된 바위이다. 도갑리 죽정 마을에서 영암 죽정리 국장승[전라남도 민속자료...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가야금 산조를 창시한 김창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축제. 영암군은 가야금 산조를 창시한 김창조의 고향이다. 영암군에서는 영암이 가야금 산조의 본향(本鄕)임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가야금 산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가야금 산조 축제는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야금에 접목시켜 가야금 산조를 창시한 악성 김창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영...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기야금 산조를 테마로 한 공원. 가야금 산조 테마 공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음악을 테마로 삼은 공원이다. 공원 내 가야금 산조 기념관에서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가야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갖가지 가야금 관련 유물과 자료를 전시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야금 산조에 대해 생소한 초보자들도 쉽게 접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국악의 산 교육장 역할을...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가죽나무의 어린 순을 나물로 만들어 먹는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두릅나무 순이 나오기 전에 마을에 흔히 있는 가죽나무 어린 순을 물에 데쳐 초고추장 또는 된장에 찍어 먹거나, 갖은 양념을 넣어 나물로 만들어 먹는다. 혹은 찹쌀가루 죽에 반죽을 하여 튀겨 먹기도 한다. 특유의 향이 나는 가죽나무의 학명은 참죽나무이고, 원산지는 중국이다. 붉은빛이 돌아 아름다운...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해남군 계곡면 당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영암]에 “가학현(駕鶴峴)은 영암군의 서쪽 30리에 있으며", [해남]에 "가학산은 현의 북쪽 25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19첩 5면]에는 영암군 월출산에서 남쪽으로 뻗은 산줄기가 전라남도 강진군을 거쳐 해남군 북서쪽에서 가학산을 이루는...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강이나 바다, 호수의 일부를 둑으로 막아 육지로 만드는 사업.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고 특히 서해안과 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에 밀물과 썰물이 드나드는 개펄이 발달하여 간척에 유리하다. 고대의 간척은 지금의 전라북도 김제시에 있는 벽골제(碧骨堤)나 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황등제(黃登堤) 등에서 삼국 시대 간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고려 시대에는...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칡넝쿨과 같이 길게 형성되었다 하여 치릿실, 치릿 또는 갈촌동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갈곡리(葛谷里)라 했다. 갈곡리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다. 비음면은 1906년에 나주군에서 영암군으로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종오리(終吾里)와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의 신...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한우 갈비와 낙지를 함께 끓여 먹는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 한우 갈비와 낙지를 함께 끓여 먹는 음식을 갈낙탕이라 한다. 미리 준비한 육수에 삶아 놓았던 갈비를 앉히고 밤·대추·수삼 등 한약재를 얹어 한바탕 끓인 후 낙지를 넣어 살짝 익으면 갈비와 함께 먹는다. 영암군은 예로부터 쇠고기와 낙지가 유명한 곳이다. 쇠고기는 질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풍부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인해 군종면(郡終面)의 4개 지역과 군시면(郡始面)의 5개 지역이 합쳐질 때, 개월리(開月里)와 영신기리(永新基里)의 이름을 따서 개신리(開新里)라 하였다.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과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인하여 군종면의 영신기리, 영신동리(永新洞里), 용계리(龍溪里), 장...
-
전라남도 영암군 연안에 분포해 있으며 만조 때 바닷물에 잠기지만 간조 때는 육지처럼 드러나는 넓고 평평한 진흙 땅. 갯벌은 밀물과 썰물에 의해 바다로도 되고 육지로도 되는 지역이다. 갯벌이란 일반적으로 조류로 운반되는 모래나 점토의 미세입자가 파도가 잔잔한 해역에 오랫동안 쌓여 생기는 평탄한 지형을 말한다. 해안선은 구불구불하며 수심은 얕을수록 좋다. 밀물과 썰물 때의 바닷물의 높...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경제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상공인들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 경제 단체란 일반적으로 재계의 이익을 대변하고, 관련 기업들 간의 협력 및 정부 부서에 대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경우가 많다. 대체로 기업 활동에 필요한 법률 제정과 규제에 대하여 경영인들의 목소리를 응집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리고 각 단체의 중앙회는 회원들의 원활한 기...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나 용역을 생산·분배·소비하는 활동 전반과 영역. 경제는 인간이 공동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재화나 용역을 생산, 분배, 소비하는 활동 전반을 의미하고, 산업은 이러한 활동 중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 전반이나 활동 영역으로서 대체로 농업, 공업, 수산업, 임업, 광업 등 유형물의 생산과 직결되는 사업을 지칭한다. 영암군은 전라남도 서해안에...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있는 산등성이 사이에 통행로로 활용되는 낮은 부분. 고개는 산으로 막힌 두 지역을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는 길목으로서, 교통이 좋지 않았던 과거에는 산지를 통과하여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비교적 통행이 쉬운 곳을 고개로 하여 주로 이용하였다. 하지만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대부분의 고개에 도로나 터널이 개설되고 일부 고개들은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다른 말로는...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고등 보통 교육 및 실업 전문 교육 기관. 고등학교는 중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고등 보통 교육과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일반적으로 교육 과정에 따라 일반계와 실업계로 구분되나, 일반계와 실업계를 동시 운영하는 종합 고등학교도 있다. 그 외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외국어 고등학교, 과학 고등학교, 체육 고등학교, 예술 고등학교 등도 있다. 일반계...
-
전라남도 영암군 전역의 산림·농경지·하천 주변에서 서식하는 사슴과의 초식 동물. 고라니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는 대표적인 야생 동물로서 사슴과의 초식 동물이다. 높은 산의 험준한 지역보다는 저지대의 야산과 하천 주변이 전형적인 서식지이다. 갈대밭이나 관목이 우거진 곳에 서식하며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보통 2~4마리씩 지내지만 드물게 무리를 이루어 지내기도 한다. 몸길이 약 7...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흙덩이를 깨뜨리고 골을 다듬으며 씨 뿌린 뒤 흙을 골라 씨앗을 덮는 데 사용하는 농기구. 곰방메는 쟁기로 간 논밭의 흙덩이[쟁깃밥]를 두들겨 잘게 부수는 데 쓰는 농기구이다. 또 씨앗을 뿌리기 위해 쟁기로 골을 타면 곰방메로 이랑을 편평하게 고르고, 씨를 뿌린 뒤에는 흙덩이를 깨어 고르면서 씨앗을 덮는 데에도 사용한다. 곰방메로 하루 보통 약 500여 평[1,6...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공공의 이익을 목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기관. 공공 기관은 국가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과 지방 자치 단체에서 설립하고 운영하는 기관, 기타 공공 단체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영암의 공공 기관은 영암의 지방 자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 운영되는 기관을 말한다. 국가에서 영암군에 설치한 공공 기관으로는 영암 경찰서, 영암 소방서, 영암 우체국, 영암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보육 시설. 영암에 위치한 시간 연장형 공립 어린이집으로 2012년 5월에 개원하였다. 수준 높은 어린이 교육과 함께 공동체적 정서를 함양하고 다양한 신체적 활동을 통해 인지발달을 도움으로서 영암의 유아 교육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영암군 삼호읍에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사회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되었다. 2...
-
전라남도 영암군의 산업 중 인력이나 기계력으로 원료를 가공하여 유용한 물자를 만들어 내는 산업. 영암은 원개 농업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으나 1990년대 초부터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군서 농공 단지, 신북 농공 단지의 조성으로 인해 농업 중심의 지역 경제로부터 나아가 서남권 공업의 중심지로서 자리잡게 되었다. 영암 공업 발전의 최대 장점은 신도청 및 남악 신도시...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국가나 지방 공공 단체가 공중의 보건·휴양·놀이 따위를 위하여 마련한 정원, 유원지, 동산 등의 사회 시설. 도시 공원은 도시민들에게 녹지를 제공함으로서 쾌적한 삶을 유지하게 하고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공원은 국가 또는 지방 자치 단체가 자연 공원법과 도시 공원법에 의거하여 자연 풍경지를 보호하고 국민이나 주민의 보건·...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연구 또는 개발되고 있는 자연 과학·응용과학·공학 및 생산 기술의 총칭 과학과 기술은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과학은 기술의 진보를 촉진하고 또한 기술이 제기하는 문제는 과학의 발전을 자극하는 상승효과가 있다. 그래서 과학과 기술은 가속적으로 발전하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영암군은 전통적으로 농업 지역으로 공업이 발전하지 못했기 때문에 과학 기술 지원...
-
전라남도 영암군에 분포되어 있는 풍속·풍광·사적 등의 관광 자원. 영암군은 찬란한 낭주골 역사를 바탕으로 서남권 경제 관광의 중핵 지역으로 도약하고 있다. 영암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 자원으로는 월출산 국립 공원을 포함한 도갑사와 천황사 등의 사찰, 월출산 기찬 랜드와 뱅뱅이골 기찬 랜드, 기찬 묏길, 기 건강 센터 등의 휴양 시설과 더불어 영암 도기 박물관, 전라남도 영산호 관광...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광주 지방 법원 산하 등기 업무 담당 기관. 영암군 지역의 등기 사무 및 민사 소액 조정 사건과 즉결 심판을 처리하기 위하여 설치하였다. 광주 지방 법원 영암 등기소는 1914년 5월 1일에 조선 총독부령으로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 70번지에 광주 지방 법원 영암 출장소로 설치되었고, 1948년 6월 1일에 법령 제192호로 광주 지방 법원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군시면(郡始面) 지역 교리(校里), 동리(洞里), 서문밖(西門밖), 동외리(東外里)를 통합할 때 교리에서 교(校) 자와 동리에서 동(洞) 자를 합하여 교동리(校洞里)라고 하였다. 교동리는 조선 후기에 군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인해 군시면에 속했던 교리, 동리, 서문밖, 동외리를 통합하여 영암면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교동리에 있는 수령 약 750년 된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중국 지역이 원산지로 알려진 낙엽교목(落葉喬木)으로 우리나라에는 중국에서 유교와 불교가 전해질 때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작은 가지에는 잎이 조밀하게 달린다. 잎몸은 부채 모양으로 흔히 두 개로 갈라진다. 열매가 살구[肉杏]와 비슷하고 은빛이 나서 은행(銀杏)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열매...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지형지물 위를 차나 사람이 건널 수 있도록 만든 인공 구조물. 영암군에서 국도나 지방도 등을 연결하는 교량은 2010년 말 현재 총 78개소에 이른다. 이는 2005년에는 52개소였으나 5년 동안 26개소가 증가한 수치이다. 국도와 지방도에서는 교량이 증가하지 않았으나 군도에서 급증한 결과다. 2010년까지 6년간의 현황을 보면 국도와 지방도의 교량 수에는...
-
전라남도 영암군 내에 있는 주요 도로와 교통 관련 시설 및 교통수단. 영암군은 전라남도 목포시와 영산강 하구를 두고 마주보고 있으며,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읍을 잇는 영산강 하굿둑으로 연결되어 있다. 영산강 하굿둑에는 국도 2호선이 개설되어 삼호읍에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로 출퇴근 하는 차량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주요 시간대 교통 혼잡이 매우 심하...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신교인들의 신앙 공동체. 국내에 개신교가 태동할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 교파는 크게 미국의 장로회와 감리회로 구분되었다. 하지만 2003년 한국 세계 선교 협의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10개 교단에 63개 분파로 분열되었으며, 2008년 문화 체육 관광부에서 발간된 ‘2008 한국의 종교 현황’ 통계에 따르면 개신교 단체 수는 124개 분파로 늘어났...
-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구렁이는 한국·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역에 분포하는데, 크고 힘이 세다는 이유로 보신용(補身用)으로 남획되어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다. 2012년 5월 31일에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몸길이가 1~2m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뱀으로, 머리는 길고 주둥이는 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공업 계열의 고등학교. 구림 공업 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민주 시민의 자세를 갖추어 기초 질서를 존중하는 사람, 자율적으로 학업에 정진하여 자기 지로를 개척하는 사람, 덕성을 연마하여 건전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 과학적인 사고로 기능을 익혀 최선을 다하는 사람, 건전한 정신과 강인한 체력이 조화된 사람의 육성이다. 또 구림 공업 고등학교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서구림리, 도갑리에 걸쳐 있는 마을. 구림 마을은 비둘기 구(鳩), 수풀 림(林)으로 도선 국사의 탄생 설화와 관련 있다. 신라 때 성기동(聖基洞) 최씨원(崔氏園)에 사는 최씨 처녀가 구시 바위에서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푸른 오이가 물에 떠내려 왔다. 이를 기이하게 여겨 먹었는데 그 이후 태기를 느껴 아들을 낳았다. 그러나 부모가 사람의 도리가 아...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3·1 운동 기념탑.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鳩林 三一 運動 紀念塔)은 1919년 영암 지역에서 발생한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탑 건립 추진 위원회에서 구림 마을에 세운 기념탑이다. 구림 삼일 운동 기념탑은 3·1 운동 애국지사 및 독립 유공자를 추모하고, 영암에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1년 4월 13일 건립...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돌정 고개길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구림 중학교는 옳고 바른 일에 헌신하여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협동인],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을 갖춘 사람[지식인], 적성과 소질을 꾸준히 계발하여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창의인],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갖고 세계 문화에 대한 식견이 넓은 사람[세계인], 환경을 깨끗이 관리하고...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구림 초등학교는 참된 마음으로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으로 지혜롭게 생각하는 어린이, 소질과 취미를 살려 꿈과 개성을 키워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어린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전통을 계승하는 어린이로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즐...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정기 시장. 구림장의 동쪽은 월출산의 서쪽 산기슭으로 도갑산·주지봉 등의 산악이 있으며, 서쪽에는 해방 후 간척된 학파 농장이 있고, 북쪽에는 조선 시대에 만들어진 지남 평야가 있다. 남쪽 산지에서는 젖소가 사육되는데 사료 작물로 호밀과 옥수수가 재배된다. 구림장은 주위에서 쌀·보리·콩·참깨·사과·감 등이 생산되면서 자연스럽게 시장이 만들어졌...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서 발원하여 서구림리에서 학산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구림천(鳩林川)은 하천이 지나는 군서면 구림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구림은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 국사 바위에 깃든 도선 국사(道詵國師)[827~898] 탄생 설화에서 기원한다. 처녀가 오이를 먹고 아이를 낳아 국사암에 버렸더니 비둘기가 품어 보호했는데, 그 아이가 훗날 우리나라 풍수지리의 비...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산리(龜山里)는 마을 뒷산이 거북이처럼 생겨서 거북 구(龜) 자에 뫼 산(山) 자를 써서 구산(龜山)이라 했는데, 언제부터인지 아홉 구(九) 자를 쓰는 구산(九山)으로 바뀌었다. 거북 구의 획수가 많고 쓰기가 어려워 쓰기 쉬운 아홉 구로 변한 것이라고 한다. 구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북이시면(北二始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연안에 있는 섬. 구와도(狗臥島)는 ‘개가 엎드려 있는 형태의 섬’이라는 뜻으로, 실제 주민들도 개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며 개요지라고 불러왔다. 구와도는 최고 높이가 약 19m이고, 섬의 둘레는 약 300m로, 방패 모양을 이루고 있다. 구와도의 구성 암석은 주로 중생대 백악기의 유문암질 응회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본류를 포함한 식생이 발달되어 있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구절 폭포(九折瀑布)는 월출산의 사자봉 동쪽 산기슭에 있는 폭포이다. 구절 폭포는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사자봉 동쪽 산기슭에 있는 폭포로 사자 저수지 부근에 있다. 폭포 아래에는 바윗덩어리가 쌓여 있다. 구절 폭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대표적인 탐방로 중 하나인 천황사~사자봉~천황봉 코스에 인접해 있으며 주변에 월출산 명물인...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월출산 구정봉 정상에 있는 풍화혈(風化穴). 『고려사(高麗史)』 지리지에 “월출산에 구정봉(九井峯)이 있다.”라고 처음으로 등장한다.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地理志)』 전라도 월출산에 “가장 높은 봉우리 곁 겨우 한 사람이 들어갈 만한 구멍을 따라 올라가면 20명이 앉을 만한 꼭대기가 있으며, 꼭대기 평평한 곳에 오목하게 패여 물이 담기기를 동이같이...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구학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구정(九亭)의 구(九) 자와 학송(鶴松)의 학(鶴) 자를 따서 구학리(九鶴里)라는 이름을 붙였다. 구정 마을은 마을 지형이 거북과 같이 생겼고, 거북 머리가 있고 그 옆에 우물이 있어서 거북 구(龜) 자와 우물 정(井) 자를 써서 구정(龜井)이라고도 불렀다. 현재는 거북 머리도 도로 확장을 위해서...
-
전라남도 영암군을 경유하여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충청남도 금산군으로 연결되는 일반 국도. 전체 총 연장은 317.026㎞이다.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 송지리를 거쳐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에서 영암읍 개신리까지 영암군을 통과하여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에 이른다. 일반 국도는 우리나라 지도상 남북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짝수...
-
전라남도 영암군을 경유하여 강진군 강진읍과 충청남도 천안시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총 연장 370.64㎞이고, 왕복 2차선 구간이 184.23㎞이고 왕복 4차선 구간은 186.41㎞이다. 도로 포장률은 100%에 달한다. 일반 국도는 우리나라 지도상 남북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홀수 번호를 부여하고 동서 방향으로 되어 있는 노선은 짝수 번호를 부여하고 있다. 국도 23호선은 남...
-
전라남도 영암군을 거쳐 전라남도 신안군 장산면과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일반 국도. 국도 2호선은 신안군 장산면에서 부산광역시 중구를 연결하는 도로로 총연장 476.2㎞에 이른다. 대한민국 남쪽 지역의 동과 서를 잇는 도로이다. 영암군 구간은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학산면 학계리까지로 강진군 성전면과 바로 연결된다. 도로의 명칭에 부여되는 번호의 경우 홀수는 남북 축의 도로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월출산 국립 공원을 관리하는 사무소. 국립 공원 공단 월출산 국립 공원 사무소는 「자연 공원법」 제44조 및 제80조의 규정에 따라 국립 공원 관리청인 환경부 장관의 권한을 위탁받아 월출산 국립 공원의 보호 및 보전과 공원 시설의 설치·유지·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의 보건 및 여가와 정서 생활의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월출산은 19...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농산물 품질 검사와 농업 통계를 관리하는 행정 기관. 영암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품질 관리 및 검사·유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국립 농산 품질 관리원 전남 지원 영암 출장소는 1932년 10월 1일에 조선 총독부 곡물 검사소 영암 출장소로 출범하여 광복 이후인 1949년 1월에 농산물 검사법 제정에 따라 농산물 검사소 영암 출장소로 명칭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국민 건강 보험 공단 광주 지역 본부 소속 지사. 국민 의료 보험 공단 영암 장흥 지사는 영암군민의 질병 부상에 대한 예방, 진단, 치료, 출산, 사망 및 건강 증진에 대하여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3년 12월에 의료 보험법이 제정되고, 1988년 1월부터 농어촌 의료 보험 확대 실시에 따라 영암군 의료 보험 조합이 설...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남송리·연소리와 장흥군 유치면 반월리의 경계에 있는 산. 국사봉(國師峰)[615m]의 북서쪽 골짜기는 쌍계사 중창과 관련된 아국사에서 유래된 듯하다. 쌍계사라는 이름은 국사봉과 덕룡산 사이 두 시냇가의 중간에 세웠기 때문에 붙여진 것으로, 쌍계사는 신라 헌강왕 때 백운(白雲) 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1065년(고려 문종 18) 호연(浩然) 대사가 중창하...
-
전남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낭주 최씨 문중 사우. 국암사(國岩祠)는 1972년에 세워진 낭주 최씨(朗州崔氏)의 문중 사우로, 최지몽(崔知夢)[907~987], 최안우(崔安雨)[1361~?], 최진하(崔鎭河)[1600~1673], 최몽암(崔夢嵒)[1718~1802]을 배향하고 있다. 이들은 모두 낭주[영암의 옛 이름]를 본관으로 하며, 영암 지역에 거주하였던 인물들이다. 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군서 공서는 2004년 1월에 영암 성당 주임이었던 최민석[첼레스티노] 신부와 배상권[베드로] 선교사가 영암군 군서면 일대를 중심으로 하는 신앙 공동체 건설을 계획하면서 시작되었다. 군서 공서는 2004년 7월에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48-92번지 건물 2층을 임대하여 성전으로 이용하였고, 8월 1일에 공소 설립 인가를 받게...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에 의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촌 지역의 농외 소득 증대 및 유휴 노동력 활용을 위해 조성하였다. 1990년 7월 13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으며, 1990년 12월 4일 실시 승인을 획득하였다. 군서 농공 단지는 1991년 4월 조성을 시작하여 1991년 12월 27일 준공되었다. 총 관리 면적 134㎢이며,...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영암군의 중앙에 위치한 면이다. 1939년 진행된 간척 사업으로 인해 넓은 해수면이 농토로 바뀌었다. 조선 시대에는 영암군의 서쪽 첫머리여서 서시면(西始面)이라고 하였다. 성지천(省之川) 등 34개 마을을 관할하였는데, 1898년(광무 2) 지방 행정 개편에 따라 서종면(西終面)의 서호정(西湖亭) 등 19개 마을을 병합하고, 영암군의 서쪽이므로 군...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서 군서면민의 자긍심과 화합을 도모하고,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날. 군서면에서는 면민과 출향민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이루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11월 1일을 군서면민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식 및 행사를 하고 있다. 1998년 시작된 군서면민의 날 행사는 2000년까지는 격년제로 열리다가 2001년부터는 매년 열리고 있다. 군서면민의 날...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군서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의 읍[영암읍·삼호읍], 9개의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군서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군서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조선 정조(正祖) 때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서 발원하여 서구림리에서 학산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군서천(郡西川)은 하천이 소재한 군서면(郡西面)에서 이름이 유래하였고, 도갑사(道岬寺)에서 흘러내리므로 ‘도갑천(道岬川)’이라고도 부른다. 1914년 영암군 서시면(西始面)과 서종면(西終面)을 합하면서 영암군의 군(郡) 자와 서시와 서종의 서(西) 자를 합하여 군서면으로 개칭하였다. 영암군...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에 있는 산. 궁성산(弓城山)[484m]은 산에 산성이 있어 생긴 명칭인 것으로 보인다. 이름대로 정상부에 산성이 있었다고는 하나 현재는 대부분 파괴된 상태이며, 돌로 축조된 성터 흔적이 200m 정도 남아 있다. 그러나 궁성산과 관련된 산성(山城)에 대한 기록이 없어 축성 연대와 용도를 정확히 알 수 없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와 말을 훈련시키고, 화살...
-
도시인이 농사를 짓고자 전라남도 영암군의 농촌 및 산촌 마을로 삶의 터전을 옮기는 일. 영암군에서는 농촌 인구의 감소 및 노령화 현상을 해결하고 젊은 인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업 경영을 희망하는 귀농인에게는 행정적·재정적 유인책을 제공하여 한결 안정적으로 영암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있다. 영암군은 2012년 상반기 126가구 246명이 귀농하거나 귀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논밭에 거름 주는 데 쓰는 귀때가 달린 동이. 동이는 물과 같은 액체를 길어 이어서 나르는 대표적인 그릇이다. 귀때동이는 똥이나 오줌을 담아 나르거나 밭에 낼 때 사용하는 일종의 거름 주는 그릇을 말한다. 영암군에서는 귀때동이 외에 ‘구댕이’라고도 하지만 지방에 따라서는 ‘구대동우’라고도 한다. 크기는 보통 약 36ℓ[두 말] 들이가 흔하다. 농가에서는 이 그릇...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 성풍사지에 있는 바위. 다리에 길게 놓은 돌인 귀틀돌에서 유래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불상의 아랫부분에 해당하는 귀틀 바위가 귀뜰 바위로 변하였을 개연성도 높다. 귀틀 바위라는 이름은 불상의 대석(臺石)이 정사각형으로 되어 있는 모양이 마루를 놓기 위해 나무를 가로세로로 짜 놓은 틀인 귀틀과 비슷하여 유래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 지명 총람...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수확한 벼의 알곡을 훑는 데 쓰는 농기구 그네는 주로 수확한 벼[나락]의 알곡을 훑는 데 쓰이는 농기구다. 그네가 표준말이지만 대부분의 농가에서 홀태라 부르고 있다. 지방에 따라서 경기도 덕적에서는 기네·베훌깨, 충청북도 봉양에서는 훌챙이·치개, 충청남도 서산에서는 청치기개·찌개·첨치, 경상북도 안강에서는 호리깨, 전라북도 봉동에서는 벼훑이라고 부른다. 일부 경...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에 있는 저수지. 금강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 인근의 서호면 금강리에서 기원하였다. 금강리는 1789년에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이종면(昆二終面) 금강리(錦崗里)로, 1912년의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금강리(錦江里)로 기록되어 있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제갱이골에 건립하였다. 1944년...
-
전라남도 영암군 금강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다. 오...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 금강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서호면 금강리 금강 마을에서 매년 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음력 1월 14일 밤 12시경~새벽 3시 사이에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한다. 금강리 당산제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금강리(錦江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산리(錦山里)의 금(錦) 자와 강정리(江亭里)의 강(江) 자를 따서 개설되었다. 금산 마을은 마을 뒤쪽에 금성산이 있어 마을 이름을 금산이라 하였다. 강정 마을은 영암천과 금강천에 둘러싸여 있어 강 강(江) 자와 정자 정(亭) 자를 붙여서 강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금강리는 1914년 행...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첫 번째는 금계(金鷄)라는 새가 알을 품고 있는 금계포란(金鷄抱卵) 형국의 등성이와 뒤편으로는 영산강이 흐르고 있어 금강(錦江) 마을이라 칭했다고 한다. 두 번째는 영산강 물이 비단처럼 맑고 깨끗해 금강(錦江)이라 칭했다는 설이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4월...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리와 용소리에 걸쳐 있는 평야. 금계들은 학산면 금계리의 동쪽에 있다. 규모는 남북 폭이 최장 약 4㎞, 동서 폭은 최장 약 1.5㎞이다. 금계들은 금계리 금계 마을의 동쪽에 있는 들이라 하여 이름이 붙었다. 원래 금계들은 학산천을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들판만을 말하며, 학산천의 동쪽은 별도로 뒷등들이라 한다. 금계들의 동쪽에는 월출산이 있고 남동쪽에는...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윤금(潤金)의 금(金) 자와 계천(溪川)의 계(溪) 자를 따서 금계리(金溪里)라 했다. 금계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초안(草岸), 초동(草棟), 윤금, 신풍(新風), 계천 지역이 병합되어 곤이시면 금계리로 개설되었다. 1932...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을 흐르는 지방 2급 하천. 금성천(錦星川)은 소재지인 금산(錦山) 마을에서 나온 이름으로, 금산 마을의 ‘금’자와 남성촌(南星村)의 ‘성’자를 합하여 명명되었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북일시면(北一始面) 금산리(錦山里)가 기록되어 있고,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地方行政區域名稱一覽)』에 남성촌이 보인다. 두 동네는...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생금(生金)[캐낸 그대로의 금], 생수(生水)가 많이 나와 쇠 금(金)과 물 수(水)를 따서 금수리(金水里)라 했다. 금수리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으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평류동(坪柳洞), 화정리(花亭里), 만년리(萬年里)를...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영리를 목적으로 이루어지는 자금의 수요와 공급 및 중개하는 활동. 금융은 경제상 자금의 수요·공급 관계, 즉 가치 이전의 수단으로서 통화(通貨)의 순환에서 발생되는 자금의 유통을 말한다. 가계, 기업, 정부 등의 경제 주체가 자금 모집을 통하여 자금을 배합하고 사용하여 생산하는 자금 유통 모두를 일컬어 금융이라고 한다. 그리고 경제 주체 사이에 금융이 이루어지는...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영나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생활 습관이 바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학생, 기초 기본 능력을 갖춰 창의력을 기르는 학생, 개성과 소질을 살려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가꾸어 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음을 가꾸며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금정 어린이이다. 1923년 10월 1일 금정 공립 보통학교로 인가...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민물 새우인 토하를 재료로 담은 젓갈. 영암군은 지형적으로 산간 지역과 평야 지역이 적절하게 분포되어 있고, 수량이 맑아 1급수를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풍부한 식재료를 갖고 있으며, 특히 양념 및 젓갈류가 유명하다. 영암군의 논이나 저수지에서 잡히는 작은 민물 새우를 이용한 토하젓은 영암군 특산품 중 하나이다. 영암군 금정면에서는 1990년대 초반 금...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금정면(金井面)은 조선 시대 나주군의 금마면(金磨面)과 원정면(元井面) 지역이었다. 1895년 영암군으로 편입되고, 그 후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마면의 금(金) 자와 원정면의 정(井) 자를 따서 금정면이라 했다. 금마면은 사금(砂金)이 많이 나온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남송(南松)을 포함하여 57개의 자연 마을로 구성되었다. 원정면...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서 금정면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금정면은 금정면민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기원하고,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1월 3일을 금정면민의 날로 제정하였다. 면민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영암 금정 대봉감 축제가 함께 진행된다. 금정면민의 날 행사는 대봉감 풍년 기원제·풍물놀이·건강 체조 등 식전 행사와 줄다리기·윷...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에 있는 금정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금정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금정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금정면은 본래 전라남도 나...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금지리에 있는 저수지. 금지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금지리(錦池里)에서 따왔다. 금지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금내리(錦內里)와 달지리(達池里)에서 금(錦) 자와 지(池) 자를 따 지은 이름이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쇠머리[牛頭]와 신촌 마을을 잇는 곳에 194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내리(錦內里)의 금 자와 달지리(達池里)의 지 자를 따서 금지리(錦池里)라고 하였다. 금내리는 원래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소재지로 종남(終男), 본촌(本村), 금내, 금지라고도 불렸다. 금지리는 조선 시대에 나주군 종남면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에서 만봉천과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금천(錦川)이란 이름은 만봉천과 함께 쓰인다. 영산강의 샛강[支流]이라는 뜻의 쇠기내·쇠내를 한자로 표기하여 금천으로 쓴 듯하다. 또는 금천 강변에서 사금(砂金)과 만봉천 덕룡산 기슭의 철광산(鐵鑛山)과 관련지어 쇠지내 또는 금천이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다. 금천은 영암군 금정면 남송리...
-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휴양 시설. 기 건강 센터는 기 건강 체조 보급과 함께 각종 건강 증기 기기 이용 등, 영암군민들의 건강 증진 및 건강을 테마로 삼아 인근 지역과의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건립되었다. 기 건강 센터는 2007년 6월 25일에 공사를 시작하여 2008년 1월 28일에 준공하였다. 2008년 7월 5일에 개장 이후 2009년 7월 28일에 족욕기와 발 마사지...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조직체. 기업체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재화 또는 서비스를 생산·배급하는 경제 단위이다. 기업체는 유형의 재화뿐만 아니라 무형의 서비스를 생산하는 금융업·보험업·해운업·운수업 등도 포함한다. 실제로 오늘날에는 생산 기업·상업 기업·금융 기업 등이 각각 분화되어 있다. 따라서 기업체란 생산에 국한되지 않고 최대 이윤의 획득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 있는 둘레길. 영암 월출산은 풍수지리상으로 한국에서 가장 기가 센 산으로 여겨지는 산이다. 기찬 묏길은 지상의 기(氣)를 모아 하늘로 솟구치는 형국의 월출산 기슭을 따라 도보 전용으로 조성된 친환경 건강 도로이다. 월출산의 물, 숲, 바위, 길을 체험하며 피톤치드가 풍부한 숲에서 월출산의 기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영암군에서 2007년부터 2013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농·특산물 판매 시설. 영암군은 2010년 11월 19일 영암읍 남풍리 영암 버스 터미널 인근에 영암 농·특산물 판매장인 기찬 장터를 개장했다. 기찬 장터는 영암군에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판매하여 영암의 농산물 유통에 활기를 불어 넣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찬 장터가 설립되기 전 영암은 산지 유통 센터가 하나도 없었으며, 지역 농...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친환경으로 생산하는 대표적인 상표의 쌀. 영암군 농업 기술 센터의 기술 지도로 계약 재배하는 최고급 품질의 쌀이다. ‘영암군 농협 쌀 조합 공동 법인’은 영암군 관내 농협의 PRC[미곡 종합 처리장] 사업 참여를 통해 고품질의 친환경 벼를 생산하고, 수매와 수확 후 관리 시스템을 일원화하여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쌀을 생산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장기간에 걸쳐 나타나는 대기 현상의 평균적인 상태. 영암군은 서해와 가까운 한반도 서남단 지역에 자리 잡고 있어, 여름에는 고온 다습한 해양성 기후의 특성을 보이고 겨울에는 온난 건조한 온대 동계 건조 기후대의 특성을 보인다. 우리나라의 기후구에서는 온대 기후구의 남부 서안형(南部西岸型)에 속한다. 영암군에는 기상 관측소가 설치되지 않아 기후 자료가 없으므로,...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학자이자 교육가. 김계수(金桂洙)[1929~1998]는 영암군 영암읍 역리 출신으로, 서울 대학교 정치학과와 미국 뉴욕 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국 외국어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72년부터 20년간 한국 외국어 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1997년에 덕성 여자 대학교 이사장이 되었다. 김계수는 『합동 통신』 미국 특파원과 남북 민간 학술...
-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체육인. 김용배(金容培)[1930~1989]는 덕진면 금강리 출신으로, 육군 보병 학교와 전남 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였다. 1960년대 한국을 대표하는 사격 선수로 활약하면서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965년 육군 제9사단 예하 대대 신임 소위로 근무하던 중, 대대장 주최 부대 사격 대회 권총 부분에 처음 출전하여...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겨울부터 봄까지 먹을 김치 등을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조리법으로 담그는 일, 또는 그렇게 만든 음식. 영암군에서는 신선한 채소를 구하기 어려운 겨울철에 먹기 위해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무나 배추 등의 채소와 각종 젓갈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전해 내려오는 조리법으로 김치를 담근다. 이렇게 김치를 담그는 일, 또는 담근 김치를 김장이라 한다. 우리나라의 김치가 문헌에...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조경학자. 김장수(金樟洙)[1919~2004]는 영암군 금정면에서 태어났으며, 수원 농림 전문학교[현 서울 대학교 농과 대학]와 일본 교토 대학교(京都大學校) 농학부를 졸업한 후 한국의 조경학 발전에 이바지하였다. 김장수는 1953년 고려 대학교에 임학과를 창설하였고, 1985년 정년이 되어 고려 대학교 교수직을 퇴임했다. 재직 시절 고려 대학교 농과 대학장과...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육군 장성. 김종관(金鍾悹)은 영암군 덕진면 용산리 출신으로, 대한민국 육군 준장으로 예편하였다. 김종관은 단국 대학교 정치학부 법률학과를 졸업한 뒤 대한민국 육군의 전신인 조선 경비대에 입대하였다. 조선 경비대는 1946년 1월 15일 남조선 국방 경비대라는 이름으로 창설되어 그해 6월 15일에 조선 경비대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이후...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6·25 전쟁 때 전사한 김준병의 호국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1950년 11월 4일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 학산 지서에 보안 주임 경위 김준병 등의 주력 부대와 완도·진도에서 진주한 경찰 약 30명, 의경, 청년 단체 등 60여 명이 주둔하고 있었다. 이때 각 시군에서 집합된 북한군 100여 명이 지서를 습격할 목적으로 기습하여 왔다....
-
일제 강점기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관료이자 농업 경제학자. 김준보(金俊輔)[1915~2007]는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西南里) 출신이다. 일본 규슈 제국 대학[九州帝國大學] 농학부를 졸업한 후 일제 강점기 말에 관료를 지냈고, 여러 대학에서 농업 경제학자로 활동하였다. 김준보는 1941년 일본 규슈 제국 대학 농학부를 졸업한 후 일제 강점기 말에 조선 총독부 광공국(礦工局) 사무관...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행정 관료. 김준혁(金俊爀)[1912~?]은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 출신으로, 1940년에 경성 제동 공립 심상 소학교(京城劑洞公立尋常小學校)를 졸업하였다. 전라남도 곡성 군수, 화순 군수, 무안 군수 등을 역임하였다. 김준혁은 전라남도 내무국 지방과 주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하였다. 이후 영암·영광·장성에서 내무과장, 전라남도청에서 공보과장·상공과장을 지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있는 천주교 단체의 부설 농장. 까리따스 수녀회는 일본에서 포교 활동을 펼쳤던 몬시뇰 빈체시오 치마티 신부와 안토니오 가볼리 신부에 의하여 1937년 일본 미야자키에서 처음 설립되었다. 이후 1956년 당시 천주교 광주 대교구장이었던 현 하롤드 몬시뇰의 요청으로 한국인으로 일본에서 입회한 선교 수녀가 파견되면서 까리따스 한국 지부의 선교 활동이 시작...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에 있는 고개. 금까마귀가 송장을 쪼아 먹는 금오탁시형(金烏啄屍形)의 명당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다. 오치(烏峙)라고도 불린다. 까막재는 해발 50m 정도의 매우 낮은 산지이다.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의 아천 마을과 동령 마을을 연결하는 고개로, 대부분의 지역이 경작지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는 두 마을 사이에 아천길이 나 있어 과거의 역할은 못...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월출산 용추 폭포 하류에 있는 바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월출산 천황봉 북쪽 산성치골 망호천 골짜기 용추 폭포 하류에 있으며, 영암군에서 2008년 조성한 월출산 기찬 랜드에서 남쪽으로 오르면 볼 수 있다. 『한국 지명 총람』에 보면 “광대 바위 동북쪽에 있는 바위”로 소개하며, 별칭으로 ‘가금 바위’라고 기록하고 있다. 주민들은 악성(樂聖) 김창조...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재배하는 뽕나무과 낙엽관목의 열매로, 영암의 대표적인 특산물. 전라남도 영암군은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최고·최다의 무화과 생산지로 전국 무화과의 70%를 생산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2008년부터 무화과 클러스터 사업단을 만들어 무화과 재배를 영암군의 대표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8년 1월 30일 지리적 표시 제43호로 등록되었으며, 전통적인...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 습원에서 자라는 끈끈이귀개과의 여러해살이풀.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도갑 습지에 서식하고 있는 끈끈이주걱은 한국을 비롯하여 동아시아의 습원에 분포하는 식충 식물이다. 20세기에 들어 근대화와 함께 습지의 파괴와 급격한 도시화가 이루어져서 습지 식충 식물들의 서식지가 사라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끈끈이주걱도 취약한 분포 양상을 보이고 있고, 국가적으로 보호 관찰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었던 섬 나불도(羅佛島)는 영암군에 딸린 6개의 섬[나불도·외도·문도·구와도·고마도·서도]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준공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섬이었을 때 면적은 0.34㎢, 해안선 길이 3㎞로 전국적으로는 408번째 순위의 섬이었다. 위치상으로는 전라남도 목포시 석현동 국도 2호선의 출발점에서 영암 방면으로 5㎞쯤 거...
-
1970년대 중반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한 나불도의 주민들이 영산호 국민 관광지 조성 계획에 따라 삶의 터전을 다른 지역으로 옮긴 일. 나불도는 외도·문도·구와도·고마도·서도 등과 함께 영암군에 딸린 여섯 개의 섬 가운데 가장 큰 섬으로, 1981년 영산강 하굿둑이 준공되면서 육지가 된 곳이다. 1970년대까지 이 섬에는 두 개 마을에 53가구[농가 23가구, 반농반어(半農半...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영산강 하굿둑 공사 전까지 나불리(羅佛里)는 다섯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었다. 나불도(羅佛島), 외도(外島), 문도(文島, 門島), 계도(鷄島), 오가리섬[吾可里島] 중에서 제일 크고 중심인 섬이 나불도인데, 1914년 중심이 되는 이 섬의 명칭을 따서 나불리(羅佛里)라 했다. 나불도라는 명칭은 섬의 모양이 나발같이 생겨서 나불도라고 했...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미암면 일대에서 서식하던 낙지. 한국·일본·대만·남중국해·미얀마·말레이 제도 등 서부 태평양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다양한 수심에서 서식하는 낙지과의 연체동물이다. 옛날부터 원기를 돋우는 음식 재료로 여겼으며, 오늘날에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다. 갯벌에 사는 연체동물로 크게 몸통 부분과 다리로 구분된다. 몸길이는 30㎝ 내외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과 미암면 일대에서 갯벌을 파내 낙지를 잡았던 어구. 갯벌의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낙지는 갯벌 바닥을 깊게 파서 잡는데, 전통적으로 좁은 삽 모양의 도구를 이용하였다. 이 삽 모양 도구를 영암군 지역에서는 ‘낙지가래’라 불렀고, 전라남도의 다른 지역에서는 ‘낙지삽’으로 불렀다. 육지의 땅을 파는 도구인 삽과 유사하다. 낙지가래는 독천 시장이나 인근 철물점에서...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낙지를 통째로 대나무 젓가락이나 볏짚에 말아 양념장을 발라 굽거나 쪄서 만든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 살아 있는 세발낙지를 젓가락이나 볏짚에 감아 양념장을 발라 살짝 굽거나 쪄 먹는 것을 낙지호롱구이라 한다. 제사상이나 잔칫상에 올리는 귀한 음식인데, 비린내가 나지 않고 연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영암군은 예로부터 세발낙지가 유명한 곳이다. 낙지는 얕은 바다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저두리(猪頭里), 매산리(梅山里), 난대리(蘭臺里), 도음전(道音田), 윤덕리(允德里), 검길리(檢吉里), 당두리(堂頭里)를 병합하면서 난대리의 난(蘭) 자와 도음전의 전(田) 자를 따서 난전리(蘭田里)라 했다. 조선 시대에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이었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곤일종면 난전...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옛 곤미현(昆湄懸)의 남쪽 산 밑에 터를 잡은 마을이라 하여 남산(南山)이라고 부르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남산리(南山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남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는데,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쳐서 곤일시면(昆一始面)이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을 흐르는 지방 2급 하천. 남산천(南山川)은 남산리(南山里)에서 유래되었다. 남산(南山)은 남쪽에 두억봉을 비롯한 산등성이가 있어 유래되었고,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곤일시면(昆一始面) 남산리로 기록되었는데, 1928년 곤일시면이 미암면(美巖面)으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미암면 남산리가 되었다. 남산천은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 흑석산에서 서쪽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남송리(南松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이 지역의 옛 이름이었던 남송(南松)에서 이름을 따 왔다.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面) 지역으로 남송이라고 불렸으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입석리(立石里), 지초리(芝草里), 용반리(龍盤里), 요동(堯洞), 반계리(盤溪里), 인곡...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영암군 군시면(郡始面) 지역으로 영암읍성의 남문(南門) 밖에 위치하고 있어 남문밖, 남바께, 남외리(南外里)라 불렸다. 1914년 남외리, 옥정리를 통합하면서 남문을 남풍문(南豊門)이라 하였고 법정리 명칭을 남풍리(南豊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에 영암군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영암면 남풍리가 되었다....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신덕리에서 시작되어 금정면 월평리를 지나 강진군 성전면으로 연결되는 고속 도로. 한반도의 남해안을 따라 영암군 학산면 신덕리에서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273.1㎞의 고속 도로이다. 남해안을 따라 주요 거점 도시들을 연결하기 때문에 남해 고속 도로라고 칭한다고 전해진다. 1972년 1월 착공하여 1973년 11월 14일 순천에서 산인 구간과...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신사 마을의 남해신사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남해신사 해신제는 남해신사 제례 보존 위원회 주관으로 시종면 옥야리 신사 마을에서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지내는 공동 제사이다. 옥야리 신사 남해당제, 해신제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2001년에 복원된 남해신사에서 남해신[신당 대왕]에게 지내는 제사로서 지역 주민들이 제관...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내동리는 낮은 산의 안쪽이라 하여 안굴[내동]이라 하였다. 내동리 쌍무동 마을은 내동리의 으뜸 마을로서 주변에 고분인 쌍무덤이 있어 마을 이름이 붙었다. 내동리는 본래 진도군 명산면(命山面) 지역이었다. 조선 고종 32년(1895)에 영암군에 편입되어 시종면 내동리라 명하였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진도군의 화산리(花山里),...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저수지. 냉천 저수지는 저수지를 만들기 전에 이곳에서 샘물이 솟아 냉천(冷泉)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다. 백룡산의 북서쪽 기슭이므로 찬 샘이 분포한 듯하다. 이천리에는 천동(泉洞) 마을과 냉각동(冷角洞) 마을도 있다. 또한 명동리 옥정제 마을 명동제(明洞堤)에서 기원했다는 설도 있다. 이목동지라고도 한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이천...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있었던 저수지. 냉천제라는 명칭은 저수지가 있었던 영보리 냉천동(冷泉洞) 마을에서 기원한다. 1789년에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북일시면(北一始面) 냉천동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병합하여 개설한 영보리에 편입되었다. 동네 중앙인 영보리 365번지에 찬 샘이 있고, 남서쪽으로 200m 지점에 방죽...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이상 저온이나 일조량 부족으로 농작물이 자라는 도중에 당하는 피해. 냉해는 작물에 따라 피해 정도가 다르며 저온의 정도와 기간, 생육 정도 등도 영향을 준다. 일반적으로 난대성 작물이 냉해에 더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2006년 장흥댐 담수 이후 갑자기 늘기 시작한 이상 저온 및 서리로 말미암아 무화과 및 대봉감 같은 지역 특산물이 심각한...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노동자 계급이 자신들의 생활 조건을 유지·향상시키기 위해 행하는 조직적인 운동. 근대적인 노동자 계급은 형성의 초기 단계부터 생존권을 유지하기 위한 노동 운동을 발전시켜 왔다. 1898년 개항 직후 목포 부두 노동자들의 파업이 대표적인 사례일 것이다. 1920년대 이후 공장 노동자의 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사회주의 사상이 들어오면서 본격적인 노동 운동이 시작되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룡리 노동 마을에 있는 밀양 김씨 유남공파의 사우. 1936년에 밀양 김씨(密陽金氏) 김병규(金炳圭)가 선조를 배향하기 위해 세운 사우(祠宇)로 김견을 중심으로 김경발, 김종환을 배향한다. 김견(金堅)[1565~1608]의 자는 중실(仲實), 호는 신제(愼齊)로, 1585년에 무과에 올랐고, 임진왜란 때 의거(義擧)하여 이순신의 휘하에서 당항포 대첩과 남해...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내동에서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로 넘어가는 고개. 노루재라는 이름은 고개가 황사출림(黃蛇出林)의 명당이라는 데에서 유래되었고 한다. 영암 지역에서 전라남도 강진군·해남군 등 남쪽으로 갈 때 주로 사용했으며, 다산 정약용 형제가 유배를 갈 때 넘어갔던 고개로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의 지리지에서는 노루재에 대한 자료를 찾아보기가 어렵지만 『호남 지도(湖南...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에 있는 저수지. 노송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선황리의 노송(老松) 마을에서 기원하였다. 노송 마을은 1789년에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일시면(昆一始面) 노송정(老松亭)으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당시 선황산에서 딴 선황리(仙皇里)에 편입되었으며, 1928년 면의 이름이 바뀌면서 미암면 선황리 노송 마을로 개편되었다. 농업용수...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노송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류천리(柳泉里), 송외리(松外里), 송내리(松內里), 노노리(老老里), 홍암리(紅岩里), 부항리(夫項里), 신동리(新東里), 옥동리(玉洞里)를 병합하면서 노노리의 노(老) 자와 송내리의 송(松) 자를 따서 노송리(老松里)라 하였다. 송내리는 1438년 연촌 최덕지가 남원 부사를 사직하고 귀향하여 심...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던 마을 제사.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송내 마을에서 매년 정월 초사흘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지내던 공동 제사이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해서 당산제를 지냈는데, 지금은 더 이상 지내지 않는다. 1986년부터 당산제를 더 이상 지내지 않고 있어 전승...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 영암 공원에 있는 김인신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 노체정 영당(老體亭 影堂)은 김인신(金仁臣)을 기리는 영당이다. 김인신의 본관은 김해, 자는 원식(元植), 호는 노체정(老體亭)이다. 영암 출신으로 도사공 김련의 후손이다. 어렸을 때부터 총명하였으며 사서오경을 통달하고 무예가 출중하여 순조 때에 무과에 올라 위도 첨사와 오위부의 여러 관직을 거쳤고 만경...
-
전라남도 영암군을 포함하여 전라남도 서부권 8개 축협에서 생산하는 한우 브랜드. 녹색 한우는 전라남도 서부권의 신안·완도·광주·나주·영암·장성·해남·화순 축협 등 8개 축협과 1,25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 청정 한우 브랜드다. 전라남도에서는 2007년 ‘서부권 한우 광역 브랜드 개발 동의 협약’을 체결하여 참여 조합장 협의회를 개최하고, 광역 브랜드 개발 소위원회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었던 저수지. 녹암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위치한 회문리 녹암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군시면(郡始面) 녹암(鹿巖)이 기록되어 있으며, 1912년의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는 녹문리(鹿門里)로 기록되어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영암면 회문리(會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영암군 군종면(郡終面) 지역이었던 농은정(農隱亭), 백운정(白云亭), 둔덕정(屯德亭), 농내리(農內里), 월정리(月亭里)를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병합하면서 농은정의 농(農) 자와 둔덕정의 덕(德) 자를 합하여 농덕리(農德里)라고 하였다. 농덕리는 조선 후기에는 영암군 군종면 지역이었던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
-
전라남도 영암 지역의 농민들이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의식적, 조직적으로 전개하는 사회 운동. 직접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농민들이 지배 계급이나 국가에 대한 저항을 벌이는 일은 고대부터 자주 있었지만, 농민 스스로 자신의 독자적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조직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싸우기 시작한 것은 근대 이후였다. 1894년의 동학 농민 운동은 제국주의의 침략과 봉건적 수탈로부터 벗어나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김해 김씨 도사공파의 사우. 농암사(農巖祠)는 김연을 기리기 위해 지어진 사우(祠宇)이다. 김연은 고려 후기 충신으로, 1392년 조선이 건국되자 벼슬을 버리고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입향하였다. 김해 김씨(金海金氏) 도사공파(都事公派)의 시조이다.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다. 영암읍 춘양 교차로에서 영암로를 타고 약 300m를 이동한 후 오...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토지를 이용하여 생산물을 얻어내는 경제 활동. 농업은 토지를 이용하여 작물을 재배하거나 가축을 사육하여 인간의 생활에 필요한 자재를 생산하는 일차 산업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경제 활동이며, 곡물, 채소, 과일, 화훼 등 유익한 식물의 재배와 생산 그리고 가축의 품질 관리와 생산에 관련된 온갖 활동과 연구가 포함된다. 영산강 하구가 열리고, 영암천(靈岩川)·도갑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농협 협동조합 전남 지역 본부 산하 영암군 지부. 1961년 8월 15일에 농업 협동조합법[법률 670호, 1961년 7월 29일 제정]에 의해 개별 회원 농업 협동조합의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회원 조합의 공동 이익 증진과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농업 협동조합 중앙회가 설립되었다. 1999년 3월 발표된 협동조합 개혁 방안에 따라 축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교동리·송평리에 걸쳐 있는 평야. 누릿들은 영암군청 소재지의 서쪽에 있는데 너릿들이라고도 한다. 누릿들은 추더리들과 함께 고대부터 영암 읍치 발전의 기저가 되는 들판이라 할 수 있다. 남북 폭이 약 1㎞, 동서 폭은 약 1㎞로 규모가 작은 들판이다. 넓은 들이라는 의미의 너른 들의 와음(訛音)으로 불리게 된 듯하다. 누릿들의 남쪽에 월출산이 있고 북쪽...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누릿재 폭포는 인근의 고개인 노루재[누릿재]에서 따온 이름이다. 노루재[누릿재]라는 이름은 고개가 황사출림(黃蛇出林) 형의 명당이라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노릿재 폭포라고도 한다. 누릿재 폭포는 물통거리골의 하류에 있는 소규모 폭포로 사자 저수지 부근에 있다. 폭포의 높이는 약 3m 정도이다. 작은 폭포이지만 주변 숲과 함께 청량한 기운이...
-
전라남도 영암군을 상징하는 군목(郡木)으로 느릅나무과의 낙엽활엽교목. 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군민들의 기상을 높이기 위해 천 년 동안 뿌리 깊게 자라고 아름다운 수형을 유지하며, 마을마다 정자나무로 이용되고 있는 느티나무를 군목(郡木)으로 지정했다. 느티나무는 환경이 좋은 곳에서는 높이 30m, 지름 3m까지 자란다. 곧은 뿌리와 곁뿌리가 잘 발달되어 있고, 뿌리가 나는 힘이 좋다....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물건을 담아서 나르는 데 쓰이는 그릇 다루깨는 채소 따위의 농산물과 해산물 등을 담아서 나르는 데 쓰이는 그릇이다. 주로 대나무를 쪼개서 결어 만든다. 바닥은 넓고 울은 깊게 만든다. 지게의 밀삐처럼 짚으로 엮은 끈을 양쪽에 메달아 어깨에 메어 등에 짊어지고 다니도록 하였다. 이것은 영암과 같이 바닷가에 위치한 전라남도의 해안 지역에서 주로 쓰였으며 산간에서...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위락 시설. 월출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영암 관광객의 다수를 이루는 상황에서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놀다 갈 만한 곳은 없었다. 이에 가족 단위의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1999년에 형진 초원 랜드가 준공되었다. 1999년 형진 초원 랜드로 개장하였다. 2003년에 오로라 테마 리조트로 상호명이 변경되었고, 2011년 10월 다솜 리조트로 변경되...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 자라는 뽕나무과의 낙엽활엽관목. 닥나무는 한국과 동아시아에 분포하며 해발 100~700m에서 자생하는 낙엽관목이다. 줄기를 꺾으면 딱 하는 소리가 나기 때문에 닥나무 또는 딱나무라고 한다. 어린 가지는 유연성이 뛰어나고 질겨 손으로 꺾을 수 없다. 예전부터 민가에서는 닥나무의 나무껍질로 창호지를 만들기 위해 재배하였다. 낙엽 관목인 닥나무의 높이는 3m에 달...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2006년부터 저소득층의 주생활 개선을 위해 시작한 영구 임대형 공동 주택 건립 사업. 달 뜨는 집은 영암군 지역 내에서 낡은 주택에 홀로 사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재난을 방지하고 비위생적인 생활 환경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무료 임대 주택 신축 사업이다. 새집을 마련할 능력은 물론이고 주택을 재정비할 경제적 여유도 없는 저소득층을 위해 주택을 무료로 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산강 간척지에서 생산해 영암군 공동 상표로 판매하는 쌀. 월출산 국립 공원의 맥반석에서 흐르는 맑은 물을 이용해 기름진 영산강 간척지에서 생산한 쌀이다. ‘영암군 농협 쌀 조합 공동 사업 법인’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계약 재배하며, 파종부터 수확·생산·공급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가 이루어지는 영암군의 대표 쌀이다. 1995년 5월 ‘서호 농협 미...
-
전라남도 영암군의 월출산 지역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담비는 한반도·중국·인도네시아·인도·대만·일본·러시아 남부 등 서아시아를 제외한 아시아 전역에 걸쳐 분포하며, 숲이 우거진 삼림이나 계곡 주위에 많이 서식한다. 삵과 더불어 생태적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남한의 대표적인 중형 포식 동물로 노란목도리담비라고도 부른다. 2012년 5월 31일에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월출산 큰골 골짜기에 있는 폭포. 대동 폭포는 월출산 북쪽 산기슭의 큰골에 있는 폭포이다. 대동 폭포는 월출산의 노적봉과 미왕재를 잇는 능선의 동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큰골의 하류에 있는 폭포로서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고 맑은 물이 떨어진다. 큰골은 바위와 돌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암괴류 계곡이다. 대동 폭포의 상류에는 영암 상수지가 있고 하류에는 대동...
-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뱀과의 파충류. 대륙유혈목이는 한국·중국·일본·러시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개체 수가 적은데 남쪽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개체 수는 비교적 많아진다. 독이 없고 순한 편이며, 우리나라 뱀류 중 가장 작은 종이다. 크기가 작은 편인데 몸길이가 40~70㎝ 정도이다. 몸은 붉은빛을 띠는 갈색이거나 어두운 회색빛을 띠는 갈색이며, 뒤 쪽은 색이 연하다....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난전리에 있는 국가 산업 단지. 국가 산업 단지는 산업 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에 의해 지정된 공업 단지의 하나로, 국가 기간산업 및 첨단 과학 기술 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해 대한민국 건설 교통부 장관이 지정한다. 대불 국가 산업 단지의 명칭은 대아산과 나불도에서 따서 만든 것인데, 2013년 현재 영암 테크노폴리스로 명칭 변경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대불 초등학교는 생활 습관이 바르고 배려·봉사 생활을 실천하는 어린이[인성인],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키워가는 어린이[창의인], 자기 소질의 계발을 위하여 노력하는 어린이[재능인],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으로는 ‘소통과 협력으로 격려, 칭찬, 사랑을 실현’이다...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대불역과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맥포리 일로역을 잇는 산업 철도. 대불선(大佛線)은 무안군에 있는 일로역과 영암군에 있는 대불역을 잇는 산업 철도로 총연장 12.4㎞이다. 목포항 대불 부두의 활발한 물류를 위하여 예산 1784억 원을 투입해 1997년에 착공하여, 2004년 3월에 대불역과 함께 준공되었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대불 국가 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철도역. 대불역(大佛驛)은 한국 철도 공사 대불선의 종착역이다.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에 있으며, 2010년 9월 여객과 화물 물류가 중단되고 무인역이 되었다. 대불역은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의 개발 계획에 따라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지원과 목포항 대불 부두의 활발한 물류를 위하여 건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족자동(簇子洞), 신복촌(新卜村), 대야천(大野川), 월등(月登), 괴동(槐洞) 등을 통합하면서 대야천의 대(大) 자와 신복의 신(新) 자를 합쳐서 대신리(大新里)라고 하게 되었다.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郡終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암면 대신리가 되었다. 1979년...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와 삼포리의 경계에 있는 산. 산봉우리 2개가 도로를 두고 마주보고 있어 북쪽의 산을 대아산(大牙山)[183m], 남쪽의 산을 소아산(小牙山)[171m]이라고 한다. 조선 시대 사료에는 대아산과 소아산을 구분하지 않고 아산(芽山, 牙山) 혹은 다른 이름인 엄산(奄山)으로 기록하였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영암 영역의 맨 서쪽 반도 끝에 엄산이 그...
-
전라남도 영암군을 소재로 하여 대중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 영암 지역에서 대중가요로 첫손에 꼽히는 것은 하춘화가 부른 「영암 아리랑」이다. 이외에도 국민 애창곡이 된 「당신의 마음」과 이미자가 노래한 「낭주골 처녀」를 대표작으로 들 수 있다. 영암의 대중가요를 말할 때 영암 출신 이철혁을 빼고는 얘기할 수가 없다. 이철혁은 영암의 상징처럼 불리는 하춘화의 「영암 아리랑」과 이미자의...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있는 여성 봉사 단체. 대한 어머니회는 특정 사업에 치우치지 않고 여성 운동 전반에 걸쳐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 하에 어머니들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양 강좌 및 강습회, 가족계획 및 어머니 보건에 관한 사업을 하고 있다. 또 자녀 지도를 위한 연구 및 선도 사업, 가정 법률에 관한 연구 및 모권 운동, 소비자 보호 운동 및 가정 경제 합리화를 위한 사업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대한 적십자사 봉사회 소속 영암군 지부에 협력하는 사회봉사 단체. 대한 적십자사는 1905년에 설립되었다. 이후 1919년에는 상해 임시 정부 하에서 독립권과 재외 거주 동포를 위한 인도적 활동을 전개하였고 1950년 6·25 전쟁에서는 수많은 피난민 구호에 앞장섰다. 4·19 혁명과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때도 중립적 입장에서 인도주의적 활동을...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왕인 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하는 한옥 박람회. 영암군 주최로 한옥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옥 건축 박람회 추진 위원회에서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전라남도에서는 2004년 6월 한옥 보급의 기본 구상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한옥 지원 조례[2005년 12월 29일 제정]를 제정하는 등 2005년부터 한...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서 매년 단오절에 덕진의 공덕을 기리고자 지내는 추모제. 덕진(德津)은 통일 신라 때 사람으로, 지금의 영암읍과 덕진면을 경계로 하는 영암천 냇가에서 주막집을 하면서 영암천을 건너는 행인들이 불편을 피할 수 있도록 하려고, 땅속에 항아리를 묻어두고 푼푼이 모아 온 개인 재산으로 돌다리인 대석교(大石橋)를 창건하게 하였다고 한다. 이 공덕을 기리고자 매...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덕진 초등학교는 기본 학력을 다지며 새로운 생각을 키우는 어린이를 기른다[智]. 건강한 몸을 만들며 튼튼한 체력을 기르는 어린이를 기른다[體]. 기본 예절을 지키며 넉넉한 마음을 다듬는 어린이를 기른다[德]. 자기 소질을 찾으며 남다른 특기를 가꾸는 어린이를 기른다[技]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과 행복을 가꾸...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와 영암읍 역리를 연결하는 교량. 덕진교는 덕진면 덕진리와 영암읍 역리 사이에 있는 영암천을 건너는 다리로 국도 13호선에 위치한다. 지금의 덕진교가 있는 자리에서 서쪽으로 약 60m 지점에는 조선 시대에 건설된 덕진교가 있었다. 고려 시대 독나루가 있던 곳에 조선에 들어와 덕진교가 건설되었다고 한다. 덕진교의 서쪽에는 덕진포가 있었다. 덕진교 아래를...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안모실을 내촌(內村)으로 이름을 바꾸고, 신정(新亭), 교변(橋邊) 마을과 통합하면서, 덕진 다리가 있는 마을이라 하여 덕진리(德津里)라고 하였다. 예전에 주막을 경영하던 덕진이라는 과부가 이 지역에 다리가 없어 많은 행인들이 불편한 것을 보고 푼푼이 모아 둔 돈을 모두 털어 큰 돌로 다리를 놓았고, 여인의...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 있는 수령 약 600년의 곰솔. 곰솔은 주로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 자라며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잎이 소나무보다 억세서 곰솔이라 하고, 바닷가에서 자라서 해송(海松)이라고 하며, 나무껍질의 색깔이 검어서 흑송(黑松)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20m, 지름 약 1m 정도이며 생육 환경이 좋은 지역에서는 30m 이상 자란다. 잎은 짧은 가지 위에...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내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내촌 마을에서 매년 유두(流頭)인 음력 6월 15일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한다. 마을에 있는 수령 600여 년의 소나무가 당산나무이며, 당산할머니라고 부른다....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신정 마을에서 매년 논농사 풍년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 신정 마을에서 매년 유두(流頭)인 6월 15일에 논농사가 잘 되기를 기원하는 뜻에서 당산나무에 지내는 제사이다. 제물을 장만해 모든 마을 사람들이 참여한다. 덕진리 신정 당산제를 언제부터 지냈는지는 알 수 없는데, 다른 마을과는 달리 매년 유두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 논...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 된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행정면. 덕진 다리[德津橋] 전설과 전해지는 덕진리가 면소재지가 되면서 덕진면(德津面)이라 부르게 되었다. 예전에 주막을 경영하던 덕진이라는 과부가 이 지역에 다리가 없어 많은 행인들이 불편한 것을 보고 푼푼이 모아 둔 돈을 모두 털어 큰 돌로 다리를 놓았고, 여인의 이름을 따서 다리에 덕진교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지역이다....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서 덕진면민의 화합과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2001년에 덕진면민의 화합과 친목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덕진면민의 날을 제정했으며, 매년 11월 6일 덕진면민의 날 기념식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덕진면민의 날은 경로 위안 잔치와 같이 열리고 있다. 덕친 초등학교 학생들의 난타 공연으로 기념식이 시작되고, 지역민에게 군수 표창, 효...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덕진리에 있는 덕진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덕진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덕진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덕진면은 일제 강점기인 1...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인덕리(仁德里)의 덕 자와 완화리(完化里)의 화 자를 따서 덕화리(德化里)라 부르게 되었다. 인덕 마을은 마을 앞에 개울이 있었으며 어질고 덕이 많은 사람이 많이 산다고 해서 인덕(仁德) 마을이라고 하였다. 완화 마을은 구러리, 구래울, 구유월, 완화, 완월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렸다....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저수지. 도갑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도갑리(道岬里)에서 기원이다. 도갑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병합하여 개설하였으며, 도갑사(道岬寺)에서 이름을 따 왔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한국 농어촌 공사의 기록에 따르면 도갑 저수지는 1971년 12월 1일에 착공하여, 1973년 12월 30일에 준공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갑사(道岬寺)의 이름을 따서 도갑리(道岬里)라고 부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영암군 서종면(西終面)의 선인동·평리·선장리·죽정리·동구와 서시면(西始面)의 탑동 일부를 병합하여 군서면 도갑리를 개설하였다. 도갑리는 오래 전부터 사람이 거주한 역사가 오랜 지역이다. 죽정 마을은 고인돌이 남아 있고, 옛 기와 조각과 댓돌 등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 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수령 약 450년 된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 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계곡. 월출산 서쪽에 있는 계곡으로 도갑사(道岬寺)에서 미왕재 억새밭으로 오르는 길목에 있다. 도갑사 계곡은 계곡 안에 있는 도갑사에서 따온 이름이다. 도갑사 계곡은 월출산의 노적봉과 미왕재를 잇는 능선의 서쪽 골짜기에서 발원한 홍계골이 서쪽으로 흐르다 도갑사 부근에 이르러 완만한 산기슭을 따라 형성된 계곡으로 도갑사를 휘감고 도갑 저수지로 흘...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곡물이나 채소 따위의 농산물을 말리는 데 사용하는 자리. 도래방석은 탈곡한 곡물이나 채소 따위의 농산물을 말리는 데 사용하는 일종의 자리를 말한다. 지방에 따라서 경상남도 양산에서는 방석, 전라남도 구례에서는 도트레방석, 전라남도 보성에서는 두리방석처럼 다르게 부른다. 『과농소초(課農小抄)』에서는 한문으로 소석(小席)이라 했다. 생김새가 둥글다고 해서 ‘도래방석...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사람이나 차가 다닐 수 있도록 만든 비교적 넓고 큰 길. 영암군에는 국도 13호선, 2호선, 23호선이 있고 지방도는 49호선, 801호선, 806호선, 819호선, 821호선, 820호선, 810호선이 있다. 주요 고속 도로로는 영암~순천간 남해 고속 도로가 있다. 1. 고속 도로 한반도의 남해안을 연결하는 총연장 273.1㎞의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신...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도서, 문서, 출판물 등의 다양한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인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 영암군에 있는 도서관은 공공 도서관, 학교 도서관, 전문 도서관으로 나눌 수 있다. 공공 도서관은 영암 공공 도서관을 포함하여 3개가 있으며, 학교 도서관은 모든 학교에 법으로 도서실을 설치하여 운영하도록 되어 있지만, 초·중등학교의 경우는 관련 시설이 대체로 낙후되어 있는...
-
도선 국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전라남도 영암군 도갑사에서 매년 개최하는 문화행사. 도선 국사는 영암군이 배출한 신라의 4대 고승이자 풍수지리의 대가이다. 도갑사에서는 매년 가을 도선 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고, 도선 국사의 정신을 널리 선양하기 위한 문화 행사로 도선 국사 문화 예술제를 개최하고 있다. 도선 국사의 탄신을 기념하기 위해 880년 통일 신라 때 도선 국사가 창건한 유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위치한 영암 도기 박물관에서 실시하는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 영암군 군서면 구림 마을은 통일 신라 때 한국 최초의 시유 도기 생산지로서 한국 도기 문화의 중심지였다. 구림 도기 가마터 발굴과 함께 영암 도기 박물관을 개관해 도기 전시회를 열고,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자기 빚기 체험 행사가 진행되는 군서면 구림 마을은 통일 신...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리촌의 도(道)자와 장사리의 장(長)자를 따서 도장리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도리촌(道理村), 장사리(長沙里), 가내말(可乃末)을 병합하여 군서면 도장리를 개설하였다.도리촌 마을을 도장리 1구로, 장사리 마을을 도장리 2구로 운영하고 있다. 도리촌의 입향은, 박민우가 무안 일...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도포 공소는 한센병에 걸린 나환우 신자의 정착촌에 설립된 공소로, 5~6명의 신자가 모여 가정집에서 미사를 거행한 것이 시작이다. 1973년 8월 영암 성당에 부임한 외국인 주임 신부 우 프란치스코가 신자들로부터 성전 건립 기금을 모금하였으며, 천주교 광주 대교구의 지원을 받아 1973년 10월 4일에 도포 공소 건물을 건립하였으...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원항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성결회 소속 교회. C. E. 카우맨과 E. A. 킬버른 등이 1901년 일본에 동양 선교회를 세웠다. 동양 선교회를 1907년 5월 30일에 졸업한 김상준(金相濬), 정빈(鄭彬)이 경성 염곡[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가]에 동양 선교회 복음 전도관이라는 전도관을 세우고 활동을 시작하면서 한국의 성결 교회가 독립된 교파를 이...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도포면에 조성된 원예 단지여서 도포 원예 마을이라 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학송리, 목화리, 사랑곡, 후정리, 구정리, 용호...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덕화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건전한 생활 습관 향상으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도덕인], 기초·기본 학력을 익혀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개성을 가꾸는 어린이[개성인], 체육·보건의 생활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어린이’이다. 1925년 4월 1...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영호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분교장. 도포 초등학교 영농 분교장은 건전한 생활 습관 향상으로 더불어 사는 어린이[도덕인], 기초·기본 학력을 익혀 새롭게 탐구하는 어린이[창의인],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개성을 가꾸는 어린이[개성인], 체육·보건의 생활화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를 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교훈은 ‘더불어 배우며...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도포리는 도싯개, 도삿개, 또는 도시포, 도포라고 하였다. 도포리의 동쪽에 있는 동도포 마을 뒷산인 저산(猪山)[37m]의 한글 이름이 돛뫼이다. 이 돛뫼 밑 개[浦]를 돛개라 하였으며, 한자로 옮기면서 도포(都浦)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 도포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종남면(終南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나포리를 병...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도포리 도포제는 영암군 도포면 도포리에서 매년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천신당에서 지내는 산신제이다. 도포제는 음력 1월 14일 저녁과 음력 7월 14일 저녁에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한다. 예로부터 도포리는 포구(浦口)로 크게 번창한 마...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남도 영암군 북쪽에 위치한 면으로, 도포만 연안의 넓은 간석지를 방조제로 막아서 간척지를 형성하고 있다. 도포면(都浦面)은 도포리(都浦里)가 있어 유래한 이름인 듯하다. 도포리는 도싯개, 도삿개, 도시포, 도포라고 했다. 도포리의 동쪽 동도포 마을에는 저산(猪山)[37m]이 있는데, 한글로는 돛뫼이다. 돛뫼 밑 개[浦]를 돛개라 하였으며, 이것...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서 도포면민과 출향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도포면에서는 도포면민과 출향민이 함께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10월 26일을 도포면민의 날로 제정하여 기념식과 함께 경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경로 행사를 통해 어른을 공경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2003년...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 있는 도포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도포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도포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도포면은 1914년 행정...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발원하여 도포면을 흘러 영암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도포천(都浦川)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북일종면(北一終面) 도시포(都市浦)에서 유래한다. 도시포는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도포리(都浦里)로 기록되어 있으며, 1932년 나포리를 병합하여 도포면 도포리가 되었다. 도포리...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 매우 희귀하게 관찰되는 대형 맹금류의 겨울 철새. 독수리는 서부 지중해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남 구대륙[남 구북구(舊北區)]에 널리 분포하는 종이다. 스페인에서 티베트, 몽골까지의 넓은 지역에서 번식하고, 겨울에는 중국의 남부 지역이나 우리나라에서 월동한다. 북한에서는 번대수리라고 부른다. 1973년 6월 20일에 천연기념물 제243-1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특색 음식 거리. 호롱 낙지와 갈낙탕을 비롯해 서해안 갯벌의 토속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거리이다. 독천 시장을 중심으로 수십여 개 낙지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다. 매 4일과 9일에 이곳에서 독천 오일장이 열린다. 영산강 하굿둑이 건설되기 전 독천리와 인근 미암면 일대 갯벌에서 나는 낙지를 최고로 쳤다. 지금은 갯벌이 사라져 이름뿐인 명성을 가지고...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군 학산면은 교통량이 많고 독천리에는 독천 초등학교, 영암 낭주 중학교, 영암 낭주 고등학교, 동아 보건 대학교 등 교육 시설들이 있어 다른 읍면에 비하여 상권이 발달하였으며, 학생 인구가 많은 곳이다. 이러한 특성과 학산면 천주교 신자들의 적극적인 포교 활동을 통하여 영암 성당의 관할 공소에서 2007년 1월 독천 성당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독천 초등학교는 고운 품성을 지닌 착한 어린이[도덕적인 사람], 기초·기본을 갖춘 실력 있는 어린이 [창의적인 사람], 이웃과 더불어 즐겁게 생활하는 어린이[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자긍심을 지닌 어린이[건강한 사람]를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더 높이, 세계로, 미래로’이다. 1946년 1...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마을의 하천변에 소시장에 크게 열려 송아지 독(犢) 자와 내 천(川) 자를 써서 독천리(犢川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독천리는 조선 시대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산직촌(山直村), 덕수정(德水亭), 벽계동(碧溪洞), 구흥동(九興洞), 영복리(永福里), 광산리(光山里)...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정기 시장. 독천장은 세칭 ‘독내장’이라고도 하며 4일과 9일에 서는 오일장이다. 영암군 학산면 면소재지인 독천리 1237-2 일원에 있으며, 영암읍장과 함께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1964년에 장옥이 건설되었다. 목포~독천~강진과 해남으로 연결되는 국도가 독천장을 통과하여 육상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독천장은 독천 정류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에서 전라남도 강진군 옴천면 영산리로 넘어가는 고개. 예전에 한적하던 고개를 지나갈 때 산적들이 돈을 받았다고 해서 돈받재라고 불렸다고 한다. 또한 앞으로 온천이 개발되어 돈밭[錢田]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전해지기도 한다. 전전치, 돈밧재라고도 한다. 돈받재는 해박 약 280m의 고개로 바로 옆에 월곡제가 있으며, 주변은 주로 숲으로 이뤄져 있다. 예...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바위. 명칭 유래가 전하지 않지만, 바위가 우뚝 솟아난 모양을 표현한 명칭인 듯하다.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 산 60번지와 학산면 용산리 산 75번지 경계에 위치한다. 주지봉[491m]에서 서쪽으로 내려선 끝자락 산등성이로 해발 150m 위며, 벼랑이다. 중생대 백악기 말에 형성된 화강암반이 지표에 노출된 것이다. 군서면과 학산면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군서면 남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남쪽은 학산면 용산리, 서쪽은 군서면 서구림리, 북쪽은 성양리, 동쪽은 도갑리와 인접해 있다. 자연 마을은 구림 마을, 동계 마을, 법석골 마을, 신근정리 마을, 쌍와촌 마을, 학암 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구림(鳩林)이라는 지명은 도선 국사의 탄생과 관련 있다. 신라 때 성기동 최씨원(崔氏園)에 사는 최씨 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구림 마을에 있는 현대 순교비. 동구림리 구림 순교비(東鳩林里 鳩林 殉敎碑)는 6·25 전쟁 당시 희생된 기독교인 82명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1950년 6·25 전쟁의 발발과 함께 전라남도 영암 지역도 북한군의 수중에 들어갔다. 1950년 10월 4일 영암까지 내려온 북한군은 먼저 행정권과 치안권을 장악하고, 읍내 교회당을 방화하거나 파괴하였다. 구림...
-
전라남도 영암군 동구림리에 있는 수령 약 33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동무리(東武里)를 처음 개설할 때 당시 영암군 군시면 내에 동문내리에서 동 자와 무학리에서 무 자를 따서 동무리로 하였다. 동무리는 조선 후기에 영암군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인하여 영암면 동무리로 처음 개설되었다. 이후 1979년 4월 7일에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면 동무리에서 영암읍 동...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 서식·분포하고 있는 동물의 종류. 전라남도 영암군은 동쪽은 월출산 국립 공원으로 대표되는 산악 지역이며, 서쪽은 농경지와 하천이 분포하고 영산강과 접해 있다. 또한 옛날부터 농경이 발달하여 크고 작은 저수지가 곳곳에 산재해 있다. 한편 영암군의 산림 생태의 중심은 월출산이며, 월출산은 북동쪽으로 호남 산맥과 연결되어 있고 남쪽으로는 두륜산을 거쳐 해남 땅 끝...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전문 대학. 동아 보건 대학교의 건학 이념은 애향(愛鄕)·애국(愛國)을 위하여 기술 인재 교육을 통한 국가와 지역 사회에 이바지할 전문 직업인을 양성하는 데 있다. 설립 목적은 대한민국의 교육 이념에 입각한 최고의 전문 교육을 하는 것이다. 교훈은 ‘하늘을 공경하며 사람을 사랑하는 동아 인재인[경천애인(敬天愛人)]’이다. 교육 목표는 산업체 요...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느릅나무. 느릅나무는 한국의 산야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로 하나춘유(春楡) 또는 가유(家楡)라고도 부른다. 환경이 좋은 지역에서는 높이 20m, 둘레 50~70㎝ 정도로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고, 작은 가지에 적갈색의 짧은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 혹은 타원형이며, 꽃은 3월에 연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 동변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군서면 동호리 동변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당산지신(堂山之神)과 서호지신(西湖之神)에게 제사를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를 모실 대표자를 선정하고,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해 음력 1월 14일 밤 11시~새벽 1시까지 지낸다. 동호리 동변 마을은 약...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산강 지류의 동쪽에 호수처럼 생긴 반도라 하여 동호리(東湖里)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서종면(西終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서종면의 동변면(東邊面)과 서시면(西始面)의 지남(指南), 탑동(塔洞)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군서면 동호리로 개설되었다.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동강이 북서쪽에서 남동쪽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서호리(西湖里) 동쪽에 위치하여 동호리(東湖里)라 하였다. 동호리는 조선 시대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동역리(東驛里), 동변리(東邊里), 감치리(甘峙里), 백야리(白也里)를 병합하여 동호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곤일종면이 삼호면(三湖面)로 이름을 바꾸면서 삼호면...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 두견이과의 여름 철새. 두견은 아시아 동부·러시아 우수리·중국 동북부·한반도·일본·인도·스리랑카 등에 분포하며, 인도·아프리카 동부·동남아시아 등에서 월동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 비교적 흔한 여름 철새이며 한반도 전역에 찾아온다. 단독으로 생활하고, 습성과 번식 형태가 뻐꾸기와 비슷하다. 2005년 3월 17일에 천연기념물 제447호로...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에 있는 바위. 덕진면 운암리 송석정 마을은 월출산(月出山) 기슭의 영암읍에서 북동쪽인 백룡산(白龍山)[418m]의 남서쪽 사면에 위치한다. 동쪽에는 대천동, 서쪽에는 운곡[선암], 남쪽에는 백계리 청계[신촌]가 있다. 송석정 마을은 영산 신씨(靈山辛氏)가 자가 일촌(自家一村)한 동네로 북동쪽 용바우와 용샘이 있는 용묵골에서 내려온 물로 농사짓는 곳이다...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두억봉[도산천] 밑이어서 두억리(斗億里)라 하였다. 두억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월정리(月亭里), 수산리(水山里), 학평리(鶴坪里), 청현리(晴...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연안에 있는 섬. 해로상의 중요한 위치로 인해 과거부터 등대가 있어 등대섬이라 불렀다. 그러나 등대를 학[엄밀하게는 백로] 모양으로 재건축한 후 학섬이라고 불리고 있다. 등대섬을 구성하고 있는 암석은 주로 중생대 백악기 유문암질 응회암(流紋岩質凝灰岩), 라필리 응회암(lapilli 凝灰岩) 등이다. 지형 특징으로 완만한 해식애(海蝕崖)[해식과 풍화 작...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 널리 분포하는 쥐과에 속하는 포유동물. 중국 남서부를 제외한 동부아시아와 한국 등지에 분포하는데, 한국에는 전 지역에 분포한다. 들쥐의 한 종류로 주로 평지·하천·농경지 등 저지대와 전원 지역에 분포하며, 삵·족제비·황조롱이 등의 주요 먹이로서 생태계 먹이사슬의 기초를 이루는 동물이다. 한국에 사는 들쥐 중 가장 흔한 종이다. 몸길이 7~12㎝, 귀 길이...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발로 디디어 곡식을 찧거나 빻는 데 사용했던 농기구. 디딜방아는 디디는 방아다리가 하나인 외다리방아와 둘인 양다리방아가 있다. 방아채의 앞머리 부분에는 공이가 달려 있어서 돌로 만든 확 속의 곡식을 찧거나 껍질을 벗기는 구실을 한다. 즉 방아다리를 디뎠다 얼른 놓는 서슬에 내려쳐진 공이의 힘으로 곡식을 찧거나 왕겨를 벗기는 것이다. 또 공이 끝에는 용도에 따...
-
전남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선박 부품 전문 생산 업체.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디에스 중공업은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에 선박 부품의 원활한 유통과 효율적인 생산을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대성 산업 기계를 설립하여 2001년 ISO 9001 인증을 획득하였다. 2003년 대성 산업 기계에서 대성 호이스트 크레인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으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위치한 조선 기자재 전문 생산 업체. 1986년 설립된 조선 기자재 생산 제작 전문 기업인 디에이치엠씨는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조선 기자재 생산으로 최대 규모이다. 국제적으로 승인된 산업 표준을 만족시키는 조선 기자재를 제작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디에이치엠씨는 1986년에 설립된 발전 설비 부품 제조 업체인 디에이치에이치아...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 습지에서 자라는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 땅귀개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에 분포하는 다년생 식충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의 습지에 분포하는데,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의 습지에도 서식하고 있다. 습지 생태계가 많이 파괴되어 국가적으로 취약 종으로 분류하여 관심을 갖고 보존·추적하는 식물이다. 땅귀개의 크기는 7~15㎝다. 잎은 줄 모양이고, 땅속줄기의 군데...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에 있는 유기질 비료 생산업체. 로하스코는 2005년 9월 29일 설립되었으며, 2006년에 전남 대학교와 기술 제휴를 통해 참치 내장을 제외한 부산물을 이용해 친환경 유기질 비료 개발에 성공하면서 2007년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해오고 있다. 참치 부산물을 이용해 유기질 비료를 생산하기 위해 설립된 업체이다. 로하스코는 지난 2005년 9월 29일에 전...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 있는 저수지. 마산 저수지의 명칭은 압곡(鴨谷) 마을 서편에 있는 마산(馬山)[37m]에서 기원한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마산 북쪽에 건립되었다. 1944년 1월 1일 착공, 1945년 12월 31일 준공하였다. 하지만 1915년에 발간된 『지적 원도』에는 노송리 766번지의 지목이 지소(池沼)로 분류되어 있어 조선 시대부터 있던 방죽을 일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말처럼 생긴 산 밑에 있다 하여 말 마(馬) 자와 뫼 산(山) 자를 써서 마산이라 하였다. 17기의 고인돌이 있는 것으로 보아, 오래전부터 마을이 형성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시대에는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오목천(五木川), 오산(蜈山), 잠사두리, 척동(尺洞), 자경동(自耕洞), 저동(苧...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마산리 오산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당산신(堂山神)에게 무사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오산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에서 당산 할머니에게 당산제를 지내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을 비는 뜻에서 제사에 드는 비용을 마을 사람들에게서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셔 오고 있다. 마을 앞에 조성되어 있는 마을 숲에...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에서 해남군 계곡면 잠두리로 넘어가는 고개. 마치는 『만기요람(萬機要覽)』에 보면 “가학치(加鶴峙), 마치(馬峙), 우슬치(牛膝峙)는 모두 해남 통로이다.”라고 기록이 되어 있다. 이후에는 『대동지지(大東地志)』와 『여지도(輿地圖)』에도 마치가 영암과 해남의 경계에 있는 고개로 기록되어 있다. 또 『청구도(靑邱圖)』에도 흑성산 서쪽, 맹포 동쪽의 산이...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에 있는 역사 문화 공원. 2004년 전라남도는 영산강 유역에 산재한 대형 고분과 고인돌 등 고대 문화 유적의 발굴, 복원과 정비, 개발 등을 통해 관광 자원화를 위한 영산강 유역 고대 문화권 개발을 본격 추진하였다. 이 사업으로 나주 복암리 고분 전시관을 비롯해 함평 묘제 전시관, 마한 고분 역사 공원, 자연 생태 공원, 반남 고분 역사 공원, 자미산...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에 있는 법화종 소속의 사찰. 시종면 시외버스 터미널 앞길에서 국도 821호선을 따라 시종 파출소와 시종 중앙 교회를 지나서 오른편 길로 빠지면 만수 마을이 보인다. 마을 회관을 지나 뒤편 낮은 산 아래 만덕사가 자리하고 있다. 만덕사는 1977년에 해인사 출신의 승려 관덕(觀德)에 의하여 창건되었다. 관덕은 영암군 덕진면 출신으로 속성은 최(崔)씨이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만수리는 만석굴이라고도 하는데,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만수리는 조선 시대 진도군 명산면(命山面)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천리(錦川里), 회동(回洞), 구송리(九松里) 일부와 나주군 종남면(終南面) 신기리(新基里)를 병합하여 만수리라 하고, 시종면에 편입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화동리(化洞里), 오복리(烏伏里), 망우정리(望牛亭里), 장산리(長山里), 목우촌리(牧牛村里) 일부를 병합하면서 망우정리의 망(望) 자와 장산리의 산(山) 자를 따서 망산리(望山里)라 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망산리로 개설되었다. 1917...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 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발원하여 삼호읍에서 영산강과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망월천(望月川)이라는 이름은 미암면 채지리 망월정(望月亭)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망월정은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따르면 곤일시면 월창리(月昌里)에 속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망월정(望月亭), 비래산(飛來山), 화암리(華巖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는 영암군 군종면(郡終面) 지역이었던 곳으로 망호정(望湖亭) 정자가 있어서 망호정리(望湖亭里) 또는 망호리(望湖里)라고 불렸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호음정리(湖陰亭里), 후정리(后亭里), 해정리(海亭里), 덕촌리(德村里)를 병합하여 망호리라 하고 영암면에 편입하였다. 1979년 7월 4일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서 발원하여 교동리를 거쳐 망호리에서 영산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망호천(望湖川)은 영암읍 망호리에서 유래되었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망호리는 영암군 군종면(郡終面) 소속으로 망호정이 기록되어 있다. 망호리는 1914년에 후정, 호은정, 덕촌리, 해정과 함께 영암군 영암면(靈巖面) 소속이 되었다. 2006년 간행된 『영암의 땅...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한우. 매력 한우는 2003년에 설립된 매력 한우 영농 조합 법인에서 한우 브랜드로 만들었다. 매실 발효 생균제를 먹고 자라서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워 품질이 좋다. 전라남도의 광역 브랜드화 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매력 한우란 브랜드 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되었다. 또한 2007년 전라남도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있는 경제 단체 조합. 영암의 매력 한우는 지난 2004년 3월 영암군 11개 읍·면 축산 농가들이 참여하여 광역 브랜드로 출범했으며, 2013년 현재 300여 농가에서 1만 4000여 두를 사육하고 있다. 또한 회원 농가 대다수가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및 전라남도 도지사 품질 인증을 받아 연간 1,500여 두를 직매장 및 직영 식당을 통해 출하해...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소속의 교회. 매월 교회는 영암군에 분포하고 있는 한국 기독교 장로회 교회 중 영암읍 교회 다음으로 오래된 교회이다. 매월 교회는 일제 강점기인 1934년 4월에 세워졌다. 이후 1950년 10월 6·25 전쟁 중에 임자임[여, 당시 45세], 이태일[남, 당시 55세] 이양심[여, 당시 15세] 등 세 명의 순교자가 발생하...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병합한 마을 중 매곡리(梅谷里)의 매(梅) 자와 대월리(待月里)의 월(月) 자를 따서 매월리(梅月里)라 했다. 전국의 호수(戶數)와 인구수를 기록한 책인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서 주룡(注龍), 매곡(梅谷), 미교(美橋) 등의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 된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 가지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 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둥근 모양의 열매는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팽나...
-
전라남도 영암군을 상징하는 군화(郡花)로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인 매실나무의 꽃.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의 매화는 봄소식을 가장 빨리 알려주는 춘설(春雪)의 매화로 매화나무, 매실나무라고도 부른다. 일시에 개화하는 모습과 고고한 자태가 군민의 기상과 번영의 상징이 될 수 있어 군화(郡花)로 지정하였다. 매실나무의 높이는 5m에 달한다. 녹색 잔가지에 잎이 어긋나게 달리고, 달걀 모양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의 군조(郡鳥)로,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흔히 관찰되는 비둘기과의 텃새. 멧비둘기는 세계적으로 시베리아 서부·중국·인도 남부·미얀마·스리랑카·몽골·만주·일본·한반도에 서식한다. 한반도에서는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흔한 종으로 수렵 대상 종이다. 산비둘기라고도 부른다. 멧비둘기는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 많이 서식하고 있고, 군민의 평화와 단결의 뜻을 담고 있어 영...
-
전라남도 영암군에 널리 분포하는 토끼과에 속하는 초식 포유동물. 멧토끼는 유럽에서 아시아 북부에 걸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설치류와 더불어 중소형 육식 동물의 주요 먹잇감이 되는 초식 동물이며, 한반도를 중심으로 서식하는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보통 ‘산토끼’로 알려져 있다. 풀·나무뿌리·나무줄기 등을 갉아 놓고, 농작물을 망치기도 한다. 점차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다. 멧토끼는...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곡식이나 채소 따위를 담는 데 쓰는 그릇. 멱둥구미는 곡식과 같은 농산물을 담아 나르거나 보관하는 데 사용하는 일종의 그릇이다. 지방에 따라 멱둥구미는 멱구리·둥구리·둥구니·둥구미·둥구먹·둥게미·둥구마리·두꾸머리라 부르며, 영암 지역에서는 이를 맥다리라고 부른다. 1766년에 나온 『증보산림경제(增補山林經濟)』에는 ‘멱’으로 적었고 한자로는 망단(網단)이라...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동리(明洞里)에는 옥정 마을, 와우동 마을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옥정 마을은 마을의 바위틈에서 샘물이 솟아 구슬 같은 샘물이라 하여 구슬 옥(玉)과 우물 정(井)자를 합하여 옥정(玉井)이라 했다. 와우동 마을은 서룽골이라 부르기도 하며, 큰 암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 하여 업드릴 와(臥) 자와 소 우(牛) 자를 합쳐서 와우동(臥牛洞)이...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명동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산리(茅山里)에 관한 명칭 유래는 두 가지가 전한다. 첫 번째로 예로부터 마을 안에 못이 있어 못안이라 불렀는데, 이것이 못산으로 변하고 다시 모산으로 변했다고 한다. 또 하나는 마을의 주변에 띠[茅(모)]가 무성하여 바람이 불어오면 띠 잎이 난무하여 금물결을 이루었다. 수려한 산세와 울창한 수림이 아름다워 띠 모(茅)와 뫼 산(山)을 합...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산정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신북면 모산리 산정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제물을 장만하여 마을 뒷산에 있는 천신단과 마을에 있는 당산 할머니[당산나무]에게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제는 음력 1월 14일 밤 12시에 지낸다. 모산리 산정 당산제는 400여 년 전부터 지내왔다고 전해...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데친 모시 잎과 불린 쌀을 곱게 갈아 소금 간을 해 떡으로 만들어 먹던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유두나 추석에 데친 모시 잎과 불린 쌀을 곱게 갈아 소금 간을 해 인절미나 송편을 만들어 먹었다. 모시 잎의 독특한 향과 텁텁한 맛이 특이하며, 모시 잎의 생즙 덕분에 떡이 쉽게 굳어지지 않는다. 습기가 많고 더운 지역에서 자라는 모시는 우리나라 남부 지방에서 많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 있는 저수지. 모정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소재한 모정리의 모정 마을에서 기원한다. 모정 마을은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영암군 서종면(西終面) 모정(茅亭), 1911년의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는 모정지(茅亭池)로 기록되어 있다. 모정 마을은 원래 등성이에 바위와 소나무가 있어 ‘송암(松岩)’이라고 불렸다. 하지만...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모정(茅亭)이라는 이름은 마을 내에 있는 쌍취정(雙醉亭)과 관련이 있다. 임구령(林九齡)에 의해 지남제가 축조된 뒤, 영풍정 자리에 쌍취정이라는 별장을 지어졌다. 하지만 나라에서 너무 호화롭다는 이유로 철거 명령이 내렸다. 그때부터 기와지붕에 띠를 엮어 사용하였고, 띠 모(茅) 자와 정자 정(亭) 자를 써서 모정이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 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어린 숭어를 손질해 회로 떠서 초고추장과 곁들인 향토 음식. 모치회는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어린 숭어를 손질해 회로 떠서 초고추장 혹은 된장과 곁들여 먹던 향토 음식이다. 영암 지역에서는 이를 ‘모챙이회’라고도 부른다. 모치회는 맛이 담백해서 예로부터 술안주로 즐겨 먹었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작은 것을 속칭 등기리(登其里)라 하고 가장 어린 것을 속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었던 공항. 목포 공항은 1969년 건설되어 이용되다가 2007년 폐쇄되고, 현재는 해군의 군용 비행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1969년 비행장이 건설되었으며, 서울~제주 간 항공기의 중간 경유지로 개항하였다. 목포 비행장은 1969년 급증하는 화물과 인천과 부산으로 편중된 화물 처리를 해결하기 위해 건설된 13개의 비행장 중 하나로 건설하였다. 19...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의 지원 항구. 1980년대 초반, 영산강 하굿둑의 동단인 영암군 삼호읍 나불도와 용당리 간의 제방을 막아 간척하였다. 제방의 동쪽 간척지에는 대불 국가 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제방의 서쪽 바다에는 목포항 대불 부두를 조성하였다. 목포항 대불 부두는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서남권...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몽해리(夢海里)라는 이름은 김완(金完) 장군과 관련이 있다. 김해 김씨 김극조(金克祧)가 풍수에게 아천 포구 앞이 명지라는 권유를 받고 이거하였다. 김극조는 엄길리에 사는 천안 전씨와 결혼하였고 김완 장군을 낳았다. 김완 장군을 임신할 당시, 마을 앞 영암만 바닷물이 부인의 치마폭으로 몰려드는 꿈을 꾸었다 하여 마을 이름을 몽해라고 했다고...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몽해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
-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당개구리과의 양서류. 무당개구리는 한국·중국·러시아 등지에 서식하는 종으로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서식한다. 강원도 산지에 특히 많이 분포하는 종이다. 배의 색이 붉고, 등 표면에 독이 있어 고추개구리로 부르기도 한다. 무당개구리의 피부를 맨손으로 만지고 눈을 비비면 독성이 퍼져 눈이 맵고 따갑다. 몸길이는 4~5㎝이다. 몸의 등 쪽은 암녹색, 청록색 또는...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서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를 연결하는 교량. 무영 대교는 영산강 하류에 있으며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매월리에서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청호리를 연결하는 교량이다. 이는 옛 매월리 샘기미 나루 구간이기도하다. 2012년 4월에 개통된 남해 고속 도로의 목포·광양 구간과 서해안 고속 도로를 연결하며, 아울러 국도 제2호선 목포 구간 국도 대체 우...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몸짓과 춤사위를 통해 사상, 감정, 감각, 정서 등을 율동적으로 표현한 예술. 영암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이어져 내려오는 무용[춤]이나 무용인에 대해서는 문헌상에 나타나지 않는다. 영암 지역에서 처음으로 무용[춤]이 시작된 것은 서울에서 영암으로 출가해 온 한정희(韓貞姬)가 1997년 6월 영암 문화원에서 풍물반을 운영하면서부터이다. 1997년 12월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무자치는 한국·중국·러시아 등지에 서식하고 있다. 논이나 하천, 습지 등 주로 물가 주변에 서식하는 뱀이다. 독이 없고 난태생(卵胎生)이며, 개구리와 곤충류를 잡아먹는다. 몸길이는 80~90㎝이며, 몸통은 암갈색이고 용골(龍骨)이 없다. 머리 옆면은 적갈색이고, 머리 판에는 짙은 흑갈색의 V자 모양이 나타난다. 배 비늘의 수는 16...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 생육하고 있는 뽕나무과의 낙엽관목. 무화과는 아시아 서부에서 지중해에 걸쳐 자생하는 낙엽관목이다. 우리나라는 해안을 따라 특히 전라남도와 경상남도에서 심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생산되고 있는 무화과는 삼호읍 초대 농협 조합장 박부길이 재배 과수 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무화과는 대략 높이가 3~6m이고, 부피의 폭은 3~9m이다. 잎은 어긋나고 넓...
-
전라남도 영암군의 대표 재배 작물인 무화과를 홍보하기 위한 문화 행사. 무화과는 단백질과 섬유질이 많은 알칼리성 영양 과일로 국내에서는 영암군 삼호읍 일대에서 주로 재배되는 작물이다.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이 영암군에서 재배될 정도로 지역 특산품으로서 명성을 지니고 있다. 무화과 축제는 무화과를 널리 홍보하고, 산업화를 위해 개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나불...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묵동리(墨洞里)는 옛부터 먹을 만드는 곳이라 하여 묵동 혹은 먹뱅이라고 하였다. 혹은 마을 북쪽에 병풍처럼 산이 펼쳐져 있어 옥녀가 글을 쓰려는데 붓과 벼루는 있는데 먹이 없어서 마을 이름을 먹뱅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1940년경에 먹뱅이라는 명칭의 어감이 좋지 않아 명동(明洞)이라 개칭하였다. 1950년 6·25 전쟁 때 마을이 모두...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에 있는 수령 약 16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밀가루 반죽에 솔잎이나 쑥을 넣고 기름에 지져 떡으로 만들어 먹던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유두나 칠석에 냄비나 솥뚜껑 위에 기름을 두르고 밀가루 반죽에 솔잎이나 쑥 등을 버무린 반죽을 부어 해 먹은 얇은 떡을 문지떡이라 한다. 문지떡은 곡식 가루를 반죽해 기름에 지져서 만든 떡으로 ‘지진 떡[유전병(油煎餠)]’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지진 떡 중에서 찹쌀가루...
-
전라남도 영암 지역과 관련된 문화적 활동의 결과물로 계승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정·관리하는 유·무형의 문화유산. 문화재(文化財)는 인류 문화 활동의 소산 중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문화재보호법에 의한 지정의 유무에 따라 지정 문화재와 지정되지 않은 문화재로 구분된다. 지정 문화재는 학술적·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은 것으로, 국가 지정 문화재와 시·도 문화재 보호 조례...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에 있는 주민 휴식 공간. 물레방아골 주민 쉼터는 서호면 장천리의 장동 마을 뒤편 은적산 등산로와 연결부에 위치하고 있다. 과거 물레방아가 있던 곳이라 하여 주민들 사이에서 물레방아골로 불리고 있다. 물레방아골 주민 쉼터는 2008년부터 시작된 영암군 서호권역 농촌 마을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마을의 경관 개선과 생활환경 정비에 목적을...
-
1946년 10월 미군정의 쌀 강제 공출 정책에 맞서서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을 포함한 전국의 농민들이 일으킨 봉기. 1946년 경제 정책 실패로 쌀 가격이 폭등하자 미군정은 농민들에게서 쌀을 강제로 수집했고, 조선 공산당 등 좌익은 민중의 불만이 고조되자 총파업과 공출 거부 투쟁을 시도하였다. 결국 이러한 상황은 1946년 9월과 10월에 대규모 폭동과 유혈 사태로 이어졌다. 해방...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미나리를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혹은 데쳐서 먹는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양지바른 습지대에서 미나리를 재배해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다. 특히 식초를 가미한 양념과 낙지, 오징어, 가오리, 홍어 등의 어류를 가늘게 썰어 미나리와 함께 주물러 만든 회는 술안주나 반찬으로 인기가 많다. 자생하던 미나리를 언제부터 재배하게 되었는지는 모르지만, 『고려사(高麗史)』 열전...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색채를 이용하거나 조형적으로 형상화하여 사물의 아름다움과 사상, 감정, 정서 등을 표현한 예술 활동. 영암군은 영산강이 흐르는 비옥한 농토와 수려한 월출산이 있음으로 해서 일찍부터 문화의 발상지로 많은 문화 유적지가 산재해 있으나, 미술 분야에 있어서는 바위에 조각된 불상이나 석탑 정도 외에 문헌상으로 기록되어 전하는 것은 없다. 대표적인 불상은 영암 월출...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에 있는 저수지. 미암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미암리(美巖里)에서 기원한다. 미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병합하면서 미촌리(美村里)와 흑암리(黑巖里)에서 이름 따, 곤일시면(昆一始面) 미암리로 개설되었고, 1928년 면의 이름이 바뀌면서 미암면 미암리로 개편되어다. 1789년에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는 곤미현...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미암 초등학교는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고장을 사랑하는 바른 어린이[도덕인], 스스로 공부하며 창의성을 키우는 슬기로운 어린이[창의인], 소질 계발에 힘쓰며 꿈을 가꾸는 개성 있는 어린이[개성인], 즐겁게 생활하며 체력 관리를 잘하는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꿈, 슬기, 사랑을 가꾸는 자랑스...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진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미촌리(美村里)의 미(美)자와 흑암리(黑岩里)의 암(岩)자를 따라 미암리(美岩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미암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쳐서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 미촌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당산신(堂山神)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미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에서 당산 할머니에게 당산제를 지내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을 비는 뜻에서 제사에 드는 비용을 마을 사람들에게서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셨다. 그러나 몇 년 전부터는 개인별로 비...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1928년 면의 중심인 미암리의 이름을 따서 미암면(美岩面)이라 하였다. 미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미촌리(美村里)의 미(美)자와 흑암리(黑岩里)의 암(岩)자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미암면은 백제 때 고미현(古彌懸)의 중심지였다. 신라 경덕왕 대에 이르러 이름을 곤미현(昆湄懸)으로 바꾸었다. 곤미현은 다시 두 개의 방으로 나뉘는...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서 미암면민의 행복 증진과 화합을 위해 제정한 날. 미암면에서는 1998년부터 미암면민의 행복 증진 및 친목 화합을 위해 5월 3일을 면민의 날로 정해 기념식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미암면민의 날에는 미암 어린이집 원생들의 공연과 미암면민의 문화 예술 공연 행사가 식전 행사로 열린다. 기념식에서는 지역민들에게 선행상과 공로상, 감사패를 수여하는 자리가 마련...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에 있는 미암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미암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미암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미암면(美岩面)은 1898...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서 군서면 월곡리로 넘어가는 고개. 미왕재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 알려진 것은 없다. 일명 억새밭, 억새 삼거리로 일반 대중들에게는 더 많이 알려져 있다. 미왕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에 위치한 고개로 해발 540m이다.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봉인 천황봉을 지나 구정봉, 향로봉을 거쳐 도갑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으며 억새밭으로 유명하다. 미왕재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국립 공원 미왕재에 있는 억새밭. 미왕재[尾旺嶺]는 과거 숲이었으나 산불이 나면서 나무가 불에 타고 억새가 들어와 군락을 이루었다. 그래서 원래 지명인 미왕재와 더불어 억새밭이라고 불린다. 미왕재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에 위치한 고개로 해발 540m이다. 미왕재 억새밭은 천황사~구름다리~천황봉~구정보~미왕재 억새밭~도갑사의 코스에서 만날...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현대 경제학자. 민준식(閔俊植)[1925~1992]은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 출신이다. 동국 대학교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전남 대학교 상과 대학 학장을 거쳐 전남 대학교 총장을 지냈다. 민준식은 전남 대학교 지역 개발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라남도 낙후 지역 개발에 많은 관심을 두었다. 1974년 전남 대학교 총장으로 임명되었고,...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밀을 빻아서 만든 밀가루를 반죽해 만들어 먹던 떡. 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유두날이나 백중날 맷돌에 밀을 갈아 가는 밀기울을 가려내 떡을 만들어 먹었는데, 이를 ‘밀개떡’ 혹은 ‘밀겨떡’이라고 한다. 밀은 한자로 ‘소맥(小麥)’이라고 하는데, 경상북도 경주시 월성 유적이나 백제 군창지 등에서 탄화(炭化)된 밀이 발견되는 것으로 미루어 삼국 시대에 우리나라에서 밀이...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계곡. 월출산 동쪽의 급경사 사면을 따라 북동쪽으로 흐르는 계곡이다. 바람 계곡은 바람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 계곡은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계곡이다. 바위와 돌로 이루어진 전형적인 암괴류(巖塊類) 계곡으로, 길이는 약 2㎞이다. 바람 계곡은 암석 지형을 따라 형성된 급경사 계곡...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폭포.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이 발달한 월출산 동쪽 산기슭의 바람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바람 폭포는 바람 계곡에 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바람 폭포는 월출산의 장군봉과 사자봉에서 시작되어 영암읍 개신리 내동 마을까지 이어지는 바람 계곡에 있다. 높이 15m의 암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주변에 장군봉, 사자봉, 광암터 등이 바위 성채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고개. 바람재의 유래에 관한 특별한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다만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으로 등산할 때, 이 지역에서 바람이 많이 분다고 해서 바람재라고 불린다고 구전되고 있다. 구정재, 구정치로도 불린다. 바람재는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월출산 국립 공원의 주능선에 위치한 고개로서, 바람이 많이 불고 토양 발달이 좋지 않은 암석으로 이루어져...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엔진 생산 기업. 강화되는 환경 규제를 대비하여 최첨단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엔진을 개발함으로써 연료 소모량을 줄이고 운항 경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친환경 엔진을 생산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2007년 1월 23일에 현대 중공업과 바르질라 간의 협약을 체결하고, 2007년 7월 5일에 바르질라 현대 엔진 유한 회사를 설립하였다. 2008년에 공...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현대 애국 순절비. 박규상(朴奎相)은 1893년 1월 21일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서 태어난 독립운동가로, 1919년 4월 10일에 발생한 영암 지역 3·1 운동을 주도하였다. 이 일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옥고를 치렀고, 1920년 1월 25일 고문의 후유증으로 순국하였다. 박규상 애국 순절비(朴奎相 愛國 殉節碑)는 이를 추모하기 위해 세...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언론인이자 정치인. 박철(朴澈)[1928~2006]의 본적은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이다. 조선 대학교 정치학과를 수료하였고, 조선 대학교 행정 대학원과 전남 대학교 경영 대학원을 수료하였다. 언론인이자 정치인으로 활동하였고, 국회 의원을 역임하였다. 박철은 『호남 신문』 편집국장 겸 논설 위원을 맡았으며, 『전남 매일』 편집국장을 거쳐 『전남 매일』...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곡식을 펴서 널고 고르거나 씨를 뿌린 뒤 흙을 긁어 덮는 데 사용하는 농기구. 발고무래는 멍석에 곡식을 말릴 때 쓰는 고무래와 흙덩이를 깨는 곰뱅이보다 능률적으로 긁거나 밀어서 고를 수 있도록 그 기능이 발전된 농기구다. 즉 곰뱅이의 몸체 아래쪽 면에 4~6개의 구멍을 뚫고 그곳에 5~10㎝ 길이의 손가락 굵기만 한 나무막대나 대나무를 깎아 만든 발을 일정한...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에서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로 넘어가는 고개. 밤재와 관련된 옛 기록을 살펴보면 율치(栗峙), 율현(栗峴)으로 기재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율현은 군의 서남쪽 25리에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율치로 기록되어 있고, 『호남 지도(湖南地圖)』에는 가학치(駕鶴峙) 동쪽의 고개로서 율치가 기록되어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연결하는 터널. 밤재 터널이 지나는 곳에 밤재가 있어 지역 명칭을 그대로 사용하였다. 고속 국도 제10호선인 남해 고속 도로 영암~순천 간 고속 도로 사이의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잇기 위해 건립되었다. 2012년 완공된 고속 국도 제10호선인 남해 고속 도로가 건립될 때 개통되었다. 왕복 4차선으로 구...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라디오나 텔레비전 등의 매체를 통해 음성이나 영상을 전파로 내보내는 일. 우리나라 방송은 1927년 사단 법인 경성 방송국이 호출부호 JODK로 전파를 발사하면서 시작되어, 해방 이전까지 전국에 17개의 지방 방송국이 개설되었다. 전라남도에서는 1942년 3월 광주 방송[KBS]이 최초로 개국했고, 이어 기독교 광주 방송[CBS]이 1961년 8월 개국했으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서창리에 있는 저수지. 방아들 저수지의 명칭은 서창리 원서창 마을 남쪽 방앗들에서 기원한다. 방앗들은 지형이 디딜방아를 닮았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한국 농어촌 공사 자료에는 방아틀 저수지로 되어 있다. 한해 극복을 위해 건립하였다. 1967년 1월 2일에 착공하여, 1968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2종, 보조수원공 저수지로 규모는 제당 길이 100...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동백정(冬栢亭)의 백(栢) 자와 청계리(淸溪里)의 계(溪) 자를 합하여 백계리(栢溪里)라 하였다. 동백정 마을의 마을 이름은 당초에는 동백나무라는 뜻인 백동(栢冬)이라 하였으나 언젠가부터 동백나무 숲 가운데 정자가 있어 동백정(冬栢亭)이라 바뀌었다고 전해온다. 청계 마을은 마을 앞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신북면 명동리, 금정면 아천리 경계에 있는 산. 조선 시대에 나주목(羅州牧) 금마면(金磨面) 터였던 지금의 영암군 금정면 아천리 백운(白雲) 마을 아래에 용지(龍池)가 있다. 백룡산(白龍山)[418m]이라는 이름은 이 산 정상에 흰 구름이 자욱하게 일고, 뇌성벽력이 치면서 용지에 살던 백룡(白龍)이 승천했다는 이야기가 전하고 있어 붙여진 것으로 보인...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에 있는 위락 시설. 월출산에 조성된 월출산 기찬 랜드가 영암군의 랜드 마크로 자리 잡는 한편,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이에 여름철 피서객들을 분산하는 효과를 위해, 그리고 금정면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정면 연소리에 뱅뱅이골 기찬 랜드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금정면 연소리는 이미 2009년에 뱅뱅이골 삼림욕장으로 개장되어...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못자리와 써레질한 논바닥을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번지는 못자리와 써레질한 논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데 쓰는 연장이다. 즉 볍씨를 뿌리기 위한 못자리나 모를 내기 전 써레로 삶아 놓은 논바닥을 판판하게 고르기 위한 널빤지나 써렛발 앞과 밑에 덧대는 너른 판자를 말한다. 경기도 반월에서는 써레에 덧대는 널빤지 대신 써렛발 끝에서 2~3㎝쯤 위로 새끼줄이나 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바위. 월곡리 호동(虎洞) 마을 범골 뒷산, 군서 농공 단지 동편 800m 지점에 있는 바위이다. 호랑이가 사는 곳이라는 의미로 범바위라고 칭하였다. 범바위는 중생대 백악기 말에 형성된 화강암의 절리와 풍화 작용으로 형성된 바위이다. 호동 계곡을 사이에 두고 건너편에 사리봉이 있다. 월곡리 호동 마을에서 범바위 능선~영암 월곡리 마애 여래 좌상...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범죄 예방을 위한 민간 봉사 단체. 법무부 범죄 예방 영암 지구 협의회는 영암군 내의 범죄 예방과 재범 방지에 기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처음에는 법무부 산하 민간단체로 ‘청소년 선도 위원회’, ‘갱생 보호 위원회’, ‘보호 관찰 위원회’가 설치되어 활동하였으나, 1996년 7월 1일 세 단체를 통합하여 법무부 범죄 예방 영암 지구 협의회로 명칭을 바...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에 있는 조계종 소속의 사찰. 6·25 전쟁 직후인 1953년에 창건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 세지면과 영암군 금정면 경계에 있으며, 국도 23호선에서 금정면사무소를 지나 안노리 모정 마을 안쪽으로 약 2.5㎞ 들어가면 나온다. 절의 창건에 관한 구체적인 자료는 전하지 않는다. 1961년에 편찬된 『영암군지』의 불우(佛宇) 항목에 의하면...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낙엽교목. 우리나라에 널리 심고 있는 왕벚나무는 원산지가 두륜산, 한라산 및 지리산인데 근대 이전에는 벚꽃을 즐기는 것이 우리 고유의 문화로 발전하지 못했다. 근대 이후 100여년이 지난 지금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아랫길을 비롯하여, 전국 각지에 많은 벚꽃 명소가 출현하였다.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는 가로수뿐만 아니라 온 산천에 벚나무가...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무명·비단·모시·삼베 따위의 피륙을 짜는 틀 베틀은 무명·비단·모시·삼베 따위의 피륙을 짜는 틀로 오늘날의 직조기와 원리가 비슷하다. 무명베는 미영다래에서 실을 뽑아내어 짰고, 비단[명주] 베는 누에고치에서 얼레와 자세를 통하여 실을 뽑아서 짰다. 모시·삼베는 모시와 삼대에서 실을 뽑아내어 짜서 옷감으로 이용하였다. 각각의 피륙은 그 날이 얼마나 촘촘한가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월출산 구정봉에 있는 굴. 베틀굴은 임진왜란 당시 이 근방에 사는 여인들이 전쟁을 피해 이곳에 숨어서 베를 짰다는 전설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월출산 주봉인 천황봉과 구정봉 그리고 향로봉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해발 고도 약 670m이며, 좌표는 북위 34°, 동경 126°이다. 바람재가 왼쪽에 위치하며, 바로 위에는 아홉 개의 암정(巖井)이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주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유지 및 증진하기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보건 의료는 국민의 건강을 보호, 증진하기 위하여 국가, 지방 자치 단체, 보건 의료 기관 또는 보건 의료인 등이 행하는 모든 활동을 의미한다. 보건 의료는 크게 공적 영역과 민간 영역으로 나뉜다. 공적 영역은 중앙 정부나 지방 자치 단체가 중심이 되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공중 보건과 보건 사...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전라남도 영암군의 보호수는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그 번식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은 산림 보호법 제13조 및 자생 식물 및 산림 유전 자원 보호 구역 관리 요령 제19조 제1항의 규정에 의거 보존할 가치가 있는 노목, 거목, 희귀목 등을 선정할 수 있으며, 산림 밖...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입향조인 봉암(鳳巖) 강연(姜淵)과 관련하여 마을에 봉소정(鳳巢亭)이 있어 봉소리(鳳巢里)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보인다. 봉소리 연동 마을은 부근에 연동지라는 못이 있었는데 연이 많이 자생하였으므로 거주민들이 연꽃 연(蓮)자와 마을 동(洞)자를 써서 연동(蓮洞)이라 불렀다고 하며, 괴목정 마을은 예전에 태산봉 남봉에 괴목으로 지은 정자인...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봉호리(鳳湖里)는 둠벙이 있어 둠벙개라고 부르다가, 이것이 변하여 봉개, 붕개 또는 봉호정, 봉호정리라 불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여러 마을을 병합하면서 봉호리가 되었다. 봉호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북일종면(北一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송죽정(松竹亭), 태산리(泰山里), 망교리(望橋里), 신호...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봉호리 가척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당산신(堂山神)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가척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당산 할머니에게 당산제를 올리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 그리고 풍년을 비는 뜻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당산제 비용을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신다. 마을 회관 아래쪽 골목길에 향나...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소산리에서 학산면 매월리로 넘어가는 고개. 불치(佛峙)는 고개에 부처를 모신 당집이 있어 지명이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불치는 『대동지지(大東地志)』에 불현(佛峴)이라는 지명으로 ‘남쪽으로 가는 고개’로 기록되어 있다. 또 『호남 지도(湖南地圖)』에 읍치 북서쪽, 주룡강 남쪽의 고개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불치라는 지명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에서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로 넘어가는 고개. 불티재는 풀칫재[草峙]에 대한 유래가 있는데, 풀칫재 서쪽의 노루재[누릿재]가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라서 풀치[草峙]라고 했다는 설이 있다. 여러 사료의 기록을 살펴보면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에 “화현(火峴)은 군의 남쪽 28리에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고, 『대동지지(大東地志)』에는 화현이 강...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비교적 흔히 관찰되는 맹금류의 여름 철새. 러시아 우수리 남부·중국 북동부·한반도 등에서 번식하고, 중국 남동부·동남아시아 등에서 월동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흔한 여름 철새이며 5월이면 대부분 지역에서 관찰된다.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23-2호로 지정하였고, 2012년 5월 31일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 Ⅱ급으로 지정해 보호...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붕어를 재료로 하여 만든 향토 음식. 영암군의 영산강 등에서 잡은 붕어를 솥에 넣고 1차로 찌고, 밤과 대추 등을 넣고 2차로 쪄서 만든 음식이다. 붕어는 봄에 산란을 하기 때문에 살이 오른 겨울철에 주로 많이 먹는다. 붕어는 잉어과 민물고기로 우리나라의 호수나 하천, 농수로 등에 널리 분포한다. 잉어와 모양이 비슷하나 잉어에 있는 콧수염이 없다. 붕어는 손쉽게...
-
살림집에서 먼지나 쓰레기를 쓸어내는 데에 쓰이는 청소 도구. 비는 먼지나 쓰레기를 쓸어내는 살림 도구의 하나이다. 비의 옛말은 뷔이며, 지역에 따라서는 비짜락·비짜루·비짜리 따위로 부르고 있으나 영암 지역에서는 비찌락이라 부른다. 만드는 모양도 여러 가지이고 재료 또한 다양해서 짚·띠·싸리·수수·소나무뿌리털·동물 꼬리털·청올치·대[竹] 등으로 만든다. 그래서 재료에 따라 장목수수비...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은곡리에 있는 사물놀이 교육원.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은 2003년에 설립되었다. 김덕수 사물놀이 전남 지부로서 사물놀이 강좌, 왕인 예술단 공연 등을 시행하고 있다. 전통 연희에 대한 교육과 공연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을 계승·발전시키는 단체로서 지역 사물놀이의 활성화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되었다. 사물놀이 한울림 남도 교육원의 전신은 1978...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불상을 모시고 공적으로 불교 신앙을 행하는 장소. 사찰은 부처의 불상이나 불화 등을 모시고 있는 곳으로, 중들이 수행을 하거나 불교 신자들이 찾아가서 수행과 부처의 법음을 듣는 곳이다. 영암 지역에는 백제 시대에 처음 사찰이 생겨나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면면히 이어지고 있다. 영암에 사찰의 존재가 확인되는 것은 고려 시대부터이지만 월출산의 여러 절터에서 백제와...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사회적인 변화를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거나 저지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광범위한 집단적 행동. 사회 운동은 구체적인 사회 문제를 해결하거나 사회 체제를 근본적으로 변혁하기 위하여 대중이 자발적으로 하는 조직적이고 집단적이며 지속적인 행위이다. 정당이나 이익 단체의 활동보다는 덜 체계적이지만 군중 행동보다는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다. 기든스(Giddens)에 의하면...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민의 생활 향상과 사회 보장을 위한 광범위한 사회 정책. 현대 사회를 복지 사회라고 한다. 복지 사회란 국민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누구나 한 사람의 낙오자도 발생하지 않게 하는 사회이다. 복지 사회는 사회 문제를 정부적 차원에서 미연에 방지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여기에 역점이 주어진 사회이다. 이상적인 사회, 환경, 조건 등을 만들기...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 분포하는 주변 평지보다 높이 솟아 있는 지형. 영암군은 백두 대간 호남 정맥의 서사면에 위치한다. 무등산[1187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는 영산강 수계의 지석강과 섬진강 수계의 보성강의 분수계를 이루는 등성이로서, 서쪽으로 향하다가 월출산 기맥으로 나뉜다. 궁성산[484m]·국사봉[615m]·활성산[465m]으로 접어든 등성이는 남서쪽으로 월출산[8...
-
전라남도 영암군에 대규모 산업 시설이 들어설 수 있도록 계획적으로 개발, 조성된 지역. 산업 단지는 공업용으로 개발되어 산업 시설이 들어서는 일정한 지역을 말한다. 한국에서는 1961년부터 경제 개발 5개년 계획이 실시됨에 따라 1962년 울산 공업 단지를 시초로 전국에 수많은 공업 단지가 건설되었다. 산업 단지 내에서는 각종 산업 시설의 이용 계획·임대·매도 행위 등에 관하여 계...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에 있는 국가 산업 단지와 배후 항만.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는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일원에 위치해 있다. 면적은 12.978㎢[산업 단지 11.567㎢, 주거 단지 1.411㎢]이며, 유치 업종은 자동차, 기계, 제강, 석유 화학, 제지, 비금속 등이다. 조성 사업비 5502억 원이 투자되었으며, 1989년에 조성을 시작하여 1997...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에 있는 저수지. 산정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소재한 미암리의 산정(山亭) 마을에서 기원한다. 산정 마을은 1789년의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일시면(昆一始面) 산정동(山亭)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개설된 곤일시면 미암리(美巖里)에 병합되었다. 1928년 면의 이름 변경에 따라 미암면 미암리 산정 마을로 개편되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 당시 산호정(山湖亭)이라는 정자 이름을 따서 산호리(山湖里)라 했다. 조선 시대에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동암리(銅岩里), 경재리(京才里), 신호정리(新湖亭里), 장도리(獐島里), 금곡리(金谷里), 산호정리(山湖亭里)를 병합하여 산호리로 개설되었다. 1917년 곤일종면이...
-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살모사과에 속하는 파충류. 살모사는 한국·중국·러시아 등지에 서식하는 독사의 일종이다. 쇠살모사, 유혈목이와 같이 우리나라 전역에 서식하는 대표적인 독사이다. 제주도에는 살모사가 없고 쇠살모사가 분포하는데 그 변이가 살모사와 매우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다. 밀렵에 의해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살모사의 몸길이는 45~60㎝이다. 머리는 삼각형이며...
-
전라남도 영암군 전역의 산림·농경지·하천변에 서식하는 고양이과의 포유동물. 한국·중국 북동부·러시아 우수리강·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전체에 걸쳐 많은 수가 살고 있으나 지역 별로 편차가 크다. 우리나라의 고양이과 동물 가운데 가장 몸집이 작으며, 고양이보다 덩치가 약간 작거나 비슷하다. 살쾡이라고도 부른다. 몸길이 55~90㎝, 꼬리길이 25~32.5㎝, 뒷다리 12....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관찰되는 딱새과의 희귀한 여름 철새. 우리나라와 일본에는 여름 철새로 찾아오지만 대만과 필리핀에는 텃새로 서식하고 있다. 겨울에는 중국 동부와 대만을 거쳐 중국 남부·말레이 반도·수마트라 등에서 월동한다. 긴꼬리딱새라고도 하며 북한에서는 검은긴꼬리새라고 부른다. 골프장과 도로 건설 등으로 서식지가 파괴되고, 먹이가 부족해져 개체 수가 많이 감소하고 있는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현대의 사당. 1919년 세 명의 충신을 기리기 위해 삼충려(三忠閭)를 창건하였는데 1939년 훼철(毁撤)되었다. 광복 후에 다시 삼충사(三忠祠)를 세우고 박광춘(朴光春)[1550~1608]을 주벽으로 박광년, 박계원을 배향하였다. 박광춘의 자는 해화(海華), 호는 읍천(挹川), 본관은 밀양이며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이지함(李之涵)의 문...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삼봉리(三峯里), 엄포리(奄浦里), 간내항(艮乃項), 영호정(永湖亭)을 병합하면서 삼봉리와 엄포리의 이름을 따서 삼포리(三浦里)라고 했다. 혹은 엄포리와 간내항, 영호정의 세 개의 포구(浦口)를 상징하여 삼포리(三浦里)라 했다고도 전한다. 조선 시대에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발원하여 시종면에서 영산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삼포천(三浦川)은 하류 지역인 영암군 시종면과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의 경계 지역에서 심하게 곡류(曲流)하므로 돌은내라고 하였다. 돌은내는 돌개로 바뀌었고, 돌개가 한자화하면서 돌 석(石) 자와 개 포(浦) 자를 취하여 ‘석개〉삼개〉삼포천(三浦川)’이 되었다. 삼포천에 주요 포구로 남해포, 수문포,...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삼호 고등학교는 자신의 비전을 만들어 가며 세계를 품는 사람, 과학적인 사고와 상상력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 자신의 역량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건강한 사람, 자신의 품격을 스스로 고양시킬 줄 아는 사람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신언서판(身言書判)’ 이다. 2010년 12월 30일에 18학급 설립 인가를 받았으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로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영암군 삼호읍은 우리나라 무화과의 80%를 생산하고 있다. 삼호 무화과 마을이라는 이름은 영암군 삼호읍 특산물 무화과에서 비롯되었다. 삼호읍은 동쪽...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삼호 문화의 집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 및 건강 증진과 평생 교육을 위해 영암군과 현대 삼호 중공업이 힘을 합쳐 만든 관·산 협력의 문화 공간이다. 현대 삼호 중공업 한마음 회관 공간을 무상으로 임대하여 영암군이 내부 시설을 꾸미고 현대 삼호 중공업 측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영암군은 문화 관람실과 컴퓨터실, 노래방...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삼호 서 중학교는 월출의 얼을 이어받아 내 고장을 빛내는 사람[애향인], 고운 마음씨를 길러 바른 예절을 실천하는 사람[예절인], 알차게 배우고 익혀 창의력을 발휘하는 사람[창의인], 심신을 단련하여 건강한 체력을 관리하는 사람[건강인], 소질을 계발하여 생활의 멋을 가꾸는 사람[정서인]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삼호 서 초등학교는 생활 습관이 바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어린이[도덕인], 기초,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키워가는 어린이[창의인],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재능을 계발해 가는 어린이[재능인], 규칙적인 운동과 바른 생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나보다는 우리를,...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삼호 성당은 천주교 광주 대교구 목포 지구에 속하며, 수호성인은 바다의 별이다. 삼호 성당은 2004년에 전라남도 목포시 하당 본당에서 분리된 성당이다. 삼호 성당은 공소 시절을 거치지 않고 바로 독자적인 성당으로 설립된 곳으로서, 삼호읍 일대를 관할하고 있다. 성당 건축을 위해 신도들은 토하젓, 오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용접 기기 제조 및 수리 전문업체. 1999년 10월에 용접 기술 서비스로 목포 대학교 창업 보육 센터에서 창업되었다. 그 후 2004년 주식회사 삼호 용접기로 상호를 변경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삼호 용접기는 1999년 용접기 생산을 목적으로 시작되었다. 1999년 10월에 용접 기술 서비스를 설립하여, 2000년 3월 마이크로 TIG를 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노인 복지 시설. 삼호 종합 복지 회관은 영암군이 건립하고, 영암군 종합 사회 복지관에서 운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노인 복지 시설이다. 영암군 삼호읍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휴식하고 취미 생활을 즐김으로써 건강하고 풍요로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9년 1월 19일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삼호 종합 복지 회관이 준공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중앙촌길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삼호 중앙 초등학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한 씩씩한 학생, 깊이 생각하고 머리가 트인 학생, 이웃을 사랑하여 감동을 주고 받는 학생, 소질을 가꾸어 재주가 남다른 학생, 내 고장 영암을 아끼고 자랑하는 학생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몸은 튼튼하게, 마음은 새롭게, 행동은 바르게’이다. 1944년 5월 24일에 삼...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삼호 중학교는 자기의 삶을 올바르게 판단하고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자기 주도적인 학생[민주인], 새로운 생각과 탐구를 통해 세상을 보는 안목을 길러 슬기와 지혜를 갖춘 학생[창의인], 삶의 아름다움이 깃든 문화와 예술 체육을 사랑하며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학생[감성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誠實)’이다. 1...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읍. 조선 시대에 곤미현(昆湄縣)의 끝 지역이므로 곤일종면(昆一終面)이라 하다가, 1914년 명칭이 삼호면(三湖面)으로 변경되었다. 삼호라는 명칭의 유래에 대해서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다만 현재는 명칭대로 영산호(營山湖), 영암호(靈岩湖), 목포 내해(內海)로 둘러싸여 지명과 같이 삼호(三湖)가 되었다. 삼호읍은 조선 시대의 1789년 『호구 총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삼호읍민의 친목 도모와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한 날. 2000년 9월 23일 제1회 삼호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었다. 이후 2003년 5월 1일 삼호면이 삼호읍으로 승격되었는데, 이날을 삼호읍민의 날로 제정해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호읍민의 상호 증진과 친목 도모,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한 여러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식전...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삼호읍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삼호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삼호읍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삼호읍은 조선 시대에 곤일...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곱게 간 상수리가루로 묵을 만들어 먹는 향토 음식. 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상수리나무 열매를 곱게 갈아 묵을 만들어 먹었다. 상수리 가루를 물에 담근 후 떫은맛을 우려내고, 웃물은 따라내 앙금만 모아서 끓이고 다시 식혀서 두부처럼 굳어지면 양념을 해 음식으로 만들어 먹었다. 상수리나무 열매는 예로부터 구황 식품이나 별식으로 이용되었는데, 요즘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위치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에 속한 교회. 상월 교회는 그리스도의 교회 중 가장 먼저 영암군에 자리 잡은 교회이다. 1947년 개인 주택에서 첫 예배를 거행했으며, 6·25 전쟁 때에 영암군 내에서도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온 교회이다. 현재의 교회 자리에 세워진 것은 1972년부터이며, 교회 한편에 1993년에 세워진 순교비가 있다. 상월 교회...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상사동(上舍洞)의 상(上) 자와 월하촌(月下村)의 월(月) 자를 따서 상월리(上月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상월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부곡리(富谷里), 월하촌, 유천동(柳泉洞), 쌍암리(雙岩里), 상리(上里), 상사동을 병합하여...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를 흘러 학산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상월천(上月川)이라는 이름은 하천이 흐르는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서 유래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이시면(昆二始面)에 속하는 상사동(上沙洞)과 함께 상리(上里), 쌍암(雙岩), 유천(柳天), 부곡(富谷)의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와 학산면 신덕리의 경계에 있는 산. 『대동지지(大東地志)』[영암]에 “은적산(銀積山)은 서쪽 20리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여지고(輿地考)」[영암]에 “서호(西湖)는 서쪽 20리 지점에 있으니, 바로 주룡포 상류가 은적산(銀積山) 아래에 이르러 모여서 호수가 되었다.”라는 대목도 있다. 또한 김정호(金正浩)의 『동여도(東輿圖)』[20첩 5면]...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가끔 관찰되는 맹금류의 겨울 철새. 새매는 유럽·중동·시베리아·캄차카·중국 동부·히말라야 등에서 번식하는 종이다. 북부 지역에서 번식하는 집단은 중국 남부·인도·보르네오 등에서 월동한다. 우리나라에서도 비교적 흔한 겨울 철새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각종 개발로 인한 삼림 파괴와 농경지 감소로 서식지와 먹이가 부족해져 새매의 개체 수도 줄어들고 있다. 북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암군 군서면 남서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서쪽은 서호면 엄길리, 남쪽은 서호면 몽해리, 동쪽은 군서면 동구림리, 북쪽은 군서면 모정리와 인접하고 있다. 서호정 마을, 남송정 마을, 백암동 마을, 상대포 마을, 신흥동 마을 등이 있다. 구림(鳩林)이라는 지명은 도선 국사의 탄생과 관련 있다. 신라 때 성기동 최씨원(崔氏園)에 사는 최씨 처녀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남송정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남송정 마을에서는 매년 대보름을 맞아 오곡 풍년·육축 번성·마을 안녕 등을 위해 당산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이를 당산제라고 부르며 별칭으로는 별신제라고도 한다. 당산제는 미리 제관을 정하고 제물을 장만해 음력 1월 14일 밤 12시에 지낸다. 한때 서구림리 남송정 당...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수령 약 52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에서 매년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군서면 서구림리 서호정 마을에서는 매년 대보름을 맞아 오곡 풍년, 육축 번성, 마을 안녕 등을 위해 마을의 당산신에게 제사를 모셔오고 있다. 이를 당산제라고 부르며, 별칭으로는 별신제 또는 큰제라고도 한다. 당산제는 제관을 미리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민의 뜻을 모아 정성껏 제사를 모셔오고...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영암읍성의 서문(西門) 내에 있었던 서문내리(西門內里)와 남문(南門) 내에 있는 남문내리(南門內里)를 합병하여 서남리(西南里)라 하였다. 조선 후기에 군시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에 시행된 행정 구역 개편 때 영암면 서남리가 되었다. 1979년 4월 7일 영암면이 영암읍이 되면서 영암읍 서남리가 되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선박 부품 제조 기업. 2007년 12월 20일에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설립되었다. 세계의 무역 자유화가 추진되면서 늘어나는 물동량이 항공 운반의 한계로 인하여 해상 운반이 불가피함에 따라 신조선 물량이 다량 요구되고 있다. 조선 신조 수주량의 증가분을 소화하기 위한 생산 시설 확충이 요구됨에 따라 조선 블록 생산과 나아가서는 대형...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서창리와 망산리에 있는 저수지. 서창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서창(西倉)에서 기원한다. 조선 시대에 영암 서창이 서창리 414번지에 포구와 함께 있었다. 서창 포구에는 1930년대 초까지만 해도 2톤급 발동선이 10여 척 머물렀고, 전라남도 목포시까지는 3시간 정도 거리였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콩섬이라 칭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서창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서창 초등학교는 건강한 체력으로 심신의 조화를 이루는 어린이[건강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실력을 기르는 어린이[실력인], 취미와 소질을 가꾸어 재능을 발휘하는 어린이[재능인], 우리 것을 살펴보고 새로움을 가꾸는 어린이[창조인], 바른 생활을 실천하고 남에게 봉사하는 어린이[도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는 마을의 모양이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형국이고,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가 많다 하여 학 학(鶴) 자와 소나무 송(松) 자를 따서 학송(鶴松)이라 하였다. 일제 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되는 미곡의 집산지이자 창고가 있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암군의 서쪽에 있는 창고라는 뜻으로 서쪽 서(西) 자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합 당시 동호리(東湖里)의 서쪽이 되므로 서편(西便), 세편이라 부르다 서호리(西湖里)라 하였다. 서호리는 조선 시대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신동리(新洞里), 응치리(鷹峙里), 토동리(兎洞里), 변두리(邊頭里), 송죽정(松竹亭), 냉천리(冷泉里), 목우촌(牧牛村)의 일부를 병합...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영암군의 서쪽인 영산강에 접해 있어 서호면(西湖面)이라고 불린다. 백제의 곤미현(昆湄懸)에 속하였지만, 신라 때 영암에 편입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곤미현에 속하였던 지역의 끝자락에 있다 하여 곤이종면(昆二終面)이라 불렸으며 아천(牙川) 등 32개의 마을을 관리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곤이시면(昆二始面)의 신소정(新沼亭) 일부를 병...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서 서호면민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서호면에서는 면민의 상호 증진 및 화합과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5월 4일을 서호면민의 날로 제정하고 2004년부터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호면민의 날 기념식과 경로 위안 잔치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 초대 가수 공연이 펼쳐지고, 기념식에서 지역민에게 효부상과 공로상을 수...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장천리에 있는 서호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의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의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서호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서호면은 본래 곤이종면(昆二終面)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 석곡은 주로 따뜻한 남부 지방의 바위나 죽은 나무줄기에 붙어서 자라는 상록성(常綠性) 다년초이다. 뿌리줄기에서 굵은 뿌리가 많이 돋아나 여러 개의 줄기가 자란다. 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름답고 향이 강한 석곡을 많이 채취해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석곡난으로 부르기도 한다. 석곡의 높이는 20㎝ 정도로 곧게 자라고, 줄기는 여러 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 연안에 있는 섬. 섬 인근에서 굴[석화]이 많이 난다고 하여 석화도라고 불렀다. 또 멀리서 보면 섬의 형상이 소케[솜의 방언]를 쌓아 놓은 것 같다고 하여 소케섬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석화도의 주요 식생은 30년생 내외의 곰솔 군락이다. 군락의 구분종은 곰솔이며, 수반종은 자귀나무, 노간주, 고사리이다. 곰솔 식생의 높이는 9~10m 내외이고 군락의...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선거권을 가진 지역민이 공직에 임용될 사람을 직접 투표를 통해 뽑는 행위. 선거 제도는 민주 정치 과정의 중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의회의 성격, 정당의 특성, 이익 집단의 형태, 정부의 안정성과 나라의 통합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변수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948년 5월 10일 국회 의원 선거에서 선출된 198명의 국회 의원으로 제헌 국회가 구성된 이래 선거 제도는...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조선 기자재 제조업체. 조선 산업의 근간이 되어온 조선 기자재 산업의 기술 개발과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해 설립되었다. 선보 하이텍은 2006년 12월 28일에 설립되었으며, 선박 구성 부분품을 제조하고 있다. 조선 사업 부문과 해양 육상 사업 부문으로 나누어지는데 조선 사업부는 기본 설계에서 제작까지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과 경쟁력을...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선황산(仙皇山)에 서낭당이 있어서 서낭당, 선황당, 화산 또는 당리(堂里)라 불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선황리(仙皇里)라고 하였다. 선황리는 조선 시대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계양리(桂...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 당리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당산신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선황리 당리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 오전에 마을 입구 표지석 앞에서 당산제를 지내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비는 뜻에서 마을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해서 제사를 지낸다. 옛날에는 마을 중앙에 있는 당산나무를 신체(神體)로 당산제를 지냈는데, 195...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선황리와 채지리의 경계에 있는 산. 선황산(仙皇山)[182m]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곤일시면(昆一始面) 당리(堂里)에서 기원한다. 당리 마을 뒷산에 서낭당이 선황당으로 이름이 바뀌었고, 이에 따라 마을 이름도 1914년 선황리(仙皇里)로 변하였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화산, 화봉산, 고봉산, 화암산이라는 별칭과 함께 코처럼 생긴...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있는 사면이 바다 혹은 하천으로 둘러싸인 땅. 우리나라 남서 해안에는 다도해라 하여 많은 섬들이 있다. 전라남도에는 전국 도서의 62%인 1,969개가 있다. 이들 중 유인도는 280개이고 무인도는 1,689개이다. 섬은 지형적 입지 조건에 따라 육도와 양도로 나뉘는데, 육도는 대륙붕상에 위치하여 대륙과 같은 암질로 되어 있고, 양도는 화산도와 산호섬처럼 화...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관광 시설 성기동은 백제 때부터 형성된 마을이다. 백제 때 왕인(王仁) 박사(博士), 통일 신라의 때의 도선 국사(道詵國師), 형미 선사(逈微禪師), 경보 선사(慶甫禪師), 고려 시대의 최지몽(崔知夢), 조선 시대의 수미 왕사(守眉王師) 등 성현들이 태어난 곳이다. 관광 자원의 개발을 통한 국민 관광지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 도별로 대상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천주교도들의 미사 및 예식이 행해지는 장소. 영암군 지역의 천주교는 1954년 영산포 성당을 오갔던 8명의 신자들로부터 시작되었다. 이들은 영산포 성당을 오가면서 신앙생활을 하였고, 예비 신자였던 정종완의 개인 창고에 1954년 영암 임시 공소를 세워 공소 예절을 가졌다. 이들이 가졌던 모임이 영암군 지역 천주교의 모태라 할 수 있다. 6·25 전쟁 이후 피...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성산리에 있는 저수지. 성산 저수지는 1종 저수지로, 이름은 소재지인 성산리(聖山里)에서 따왔다. 성산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인 성덕리(聖德里)과 우산정(牛山亭)에서 성(聖) 자와 산(山) 자를 따 지은 것이다. 도포천 상류 성덕 마을 서쪽과 신북면 호산[153m] 남쪽에 위치하며, 저수지 서편에는 1872년 세운 비서승(秘書丞)...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성덕리(聖德里)의 성(聖) 자와 우산정(牛山亭)의 산(山) 자를 따서 성산리(聖山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성덕 마을은 배산임수의 평화롭고 어진 사람들이 사는 곳이라는 뜻으로 성덕(聖德)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우산정 마을은 용동 마을 남쪽에 있던 마을로 1920년경에 폐동되었다. 성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성양리에 있는 저수지. 성양 저수지의 명칭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성지천(省之川)과 양지촌(陽地村)에서 이름을 따 개설한 군서면 성양리(省陽里)에서 기원한다.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성지천, 1912년에 발행된 『구한국 지방 행정 구역 명칭 일람(舊韓國 地方行政區域 名稱一覽)』에 양지촌이 기록되어 있다. 성지천의 옛 이름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성지천(省之川)의 성(省) 자와 양지촌(陽之村)의 양(陽) 자를 따서 성양리(省陽里)라 하였다. 성지천의 토박이 이름은 ‘쇠지내’인데, 불뭇골이 있어 야철지였음을 알 수 있다. 성양리는 본래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성지천, 미남리(美南里), 양지촌과 지남(指南...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성재 공소는 1967년 4월 박판익[베드로]이 두 명의 다른 신자와 함께 서호면 금강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공소 전례를 시작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1968년 8월 영산포 본당 소속이었던 영암 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영암 성당 관할이 되었다. 1970년 4월에 영암 성당 주임 우 프란치스코 신부는 공소를 면 소재지가 가까운...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성재리는 풍수지리학적으로 성인이 태어날 명당지라 하여 성재(聖才) 또는 성재동(聖才洞)이라 하였다. 각 자연 마을 이름은 학파 농장을 조성한 현준호 일가의 이름과 관계가 깊다. 무송동은 현준호의 호, 남하동은 현준호의 맏형 현용호의 호를 따서 지은 것이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성재리에 있었던 포구. 성재포는 영암군 소호면 성재리 무송동 마을 동쪽에 있었다. 지금 학산천의 하류에 해당하여 성재 포구의 아래에서, 학산천과 영암천이 합류한다. 1940년대 말 학파 방조제가 만들어지면서 새로 만들어진 포구이다. 포구가 성재 마을에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1957년 성재포에 건립된 간척 기념비에 의하면, 영암군 학산면 출신 사업가 현준호(...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서 개최되는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Formula)는 경주용 자동차를 이용한 온로드 경기를 말하는데, 주관 단체인 국제 자동차 연맹(FIA: 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에서 규정한 차체, 엔진, 타이어 등을 갖추고 경주하는 것을 말한다. 포뮬러 카는 길고 낮은 차체에 밖으로 노출된 두꺼운 타이어...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평야가 좁고 계곡이 많아, 그 형세가 실버들나무 같아서 가늘 세(細) 자에 버들 류(柳) 자를 써서 세류리(細柳里)라 했다. 세류리는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봉황리(鳳凰里), 세류정(細柳亭), 열사리(列沙里), 칠성리(七星里), 내동(內洞)을...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발이 가는 세발낙지로 만든 향토 음식. 세발낙지는 발이 가는 낙지를 말하는 것으로 영암군에서는 미암면에서 나는 것을 제일로 친다. 세발낙지는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크기도 작고 부드러워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영암군에서는 세발낙지로 다양한 요리를 해 먹었다. 낙지는 타우린이 많이 함유되어 피로 회복에 좋은 식품이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에 개최하는 세시 풍속 경연 대회. 영암군에서는 영암군의 지원과 영암 문화원 주최로 1996년부터 2013년 현재까지 매년 세시 풍속 경연 대회를 열고 있다.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 풍속과 민속놀이를 이어가는 중요한 행사이다.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 민족의 전통 민속놀이를 보전·계승하고, 군민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사립 대학교. 세한 대학교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통하여 고도의 지성과 합리적 사고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학사 운영을 통하여 민주 사회의 시민 의식과 도덕적 품성을 도야(陶冶)하며, 21세기 고도의 첨단 산업화, 국제화, 정보화 시대를 주도할 전문 기술 능력을 배양 육성함’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진리 탐구, 덕성 함양, 기술 개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용흥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소로 전문 요양원은 영암군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영암군 노인들이 좀 더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복지 후생과 재활에 힘쓰고 있다. 소로 전문 요양원은 영암군 노인들의 노후 안식처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92년에 사회 복지 법인 소로원이 미인가로 개원하였다. 2009년 소로 전문...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공립 특수 학교. 소림 학교는 고운 품성을 지닌 착한 학생, 바른 예절을 아는 똑똑한 학생, 건전한 정신과 마음을 지닌 튼튼한 학생, 별난 자기 빛깔을 극복한 멋있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한 인간’이다. 사회 복지 법인 목포 농아원[1955년 5월 10일 설립]이 1979년 4월 2일에 처음 목포 소림 학교 설립을...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소흘리의 소(蘇) 자와 송산리의 산(山) 자를 따서 소산리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소흘리와 송산리를 병합하여 북이종면 소산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30년 북이종면이 서호면으로 이름을 바꿈에 따라 서호면 소산리가 되었다...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가 창작한 산문체 문학. 고전 문학의 경우 영암 지역을 배경으로 하거나 영암 출신 문인이 쓴 소설 작품은 전무하다. 현대 문학의 경우도 시에 비해 소설을 쓰는 문인이나 소설 작품은 상대적으로 빈약하다. 1970년대 이후 영암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소설가는 다음과 같다. 김광욱은 1974년 월간 『영화』에 시나리오 「여름과 가을 사이」가, 『문학...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번식하는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소쩍새는 파키스탄·인도·말레이 반도·중국 남부와 동부·러시아 연해주 지방·한국 등에서 번식하고 말레이 반도·수마트라 등에서 월동하는 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여름 철새인데, 민가 주변의 야산·공원·산림·사찰 등에서 생활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북한에서는 접동새라고 부른다.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는 올빼미과의 여름 철새. 솔부엉이는 세계적으로 아시아 동남부·러시아 우수리·히말라야·스리랑카·말레이 반도·보르네오·자바·수마트라·필리핀·인도·중국·한반도·일본 등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 비교적 드물지 않게 볼 수 있는 여름 철새로 서울의 창경궁·비원·남산 등에서 번식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24-...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송평리와 망호리에 걸쳐 있는 간척 평야. 송평 평야는 영암군청 소재지의 서쪽, 너릿들의 북쪽에 있다. 남북 폭이 약 1.5㎞, 동서 폭은 약 1㎞의 작은 들판이다. 송계(松溪) 마을과 평장(平章) 마을에서 송평리라는 이름이 유래했는데, 송평리 북쪽에 있는 들이라 하여 송평 평야라 한다. 하지만 송평 평야라는 호칭은 최근에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송평 평야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후기에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던 송계리(松溪里), 여운천(如云川) 평장리(平章里), 보화동 남천동(南川洞), 이화정(梨花亭)과 서종면(西終面)의 신기(新基)를 통합할 때, 송계리의 송(松) 자와 평장리의 평(平) 자를 가져와 송평리(松平里)라 하였다. 조선 후기에 영암군 서시면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금수리에서 나주시 세지면 송제리로 넘어가는 고개. 쇠머릿재는 고개의 지형 모양이 소의 머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쇠머리 고개로 불렸다고 한다. 쇠머릿재 주변은 대부분이 경작지이다. 쇠머릿재는 현재 국도 13호선이 지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살모사과에 속하는 파충류. 쇠살모사는 중국과 러시아 등지에 서식한다. 독사의 일종으로 전국에 널리 분포하며, 살모사류 중에서 가장 개체 수가 많은 편이다. 몸길이는 40~60㎝이며, 몸 색깔은 붉은색이나 흑갈색을 띤다. 머리는 삼각형이며, 눈 위쪽에 얇은 흰색 선이 있다. 혀는 붉은색이고 꼬리 끝은 붉은색 또는 몸통 색과 같다. 몸통에는 줄이나 원반 모양...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소의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해 볏짚으로 삼은 신 쇠짚신은 소에게 짐을 실어 오랫동안 걸릴 때 소의 발바닥을 보호하기 위하여 볏짚으로 두툼하게 삼은 신발을 말한다. 쇠짚신은 소의 발 굽통이 갈라져 있기 때문에 복판에다 끈을 달아서 뒤의 양 가닥과 발목에서 묶어 고정해 사용했다. 영암 지역에서는 쇠짚신을 가리켜 소신이라 부른다. 옛 문헌에 의하면 짚신은 『통전(通...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의 영산강과 월출산 지역의 계곡에서 서식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수달은 하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로서 바닷가와 섬 등 물고기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산다. 이동 거리가 꽤 길어 5~50㎞까지 멀리 간다. 강둑이 콘크리트로 바뀌면서 먹이가 줄어들고, 새끼를 키울 굴이 없어져 서식 환경이 크게 나빠졌다. 또한 하천이 오염되고 모피를 얻기 위해 남획하면서 개체 수가...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에서 소수의 개체가 확인되는 올빼미과의 텃새. 수리부엉이는 아프카니스탄·오스트리아·덴마크·독일·홍콩·인도·일본 등 구북구(舊北區) 전역과 북아프리카에서 걸쳐 넓게 분포하고 있으며, 전 세계 개체 수는 약 25만 개이다. 우리나라에서 서식하는 올빼미과 조류 중 가장 큰 종으로 사계절 관찰되는 텃새이다. 1982년 12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24-2호로 지정해 보...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수산리(水山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유수동(流水洞)의 수(水) 자와 당산리(堂山里)의 산(山) 자에서 이름을 따 왔다. 유수동 마을은 마을 수원이 좋아서 어느 곳을 파도 물이 난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당산리는 마을 뒤에 있는 산의 당산나무에서 당산제를 지냈는데 매우 영검해 마을 이름을 당산(堂山)이라 하였다. 수산리는 조...
-
전라남도 영암군 내의 잠을 자거나 머무를 수 있는 시설. 숙박 시설은 여행자들에게 숙식을 제공하는 형태로 잠은 물론 휴식과 세면 등을 충족시켜야 한다. 숙박 시설의 역사를 보면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역관을 세워 관리 등이 지방 순찰 시 숙소로 이용하였으며, 통일 신라의 신라방로 여관 등이었다. 고려 시대에는 역, 객사라는 형태로 자리하였으며, 조선 시대에는 역, 원, 객주 등...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숭어를 손질하여 회로 떠서 초고추장과 곁들인 향토 음식. 예로부터 숭어는 횟감으로 그 맛이 일품이었는데, 특히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숭어는 영산강 뻘의 영향으로 그 맛이 특이하였다. 숭어회는 숭어를 손질하여 회로 떠서 초고추장 혹은 된장과 곁들여 먹던 향토 음식이다. 전라남도 목포 하굿둑에서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에 이르는 해안 지역에 서식하던 숭어는 담백한 맛이...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에 있는 천주교 공소. 1974년에 영암 본당 주임 신부였던 우 프란치스코가 시종 공소로 임명한 것을 시작으로, 서정원[베드로] 신자의 개인 집에서 3~4명, 예비 신자 1명이 한 달에 한번 정도 미사를 거행했다. 이후 전교 회장이 다른 곳으로 가게 되어 와해될 위기에 처하였으나, 1977년부터 가톨릭 매스컴 위원회에 협조를 구하여 공소 예절을 이어갔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8차에 이르는 동안 370여 개 마을을 선정하였다. 시종 달 보는 마을은 시종면 월롱리(月弄里)의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월롱리는 마을 앞에 커다란 연못이 있었는데 어느 날 마을에 거주하는...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있는 서예 동호회. 영암군 시종면을 중심으로 도포면, 신북면 등지에 거주하면서 서예를 배우고 익히려 하는 주민들이 서예를 익힘과 동시에 몸과 마음을 수련하도록 하고 있다. 1995년 8월 22일에 송제 김기순이 주축이 되어 서예를 배우려는 주민 28명이 발기하여 영암군 시종면 만수리 새마을 금고 3층 회의실에서 새마을 서예원을 개원하였으며, 초대 회장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자기를 알고 겨레에 이바지 하는 사람[애국인],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사람[자주인], 과학적 사고와 기술로 생활을 창조하는 사람[창의인], 근검 절약하여 합리적인 경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경제인], 심신을 단련하여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부지런히 밝게 날로...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시종 초등학교는 기초 능력을 갖춰 창의성을 발휘하는 어린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을 길러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더불어 사는 생활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강한 의지를 지닌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마음, 밝은 지혜, 착한 행동’이...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금지로에 있었던 공립 종남초등학교. 시종 초등학교 종남 분교장은 기초 능력을 갖춰 창의성을 발휘하는 어린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질을 계발하는 어린이, 기본 생활 습관을 길러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더불어 사는 생활로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어린이, 튼튼한 몸과 강한 의지를 지닌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른 마음, 밝은 지...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남도 영암군 북쪽에 위치한 면으로, 저지대에 간척지를 형성하고 있다. 시종면은 조선 시대에는 영암군의 북쪽 첫머리가 된다고 하여 북이시면(北二始面)이라 하였다. 1914년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25개 마을과 진도군 명산면(命山面)의 14개 마을을 합할 때, 북이시면의 시(始) 자와 종남면의 종(終) 자를 따서 시종면(始終面)이라 하였다. 시...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서 시종면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시종면민의 친목과 화합 도모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4월 18일을 시종면민의 날로 제정하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종면민의 날 행사는 기념식, 체육 행사, 노래자랑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식전 행사로는 남해신사 제례 행렬인 ‘고려 현종과 6원님 행차’가 재...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시종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시종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시종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시종면은 영암군의 북쪽 첫...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에 있는 정기 시장. 시종장은 내동리에 있어 내동장이라고도 하며, 2일과 7일에 서는 오일장이다. 영암군 시종면 내동리 26-23번지 일원에 있다. 일제 강점기 후기에 신북장과 함께 등장한 재래시장이다. 시종장은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장과 약 6㎞ 거리에 있다. 시종장은 시종 군내 버스 정류소와 연결되어 있으며, 일제 강점기에 건설된 신작로 주변에 형성되...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발원하여 시종면에서 삼포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시종천(始終川)은 하천이 소재한 영암군 시종면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시종면은 1914년 영암군 북이시면(北二始面), 종남면(終南面), 지도군 명산면(命山面)을 합하여 바뀐 이름이다. 시종천은 영암군 신북면 월지리와 행정리 경계에 위치한 삼봉산[69m] 서쪽 골짜기에서 발원하여 1957년 축조한 덕림...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마을 중 신흥(新興)의 신(新) 자와 덕흥(德興)의 덕(德) 자를 따서 신덕리(新德里)라고 이름 붙였다. 용산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신흥, 덕흥, 부귀동(富貴洞), 화암리(禾岩里)를 병합하여 곤이시면 신덕리로 개설되었다. 1932년 곤...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소식이나 정보를 정기적으로 인쇄·발행하거나 인터넷을 통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언론 매체. 2000년 이전까지는 영암 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은 없었다. 대신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목포시에서는 발행되는 지역 신문과 서울에서 발행되는 『동아 일보』, 『조선 일보』, 『한국 일보』, 『중앙 일보』, 『경향 신문』, 『서울 신문』, 『세계 일보』, 『국민 일보』 등...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금수리, 유곡리, 갈곡리에서 운영하는 정보화 마을. 정보화 마을은 도시와 지역 간의 소득 격차, 정보 격차를 줄이기 위한 안전 행정부 사업이다. 2001년 1차로 25개 마을 구축을 시작으로 2013년 4월 현재 361개의 마을이 있다. 신북 과수원 마을은 배와 감을 생산하는 과수원이 많이 신북 과수원 마을이라 하였다. 신북 과수원 마을은 영암군 신...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있는 농공 단지. 지역간 균형 개발로 유휴 인력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1986년 8월 2일 농공 단지로 지정되었으며, 1986년 10월 6일 실시 승인을 받았다. 신북 농공 단지는 1986년 8월 조성을 시작하여, 1988년 5월 10일 준공되었다. 관리 면적은 132㎢ 이며, 이...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신북 성당은 2007년 공소에서 성당으로 승격하여, 현재 자리 잡고 있는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 272-1번지에 본당을 신축하였다. 현재 신북 성당의 관할 공소로는 시종 공소와 도포 공소가 있다. 1980년대 초부터 2001년 중반까지 근 22년 동안 유등열[요한] 외 10여 명의 신자들이 영암 본당에서 미사를 거행했다. 이후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신북 중학교는 온화한 품성으로 질서 있고 예의 바른 사람[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슬기롭게 미래를 개척하는 사람[지혜인], 창의력을 발휘하여 인류 문화에 기여하는 사람[창조인], 생명을 존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건강인], 개성이 넘치고 감수성이 풍부한 사람[문화인] 의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참되고...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신북 초등학교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타인을 배려하는 어린이, 학습 방법을 익혀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하는 어린이, 특기와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기초 체력을 길러 몸과 마음이 튼튼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착하고 슬기롭고 튼튼하게’이다. 1922년 10월 1일에 신북 공립 보통학교...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있는 영암군 산하 하수 종말 처리장. 신북 하수 처리장은 수질 오염 예방과 시민들의 보건 위생 향상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영산강과 지류 하천의 수질 관리와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신북면 갈곡리에 설립되었다. 2008년 착공에 들어가 총 사업비 75억 원이 소요된 신북 하수 처리장은 총 640세대, 하루 650톤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규모이다....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신북면은 조선 시대 말까지 영암군의 북쪽 끝에 위치해 있다고 하여 북이종면(北二終面)이라 하였으며, 수현(水峴) 등 65개의 마을을 관할하였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를 보면 영암군 북이종면에 159호, 656명(남자 327명, 여자 329명)의 주민이 살았다는 기록을 확인 할 수 있다. 나주군 비음면에는 275호 862명(남자 392...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서 신북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 증진을 위해 제정한 날. 신북면에서는 면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체력 증진을 위해 4월 1일을 신북면민의 날로 지정하고 1986년부터 매년 기념식 및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식전 공연으로 여석산 쌍패 농악 축하 공연이 마련되고, 이후 기념식에서는 효자상과 면민의 상을 수여한다. 체육 행사로는 발 묶어 달리기,...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신북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신북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신북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신북면은 1914년 4월...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정기 시장. 신북장은 신북 시장·월평장이라고도 하며, 3일과 8일에 서는 오일장이다. 일제 강점기 후기에 시종장과 함께 등장한 재래시장이다. 신북장은 삼포천의 상류 남쪽, 신북면 소재지인 월평리 126-3 일원에 있다. 주변은 바다와 상관없는 구릉 지대로 밭과 논이 거의 반반인데, 구릉지 밭에서는 배와 감이 많이 난다. 전라남도 나주시 반남면과...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연리(新嚥里)는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신사리(新沙里)의 신(新)자와 연소리(燕巢里)의 연(燕)자를 따서 신연리가 되었다. 신연리의 연소(燕巢) 마을은 본래 나주군 종남면(終南面) 지역인데 마을 모양이 제비집 같다 하여 제비 연(燕), 집 소(巢)를 따서 연소라 하였다. 신연리는 조선 시대에 나주군 종남면 지역이며, 1895년(고...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흥 종교. 신종교란 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종교에 비하여 성립 시기가 오래되지 않은 종교를 말한다. 영암 지역에는 1970년대에 신종교들이 대거 유입되기 시작하며, 교세를 확장하였으나 영암군이 초고령화 도시에 접어들면서 교인 수가 차츰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2013년 현재 영암군의 대표적인 신종교 단체로는 원불교, 통일교, 한국 SGI...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 있는 저수지. 신촌 저수지의 명칭은 모밀항 남서쪽 500m 지점에 새로 형성된 동네인 신촌(新村) 마을에서 기원한다. 5천 분의 1 지형도에는 신촌 1호 저수지, 「영암군 새 주소 생활 안내도」에는 신림 저수지로 기록되어 있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삼호읍 용당리 1557번지에 건립하였다. 1967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68년 12월 30...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신포리와 채지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신포 저수지의 저수지가 자리 잡은 신포리에서 기원한다. 신포리는 조선 시대에 곤일시면(昆一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병합하여 신포리를 개설하였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배들이 마을 북동쪽 500m 지점에 건립하였다. 1944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공...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포리는 과거 기동 마을 북쪽에 있는 배들이 마을까지 배가 드나들었던 작은 포구(浦口)가 있었다. 포구 주변에 새로운 마을이 생겨 신포리(新浦里)라 불렸다. 신포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신포리 기동 마을에서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기 위해서 지내는 공동 제사. 신포리 당산제는 미암면 신포리 기동 마을에서 매년 마을 뒤편에 큰 당산나무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마을 사람들은 당산나무를 당씨 할매라고 부르고, 당산제를 당제라고 부른다. 옛날에는 정월 대보름날 당제를 모셨는데, 지금은 칠석(七夕)인 음력 7월 7일에 모신다. 신포리 당산제가 언제 단...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학리(新鶴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당시 자연 마을 중 신항(新項)의 신(新) 자와 학림(鶴林)의 학(鶴) 자를 따서 신학리(新鶴里)라고 이름을 지었다. 신항 마을은 도포면 원항리 마을에 식수가 모자라 잔등 너머에 새 터를 잡아 마을을 만들었기 때문에 신항(新項)이라 하였다는 지명 유래가 내려오고 있다. 학림 마을은 마을 야산의...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신학리 정동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신학리 정동 정호제는 시종면 신학리 정동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안녕과 풍작과 풍어를 비는 뜻에서 지내는 제사이다. 정호제는 매년 음력 1월 15일 새벽에 지낸다. 마을의 이름인 정동(井洞)은 우리말로는 샘골이라고 불렀고, 정호제는 우물제라고도 한다. 이런 이름과 관련해서 정동 마을에는...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된 마을 중 한정리(漢亭里)의 한(漢) 자와 신정리(新亭里)의 신(新) 자를 따서 신한리(新漢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신한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에 있는 저수지. 신호정 저수지의 산호리 신호정(新湖亭) 마을에서 기원한다. 신호정 마을은 소등산 뒤에 있는 마을로 일제 강점기 때 간척 공사로 넓은 호수가 새로 생겨 신호정이라고 하였으나, 영산강 하구언 건설로 옥답으로 변하였다. 1580년 장흥 고씨가 서호면 성재리에서 처음 입향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산호리에 병합되었다. 한해 극...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송평리에 있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소속 교회. 신흥 교회는 영암읍 교회[1915], 구림 교회[1922], 독천 교회[1930] 등과 함께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영암군의 대표적인 개신교 교회이다. 1938년에 창립된 신흥 교회는 영암읍 송평리에서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동일한 지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점차 송평리가 고령화 마을에 접어들면서...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흥리(新興里)는 새로 마든 마을이라는 뜻에서 지은 이름이다. 신흥리의 신원 마을은 세원이라 부르기도 하며, 이 마을은 새로 생겼다 하여 새로울 신(新) 자와 으뜸 원(元) 자를 따서 신원(新元)이라 부른다. 화수 마을은 마을에 꽃피는 나무가 많아서 꽃 화(花) 자와 나무 수(樹) 자를 따서 화수(花樹)라 하였다. 신흥리는 조선 시대에 나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저수지. 쌍정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쌍정(雙井)에서 기원한다. 개신리 월비 북동쪽에 샘이 나란히 있어 쌍새암으로 칭한 동네가 위치한다. 쌍정은 밀양 박씨 종중 제각 아래에 있다. 오른쪽 샘은 식수로, 왼쪽 샘은 빨래 등 허드렛물로 사용한다. 쌍정 샘물은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하며, 극심한 가뭄 때...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신풍리(新豊里)와 영풍리(永豊里)의 이름에서 풍(豊) 자를 따와 쌍풍리(雙豊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4월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영풍리, 신풍리, 월평리(月坪里), 수양리(水良里)를 병합하여 곤이종면 쌍풍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30년 곤이종면...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쌍풍리에 있는 수령 약 67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효자 형제가 살았다 하여 쌍효리(雙孝里)라 하였다. 쌍효리는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모효리(慕孝里), 석교리(石橋里)를 병합하여 쌍효리라 하고 금정면에 편입하였다. 석교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간 마을이다. 계곡 사이에 좁고...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쟁기로 갈아놓은 논밭의 흙덩이를 잘게 부수거나 땅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데 쓰는 농기구. 써레는 쟁기로 갈아놓은 논밭의 흙덩이[쟁깃밥]를 잘게 부수거나 바닥을 판판하게 고르는 데 사용하는 농기구를 말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논에서 쓰는 것을 ‘무논써레’, 밭에서 쓰는 것을 ‘밭 써레’ 또는 ‘마른써레’라 하여 두 가지로 쓴다. 무논써레는 쟁기로 갈아놓은 논을...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연한 쑥을 쌀가루와 버무려 떡으로 만들어 먹던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어린 쑥을 캐어 쌀가루와 섞은 후 시루에 쪄서 떡을 만들어 먹는 것을 쑥떡이라고 한다. 설, 차례 상에 올리기도 하는데, 이때는 산에서 채취한 떡쑥[제비쑥]을 넣어 만든 쑥떡을 올린다. 쑥은 우리의 건국 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그 이용의 역사가 오래되었고, 약쑥·떡쑥·물쑥·모기태쑥 등 그 종류...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연한 쑥을 쌀가루, 밀가루, 보릿가루 등과 잘 버무려 떡으로 만들어 먹던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어린 쑥을 캐어 쌀가루, 밀가루, 보릿가루 등과 잘 버무린 후 시루에 쪄서 떡으로 만들어 먹었다. 시루에 담아 찌면 떡이 한데 엉기어 푸석한 모양이 되는데, 간식이 부족했던 농촌 지역에서는 별미였다. 쑥은 우리나라의 건국 신화에 등장할 정도로 쑥을 이용한 역사가 오...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있는 미술관. 아천 미술관은 미술 애호가이자 광주광역시 행정 부시장을 지낸 유수택(柳秀澤)이 자신의 소장품과 주변 작가들의 도움으로 사재(私財)를 내놓아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개관한 미술관이다. 아천 미술관의 명칭인 ‘아천(我泉)’은 ‘나의 샘’의 의미로 만물의 근원인 샘을 상징하며, 인간의 실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아천 미술관은 설립자...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아천리(鴉川里)라는 명칭은 아천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아천 마을은 백룡산(白龍山) 동남쪽 아래 제일 큰 마을로 골짜기를 따라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을 관통하는 하천이 운치 있고 아름다워서 조선 시대에 밀양 박씨(密陽朴氏)의 후손이 살면서 하천의 이름을 따서 마을 이름을 아천이라 하였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아천 마을의...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세류리에 있는 골프장. 월출산이 보이는 해발 300~400m 궁성산 고지대에 건립하여, 골프장을 찾는 사람들의 운동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건립하였다. 2003년 10월 1일 회원제 골프장으로 개장하였다. 해발 300~400m의 고지대에 위치했으며, 잭 니클라우스 골든 베어 인터내셔널 수석 코스 디자이너 탐 팩(Tom Peak)이 설계를 맡았다. 개장 당시...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공동 주택 양식. 국토가 좁은 우리나라는 국토를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1977년 「주택 건설 촉진법」을 제정하고, 이후 전국적으로 많은 아파트를 건립하였다. 「토지 이용 규제 기본법」에 따르면 아파트는 공동 주택 중 주택으로 쓰이는 층수가 5개 층 이상, 20세대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아파트와 유사한 주거 형태인 연립 주택은 1개동의 연면적이 66...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안노리(安老里)의 명칭 유래에 대해서는 전하는 바가 없다. 다만 백제 때 아실 또는 안로, 안로촌이라 하였으며, 고려 시대에 안로현(安老縣)으로 개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주변의 마을을 병합하면서 안노리라 했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의 마을 명칭 중에서 안노(安老)를 확인할 수 있다. 안노리는 백제 때 아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대불 국가 산업 단지에 있는 조선 기자재 블록 제조업체. 알파 중공업은 선박용 조선 선수 블록 및 조선 기자재를 제조, 판매하여 관련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2007년 1월 4일에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에 설립된 조선 블록 생산 업체인 알파 중공업은 후발 주자로 참여했지만 2007년 겨울, 현대 삼호 중공업의 협력 회사로 지정...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양쪽의 시내가 합하여진 마을이라 하여 양계(兩溪)라 불리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양계리(兩溪里)라 하였다. 양계리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백우리(白羽里), 금계리(金溪里), 서동(西洞)와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의 남산점(南山店), 대갑리(大甲里), 나주군...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양계리에 있었던 수령 약 35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 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문신최몽암의 영정을 모셔놓은 사당. 양오당 영당(養吾堂 影堂)은 국암사(國巖祠) 내에 있는 최몽암(崔夢嵒)[1718~1802]의 영당이다. 최몽암은 낭주(郎州) 사람으로 호는 양오당(養吾堂)이다. 1750년(영조 26) 식년시 병과에 급제하여 높은 벼슬을 두루 거쳐 공조 참판을 지냈으며 자헌대부에 올랐다. 그 후 나이 때문에 스스...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전에 소금을 구어 염장(鹽場) 또는 양장(羊場)이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서종면(西終面)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군서면 양장리로 개설되었다. 원래는 동쪽 모정(茅亭)을 접한 반도(半島)였지만, 1500년대에 임구령(林九齡)이 지남제를 조성한 이후 마을이 생겼다. 1940년 현준호의 학파 농장 조성, 1970년 영산...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숭어의 알을 소금이나 간장에 절여 햇볕에 말려 먹던 향토 음식. 어란은 영암군에서 숭어의 알을 채취해 참기름과 소금에 오랫동안 절여 만든 음식으로 고소하고 깊은 맛이 있어 술안주로 애용되었다. 어란은 바다에서 잡은 숭어의 알을 채취해 만든 음식으로 임금님께 올리던 진상품 중의 하나이다. 예로부터 영산강과 바다가 만나는 영암 지역에서 잡히는 숭어는 살이 기름져서...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수산물을 채취·포획 또는 양식하여 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개발하는 산업. 영암군은 남서부가 영산강 하구를 끼고 남해에 면해 있어 내수면 어업과 바다 어업이 가능하다. 해안선을 따라 삼호면과 미암면이 위치해 있으며, 영산강을 중심으로는 삼호면, 학산면, 서호면, 도포면, 군서면 그리고 시종면이 위치해 있어서 일찍부터 영산강변 및 연호만을 중심으로 수산업이 발달했다...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방송, 신문, 잡지, 인터넷, 인쇄물 등의 매체를 통해 사실을 전달하고 여론을 형성하는 활동. 영암 지역에서 발생하는 대소사는 각 언론 매체에서 방송, 신문, 인터넷 신문 등을 통하거나 음성·영상 및 인쇄물로 대중에게 전달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언론은 매스 커뮤니케이션의 한 유형으로 신문사, 방송국, 통신사 등의 언론 기관들이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속하는 법정리. 마을 지명은 입향조와 관련이 있다. 강진군 태동에서 전승무(全丞武), 전승문(全丞文) 형제가 엄길에 기거한 이후, 후손들이 문과와 무과에 다수 급제하였다. 이에 후손들이 입향조를 존경한다는 의미에서 존경할 엄(嚴)과 전승무·전승문 형제의 아호인 길촌(吉村)·길림(吉林)의 길(吉)를 따서 엄길(嚴吉)이라 하였다. 하지만 ‘엄길’에서 존경할 엄...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에 있는 수령 약 8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환경 디자인 전문 회사. 에이치에스디자인은 LED 가로등, 버스 승강장, 휀스 등 가로 시설물을 중심으로 도시 환경 시설물을 개발·제작하는 환경 디자인 전문 회사이다. 균형과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세상 속에 보다 많은 아름다운 길을 만들기 위해 도전과 창조의 정신으로 새로운 도약을 추구하는 디자인 기업이란 목표 아래 설립하게 되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월평리에 있는 야산. 여석산[61m]은 고려 태조 왕건과 후백제 견훤의 쟁패의 현장으로 왕건 군사들이 칼을 가는 숫돌을 캐냈기 때문에 ‘숫돌산’ 또는 ‘싯돌메’, ‘쉿돌메’라 불렀으며, 한자 표기로 여석산(礪石山)이 되었다고 한다. 정상 부근에 있는 지소(池沼)는 돌을 파낸 자리에 물이 고여 생긴 것이라 하며, 실제 못 주변 바위 표면에 당시 군사들이 돌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와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여호와의 증인 교단 소속 교회. 여호와의 증인 왕국 회관은 여호와를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종교 단체로서, 19세기 말 미국의 찰스 테이즈 러셀(C. T. Russel)이 주도한 성서 연구 모임에서 시작되었다. 국내에는 1912년 미국 선교사인 로버트 R. 홀리스터(R. R. Hurister)를 통하여 여호와의 증인 교리가 전파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본래 영암군 군종면[현 덕진면]에 있던 영보역을 이곳으로 이전하면서, 역몰, 역촌, 영보역이라고 부르다가, 1914년 시행된 행정구역 통폐합 때 역리라 하였다. 조선 후기에 영암군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 시행된 행정 구역 통폐합 때 영암면 역리가 되었다. 1979년 4월 7일에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영암면 역리...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차내리(次乃里), 보촌리(寶村里), 연산리(連山里), 양계리(兩溪里), 다련리(多蓮里), 다보리(多寶里)를 병합하였고, 연산리의 연(連) 자와 다보리의 보(寶) 자를 따서 연보리(連寶里)라 했다. 연보리는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面)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 다보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 다보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평안을 위해 당산나무에 올리는 제사이다. 매년 음력 2월 1일과 백중(百中)인 음력 7월 15일에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신은 마을 입구에 무성한 대나무 숲 사이에 동각과 함께 있는 당산나무이다. 당산나무는 영암군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는...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에 있는 저수지. 연소 저수지의 명칭은 금정면 연소리(燕巢里)에 유래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정면 연소리를 개설하면서, 지형이 제비집 형국이라고 하여 제비 연(燕) 자와 집 소(巢) 자를 써서 이름을 지었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연소 마을 북서쪽 500m 지점인 뱅뱅이골과 큰노실골 물이 합하는 곳에 건립하였다. 1996년 5월...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연소(燕巢) 마을의 이름을 따서 연소리라 했다. 연소 마을은 지형이 제비집 형국을 하고 있어 제비 연(燕) 자에 집 소(巢) 자를 써서 이름을 지었다. 연소리는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금오동(金烏洞), 연소리...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다...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둥글고 판판한 아랫돌 위에 그보다 작고 둥근 윗돌을 옆으로 세우고, 이를 소나 말이 끌어 돌림으로써 곡식을 찧는 방아 연자(硏子)방아는 연자매라고도 한다. 맷돌처럼 둥글게 다듬은 판판한 아랫돌 위에 그보다 작고 둥근 윗돌을 옆으로 세우고 나무 테를 씌운 다음, 한쪽 끝을 소나 말에 걸어서 끌게 하여 전체를 돌림으로써 곡식을 찧는 방아다. 육중한 윗돌에 눌려...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낙지에 각종 양념을 넣어 탕으로 끓여 먹는 향토 음식. 낙지를 통째로 삶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고,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마늘과 쪽파 등을 썰어 넣고 참기름과 깨소금을 뿌려 끓인 탕을 연포탕이라고 한다. 낙지를 그대로 조리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국물 맛이 일품이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 10월 조에는 “두부를 가늘게 썰고 꼬챙이에 꿰어 기름에 지...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망동리(望洞里), 영흥리(永興里), 장등리(長嶝里)를 병합하면서 영흥의 영(永) 자와 장등의 등(嶝) 자를 따서 영등리(永嶝里)가 되었다. 영흥리는 마을 근처에 운중반월형(雲中半月形)의 명당이 있어 이곳에 살면 영원히 흥할 것이라 하여 마을 이름이 유래하였다. 장등리는 덕진면 영보리에서 영정(永亭)에 이르는...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 있는 영암 성당 관할의 공소 . 영보 공소는 1986년 6월 5일 공소가 생기기 전까지 10여 명의 신자들이 마을 회관에서 공소 예절을 행하였다. 이후 최안나가 땅을 기증하고 영암 성당 5대 신부인 탁 프란치스코 신부가 직접 설계를 하여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 328-12에 영보 공소를 신축하였다. 이후 누수와 건물의 노후화로 인하여 신자들이 기금을...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서 지역민들이 고향 사람들의 유대와 결속을 위하여 개최하는 문화 행사. 영보리에서는 지역 고유의 전통과 역사를 보존하고 전승하면서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생업에 따라 뿔뿔이 고향을 떠난 인사들에게 고향 방문의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매년 5월 5일 마을 축제인 영보 풍향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보 풍향제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는 영보의 풍년과 주민의 안녕...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보리(永保里)는 청암도(靑巖道)[조선 시대에 전라도 나주의 청암역(靑巖驛)을 중심으로 한 역도(驛道)] 찰방이 딸린 영보역(永保驛)이 있어서 영보역, 역촌(驛村), 역몰, 영보촌이라고 불렸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냉천(冷泉), 관곡(寬谷), 내동(內洞), 서당(書堂), 은행정(銀杏亭)을 병합하면서 영보리라 하였다. 영보리는...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지역에 따라 솔, 솔나무, 육송(陸松), 적송(赤松), 여송(女松) 등으로 부른다. 좋은 서식지에서는 높이 35m, 지름 1.8m 정도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붉은색을 띤 갈색인데 밑 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나고 길이 8~9㎝, 너비 1.5㎜이다. 5월에 꽃이 피고, 꽃가루가 멀리까지 전...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에 있는 미술관. 영산 미술관은 광주광역시에서 오랫동안 화업과 미술 도서점 등을 운영하던 강철수가 2008년 5월 개관한 지역의 개인 미술관이다. 영산 미술관은 다양한 전시와 공연 및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의 문화 여가 활동에 기여하고 지역 예술 정서 발달에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암 지역 사회와 소외 계층에 다채로운 문화 향유의 기회를...
-
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추봉에서 발원하여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나주시·함평군·무안군을 거쳐 영암군과 목포시에서 황해로 흘러드는 강. 영산강은 담양군 용면 용추봉(龍湫峯)[560m] 가마골에서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와 목포시 옥암동을 잇는 하굿둑까지 흐르는 국가 하천이다. 하천 연장은 111.68㎞, 유로 연장은 129.50㎞이며, 유역 면적은 3,467.83㎢이다. 한편 영산강 수계...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와 전라남도 목포시 옥암동 사이의 영산강 하구를 가로막은 둑. 영산강 하굿둑은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와 목포시 옥암동 사이의 영산강 하구를 가로막은 둑으로, 영산강 하구언이라고도 한다. 영산강의 조석간만의 차가 너무나 커서 나주시 부근까지 그 영향이 미쳐 연안 농경지에 하천 범람, 농토 침식 등의 피해를 주기 때문에 영산강 하굿둑을 건설하게 되었다. 영산...
-
전라남도 영암군·목포시·무안군에 둘러싸여 있는 인공 담수호. 영산호는 영산강 종합 개발 계획 제2단계 사업으로 전라남도 목포시 삼향동과 영암군 삼호면 나불리 사이에 하굿둑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담수호이다. 본래 영산강 유역은 홍수 위험이 높고, 밀물 때는 바닷물이 나주시까지 올라가서 염해의 피해를 겪었던 지역이었다. 영산호 건설로 자연 재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고, 영산강 하구 일...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국민 관광지. 영산호 국민 관광지는 인공 호수인 영산호를 중심으로 조성된 휴양지다. 관광지가 위치한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羅佛里)는 본래 영암군에 딸린 여섯 개의 섬[나불도·외도·문도·구와도·고마도·서도] 가운데 가장 큰 섬이었다. 면적은 0.34㎢, 해안선 길이 3㎞로 전국적으로는 408번째 순위의 섬이었으나 1981년 12월 8일...
-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산호에 있는 겨울 철새 도래지. 영산호는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면과 영암군 삼호읍 사이에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하굿둑을 설치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로, 1981년 12월에 완공되었다. 영산호는 영산강 하류의 하굿둑을 기점으로 상류 방향으로 몽탄 대교까지 약 23.5㎞의 구간을 가리키며, 총 34.6㎢의 호수 면적과 2억 5000만 톤의 총저수량을 확보하고...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문로에 있는 영암군 관할 치안 행정 기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법과 질서를 수호하고, 영암군민이 안전하고 평온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영암군 치안 유지를 실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찰 행정은 고려 시대부터 시작되어, 별도 조직이 아닌 상태로 군사와 병행하였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조선 시대에는 중앙에는 포도청, 지방에는 도 감사나 고을 원님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공립 남자 고등학교. ‘자유민주주의를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을 기른다[애국인(愛國人)]. 맑은 품성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을 기른다[덕성인(德性人)]. 알찬 실력을 토대로 창의력을 키우는 사람을 기른다[창조인(創造人)]. 다양한 활동과 경험으로 세계화에 대비하는 사람을 기른다[세계인(世界人)].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 자긍심이 높은 사람을...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고추. 영암 고추는 붉은 황토에서 충분한 일조량과 맑은 맥반석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여 표피가 매끈하고 빛깔이 고운 것이 특징이다. 2011년 기준으로 고추의 국내 주요 산지는 영암, 해남, 고창, 안동, 괴산, 음성 등이다. 2010년에 고추는 전국적으로 9만 5391톤이 생산되었고, 총 소비량은 약 18만 5000톤이었다. 영암 고추는 붉은 황토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공공 도서관 영암 공공 도서관은 주민들의 정보 이용, 문화 활동, 평생 교육 등의 증진을 주목적으로 영암군에서 설립하였다. 1986년 8월 27일 영암군 공공 도서관을 착공하여 1987년 2월 8일 준공하였고, 7월 27일 영암군 공공 도서관을 개관하였다. 1991년 3월 25일 전라남도 공공 도서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2075호에 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공원. 일제 강점기에는 신사가 있던 자리였다. 해방 후 신사가 허물어졌으며, 1960년 3월 1일 충혼탑이 건립되었다. 이후 영암 출신의 호국 영령을 기리는 곳으로 매년 현충일에 기념식이 열렸다. 최근에는 운동 시설이 갖추어진 군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약 200여 그루의 해송 군락지가 있다. 해송들 사이로 1960년 3월 1일 세워...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장리에 있는 소각 시설. 영암 그린 환경 자원 센터는 영암군청의 환경 보존과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재 직영운영과 민간 위탁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영암 그린 환경 자원 센터는 건설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과의 반목과 불신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소함으로서 환경 분야의 획기적인 갈등 해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쓰레기 소각 시 발생되는 폐열을 발전 시설을 통...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서 생산되는 감. 영암 금정 대봉감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최적의 조건에서 생산되어 속살이 탱탱하고 차지며, 당도가 높아 맛이 좋다. 영암 금정 대봉감은 금정면 일대에서 재배된다. 금정면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해 감을 생산하기에 천혜의 지리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공해가 없는 깨끗한 환경과 겨울부...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암 금정 중학교는 생활 습관이 바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학생, 기초 기본 능력을 갖춰 창의력을 기르는 학생, 개성과 소질을 살려 새롭게 생각하는 학생, 튼튼한 몸과 건강한 정신을 가꾸어 가는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음을 가꾸며 바른 행동을 실천하는 금정 학생이다. 1971년 12월 31일에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와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별암리 사이에 있는 방조제. 영암 금호 방조제가 지나는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금호리 금호도(錦湖島)에서 이름을 따 왔다.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산17번지, 민가도에 영암·금호 방조제 준공 기념탑이 조성되어 있다. 금호도는 목화를 생산하여 돈을 묶는다는 뜻으로 속금도라 칭했다는 설이 있으나, ‘만 사이에 있는 섬’을 의미한다....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매끈하고 속이 알찬 김장용 무. 영암 김장 무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무공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 맛이 달콤하고 단백하다. 대단위 야산 개간지 황토에서 미네랄이 풍부한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여 매끈하고, 속이 알차 품질이 우수하다. 영암군은 350여 농가에서 382만 ㎡에 걸쳐 김장용 무를 생산하며, 영암 김장 무는 덕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위치한 기념관. 영암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우리나라 초대 국회의원을 지낸 낭산(朗山) 김준연(金俊淵)[1895~1971]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다. 영암군 출신의 인물을 기념하는 기념관으로서 지역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데 큰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김준연을 기리는 전시 이외에도 주변의 녹지 시설을 활용하여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도 이용되고...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공립 고등학교. 영암 낭주 고등학교는 투철한 민주 시민 의식으로 국가 발전에 참여하는 사람[애국인],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탐구하여 기본 학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과학적 사고와 정보 관리 능력을 길러 창의성을 발휘하는 사람[창의인], 공익과 질서를 존중하고 이웃에 봉사하는 사람[도덕인], 부단한 자기 수련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을...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암 낭주 중학교는 건전한 가치관 함양으로 민주 시민 의식을 가진 사람[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알찬 실력을 가진 사람[지식인], 탐구적 체험 학습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가진 사람[창의인], 특기·적성 계발로 진로를 개척해 가는 사람[자주인], 기초 체력 증진으로 심신이 건전한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노송리에 있는 노인 요양 시설. 도시 지역은 노인 복지 센터나 노인 전문 요양 기관들이 포화 상태인 것에 비해 농촌 지역의 노인 복지 및 요양 기관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영암 노인 전문 요양원은 농촌에 위치한 노인 복지 기관으로서 영암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1월 개원하였다. 오전에는 기 체조, 노래 교실, 율동...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발효시키지 않은 찻잎[綠茶]을 사용해서 만든 차. 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찻잎을 따서 바로 증기로 찌거나 솥에서 덖어 발효가 되지 않도록 만든 후 차로 만들어 마신다. 우리나라에서 찻잎을 생산하는 지역으로는 제주도, 보성, 강진, 영암, 하동 등이 있다. 『삼국사기(三國史記)』의 기록에 의하면 “828년[신라 흥덕왕 3]에 당나라에 사신으로 갔다가 돌아온 대렴(大...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 도기인 구림 도기에 역사성을 두고 새롭게 개발한 도자기. 전라남도 영암군은 시유 도기(施釉陶器)의 발상지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 도기인 구림 도기에 역사성을 두고 새롭게 자체 상표로 만든 도자기가 영암 도기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 도기인 구림 도기에 역사성을 두고 영암 도기를 만들고 있다. 영암 도기의 특징은 화려하지 않고, 자연스럽...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박물관. 이화 여자 대학교 박물관은 1986년과 1996년, 두 차례에 걸쳐 사적 제338호인 영암 구림리 요지(靈岩鳩林里窯址)를 발굴하였다. 영암군은 폐교가 된 구림 중학교를 매입해 역사 교육 현장으로 보존하면서 한국 도기의 역사성과 예술성을 개발·전승·연구·교육하는 공간으로서 영암 도기 문화 센터를 조성하였다. 영암 도기 박물관은 1986...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기초 체력을 길러 몸이 튼튼한 사람, 바른 인성을 가꾸어 바르게 행동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 스스로 공부하여 학력과 창의력이 갖춰진 사람, 소질과 특기를 키워 개성 있는 사람을 육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튼튼한 몸, 참된 마음, 밝은 지혜’이다. 1971년 12월 31일 영암 도포 중학교로 인가[2학급]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국제 라이온스 협회는 시카고 출신의 사업가 멜빈 존스가 만들었다. 멜빈 존스는 사업가들의 사교 모임인 비즈니스 서클의 회원이었다. 멜빈 존스는 클럽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의 발전, 나아가 전 세계 인류 발전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생각을 클럽 내에 설파하여 라이온스 클럽이 탄생하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사회봉사 단체. 로타리 클럽은 경제 공황이 극심하던 1905년 미국의 시카고에서 시작되었다. 청년 변호사 폴 해리스는 공황으로 민심이 황폐해지자 이를 염려하여 세 사람의 친구와 1905년 2월 23일 첫모임을 가졌다. 이것이 제1회 시카고 로타리 클럽이다. 국제 로타리 클럽은 지금도 꾸준히 성장 발전하고 있다. 국제 로타리 한국 지국은 1987...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무화과에 설탕을 넣고 졸여서 만든 가공식품. 영암군은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무화과 최대 생산지이다. 무화과는 그냥 먹거나 말려서 먹기도 하고, 가공식품을 만들기도 한다. 영암군에서는 무화과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함께 무화과 잼을 생산하고 있다. 무화과는 연평균 기온이 14.5℃ 이상인 지역에서 잘 자라며, 겨울에 영하 7~...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무화과 재배와 출하를 하는 민간 사업단. 2008년 클러스터 사업 계획 응모를 통해 2008년 2월에 클러스터 사업 선정이 확정되어 2008년 7월에 클러스터 사업단이 창립되었다. 2009년 7월 무화과 유통 센터를 준공하였다. 영암군에서 무화과를 재배하는 농민의 자립화와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영암군청 산하 행정 기관. 영암 문화 유적 관리 사업소는 1987년 1월 17일에 왕인 박사 유적지 관리 사무소로 개설되었다. 1986년 9월 29일에 장천리 선사 주거지, 2006년 6월 13일에 마한 문화 공원이 개소되어 3개소가 별도로 관리되다가 통합하여 영암 문화 유적 관리 사업소로 개칭되었다. 전라남도 영암군의 주요 문화 유적지인 왕...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문화 재단. 영암 문화 재단은 영암군의 문화 시설이 부서별로 관리되어 유기적 협조 체제가 부족했던 현실을 극복하고 영암군의 문화 정책 수립 기틀을 마련하여 종합적인 관리를 통해 문화 관광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암 문화 재단은 2011년 5월 17일에 문화 재단의 설립 근거가 될 영암군 문화 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됨에 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문화·예술 지원 기관. 영암문화원은 영암 지역의 전통 문화를 발굴 전승하고, 지역민의 문화 생활 증진에 이바지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특수 법인 단체이다. 호남의 소금강으로 알려진 월출산 국립 공원 기슭에 자리하고 있으며, 영암군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을 위한 노력은 물론 영암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영암의 문화를 소개하는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남산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암 미암 중학교는 민주 시민 의식을 길러 공동체 발전에 공헌하는 사람[민주인], 맑은 품성과 바른 행동으로 타인을 존중하고 봉사하는 사람[예절인], 합리적 사고와 탐구 능력을 지닌 창의적인 사람[창조인],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 능력을 길러 실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심신 단련과 건전한 생활 습관을 길러내고 건강한 사람[건강인]...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영당리와 해남군 산이면을 연결하는 영암 금호 방조제에 있는 낚시터. 1993년 12월 영산강 Ⅲ-1지구 종합 개발 사업으로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산이면을 연결하는 길이 2.2㎞의 영암 금호 방조제가 준공되었다. 방조제의 배수 관문에 만들어진 어도는 회류성 어류들이 바다로 나가는 길목이다. 여름철 영암호에서 성장한 치어들이 어도를 타고 바다로 나갈 8월이 되...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배. 영암군의 황토에서 생산되는 영암 배는 당도가 매우 높고, 과육이 유연하고 부드러워 맛이 아주 좋다. 특히 단백질, 탄수화물, 무기질,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배는 해열 작용과 숙취, 배변 활동에 좋으며, 고기를 부드럽게 하는 연육 효과도 있다. 영암 배는 친환경 농법의 종류에 따라 뜻을 같이하는 주민들끼리 다수의 작목반을 결성해 연구와 작목...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갈곡리에 있는 영암 배 영농 조합. 영농 조합은 경제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농민들이 상부상조의 정신으로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공동으로 물자의 생산·구매·판매·소비 등의 일부 또는 전부를 협동으로 영위하는 단체이다. 영농 활동에 필요한 각종 편의 및 효율적인 영농 서비스의 제공을 통하여 농가 조합원들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설...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생산되는 속이 알차고 품질이 좋은 배추. 영암군에서는 월출산의 맑은 물과 개간지 황토를 이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품질 좋은 배추를 생산하고 있다. 대단위 야산 개간지 황토에서 붉은 황토와 풍부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는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여 속이 알차고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농약을 치지 않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하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해서 달콤하고 담백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 군서면 왕인 박사 유적지, 학산면 독천리에 이르는 벚꽃길. 1960년대 당시 영암 군수의 제안으로 가로수를 벚나무로 조성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벚꽃이 일본 사람의 꽃이라고 주민들이 반대했는데, 40~50년이 지난 지금은 수령 40~50년의 벚나무들에 핀 벚꽃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룬다. 영암군에서는 이 길을 100리 벚꽃길이라 부른다. 지방도 819...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위치한 병원. 영암 병원은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위치하여 있으며 의료 법인 삼선 의료 재단에 속한 병원이다. 최신 의료 장비를 도입하고 자매 병원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긴밀한 협진 체계를 유지해 영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사회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지역민의 건강은 우리가 책임진다.’라는 신념 아래 개설된 영암 병원은 생...
-
전라남도 영암군이 발급하고 영암 지역 내에서 사용되는 상품권. 영암 사랑 상품권은 관내에 있는 지역 상가를 이용함으로써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관내 유동 자금으로 지역 경기를 부양하고자 영암군수가 제정하고 발급하였다. 영암 사랑 상품권은 상품권을 가진 이에게 재화와 용역을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일반인에게 미리 대가를 받고 판매하는 무기명 유가 증권이다. 영암군 관내의 상가에...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계리에 있는 산림청 산하 산림 항공 본부의 영암 지소. 영암 산림 항공 관리소는 1991년 5월 창단된 산림 항공 관리 본부의 8개 관리소 중 하나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와 국민 소득 수준 향상 등 사회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산불, 산림 병해충, 풍수해, 등산객 조난 등과 같은 각종 자연적·인위적 재난 재해로부터 국민과 국가 재산을 보호 관...
-
전라남도 영암군 동무리에 있는 현대 3·1 운동 기념비. 영암 지역의 3·1 운동은 1919년 영암읍에 거주하던 조극환(曺克煥) 등이 중심이 되어 거사를 준비하고, 4월 10일 실행에 옮겼다. 약 1천여 명의 지역민들이 회사정(會社亭) 광장에 모였으며, 독립 선언서를 낭독한 후 독립 만세를 부르며 거리 행진에 나섰다. 이 날의 시위로 수많은 사람들이 일본 경찰에 체포되고, 25명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봉사 단체. 영암 상록회는 자연 사랑과 자연 보호 운동 단체이며 환경 단체의 성격을 갖고 있다. 박애와 봉사를 통하여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지역민이 신뢰하는 향토적 사명을 수행하고 있다. 영암 상록회는 봉사 정신과 협동 정신을 함양하여 건전한 사회도덕의 앙양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전국 단위의 한국 상록회는 1970년 1...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서호로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암 서호 중학교는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나라와 겨레에 이바지하는 사람[애국인], 스스로 공부하며 품위와 슬기를 겸비한 사람[지성인], 과학적 사고와 기술로 창의적인 생활을 실천하는 사람[창의인], 주체적 개성의 함양으로 권리와 책임을 다하는 사람[자주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위생 관념이 뚜렷한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천주교 성당. 영암 성당은 1954년 9월 15일, 영암읍 서남리 104번지 정종완의 자택 창고에 영산포 본당에서 관리하는 임시 공소를 설립함으로써 시작되었다. 이로써 영암군에서 천주교가 태동하게 되었다. 1957년 10월 4일 영암읍 서남리 76에 공소 건물 설립을 승인받았으며, 1968년 8월 15일에 영암 성당으로 승격되었다. 영암 성당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영암군 관할 소방 행정 기관. 영암 소방서는 영암 군민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된 기관으로 각종 재난 예방 활동과 재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다. 영암군을 관할하는 소방 관서의 시작은 1994년 7월 개소한 나주 소방서 영암 파출소이다. 1998년 10월 1일 영암군과 강진군을 관할로 하는 영암 소방서가 개서하였고, 1998년 6월 20일 영...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6·25 전쟁 때의 기독교 순교자 기념관. 6·25 전쟁 중 영암군 일대는 인근 7개 군을 관장하는 빨치산 지휘부가 있어 많은 기독교인들이 희생되었다. 순교자는 박석현[당시 광주 양림 교회 목사], 노흥균[순회], 나옥매[천해 교회], 임자일[매월 교회] 등 모두 88명에 이른다. 영암군에서는 1950년 10월에 집중적으로 순교자가 발생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체육 시설. 영암군민의 스포츠 수요 증가와 함께 삶에 질과 문화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건립된 체육 시설이다. 현재 영암군민의 스포츠 활동과 여가 생활의 가장 중심적인 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종 스포츠 대회의 유치 및 생활 체육 공간으로서 영암 지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영암 지역에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실내 스포츠 경...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버스 운행을 위한 대중 교통 시설. 영암에 버스 터미널이 언제, 어떻게 생겼는지에 대해서는 알 길이 없다. 그러나 1970년에 한 번의 이전이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그 이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영암 여객 자동차 터미널은 원래는 영암읍 동무리, 현재의 농업 중앙회 협동조합 영암군 지부 주변에 있었으며, 당시에는 영암 정류소라 하였다. 1...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영암 여자 고등학교는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증진하여 창의력, 사고력을 기르는 사람[실력인], 수업에 충실하고 탐구력을 신장하여 진로 개척하는 사람[창조인], 기초 체력을 단련하여 맑은 품성으로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바람직한 인성을 도야하여 예절 바른 사람[예절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적성과 소질을 개발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갖춘 사람[실력인], 수업에 충실하고 탐구력을 신장하며 진로를 개척하는 사람[창조인], 기초체력을 단련하여 맑은 품성을 지닌, 심신이 건강한 사람[건강인], 바르고 착한 마음으로 바람직한 인성을 도야하는 예절 바른 사람[예절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슬기롭게, 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아동 복지 시설. 부모의 사망, 이혼, 가정 해체, 가정 폭력 및 아동 학대 등으로 인하여 부모의 보호와 양육을 받지 못하는 아동들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랄 수 있도록 보육하고 있다. 6·25 전쟁으로 부모형제와 집을 잃고 거리에서 방황하는 무의탁 고아를 보호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암 영애원은 1951년 10월 1일 설립되었다. 19...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하는 오이. 영암군에서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재배한 오이이다. 육질이 단단하고 윤기가 나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다. 영암 오이는 간척 농경지인 황토 땅에 대규모로 조성된 원예 단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영암군의 깨끗하고 맑은 청정 지역에서 질 좋은 토양에 농약과 화학 비료 대신 기질 비료만 사용해 재배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지역 오이보다 육질이 매우 단단하고 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정기 시장. 영암 오일장은 5일과 10일에 서는 오일장으로, 공식 명칭은 ‘영암 5일 시장’이다. 세칭 ‘읍내장’이라고도 한다.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 333-1번지 장터 마을에 있는데, 조선 시대에 영암읍성의 동문 밖에 형성되어, 독천장과 함께 오래된 재래시장이다. 조선 시대의 역로가 나주~영암읍성 동문~강진~해남을 연결하였으므로 영암 오일장은...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옹기 제작업체. 영암 옹기는 선조들의 지혜와 생활이 담겨 있는 옹기를 자체 제작하기 위하여 설립된 곳으로 5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곳이다. 현재 영암 옹기의 공장은 현대화된 시설로 대규모 공장으로 변신하여 기계화된 작업으로 순창 장류 단지 등 대형 식품 회사에 OEM으로 대량 생산, 납품하고 있다. 영암 옹기에서 생산되는 옹기의 종류는 전통 항...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왕인 박사를 주제로 매년 4월 초에 개최하는 문화 축제. 전라남도 영암군은 고대부터 한·중·일 교역의 중심지가 되었던 유서 깊은 고장이고, 일본 학문의 시조로 아스카 문화를 꽃피우게 한 선각자 왕인 박사를 배출한 곳이다. 영암 왕인 문화 축제는 왕인 박사의 업적을 조명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전라남도 영암군 왕인 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우편·체신·금융 업무 담당 기관. 영암 우체국은 영암 지역의 우편·체신·금융 관련 사업이나 업무를 관장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암 지역에서 현대식 우편 제도는 1907년 영암읍 서남리에 영암 우편소를 개설하면서 처음 시작되었다. 1949년 10월 영암 우편소가 영암 우체국으로 개칭되었고 우편 집배와 함께 우편 통신, 저축 사무까지 취급하게 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있는 수령 5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라는데, 흔히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로 쓰인다. 오래된 나무는 나무껍질이 비늘처럼 떨어지며 껍질눈이 나타난다. 꽃은 5월에 피며, 10월에 지름 5㎜ 정도의 편평하고 둥근 열매가 열린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수박. 영암 월출 수박은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는 품목이다. 영암 월출 수박은 당도가 높고 속살이 단단해 신선도가 오래 가며, 독특한 향과 달콤한 맛으로 유명하다. 영암군은 비옥한 황토와 영산강이 있어 수박·고구마·무화과·토마토 등의 재배에 적합하다. 특히 영암 월출 수박은 해마다 900여 농가가 약 1.98㎢의 밭에서 9만여 톤을 생...
-
1945년 9월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치안과 행정 활동을 위해 조직되었던 민간 자치 기구. 1945년 8월 광복 직후 좌우익이 함께 참여했던 건국 준비 위원회에서 우익이 탈퇴하면서 여운형, 박헌영 등 좌익은 건국 준비 위원회를 대체하기 위해 1945년 9월 6일 ‘조선 인민 공화국’의 성립을 선포하였다. 이에 따라 각지의 건국 준비 위원회 지회들은 지역별 인민 위원회로 전환하였는...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재배하는 색이 선명하고 아름다운 장미. 우리나라에서 재배하는 장미는 사회·지리적으로 일본 수출에 매우 유리한 여건을 가지고 있으며, 재배 시스템의 고급화가 이루어져 수출 규격품 생산에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영암 장미는 영암군 농업 기술 센터에서 품종을 개발해 보급한 장미로 색이 선명하고 아름답다. 2005년 7월 3일에 영암군 덕진면 영암군 농업 기술 센...
-
전라남도 영암군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활동을 위해 개최하는 문화 행사. 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 사회 구성원들과의 통합을 이루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매년 사단법인 한국 장애인 문화 협회 영암군 지부에서 개최하는 문화 행사이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 장애인 문화 협회 영암군 지부에서는 역경을 이겨내고, 건강...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공립 공업계 고등학교. 영암 전자 과학 고등학교의 교육 목표는 ‘바른 인성과 기본 생활 습관 정착으로 도덕적인 사람을 기른다[도덕인], 자신의 일을 스스로 결정하여 실천할 수 있는 자주적인 사람을 기른다[자주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지식과 기능을 갖춘 능력 있는 사람을 기른다[능력인], 탐구 학습과 특기, 적성, 계발로 창의력을 지닌 사람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영암 중학교는 ‘자율적인 민주 생활로 애국하는 사람을 기른다[애국인].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사고력과 학습 능력을 신장한다[실력인]. 타고난 소질을 계발하여 창의적인 사람이 되도록 한다[창의인]. 밝고 맑은 심성을 길러 바르게 행동하도록 한다[인성인]. 심신을 연마하여 건강한 체력과 정신을 기르도록 한다[건강인]’를 교육 목표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주민 자활 지원 센터.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 고취와 자립 자활을 위한 제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저소득층의 근로 의욕 고취와 자립 자활을 위한 제반 활동을 돕기 위해 2002년 7월 영암 자활 후견 기관[180호]으로 보건 복지부의 승인을 얻어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 사무실을 개소하고 출발하였다. 처음에는 집수리 사업, 복지 간병...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초중고길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영암 초등학교는 남을 배려하여 고운 마음을 지닌 도덕적인 어린이, 스스로 학습하여 기본 학력을 갖춘 창의적인 어린이, 특기를 신장하여 멋진 개성을 지닌 감성적인 어린이, 운동을 즐겨하여 튼튼한 몸을 만든 건강한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게[眞], 착하게[善],아름답게[美]’이다. 1898년 10월 6...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속이 알차고 품질 좋은 총각무. 영암군에서는 대단위 야산 개간지 황토에서 품질 좋은 총각무를 생산하고 있다. 총각무가 표준어이지만 알타리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명 알무 또는 달랑무라고도 한다. 대단위 야산 개간지 황토에서 농약을 치지 않고 유기질 비료를 사용해 키우는 무공해 농산물이다. 또한 맑은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고 있어 총각무에 미네랄이 많...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농업, 축산업 협동조합. 영암 축산업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축산업 생산성을 높이고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 원활화를 꾀하고, 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금·자재 및 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조합원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69년 8월 15일에...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태양광 발전 단지. 영암 태양광 발전소는 영암군 삼호읍 용앙 지구 간척지를 활용해 2008년 9월 상업 발전을 시작하였다. 초기 투자비는 한국 농어촌 공사가 211억원을 투자하여 추진하였으며, 연간 발전 수익이 32억 원 정도이다. 태양광 발전의 장점은 공해가 없고, 필요한 장소에 필요한 만큼만 발전할 수 있으며, 유지 보수가 용이하다는 것이다...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 일대에서 풍력을 이용하여 전력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하고 있는 발전 단지. 영암 풍력 발전 단지 조성 MOU 체결은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 성장의 일환이다. 신재생 에너지를 개발 보급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탄소 포인트제 등 기후 변화 대응 전략 수립을 현실화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201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영암 금정면 연소리 산340번지...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사육되는 흑염소와 그것을 원료로 생산되는 제품. 흑염소는 한국 재래 토종으로 아무거나 잘 먹고 추위에도 강하며 성질도 온순하다. 몸무게가 30~40㎏으로 염소 중에서 작은 편에 속한다. 가축으로 사육하며 고기용이나 약용으로 쓰인다. 영암 흑염소는 영암군 금정면 일대의 청정 지역에서 사육하고 있다. 청정한 고산지에서 방목하여 야생 산야초를 먹고 자라 육질이...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조직.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 사례 관리를 제공하고 영암군 내 자원 및 방문형 서비스 사업을 총괄 관리함으로서 지역 단위 통합 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전담 조직이다. 영암의 희망 복지 지원단은 긴급 지원 대상에 속하는 절대 빈곤층과 차상위 계층의 지속적·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복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교량. 영암교(靈巖橋)는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다리로 영암 초등학교 앞에 있어 일명 학교 다리라고 부른다. 영암교는 월출산에서 발원하여 북쪽 영암천으로 흐르는 망호천을 건너는 다리로, 영암읍내에서 영암 문화원을 거쳐 영암 초등학교로 갈 때 건너야 하는 다리이다. 실내 체육관 앞으로 우회 도로인 영암로가 개설되기 전에는 영암읍에서 시종, 해창,...
-
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한 군(郡).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해안 지역의 최남단에 위치한 군으로 중국의 주요 항구인 상해, 청도 등과 최단 거리에 있어 중국 대륙 및 동남아시아, 태평양으로의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서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곳이다. 그리고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를 비롯한 현대 삼호 중공업, 삼호 산업 단지, 대불항 등의 산업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어...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있는 기독교 부설 단체. 영암군에 있는 사단 법인 영암군 기독교 순교자 기념 사업회는 2006년 2월에 설립한 기독교 단체이다. 영암군 교회 협의회에서 영암군 순교자들의 정신을 기리고 신앙의 교육장을 삼기 위해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군서면에 영암군 순교 기념관을 건립하였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념 사업회가 설립되었다. 주요 업무는 영...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관광 레저 도시 개발 사업을 위한 지원 행정 기관. 영암군 기업 도시 지원 사업소는 서남권 관광 레저 도시를 이끌어갈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와 영암·해남 관광 레저 형 기업 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할 목적으로 2006년 1월 12일 설립되었다. 2006년~2025년에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과 전라남도 영암군 해남...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사회 복지 시설. 영암군 노인 복지 회관은 노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설립된 시설이다. 영암군 노인 복지 회관은 노인들을 위한 각종 상담, 건강 교육, 취미 생활 교육 등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노인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암군 노인 복지 회관은 2002년 7월 21일에 준공하였다. 2005년 4월 27일 영암군 종합...
-
전라남도 영암군의 농업 관련 기술의 개발 보급, 농민 교육 및 지도를 담당하는 행정 기관. 영암군 농촌의 진흥 개발을 위해 농업 시험 연구, 계몽 지도, 기술 보급 및 농촌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으로 농촌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1957년 12월 농사 교도법 제정에 따라 영암군 농촌 지도 사업을 위하여 1958년 3월 1일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청사를 신축하고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다문화 가족 지원 시설. 영암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는 다문화 가족을 위한 가족 교육·상담·문화 프로그램 등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조기 적응 및 안정적인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었다. 영암군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는 2006년 4월 설립되었다. 2013년 12월 영암군 삼호읍 용당리에서 현재의 위치인 영암군 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공공 의료 기관. 영암군 보건소는 국가 보건 행정의 합리적 운영과 국민 보건의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공공 의료 기관이다. 영암군 보건소는 영암군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 및 건강 수명 연장을 위해 설립되었다. 1962년 영암군청사 내에 영암군 보건소가 설치되었다. 영암군 보건소는 1965년에 서무계와 보건계를 운영하였고, 1967...
-
전남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국가 유공자 복지 시설. 영암군에 있는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의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순국선열과 호국 전몰장병의 유지를 이어받는 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세워졌다. 1963년 8월 7일 제정 공포된 법률 제1389에 의거하여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한민국 전몰군경 유족회, 대한민국 전몰군경 미망인회 등 3개 단체의 국가 유공자와 그 유족이 상부상조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새마을 부녀회 중앙 연합회 소속 영암군 지회. 새마을 운동 중앙회는 새마을 운동을 지속적인 국민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한 사단 법인으로, 회원 단체로 새마을 지도자 중앙 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중앙 연합회, 직장·공장 새마을 운동 중앙 협의회, 새마을 문고 중앙회, 새마을 금고 연합회가 가입되어 있다. 새마을 부녀회 중앙 연합회는 새마을 정...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새마을회. 영암군 새마을회는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 원리로 삼아 나라 살리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건설, 지속 가능한 환경 실현, 민족 통일 준비, 공생·공영의 세계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새마을 운동을 영속적인 국민운동으로 추진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민족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창...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는 국가 기관. 영암군 선거 관리 위원회는 1963년 2월 7일 전라남도 제12지역 선거구 선거 관리 위원회로 개설하였다. 영암군 내의 각종 선거와 국민 투표의 공정한 관리, 정당 및 정치 자금에 관한 사무를 처리하고 있다. 1963년 1월 16일에 법률 제1255호 선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영암군 관할 수도 사업소. 영암군 수도 사업소는 영암군 수돗물의 원수·정수 수질 관리와 안정적인 공급, 그리고 늘어나는 생활 오수·폐수 처리를 법적 기준에 적합하게 처리하는 공공 기관이다. 영암군 수도 사업소는 생명의 원천인 상하수도의 원수·정수 수질 관리,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 구축, 유수율 관리 등 고품질 수돗물 생산과 맑은 물 공급, 폐수...
-
전라남도 영암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체육 대회. 영암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매년 관내 어린이집이 다 함께 참여하는 영암군 어린이집 연합회 가족 한마음 체육 대회를 열고 있다. 영암군이 지원하고, 영암군 어린이집 연합회 주관으로 1998년 9월 처음으로 영암군 어린이집 연합회 가족 한마음 체육 대회를 개최했다. 영암군 관내 어린이집에서 보육하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 문화원과 솔 문학 동인회가 매년 공동으로 열고 있는 여성 백일장. 영암 문화원에서는 지역 문학 발전과 지역 문인 배출을 위해 매년 영암군 여성 백일장을 개최하고 있다. 주부들의 여가 선용과 능력 개발, 자아실현을 위해 영암군이 주최하고, 영암 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회 주부 백일장이 1995년 11월에 개최되었다. 1998년 1월 제4회 대회부터 영암군 여성 백...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여성 사회 복지 시설. 영암군 여성 회관은 여성의 능력 개발과 자아실현을 위하여 평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의 복지 증진과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 지원하고자 설립되었다. 2003년 11월 28일 영암군 여성 회관이 들어 있는 영암군 종합 사회 복지관 건축에 착공하여, 2004년 11월 21일 준공하였다. 2005년 4월 27일 영암군 종합...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 구학리에 있는 영농 조합 단체. 영암에서 생산되는 채소, 과일들의 브랜드 통합과 품질 단일화를 하기 위해 원예 영농 조합 법인이 생겨났다. 영암군의 시설 채소는 풋고추, 멜론, 토마토, 알타리 무 등 다양한 품목들이 있으나 대부분 소규모 작목반과 개별 농가 형태로 출하가 되어 브랜드 단일화는 물론, 시장 경쟁력이 낮아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도 소비자의 신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영암군의 사무를 심의·의결하는 기관. 1990년 12월 91일 법률 제4310호로 지방 자치법을 개정하고, 이에 따라 1991년 3월 26일 영암군 의원 선거에 의하여 1991년 4월 15일 의원 정수 11명으로 제1대 영암군 의회가 개원하였다. 영암군 의회는 영암군 행정을 수행하는 영암군청의 행정 수행을 감시·견제하고, 군민의 민의를 반영하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 교육 지원청에서 운영·관리하고 있는 장학 재단. 영암군 장학회는 영암군 지역에서 성적이 우수하면서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진학에 길을 열어주고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암군 장학회는 1972년 9월 1일 영암 출신인 교보 생명 설립자 고 신용호가 장학 기금 2억 1400만 원을 출연하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대한민국 재향 군인회의 영암 지역 분회. 영암군 재향 군인회는 군에 복무하고 예비 병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며 재향 군인의 국가 기여에 대한 긍지를 유지하기 위하여 조직된 단체이다. 재향 군인회는 회원 상호 간의 상부상조를 통한 친목 도모, 둘째, 회원의 복지 증진과 권익 신장, 셋째,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 기여의 기치를 내걸었다. 영암군 재향...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영암군 정보 문화 센터 영암 도서관은 삼호읍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 및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3년 12월 17일 삼호 도서관으로 개관하였고, 2006년에 영암군 정보 문화 센터 삼호 도서관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1년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대지는 3...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군립 도서관 영암군 정보 문화 센터 영암 도서관은 영암군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지식, 정보 및 문화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1994년 12월 14일 영암 군립 도서관은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서 개관하였다. 당시 도서관은 군민 회관을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증축, 보수하여 사용하였다. 2006년 10월 지역 문화 기반 시설 확충...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춘양리에 있는 종합 사회 복지 시설. 영암군 종합 사회 복지관은 노인, 장애인, 여성들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복지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 종합 사회 복지관은 군민의 화합과 복지 증진 및 장애인의 사회 활동 참여에 필요한 사회 복지 공간을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2003년 11월 28일 건축 착공하여, 2004년 11월 21일 준공되었다. 2005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청소년 이용 시설. 영암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영암군이 설립하고,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 상담 및 활동 전문 기관이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영암군 청소년 상담 복지 센터는 2010년 11월 19일 영암 청소년 지원 센터로 설립되었다. 센터 건물은 2008년 10월 31일에 착공하여 2010년 2월 19일 준공되었...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청소년 수련관. 영암군 청소년 수련관은 영암의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어울림을 목표로 건립되었다. 영암군 청소년 수련관은 청소년 참여 위원회, 청소년 운영 위원회, 자원봉사 활동, 동아리 활동 등과 사회 교육, 방학 특강, 창의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
전라남도 영암군의 체육 정책 수립과 운영을 총괄하는 지역 체육 단체. 영암군 체육회는 영암군의 체육 운동을 활발히 진행하여 학교 체육 및 생활 체육 진흥으로 군민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전하고 명랑한 기풍을 진작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동시에 관내 아마추어 체육 단체를 지도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민족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암군 체육회는 198...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서구림리에 있는 군립 미술관. 영암군립 하정웅 미술관은 동강 하정웅의 미술 문화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건립한 작지만 알찬 미술관이다. 특히 미술품을 지역 문화 자원으로 활용해 다양한 전시 기획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민의 정서 함양과 미술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암군립 하정웅 미술관은 구림리에 있던 망향 미술관을 증축 및 개칭하여 만들어진 미술관...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열리는 영암 문화원 문화 학교 수강생들의 종합 발표회. 영암군민 예술제는 영암 문화원이 운영하는 문화 학교 수강생들이 일 년 또는 계속해서 배우고 연마한 기량을 종합적으로 발표하는 예술제이다. 영암군 영암 문화원에서는 군민들의 여가 선용과 숨어 있는 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통한 건전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문화 학교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서예, 동...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장학 재단. 영암군민 장학회는 장학 사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지역 교육 발전 시책 및 교육 시설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암군민 장학회는 2008년 1월 15일 김일태 영암군수가 설립했다. 영암군민 장학회는 군민, 향우, 관내 기업체 등의 자발적인 기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영암군수, 영암군 의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군민 회관. 영암군민 회관은 영암군민들의 문화적 편의를 위해 1992년에 설립되었다. 영암군민을 위한 각종 회의·교육을 위한 공간과 문화·예술을 위한 행사 시설을 갖춤으로써, 영암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의 생활 정서에 유익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암군민 회관 옆에는 영암 실내 체육관이 자리 잡고 있다. 영암군민 회관은 영암군민의...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영암군민의 화합과 출향민(出鄕民)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영암군은 영암군민의 화합과 출향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고, 영암군의 이미지를 드높이기 위해 10월 30일을 영암군민의 날로 제정했다. 매년 10월 29일~30일까지 영암군민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암군민의 날 행사는 이틀간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영암군 산악회가 주관하는 월출산 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영암군 관할 행정 기관. 영암군청은 영암군의 행정 업무를 총괄하는 기관으로 설치되었다. 영암군정을 운영하기 위하여 하부 행정 기관을 두어 행정의 민주성과 능률성을 도모하고, 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전라남도 지사가 임명한 임명직 군수는 1948년 1대 이영조(李永造) 군수부터 35대 강박원 군수를...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양장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곰솔. 곰솔은 주로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서 자라며 지역에 따라 다르게 부른다. 잎이 소나무보다 억세서 곰솔이라 하고, 바닷가에서 자라서 해송(海松)이라고 하며, 나무껍질의 색깔이 검어서 흑송(黑松)이라고도 한다. 높이 약 20m, 지름 약 1m 정도이며 생육 환경이 좋은 지역에서는 30m 이상 자란다. 잎은 짧은 가지 위에...
-
전라남도 영암군 중부에 있는 읍. 영암군의 2읍 9개면에 속한 읍으로 영암군청과 주요 행정 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남쪽으로 월출산 국립 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전라남도 강진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인구는 삼호읍 다음으로 많다. 영암(靈巖)은 월출산에 있는 바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움직이는 바위라는 뜻의 동석(動石) 3개가 있었는데, 중국 사람이 이 바위들을 산 아...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기독교 장로교회.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위치한 영암읍 교회는 영암군 최초의 교회 중 하나로, 교단은 한국 기독교 장로회이다. 목포 선교부 소속의 맹현리 선교사가 설립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암군의 장자 교회인 영암읍 교회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한 초가를 임대하여 설립하였다. 교회 설립 초기에는 목포 선교부에서 선교사를 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현대 순교비. 영암읍 교회 순교비(靈巖邑 敎會 殉敎碑)는 영암읍 교회 교인 24명이 6·25 전쟁 당시 처형당한 것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진 순교비이다. 영암읍 교회는 1917년 당시 목포 선교부에서 사역을 하던 맹현리 선교사가 설립하였다. 이후 영암에서 모교회가 되었고, 맹현리 선교사가 당회장으로 재직하였다. 영암읍 교회는 6·25 전쟁 당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재래시장. 영암읍 매일 시장은 1960년대부터 오일 시장 삼거리 옛 동문에서 군청으로 가는 길 약 50m에 형성되었다. 처음에는 기존의 건물을 개조하여 콩나물, 육류 등을 파는 식품 가게가 들어서기 시작하면서 출발하였다. 전성기 때 영암 매일 시장은 총면적 약 9,200여㎡[2,800여 평]에 인근의 점포까지 포함하여 67개소가 운영되었으며, 주...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영암읍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영암읍사무소에 설치한 각종 문화·복지·편의 시설. 영암읍 주민 자치 센터는 주민 자치 및 시민 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편의 및 복리 증진을 도모하며, 문화 여가 프로그램 운영과 지역 사회 진흥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치한 주민 자치 기관이다. 영암읍 주민 자치 센터는 200...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서 영암읍민과 출향인의 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영암읍은 영암읍민과 출향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4월 30일을 영암읍민의 날로 정하고, 매년 영암읍민의 날 기념식 및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전 행사로 영암 민속 예술단이 공연을 한다. 이후 기념식에서는 영암읍민의 상과 효행상, 공로상, 감사상 수여와 장학금 전달식...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영암읍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영암읍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영암읍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영암읍(靈岩邑)은 영암군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종합 경기장. 영암군민의 스포츠 수요 증가와 함께 삶에 질과 문화 공간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건립된 체육 시설이다. 현재 군민의 스포츠 활동과 여가 생활의 가장 중심적인 시설로 활용되고 있으며, 각종 스포츠 대회의 유치 및 동계 전지훈련 팀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영암군민의 체력 증진과 건전한 여가 선용에 필요한 스포츠 공...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서 발원하여 시종면을 거쳐 서호면에서 영산강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영암천(靈巖川)은 군명인 영암(靈岩)에서 비롯되었으며, 옛날에는 덕진천(德津川)이라 하였다. 『여지고(輿地考)』[영암]에 “덕진포(德津浦)는 북쪽 5리에 있다.”라는 기록이 있다. 『해동여지도(海東輿地圖)』 군현 지도 중 「영암군 지도」에 덕진교(德津橋)가 보이며, 『대동여지도(大東輿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미암면, 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마산면·산이면 일대에 조성된 인공 호수. 영암호(靈巖湖)는 영산강 유역 종합 개발 제3 단계 사업의 목적인 대규모 농경지와 수자원 확보를 위해 건립하였다. 영암호는 1985년에 착공하여 1993년 준공된 담수호(淡水湖)이다.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 옛 황도(黃島)에서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민가도(閔哥島)까지 축조한 영암호 방조제...
-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영암호에 있는 철새 도래지. 영암호 철새 도래지에 도래하는 철새 중 겨울 철새인 오리·기러기류는 시베리아에서 번식을 마치고 10월부터 우리나라 서해안의 천수만, 금강 하구 등을 거쳐 서남해안 간척지로 남하하여 3월이 되면 다시 북상한다. 한편 여름 철새인 백로류는 동남아시아에서 월동하고 4월이 되면 우리나라로 이동해 번식하고, 9월경 다시 남하 이동을 한다...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영암호에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매년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 영암군에서 매년 1월 1일 아침에 개최하는 신년 해맞이 행사이다. 영암호의 지평선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영암호 해맞이 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는 축제로서 2007년도에 처음 개최되었다. 영암군에서는 미래 성장 동...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보리에서 덕진면 노송리로 넘어가는 고개. 『한국 지명 총람』에는 영운재를 여운치(如雲峙) 또는 영원현(嶺院峴)라고 기록하고 있다. 조선 시대 기록에서는 영운재를 영원치(嶺院峙) 또는 영원현으로 기록하고 있다. 『명종실록(明宗實錄)』 19권에 1555년 나주와 영암 일대에서 싸움이 있었고 치근이 영원(嶺院)에서 적을 만났다는 이야기가 나타난다. 또 『여지도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에 있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의 교회.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의 영은 교회는 기독교 대한 감리회 교단의 교회로서, 영암 지역에 최초로 들어온 감리 교단의 교회이다. 기독교 대한 감리회는 1884년 맥클레이 선교사가 내한하여 고종 황제의 윤허를 받아 의료 선교와 교육 사업을 통해 시작되었고, 1930년 조선 감리교가 자치 교회를 설립하면서 발표한 기독교 조선...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호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영평리(永平里)의 영(永) 자와 회호정(回湖亭)의 호(湖) 자를 따서 영호리(永湖里)라고 했다. 영평 마을은 운월 서쪽에 있는 마을로 영원히 풍요롭고 평안하라는 뜻으로 길 영(永) 자와 평안할 평(平) 자를 써서 영평 마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회호정 마을은 어느 도사의 말을 믿고 바다에 둑을 쌓다...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저수지. 영호정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곤일종면(昆一終面) 영호정(永湖亭)에서 기원하였다. 영호정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삼포리(三浦里)에 병합되었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삼포리 영호정 마을 남쪽에 건립하였다. 194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45년 12월 31일에 준공하였다....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안노리에서 용흥리로 넘어가는 고개. 오두재[烏頭재]라는 이름은 고개의 형상이 까마귀 머리와 비슷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진다. 옛 기록을 살펴보면 『조선 지형도(朝鮮地形圖)』에 지금의 계천산이 궁성산으로 기록되어 있고, 오두재라는 지명은 보이지 않는다. 『한글 지명 총람』에 처음 기록된 것으로 보아서는 1961년 이후에 비로소 고시 지명이 된 것으로 추측된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옥야리(沃野里)는 마을에서 기와를 구웠기 때문에 왯골, 외얏골, 오야촌, 오야, 옥야, 효동이라고 불렸고,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옥야리라고 명명하였다. 옥야리는 조선 시대에 나주군 종남면(終南面) 지역으로,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종남면 신산리(新山里), 서촌리(西村里)...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서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당산신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영암군 시종면 옥야리 서촌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온을 비는 뜻에서 당산할머니에게 제사를 지낸다. 비용을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음력 1월 14일 밤 10시경에 당산제를 지낸다. 옥야리 서촌 마을이 생긴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약 30...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두엄이나 채소 따위를 나르는 데 쓰는 운반 농기구. 소나 말의 등에 걸쳐 물건을 담아 운반하는 용구로는 옹구를 비롯하여 발채[걸채]·거지게 등이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그 싣는 종류에 있어서는 조금씩 다르다. 예컨대 옹구는 논밭에 두엄을 낼 때나 무·호박·배추·감자 그리고 흙·모래 따위를 담아 나르는 일종의 운반 농기구이다. 대신 발채는 벼나 보릿단을 옮기는...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사용한 질그릇과 오지그릇의 총칭. 옹기그릇은 질그릇과 오지그릇의 총칭이다. 질그릇은 진흙만으로 초벌구이를 한 그릇으로 잿물을 입히지 않아 윤기가 없고 겉이 테석테석한 그릇이고, 오지그릇은 질그릇에 오짓물을 입혀 다시 구운 그릇으로 윤이 나고 단단하다. 그런데 근대 이후 질그릇의 사용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옹기는 주로 오짓물이 입혀진 오지그릇을 지칭하는 말로 바...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와우리(臥牛里)는 지형이 누운 소 모양이라 하여 누리 또는 와우(臥牛)라고 불렀다. 와우리 와우 마을은 앞산의 생김새가 마치 소가 누워 되새김을 하고 있는 모양이라 와우리(臥牛里)라 부르고 있다. 와우 마을에서 안산 잔등을 넘어가면 소의 아래라 하여 소아래 마을이라고도 부르는 우정(牛井) 마을이 있다. 와우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북이시면(北...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화산리(花山里), 분수리(汾水里), 신기리(新基里), 양와리(羊臥里), 강변리(姜邊里), 운동리(雲洞里), 기동(基洞)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고, 양와리의 와(臥) 자와 운동리의 운(雲) 자를 따서 와운리(臥雲里)라 했다.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의 원정면에서 양와, 기동 등의 마을 기록을 확인...
-
전라남도 영암군이 왕인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열고 있는 사이버 학생 백일장. 영암 출신인 왕인 박사는 일본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초청으로 천자문과 논어를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인물이다. 학문 외에도 기술 공예와 백제 문화를 일본에 전수했다. 영암군에서는 이런 왕인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04년부터 매년 왕인 박사 추모 사이버 학생 백일...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매년 왕인 문화 축제에 맞춰 공모하는 한시(漢詩) 지상 백일장. 영암 출신인 왕인 박사는 일본 응신천황(應神天皇)의 초청으로 천자문과 논어를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아스카 문화를 꽃피운 인물이다. 학문 외에도 기술 공예와 백제 문화를 일본에 전수했다. 영암군에서는 이런 왕인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990년부터 매년 왕인 박사 한시 지상 백일장을 진행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성양리에 있는 김치 제조업체. 왕인 식품은 2000년 5월에 설립되었다. 왕인 식품은 김치의 개발 및 제조에 있어 축적된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품질 관리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김치 맛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엄격한 재료 선별, 철저한 위생 관리 및 작업 환경을 고려하여 선진화된 공정 라인을 구축함으로서 해외 선진 시스템에 뒤처지지 않는...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아산길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용당 초등학교는 기초·기본을 다져 창의력을 발휘하는 어린이, 소질을 계발하여 자기 꿈을 키워 가는 어린이, 몸과 마음을 가꿔 건강을 다지는 어린이, 고운 심성을 길러 바르게 행동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정하고 있다. 교훈은 ‘바르고 슬기롭게’이다. 용당 초등학교는 1949년 9월 1일에 삼호 서 국민학교 용당 분교장으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원용당(元龍塘) 마을의 이름을 따서 용당리(龍塘里)라 했다. 원용당 마을 동쪽에 구태 못[池]이 있어 사철 마르지 않아 주변 농토의 농업용수로 이용되었다. 이 못에 용(龍)이 있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용당(龍塘)이라 부르고, 주변 마을 중 중심이 되는 마을이라 하여 원용당이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곤일종면(...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낮은 곳의 물을 대량으로 퍼 올리는 데 쓰는 농기구 용두레는 괸 물을 옮기거나 낮은 곳에 있는 물을 높은 곳으로 퍼 올리는 데 쓰는 농기구다. 수원(水源)에 기둥 셋을 엇 매겨 작사리[한끝을 엇걸어서 동여맨 작대기]를 지어서 묶어세우고 긴 배 모양처럼 된 용두레의 몸통을 중간을 매달아 그 한 끝을 쥐고 밀어서 물을 퍼 올리는 형태의 장치다. 용두레에는 보통...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에 있는 저수지. 용산 저수지의 명칭은 장산리에 있는 용계동(龍鷄洞) 마을과 산장산(山長山) 마을에 딴 것이다. 용계동 마을은 용산 저수지 남동쪽, 무네미 동남쪽으로 백룡산 밑 골짜기에 있는 마을이다. 산장산 마을은 용산 저수지 남서쪽에 있다. 농업용수를 공급할 목적으로 건립하였다. 1996년에 준공되었다. 제당 형식은 흙댐이며, 홍수 조절 구조는 여수...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군 학사면 용산리 용산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인 음력 1월 15일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지내는 공동 제사이다. 마을 주민들이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마을 뒷산에 있는 당산에서 당산제를 모시는데, 국사제라고도 부른다. 용산리 용대산제는...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용산리(龍山里)는 용처럼 생긴 산이 있어 이름이 유래하였다. 용산리 원용산 마을은 용의 머리에 해당하여 원용산(元龍山)이라 하였다. 용의 머리를 ‘암태고랑’이라 하여 암택이라 부르기도 한다. 용산리는 본래 북일시면(北一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신우, 용동, 기동, 당산, 치등, 신기촌 일부를 병합하여 용산리를 개설...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변의 백용산, 오봉산이 용의 형국과 비슷하다 하여 용산(龍山)이라 하였다. 용산리는 본래 영암군 원정면(元井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4월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신흥리(新興里), 서당리(書堂里), 용계리(龍溪里), 기동(基洞) 마을 일부와 나주군 금마면(金磨面)의 서천리(西川里)를 병합하여 용산리(龍山里)라 하여, 금정면에 편입되었...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용지리(龍池里)의 용(龍) 자와 복산리(福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용산리(龍山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용산리는 조선 시대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용지리, 복산리, 구산리(龜山里), 신소정리(新沼亭里)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곤이시면 용산리로 개설되었다. 1932년 곤...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를 흘러 학산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용산천(龍山川)은 하천이 흐르는 영암군 학산면 용산리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곤이시면(昆二始面) 오소(吾沼里), 용지(龍池里), 복산(福山里), 구산(龜山里), 신소정리(新沼亭里) 일부 지역을 병합하고, 용지리의 용과 복산리의 산을 따서 용산리(龍山里)라 했다. 용산천은 영...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되었던 천해(泉海) 마을 남쪽에 있던 깊은 소(沼)에서 용(龍)이 승천하였다 하여 용소리(龍沼里)라 하였다. 용소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지소(紙所), 용계(龍溪), 신안정(新安亭), 천해(泉海), 도림정(桃林亭)을 병합하여 용소리로 개설되...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도갑사 계곡에 있는 폭포. 용수 폭포는 월출산 서쪽의 도갑사에서 미왕재 억새밭으로 오르는 길목을 흐르는 도갑사 계곡의 하류에 있는 폭포이다. 용수 폭포는 폭포 밑의 연못에서 이무기가 용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용수 폭포는 월출산의 도갑사 미륵전 부근 도갑사 계곡에 있는 폭포로 3단계에 걸쳐 높이 약 5m로 이루어져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용두리(龍頭里), 궁항리(弓項里), 모가두(毛可頭), 상앙리(上仰里), 하앙리(下仰里), 앙감(仰甘), 호동(虎洞)을 병합하고, 용두리의 용(龍)과 앙감의 앙(仰)을 합하여 용앙리(龍仰里)라 했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종면(昆一終面) 지역이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곤일종면 용앙리가 개설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폭포. 월출산 북쪽 산기슭의 은천 계곡 하류에 있는 폭포로, 용치 폭포라고도 한다. 용추 폭포(龍湫瀑布)는 구름과 안개가 자욱한 날이면 용이 승천하는 듯한 광경을 보여준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용추 폭포는 월출산의 주봉인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은천 계곡에 형성된 폭포이다. 높이 약 40m, 폭 약 5m로 물이 떨어지는 광경이 금...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용흥리 용천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금정면 용흥리 용천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에 날을 받아서 마을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당산제를 지낸다. 당산은 당산 하나씨[당산 할아버지]라고 부르며, 마을 앞에 조성되어 있는 마을 숲에 위치한다. 당산제 날짜가 정해지면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준비해 당산제를 모신다. 용흥리...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봉덕리(鳳德里), 용두리(龍頭里), 용강리(龍江里), 용현(龍峴), 안기리(安基里), 우적리(牛跡里), 세흥리(世興里), 안적리(安適里), 학동(鶴洞), 용천리(龍泉里), 흥리(興里) 일부 지역을 병합하고, 용두리의 용 자와 세흥리의 흥 자를 따서 용흥리(龍興里)라 하였다. 용흥리는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용이 하늘로 올랐다는 들이 있어 예전부터 용흥이라 하였다고 한다. 조선 후기 영암면 군시면(郡始面)에 속했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군시면 지역이었던 조곡(鳥谷), 탑동(塔洞)과 군종면(郡終面)의 만벽동(晩碧洞), 반학동(伴鶴洞)을 병합해서 영암면에 편입시켰다. 이후 1979년 4월 7일에 영암면이 영암읍으로 승격함에 따라...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운암리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운곡(雲谷) 마을의 운(雲) 자와 선암(船岩) 마을의 암(岩) 자를 따서 운암리(雲岩里)라 하였다. 또한 덕진면에서 가장 높은 지역에 자리하고 있고, 오봉산(五峰山) 기슭이라 항시 구름이 끼고 암석이 많아서 운암리라고 했다고도 전해진다. 운암리의 운곡 마을은 선암 위에 있는 마을로 마을에 구름이 많...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운암리 대천동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덕진면 운암리 대천동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1월 14일 밤 10시쯤]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비는 뜻에서 당산신에게 당산제를 지낸다. 마을 자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를 선정해서 마을의 세 곳에서 당산제를 지낸다. 원래 덕진면 운암리 대천동 마을은 영보역이라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원불교 교당. 원불교는 1916년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이 창시한 종교이다. 박중빈은 전라남도 영광에서 출생하였으며, 어려서부터 삼라만상과 인간의 삶에 대한 의문을 품고 독자적으로 구도를 시작하였다. 1916년 스스로 대각하였으며, 이후 다양한 종교를 접하고 스스로 뜻을 세워 새로운 종교를 창설할 계획을 세웠다. 1...
-
전라남도 영암군 도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합하면서 원목(元木)의 원(元) 자와 항동(項洞)의 항(項) 자를 따서 원항리(元項里)라 부르게 되었다. 원목 마을은 마을 길가에 원목점이라는 주막이 있다 하여 원목점이라고 부르다가 행정 개편 이후 원목 마을이라고 개명하여 부르고 있다. 항동 마을은 마을 남쪽에 있는 개[浦]의 지형이 구부정하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영암군 군서면사무소가 위치한 곳이다. 남쪽은 월출산을 경계로 군서면 도갑리, 서쪽은 군서면 성양리, 동쪽은 영암읍 회문리, 북쪽은 군서면 마산리와 경계를 이루고 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월산(月山)의 월(月) 자와 호곡(虎谷)의 곡(谷) 자를 따서 월곡리라 하였다. 본래 영암군 서시면(西始面)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 구...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롱리(月弄里) 원월롱(元月弄) 마을 앞에 커다란 연못이 있었는데, 어느 날 마을에 거주하는 한 노인이 깊은 달밤에 연못가에 나와 달을 구경하다가, 출렁이는 물결을 따라 움직이는 달그림자가 사람을 희롱한다고 하여 달 월(月) 자와 희롱할 롱(弄) 자를 따서 월롱(月弄)이라 하였다는 구전이 있다. 한편 원월롱 마을에서 남으로 야트막한 고개를...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롱리 미륵동에서 매년 마을의 당산신에게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시종면 월롱리 미륵동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비는 뜻에서 당산할머니에게 제사를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제사 비용을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신다. 월롱리에는 본래 마을 서쪽 입구와 동쪽 당산메라고 불리는 두 곳에 당산이 있었다. 마을 서쪽...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시 여러 마을이 합해지면서 망월리(望月里)에서 월(月)자와 송산(松山)의 송(松)자를 따서 월송리(月松里)가 되었다. 월송리는 조선 시대 영암군 북이시면(北二始面)의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명목리, 치리(峙里), 신당(神堂), 송산, 회덕리(回德里) 일부와 진도군 명산면(命山面)의 망월리를 병...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악리에 있는 저수지. 월악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월악리에서 기원한다. 월악리는 지형이 반달처럼 생겨 다라기라고도 부르는데, 이로 인해 월악 저수지 역시 다라기방죽이라고도 부른다. 달〉다라〉다라기로 변한 듯하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배월등 북쪽에 건립하였다. 1953년 1월 1일에 착공하여, 1954년 12월 30일에 준공하였다. 하지만 저수지...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악리(月岳里)는 지형이 반달처럼 생겼으므로 다라기 또는 월동, 월악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월악리라 명명하고, 시종면에 편입하였다. 월악리의 중계 마을은 예로부터 달악리, 다라기, 달애기, 다래기 등으로 불리다가 중월(中月)과 하월(下月) 마을로 이름을 바꿔, 1955년까지 이 이름으로 불렸다. 하지만 하월이란 이름...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에 있는 숙박 시설. 전라남도에서 한옥 체험 민박 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각 지역마다 한옥 체험 민박을 장려하였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와 영암군의 지원을 받아 2006년 착공하여 2007년 완공하였다. 들녘, 초승달, 산 노을 등 아궁이와 굴뚝을 갖춘 황토 구들방 세 개가 있으며, 다실과 회의실을 겸한 대청, 삼면이 탁 트인 누정 마루, 툇마...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에 달못[군산천]이 있으므로 달못 또는 월지(月池)라 불렀다. 월지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달신기(達新基), 중촌리(中村里), 백옥동(白玉洞), 호동(虎洞), 칠거리(七距里), 덕림정(德林亭) 일부와 나주군 종남면(終南面)의 복룡동(伏龍洞) 일부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의 방...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활동하는 미술 단체. 영암 출신의 화가들이 친목과 영암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1993년에 설립하였다. 1993년 설립 당시 구정회로 출발하였으며, 창립 인원은 35명이다. 2009년 들어 월출 미술인회로 개칭하였다. 해마다 전국 화가 월출산 그리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그러다 재정난의 이유로 매년 개최하지는 못하고 2012년 현재 9회를 맞이하였다. 첫 행사...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에서 생산하는 전통 방식의 메주. 전라남도 영암군 동호리 동변 마을에서 생산되는 전통 방식의 메주이다. 1996년에 처음으로 영암군 군서면 동호리 동변 마을 주민들이 농한기인 11월에서 다음해 3월 사이에 만들어 군서면 위주로 판매했다. 이후 메주의 맛과 질을 인정받아 2002년 다섯 농가가 월출 전통 메주 영농 조합 법인[대표 최성자]을 설립해 운영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봉사 활동 단체. 월출 청년 동우회는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회원 간 친목도 도모하는 향민 단체이다. 지역의 청년들이 주축이 되어 더 살기 좋은 영암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월출 청년 동우회는 내 고향을 지키며 가꾸는 청년들이 모여 지역 사회의 발전과 단결, 봉사, 창조의 이념으로 지역 개발에 솔선수범하는 데 그 창립 목...
-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에서 진행되는 영암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예술제. 월출 학생 종합 예술제 및 방과 후 학교 성과 발표회는 영암군이 지원하고, 영암 문화원과 전라남도 영암 교육 지원청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이다. 영암군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의 문학, 예술에 대한 잠재력과 자질을 발굴·개발하고, 방과 후 학교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월출산 국립 공원, 왕인 박사 유적지 등지에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의 경계에 있는 산. 월출산(月出山)은 백두 대간(白頭大幹) 호남 정맥(湖南正脈)의 무등산(無等山) 산줄기가 남서로 뻗어 우뚝 솟은 산으로, 1988년 스무 번째로 지정된 국립 공원[면적 41.88㎢]이다.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와 교동리, 전라남도 강진군 성전면 월남리 사이에 주봉인 천황봉(天皇峯)[809m]이 위치한다. 월출산 북쪽에...
-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국립 공원 내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하는 구름다리. 월출산 구름다리는 월출산의 매봉과 사자봉을 연결할 목적으로 1978년 12월 11일에 개통하였다. 개통을 위해 도비 300만 원, 군비 770만 원, 산악회 성금 200만 원이 들었다. 이로 인해 기존에는 34시간 걸리던 매봉에서 사자봉까지의 시간이 불과 5분으로 단축되었다. 월출산 구름다리는 해발 고도 60...
-
전라남도 영암군과 전라남도 강진군에 걸쳐 있는 국립 공원. 월출산(月出山)은 태백산맥에서 분기한 소백산맥의 한 줄기가 한반도 서남 해안 인근 평지에서 우뚝 돌출되어 형성된 급경사의 바위산이다. 달밤에 바라본 월출산의 형체가 아름답고 달을 제일 먼저 맞이한다고 하여 신라 때에는 월나산,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이라 하였으며, 조선 시대부터 월출산이라고 불렀다. 월출산 국립 공원...
-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 기찬 랜드 일원에서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국화 축제. 영암군에서는 군민들의 정서 함양과 관광 산업 육성,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해 매년 월출산 국화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가을 관광 시기에 영암군의 월출산 국립 공원, 월출산 기찬 랜드 등 관광 자원 홍보와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07년 제1회 왕인 국화 축제를 개최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4년까지 개최된...
-
전라남도 영암군 월출산에 있는 독특한 형태의 바위들. 무등산[1,187m]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산줄기는 궁성산[482m]·국사봉[615m]·활성산[498m]으로 접어들어 남서쪽 월출산[809m]을 형성하면서, 남쪽으로는 전라남도 강진군의 탐진강으로 흘러드는 금강천[경포대]과 북쪽으로는 영산강으로 흘러드는 영암천·군서천·학산천을 가름한다. 1988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위락 시설. 월출산 기찬 랜드는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월출산의 왕성한 기(氣)와 천황봉 자락 계곡의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청정수를 활용하여 영암읍 회문리 94번지 일원 6만 7000㎡ 부지에 조성된 영암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영암군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영암 출신의 걸출한 인물인 김창조, 김준연, 강기천, 조훈현의 이름을 딴 시설물을 연계하...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월출산 보름달을 배경으로 개최하는 공연 행사. 영암군의 명산인 월출산은 달이 태어나는 산이라고 불려 왔다. 영암군에서는 음력 15일 밤에 월출산의 만월(滿月)을 배경으로 국악과 대중음악이 어우러지는 월출산 달맞이 공연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고향을 떠나 있는 사람들에게 자연의 맑은 기운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암군 주민이 하나 되는 흥겹고 정감 어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천황사 지구 용바위 앞 바우 제단에서 지내는 산천제. 예로부터 월출산 정기가 가장 많이 모인다는 월출산 천황사 지구 용바위 하단에 월출산 바우 제단을 건립하여 매년 바우제를 모시고 있다. 영암군 월출산은 신라 때는 월나악(月奈岳)이라 했고, 고려 시대에는 월생산(月生山), 조선 시대에 들어 와서는 월출산(月出山)이라 했다. 『영암 월출산 제사...
-
전라남도 영암군의 월출산에 있는 열두 가지 아름다운 경치. 전라남도 영암군은 1988년 국립 공원으로 지정된 월출산에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열두 곳을 골라 2008년 월출산 12경으로 정하였다. 월출산은 주요 암석이 화강암이고, 풍화 과정을 통하여 그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경관에 붙여진 명칭도 다양하다. 2008년 영암군은 월출산 12경을 지정하고 이를 『아름다운 영암』에...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와 송평리에 걸쳐 있는 온천. 온천 부존 지역으로 온천 자원의 적절한 보호와 효율적인 이용 개발을 도모코자 온천법 제3조 제1항 및 동법 시행령 제2조에 따라 월출산 온천 지구로 지정되었다. 1993년 10월 8일 월출산 온천 지구로 지정되었다. 1994년 신한 개발이 중심이 되어 월출산 온천과 연계하여 개발을 시작하였으며, 1997년 지하 1층, 지상...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에 있는 숙박 시설. 숙박 시설과 위락 시설이 부족한 영암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군서면에서 개발된 온천과 연계하여 호텔을 지었다. 서울의 신한 개발 주도로 온천이 개발됨과 동시에 1997년 월출산 온천 관광호텔이 건립되었다. 경영난을 겪다가 2003년 10월 재개관을 하였다. 지하 1층, 지상 6층 등 총 7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에는 지하 60...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하는 품질 좋은 토마토. 월출산 토마토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영양제를 사용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낮아 적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주어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월출산의 맑은 맥반석 지하수와 붉은 황토에 유기질 퇴비를 사용해 재배하여 당도가 높고, 빛깔이 선명하고, 육질이 탄탄해 장기간 보관이 가...
-
전라남도 영암군의 백룡산~활성산 MTB 코스에서 개최한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개최하는 월출산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는 영암군 내에 위치한 백룡산과 활성산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40㎞의 MTB 코스에서 경기가 이뤄진다. 힐 클라이밍[HC], 다운 힐[DH], 챌린저[CH], 챌린저 단체전 종목으로 산악자전거[MTB] 경기를 하고, 등수를 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영암의 대표적 관광 명소.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는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월출산 국립 공원의 왕성한 기(氣)와 천황봉 자락 계곡의 맥반석에서 흘러나오는 청정수를 활용하여 영암읍 회문리 94번지 일원 6만 7000㎡ 부지에 조성된 영암의 대표적 관광 명소이다. 이곳은 월출산의 정기를 받아 불후의 민족 음악을 창시한 악성 김창조를 비롯하여 제헌 국...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월출산에서 나타나는 생태적인 환경과 계절에 따른 변화상. 월출산은 소백산계에 속하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 공원으로서 한 개 도, 두 개 군, 네 개 읍·면, 열다섯 개 리에 걸쳐 있는 비교적 작은 규모의 산[총면적 56.053㎢]이다.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유수한 문화 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토적 정서가 고루 조화를...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에 위치한 숙박 시설. 1970년대 당시 영암은 숙박 시설이 열악한 상태였다. 그러나 월출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자 이를 수용하기 위해 1971년 건립되었다. 처음 지어질 당시에는 2층 건물이었는데, 1986년 증축을 통해 3층 건물이 되었다. 총 객실은 25개로 침대 방 7개, 온돌방 18개가 있다. 요금은 2인 1실에 4만 원이다. 2010년부터...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월평리(月坪里)라는 명칭은 월평 마을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앞으로 금천(金川)이 흐르는데 금천 건너 삼망산에서 마을을 바라보면 넓고 비옥한 논이 무리지어 있는 때논들[群畓坪]이 금천과 어울려 월형(月形)을 이뤄 월평이라 했다고 한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통합한 마을의 중심인 월평 마을의 이름을 따서 월평리라 했다. 아천리는 본...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 앞들에 달풀이 많아 달들 또는 월평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월평리(月坪里)라 했다. 월평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간은리(干隱里), 병정리(並亭里), 안정리(安亭里), 호산점(虎山店), 여동(汝洞), 수양리(水良里) 일부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의 모산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종교 단체. 월혜 법단이 속한 일관도는 중국에서 유입된 종교로서 1947년 이덕복(李德福)·장서전(張瑞荃)·김은선(金恩善)에 의하여 국내에 전파되었다. 신앙의 대상은 명명상제(明明上帝)와 미륵불이다. 일관도는 ‘국제 도덕 협회[일관도]’라는 이름으로 1965년 공보부에 등록하였으며, 2005년 현재 전국에 164개의 법단이 있다. 일관도에서는 매...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地形)이 닭 벼슬 형국(形局)이라 하여 닭실, 또는 닭 유(酉) 자와 골 곡(谷) 자를 써서 유곡(酉谷)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유곡리(酉谷里)라 했다. 유곡리(酉谷里)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유곡(酉谷), 옥정리(玉井里), 용덕리(龍德里...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 있는 현대 효자비. 유공신(柳公信)[1579~1655]은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에서 태어났으며, 본관은 문화(文化)이고, 호는 송계(松溪)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고, 6년 동안 시묘살이를 하면서 사친곡(思親曲)을 지어 불렀다고 한다. 유공신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596년에 모산리에 효열각을 세우고 분수동[현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와운리 분...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정치인. 유인곤(柳寅坤)[1904~1970]은 영암군 신북면 모산리 출신이다. 일본 와세다 대학[早稻田大學] 정경학부를 졸업한 후 만선 척식 회사(滿鮮拓植會社) 사원으로 재직하였고, 제2대 국회 영암 지역구 국회 의원을 지냈다. 유인곤은 1950년 5월 30일 제헌 국회에서 제정한 「국회 의원 선거법」에 따라 실시된 제2대 국회 의원 선거에 대한 국민당 후보로...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학령기 전 아동 교육 담당 기관. 유치원은 만 4세부터 초등학교 취학 전까지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 기관으로 창의적인 놀이와 사회 및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기초를 제공하여 유아의 자아 개발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유치원은 초등학교 입학 전에 기본적인 사회성과 도덕, 인격 형성, 지식 등을 갖추고 입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서 발원하여 영암읍 한대리를 거쳐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에서 장흥 다목적 댐으로 흘러드는 지방 2급 하천. 유치천(有治川)은 장흥근 유치면에서 유래하였다. 유치면은 본래 장흥부에 딸린 유치향(有治鄕)인데, 조선 때에 유치방(有治坊) 또는 유치면(有治面)이 되었다. 『해동지도(海東地圖)』, 『지승』, 『여지도(輿地圖)』, 『광여도(廣輿圖)』 등에는 유치면(有恥...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육회와 산 낙지를 섞어 먹는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양념한 육회에 잘게 자른 산 낙지를 함께 비벼 먹는데, 이를 ‘육낙’이라 한다. 육지의 맛과 바다의 맛이 어우러진 음식으로 비린내가 없고, 쫄깃한 식감을 더해 별미로 많이 먹는다. 쇠고기는 질 좋은 동물성 단백질과 비타민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가 높은 식품이다. 『지봉유설(芝峰類說)』에 “지금 중...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상월리에 있는 저수지. 율치 저수지는 인근의 월각산과 별뫼산 사이를 연결하는 ‘밤재’의 한자의 표기인 율치(栗峙)를 따 이름을 지었으며, 밤재 방죽이라고도 불린다. 2012년 목포~광양 고속 국도가 준공되고, 영암 휴게소가 저수지 바로 북쪽에 건립되었다. 국도 2호선을 따라 저수지로 들어오는 입구에는 1977년 전라남도 유형 문화재 제66호로 지정된 영암 학...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당시 은적산(隱蹟山) 아래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은곡리(隱谷里)라 했다. 1789년 전국의 호수(戶數)와 인구수를 기록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서 은곡(隱谷)이라는 지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은곡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양지리(陽地里), 음지리(陰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신호정길 43-17번지에 있는 사립 특수 학교. 은광 학교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애국인], 더불어 살아 갈 줄 아는 공동체 의식을 지닌 사람[도덕인], 스스로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자립인], 사회 적응 능력과 부단히 기술을 연마하는 사람[기술인], 맑은 마음과 건강한 체력을 갖춘 사람[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성실하자, 꾸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계곡. 은천 계곡은 월출산의 주봉인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다 월출산 기찬 랜드 부근에서 망호천에 합류한다. 계곡의 길이는 약 3㎞이다. 계곡을 따라 은천 폭포, 용추 폭포, 깨금 바위[가야금 바위]가 있고, 계곡 하류에 영암군이 국민 휴양지로 조성한 월출산 기찬 랜드가 들어서 있다. 은천 계곡은 월출산의 계곡 중 하나로서, 계곡 하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월출산 은천 계곡에 있는 폭포. 은천 폭포는 월출산 북쪽 산기슭의 은천 계곡에 있는 폭포이다. 은천 폭포는 월출산의 주봉인 천황봉에서 발원하여 북쪽으로 흐르는 은천 계곡에 형성된 폭포로서 가뭄에도 물이 마르지 않고 맑은 물이 떨어진다. 높이 약 5m의 암벽에서 떨어지는 폭포이다. 은천 폭포의 하류에 용추 폭포와 깨금 바위[가야금 바위]가 있다. 은천...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소리를 통해 이루어지는 예술 활동. 영암 지역의 고유한 예술 정신이 담겨 있는 음악으로는 민요, 농악, 산조, 강강술래 등의 민속 음악을 들 수 있다. 김창조를 산조의 시조로 추앙하는 것을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영암 지역은 전반적인 민요의 전승이 활발한 것은 물론 격조 높은 산조 음악을 탄생시킬 만큼 음악적 토양이 풍부한 곳이라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각종 의례 때에 특별히 갖추어 입는 예복. 의례복은 혼례나 상례 등 각종 의례 때 예를 갖추기 위해서 입는 옷이다. 영암 지역에서 입었던 의례복에는 혼례복, 제복(祭服), 상복(喪服), 돌복 등이 있다. 관복은 고대 관리들의 예복이었으나 조선 시대 이후에는 혼례복으로 사용되었다. 도복은 도학자나 유학자들이 입는 예복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제례복으로 통용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육군 장성. 이백우(李白雨)[1919~?]는 영암군 영암읍 망호리 출신으로, 군사 영어 학교와 육군 대학을 졸업하고 육군 준장을 지냈다. 이백우는 광복 후 미 군정청이 세운 군사 교육 기관인 군사 영어 학교를 1946년 5월 1일에 졸업하였으며, 대한민국 육군의 중견 및 고급 장교를 교육시키기 위해 1951년에 설립된 육군 대학을 나왔다. 6·25 전쟁 시기...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의 습지에서 자라는 통발과의 여러해살이풀. 이삭귀개는 한국을 비롯하여 아시아에 분포하는 다년생 식충 식물이다. 우리나라에는 중부 이남의 습지에 분포하는데, 전라남도 영암군 일대의 습지에도 서식하고 있다. 습지가 파괴되고 급격히 줄어 국가적으로 보호와 관찰이 필요한 취약 종으로 분류해 관심을 갖고 보존·추적하고 있다. 이삭귀개의 크기는 10~30㎝이다. 잎은 땅속...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행정 관료. 이영의(李泳儀)[1927~2009]는 서호면 몽해리 출신으로, 전라남도에서 행정 관료로 공직 생활을 하였다. 조선 대학교 대학원 행정 연구 과정을 수료하였다. 전라남도 공무원 교육원 서무과장, 농정국 농지과장, 내무국 세정과장, 전라남도 기획 담당관, 민방위과장, 민방위 국장 등을 지냈고, 무안 군수와 함평 군수를 역임하였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 마을인 이목동(梨木洞)의 이(梨) 자와 천동(泉洞)의 천(泉) 자를 합하여 이천리(梨泉里)라 했다. 이천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남계리(南溪里), 이목동(梨木洞), 신덕동(新德洞), 천동(泉洞), 월평리(月坪里) 일부, 북일종면(北一終面)의 탑...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호랑가시나무. 호랑가시나무는 한국이 원산지이며, 해안의 산지에서 자란다. 환경이 좋으면 4~5m까지 자라고 가지가 무성하다. 잎의 크기는 3.5~10㎝이며, 가죽재질로 윤기가 나는 타원 모양의 육각형이다. 향기가 강한 꽃이 5월에 5~6개가 무리를 지어 하얗게 핀다. 지름 8~12㎜ 정도의 둥근 열매가 10월에 빨갛게 익는데...
-
전라남도 영암 출신의 영화 음악·대중가요 작곡가. 이철혁(李哲赫)[1934~2011]의 본명은 이경수이며, 영암 출신의 영화 음악 작곡가이다. 1992년에 기네스북 예술 장르 부문 영화 음악 편에 ‘최다 작곡 기록 보유자’로 등재되었으며, 평생을 영화 음악과 한국 영화의 발전을 위해 살다 간 예술인이다. 1971년 영화 「아름다운 팔도강산」으로 데뷔하였다. 이후 「푸른 교실」[19...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에 있는 체육 시설. 인공 암벽 등반은 자연 암벽까지 가는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난이도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다. 또 계절과 기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부터 인공 암벽을 세우기 시작했으며, 2012년 현재 500여 개의 인공 암벽이 세워져 있다. 전국적으로 스포츠 클라이밍을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동호인 육성...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사는 주민의 수. 전라남도 영암군의 행정 구역은 2읍, 9면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010년 현재 인구는 6만 4334명[남자 3만 3619명, 여자 3만 715명]에 인구 밀도는 106.9명이다. 전라남도 전체와 비교하면 면적은 약 5%인데 인구는 약 3.4%를 차지하고 있어 인구 밀도가 낮은 편이라 할 수 있다. 영암 지역의 인구는 『세종실록지리지(世宗實錄...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행정 구역, 인구, 교통, 관광, 산업 등의 분포와 특성. 영암군은 전라남도 남서부의 영산강 하류와 탐진강 상류에 위치한다.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산29번지[동경 126°52′, 북위 34°52′]로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서쪽 끝은 삼호읍 용당리 2172-5번지[동경 126°21′, 북위 34°44′]로 전라남도 목포시 충무동...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각종 임산물을 이용·개발하는 산업. 임업(林業)은 산림을 유지·조성하고 임목을 보육하며 이것을 경제적으로 이용하는 생산업이다. 생산물은 목재 외에도 연료나 래커, 대나무, 표고버섯 등의 임산물 등도 포함한다. 제1차 산업의 하나이고 삼림 자원을 육성하거나 삼림이 가진 유용한 기능을 보관 또는 유지하는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남송리에 있는 저수지. 입석 저수지의 명칭은 남송리 선돌에서 기원한다. 1789년 『호수 총수(戶口總數)』에 입석(立石), 1911년 『조선 지지 자료(朝鮮地誌資料)』에 입석장(立石場)과 입석점(立石店)도 기록되어 있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깟바위들 남동쪽 쌍계사골과 덤재골 사이에 건립하였다. 1964년 4월 23일에 착공하여, 1966년 6월 30일에...
-
전라남도 영암군 주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위치·면적·지형·기후 등 포괄적인 자연 지리적 환경. 영암군은 전라남도의 서남부에 위치하며, 동쪽은 전라남도 장흥군, 서쪽은 무안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영암군의 북쪽 끝은 신북면 학동리 학동 마을[동경 126° 41′, 북위 34° 56′], 동쪽 끝은 금정면 청용리 분토 마을[동경 126° 52′, 북위 3...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태풍·가뭄·폭설 등 급격하고 피할 수 없는 자연 현상에 의해 일어나는 재해. 대표적인 자연재해에는 태풍, 가뭄, 홍수, 지진, 화산 폭발, 해일, 산사태 등이 있는데 한반도에서는 기상 재해의 발생이 가장 잦다. 최근에는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 폭설, 가뭄 등 기상 이변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여 큰 피해를 불러오고 있다. 영암군에서 발생한 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장리에 있는 저수지. 장사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있는 도장리 장사리(長沙里)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장사리는 1789년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서종면(西終面) 장사리로 기록되어 있으며, 원래는 지형이 뱀처럼 길게 생긴 모양이라 ‘장사(長蛇)’로 불리다가 중간에 한자가 변하였다. 서쪽 가내말 포구가 장사리 마을의 머리 쪽인 사두(巳頭)이다. 농업...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이 긴 산에 둘려 쌓여 있다고 하여 산장산(山長山)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장산리(長山里)라 했다. 장산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수현리(水峴里), 신동(新洞), 대월촌(大月村), 산장산(山長山), 가막산(加幕山), 서당동(書堂洞), 기정(奇亭), 행사동(...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에 속하는 법정리. 장선리는 덕진면 소재지 서쪽에 있는 마을로 긴 산등성이 밑에 자리하여 장선 또는 장산(長山)이라 하였다. 또 마을의 지형이 긴 배[船]와 같다 하여 길 장(長), 배 선(船)을 써서 장선(長船)이라 하였다는 설도 있다. 장선리는 조선 시대에 북일시면(北一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옹점리, 자경리, 광길리, 당촌리,...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두억리에 있는 저수지. 장수 저수지의 명칭은 두억리의 장수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장수 마을은 1789년 발행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곤일시면(昆一始面) 월정리(月亭里)로 나오는데, 두억산에서 흐르는 개울이 마을 앞으로 길게 흘러내려 학산천에 이른다는 뜻에서 장수촌(長水村)이라고도 불렸다. 국토 지리원에서 발행한 5천 분의 1 지형도에는 아랫장수 서편 저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마을의 삼태성(參台星)의 상징으로 알려진 구암동산(龜岩東山), 토등동산(兎嶝東山), 조산동산(造山東山)을 중심으로 해서 마당에 바위가 깔려 있다고 해서 마당 장(場) 자와 바위 암(岩) 자를 써 장암리(場岩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郡終面) 지역이었던 곳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장국에 절여 구운 민물 장어[뱀장어]를 원료로 만든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 나는 민물 장어는 다른 곳에 비해 그 맛이 담백하다. 또한 장국에 절여 구운 장어를 재료로 만든 장어덮밥은 맛이 일품이어서 영암군 사람들의 오랜 기호 식품이었다. 민물 장어는 강에서 자라다 성어(成魚)가 되어 산란기가 가까워지면 8~10월 무렵 에 강 하류로 내려온다. 강 하류에서 3~4...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와 학산면 독천리 경계에 있는 산.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이시면(昆二始面) 장육정(莊六亭)과 광산(廣山)이 기록되어 있다. 장육정은 ‘장정이〉장쟁이’가 되었고, 장쟁이산이 한자로 표기하면서 장정산(莊丁山)이 되었다. 장정산[207m]은 월출산 산줄기의 월각산[460m]~밤재[栗峙]~벌매산[465m] 산등성이가 가학산을 거쳐 미암면 두억...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서호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장천 초등학교는 새롭게 생각하며 탐구하는 어린이, 예절을 지키며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 자기 빛깔을 찾아 가꾸어 꿈을 키우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씩씩한 어린이, 내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어린이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세계와 미래로 향하는 희망찬 공간’이다. 장천 초등학교는 1924년 9월 24일에...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장동(長洞)의 장(長) 자와 상천리(上川里)의 천(川) 자를 따서 장천리(長川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에 속해 있는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상천리, 괴음(槐陰), 도리정(桃李亭), 장동을 병합하여 곤이종면 장천리로 개설되었다. 이후 1930년 곤이종...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열리는 기(氣)를 보강할 수 있는 요리 경연 대회.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을 이용해 기운을 보강시키는 음식을 만들어 경연을 펼치는 행사이다. 제2회까지 개최되었고, 2011년부터 예산 등의 이유로 중단된 상태이다. 전국 기 음식 요리 경연 대회는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활용하여, 영암 대표 브랜드인 기(氣)와 가장 잘 어울릴 수 있는 음식을 발굴...
-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월출산 국립 공원 일원에서 전국 유명 화가를 초청하여 월출산 자연 풍경을 그리는 행사. 월출산 국립 공원은 남도의 소금강산(小金剛山)이라 할 만큼 장엄하고, 기암괴석과 자연 경관이 어우러져 풍광이 아름답고 수려한 산이다. 영암군과 월출 미술인회에서는 월출산 풍경을 유명 화가들의 작품에 담기 위해 매년 전국 화가 초청 월출산 그림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농업 전문 박물관 전라남도는 일찍이 농경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 이에 전라남도 농업 박물관은 농도(農道) 전라남도의 특성을 살리고 점차 사라져가는 농경 문화 유산을 조사·연구·수집·보존·전시함으로써 전통 농경 문화를 재조명하고 국민들에게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농업이 선사 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떻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전라남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 교육 지원청은 전라남도 교육청 산하 교육 행정 기관으로,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 육성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또 빈틈없이 가르쳐서 모두 다 잘 배우게 하는 영암 교육을 교육 지원 방향으로 삼고 있다. 전라남도 영암 교육 지원청은 영암군의 교육, 과학, 기술, 체육 및 기타 학예에 관한 사무를 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한국 지체 장애인 협회 중앙회 전남 협회 산하의 영암 지역 단체. 한국 지체 장애인 협회는 1986년에 한국 지체 장애자 연합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세워졌다. 1989년 7월 15일에 한국 지체 장애자 협회로 사단 법인 인가를 받았으며, 1993년 10월 13일에 한국 지체 장애인 협회로 명칭을 바꾸었다. 지방 조직 현황으로는 16개소의 시·도...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어패류를 소금에 절여 저장 식품으로 만들어 먹던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가까운 바다에서 잡힌 어패류를 소금에 절여 젓갈로 만들어 먹었다. 특히 숭어창자젓, 모치젓, 새우젓 등이 유명하다.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여서 어패류의 자원이 풍부하고 다양하다. 그래서 물고기를 많이 잡았을 때에는 소금에 절여 저장했는데, 이것이 지금의 젓갈로 계승되었다. 젓갈에 관해 『삼...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국가 권력 혹은 지방 자치 단체가 권력을 획득 유지하고 변화시키는 활동에 영암군민이 직·간접으로 참여하는 활동과 그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 영암군 지역의 정치 활동으로는 선거를 통한 대통령, 국회 의원, 광역 단체장, 지역 단체장, 시 의원 등을 선출하는 영암군민의 활동과 이를 통해 선출된 지역 단체장 및 시의원들이 영암군청과 영암군 의회를 통해 이루어지는 지방...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개최된 제1회 녹색 전남 마이티맨 국제 철인 3종 경기 대회. 제1회 녹색 전남 마이티맨 국제 철인 3종 경기 대회는 영암군이 주최하고, ‘전국 철인 3종 경기 연합회’와 ‘전남 철인 3종 경기 연합회’가 주관해 개최했다. 2010년 9월 4일~6일까지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과 영암군 일원에서 대회가 펼쳐졌다. 아이언 맨 코스[수영 3.8㎞ , 사이클 180㎞,...
-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목포 대학교 주최로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열린 제55회 세계 식생 과학 대회. 전라남도와 국립 목포 대학교의 주최로 세계적인 식생 과학 연구자들의 대표 학술 대회인 제55회 세계 식생 과학 대회가 2012년 12월 23일~28일에 호텔 현대 목포에서 개최되었다. 세계 식생 과학 대회는 세계 70개국 1,5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제 식생 학회[IAVS...
-
전라남도 영암군 연안 지역에서 바위에 붙어 자라는 굴[석화]을 채취하는 어구. 겨울에 생산되는 굴은 두꺼운 패각(貝殼)으로 덮여 있어 날카로운 도구로 껍질을 벗겨내야 속의 내용물을 꺼낼 수 있는데, 여기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어구(漁具)가 ‘조새’다. 조새는 아래 부분이 갈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 망치처럼 한 손에 들고 굴의 껍질을 까내고, 속살을 끄집어낸다. 주로 여성들이 사용한다...
-
1945년 해방 후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조직된 치안과 행정 활동을 위한 임시 행정 기구. 여운형은 일제의 패망을 대비한 비밀 조직 건국 동맹을 결성하였으며, 1945년 8월 15일 일제가 항복을 선언하자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치안 유지와 건국 준비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를 결성하였다. 이후 전국의 도, 시, 군마다 조선 건국 준비 위원회가 급속히 결성되었으며,...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국가 또는 지방 공공 단체의 경비로 사용하고자 거두어들이는 금전. 크게 세금의 종류에는 국가의 수입에 포함되는 국세와 지역적 특성을 갖는 지방 자치 단체의 수입에 포함되는 지방세가 있다. 국세는 주로 국방, 외교, 대규모 토목 공사, 사회 기반 시설 구축에 소요되는 재원으로 사용되며, 지방세는 지역 경제의 발전, 보건 위생, 교육, 상하수도 등 주민 복리에 쓰인...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널리 분포하는 족제비과의 포유동물. 족제비는 한국·일본·대만·중국 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어 어느 지방에서나 흔히 볼 수 있는 작은 동물이다. 인가 가까운 농작물 경작지의 밭둑 또는 냇가의 큰 돌 밑에 구멍을 파고 서식한다. 족제비는 몸과 꼬리가 길고 다리는 짧다. 수컷이 암컷보다 두 배가량 몸집이 크다. 수컷은 몸길이 28...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동구림리에 위치한 주거 문화와 관련한 야외 전시장. 주거 변천사 야외 전시장은 선사 시대 동굴집에서부터 조선 시대 초가집에 이르기까지 전라남도 영암 지방의 주거 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해 놓은 시설이다. 전라남도 영암 지방의 주거 문화 변천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광 자원 및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왕인(王仁) 박사...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와 산호리 경계에 있는 산. 주리봉(周리峯)[123m]은 둥그런 봉우리라는 뜻으로 명명하였다. 1917년 발행된 축척 25,000:1 지형도에 주봉(周峯)이 표기되어 있다. 주위가 잘 조망된 ‘둥글뫼’로 보인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모양이 둥그렇게 생겼고, 용앙리의 앙감위가 되며, 두리봉·두루봉·두러봉·두렁봉과 ‘주봉산(周峰山)’ 또는 ‘앙감산’이라...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동구림리와 학산면 용산리의 경계에 있는 산. 봉우리 모양이 붓 끝처럼 뾰쪽하여 주지봉(朱芝峰)이라 했으며, 왕인 박사와 도선 국사가 관련된 ‘문필봉(文筆峰)’이라는 별명이 있다. 풍수에서는 화산(火山)인 첨봉을 학자와 연결하면 붓[筆]으로 보고, 무인으로 풀면 칼[劍]로 본다. 『한국 지명 총람』에는 관봉, 필봉, 성제봉, 형제봉으로도 부른다고 기록되...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봉소리에 있는 근대의 문인 강대주의 사우. 죽산사(竹山祠)는 진주 강씨(晉州姜氏) 봉현(鳳峴) 강대주(姜大胄)[1878~1945]를 배향한 사우(祠宇)이다. 강대주는 조선 전기의 문신 강희맹(姜希孟)[1424~1483]의 17세손이자, 진주 강씨 영암 입향조 봉암(鳳巖) 강연(姜淵)의 12세손이다. 강대주는 기우만(奇宇萬)의 제자인 강천수(姜天秀)의 제자로,...
-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장지뱀과에 속하는 파충류. 줄장지뱀은 한국·러시아·중국 등지에 서식하는 장지뱀류의 일종이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주로 햇볕을 쬐기 좋은 산과 밭·덤불·잡초 사이에서 볼 수 있다. 몸이 길이는 약 4.8㎝ 정도이며 꼬리 길이는 몸길이의 약 2.5배쯤 된다. 몸은 약간 편평하며 주둥이 끝이 뾰족하고 뒷다리의 길이와 머리 길이가...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중등 보통 교육 담당 기관. 수업 연한 3년인 중학교는 초등학교 교육의 기초 위에 중등 보통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69년 서울에 중학교 무시험 입학제가 실시되어 1971년 전국으로 확대되었다. 1985년 도서·벽지 지역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되기 시작한 중학교 무상 의무 교육은 1994년 읍·면 지역까지 확대되었고, 2004년에는 전국의 중...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짐을 얹어 등에 지고 나르는 데 쓰는 기구. 지게는 각종 짐을 얹어 어깨와 등에 메고 나르는데 사용하는 운반 농기구로 우리나라에만 있다. 지게의 종류는 보통 지게를 비롯하여 물이나 거름 따위의 액체를 통에 담아 나르는 물지게와 거름지게가 있고, 또 쪽지게·옥지게·거지게 따위가 있다. 또한 특수하게 쟁기나 극젱이만을 얹어 나르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쟁...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성양리·동구림리에 걸쳐 있는 평야 지남 평야(指南 平野)는 영암군 군서면 모정리와 성양리·동구림리 사이에 있다. 규모는 남북 폭이 최장 약 4.5㎞, 동서 폭은 최장 약 2㎞이다. 지남 평야는 성양리 지남 마을의 서북쪽에 있는 들이라 하여 지남들이라 하였다. 원래 지남 평야는 지남 마을 북서쪽에 있는 간척지를 말하고, 남쪽의 동구림리 인근의 육답(陸畓...
-
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에서 영암군을 거쳐 전라남도 나주시 공산면으로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 현재 지방도는 약 400여 개의 노선이 있고, 번호는 주로 세 자리 수이거나 네 자리 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 단위 이상의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 전라남도의 경우는 8XX와 같이 8번이 첫 번째 자리가 된다. 뒷자리 번호 두 자리 XX는 도로 구성된 행정 구역 내에서 남북...
-
전라남도 해남군 잠두리에서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학산면, 군서면, 영암읍, 덕진면, 금정면을 연결하는 지방 도로. 전체 길이는 114.698㎞이며, 이 중 1차로가 0.005㎞, 2차로가 86.009㎞, 4차로가 18.251㎞이며, 6차로가 0.033㎞, 미포장도로가 6.7㎞, 미개통 도로가 3.7㎞이다. 영암군 구간은 32.95㎞이며, 전 구간이 포장 개통되어 있다. 차로 수...
-
전남 무안군 삼향면에서 영암군 시종면과 금정면을 거쳐 전라남도 장흥군 장평면으로 연결되는 일반 지방도. 현재 지방도는 약 400여 개의 노선이 있고, 번호는 주로 세 자리 수이거나 네 자리 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 단위 이상의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 전라남도의 경우는 8XX와 같이 8번이 첫 번째 자리가 된다. 뒷자리 번호 두 자리 XX는 도로 구성된 행정 구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서 학산면, 서호면, 군서면, 영암읍, 덕진면, 도포면, 시종면을 거쳐 전라남도 나주 반남면으로 연결되는 지방 도로. 현재 지방도는 약 400여 개의 노선이 있고, 번호는 주로 세 자리 수이거나 네 자리 수으로 구성되어 있다. 백 단위 이상의 숫자는 도의 구분을 나타내는 기준이 되어 전라남도의 경우는 8XX와 같이 8번이 첫 번째 자리가 된다. 뒷자리 번호...
-
전라남도 영암군의 지층·지각을 이루는 암석의 상태와 특성. 영암군은 한반도 서남단에 자리 잡고 있으며 지체의 구조로 보면 영동-광주 함몰대의 최남단부에 해당한다. 영암군에는 선캄브리아대의 변성암류로부터 신생대 제4기 충적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암석이 분포하며 일부 화강암체를 제외하고는 분포 형태가 대체로 북북동~남남서 방향의 방향성을 보이고 있다. 영암 단층이 북북동~남남서 방향으...
-
전라남도 영암군이 자리 잡고 있는 땅의 생김새와 형세. 영암군은 한반도 서남단의 영산강 하류에 이웃하고 있으며 동서 방향으로 길게 늘인 형태를 하고 있다. 동쪽은 소백산맥의 줄기가 이어져 산지를 이루고 있으나 중부와 서쪽은 낮은 구릉과 함께 영산강 및 지류 하천의 유역을 따라 평야 지대가 넓게 전개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동쪽이 높고 서쪽이 낮은 동고서저형(東高西低型)의 지세를 이루고...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는 애기박쥐과의 동물.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하는데, 우리나라의 가옥(家屋)에 거주하는 가장 대표적인 박쥐다. 주로 인가의 지붕 밑과 옛 건물의 기와 밑 등에서 관찰되며 산림에서는 거의 관찰되지 않는다. 일본에서는 보통 목조 건물에 한 마리에서 수십 마리씩 무리를 이루어 살며, 연중 이동하지 않는다. 큰 나무 안에서 발견된 예가 있으며, 매...
-
전라남도 영암군의 삼호읍, 미암면과 영산강 주변의 학산면, 시종면 일대 연안 갯벌에서 서식하던 물고기. 한국·일본·대만·남중국해·미얀마·말레이 제도 등 서부 태평양의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서해와 남해 연안에 분포하는데 간석지의 바닥에 부착한 황갈색 규조류가 무성한 곳에 번식한다. 낚시용으로 이름난 물고기이다. 몸길이 약 18㎝이다. 몸은 가늘고 길며 뒤로 갈수록 점차...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짱뚱어를 탕으로 끓여 먹는 향토 음식. 영암군에는 질 좋은 갯벌을 많이 있어 이곳에 서식하는 어패류로 다양한 요리를 해 먹었다. 그중에서 갯벌에서만 서식하는 짱뚱어를 탕으로 끓여 먹는 음식이 짱뚱어탕이다. 짱뚱어를 통째로 삶아 시래기, 호박 등을 넣고 끓여 낸 것으로 독특한 맛을 내는 별미이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짱뚱어를 “빛깔은 검고 눈이 튀어나와 물...
-
전라남도 영암군에 서식하는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 참개구리는 한국·중국·티베트·타이완·러시아·일본 등지에 널리 서식하는 종이다. 한국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개구리로 식용이나 사료, 실험동물 등으로 쓰인다. 논개구리라고도 부른다. 과거에는 참개구리와 형태가 매우 유사한 금개구리(Rana plancyi chosenica) 아종(亞種)으로 취급되다가, 한국산 양서류를 연구한 학...
-
전라남도 영암에서 생산한 빗살이 아주 가늘고 촘촘한 대빗. 참빗은 머리를 정갈하게 다듬는데 주로 사용하는 빗으로, 대쪽을 잘게 쪼개서 살을 만들고 앞뒤로 대쪽이나 목제·우골(牛骨)을 대어 굳힌 아주 가늘고 촘촘한 빗이다. 진소(眞梳)라고도 한다. 낙랑 유적에서 목제 머리빗이 발견된 일이 있고, 삼국 시대 고분에서도 대모로 만든 빗이 발견되었다. 또 통일 신라의 것으로서 특이한 형태...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참빗을 만드는 장인. 참빗[眞梳]이란 빗살이 가늘고 촘촘한 머리빗으로 크기에 따라 대소(大梳)·중소(中梳)·어중소(於中梳)·진양소·화각소(畵角梳)·민갑소·밀소(密梳)·써울치 등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 빗의 역사는 매우 길어 기원전 1세기경의 고대 고분에서도 이미 빗이 출토되었다. 조선 시대에는 공조(工曹)에 참빗을 만드는 죽소장(竹梳匠)을 배치할 정도로 참빗에...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창꽃[진달래꽃]을 쌀가루와 섞어 떡으로 만들어 먹던 향토 음식. 주로 봄철, 특히 삼짇날인 음력 3월 3일에 창꽃을 쌀가루와 섞어 떡으로 만들어 먹었다. 영암군에서는 진달래꽃을 참꽃, 철쭉꽃은 개꽃이라고 부른다. 진달래꽃과 철쭉꽃은 똑같이 철쭉과에 속하면서 봄에 피지만 진달래는 꽃이 잎보다 먼저 피고, 철쭉은 잎이 꽃보다 먼저 난다. 진달래꽃은 먹을 수 있지만...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창꽃[진달래꽃]을 쌀가루와 섞어 전으로 만들어 먹던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봄철에 찹쌀가루를 연하게 반죽해 얇게 펴놓고, 그 위에 진달래꽃을 장식해 지진 떡으로 만들어 먹었다. 영암군에서는 진달래꽃을 창꽃이라고 부르며, 주로 삼월 삼짇날 많이 만들어 먹었다. 『동국세시기(東國歲時記)』에 “진달래꽃을 따다가 찹쌀가루에 갈라 붙여 둥근 떡을 만든 다음 참기름에 지...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 있는 저수지. 채지 저수지의 명칭은 저수지가 위치한 채지리에서 기원하였다. 채지리는 1789년의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일시면(昆一始面) 지역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여러 마을을 병합하면서 지초(芝草)를 캘 곳이라는 의미를 담아 채지리(採芝里)라고 명명하였다. 현재 안지쟁이[內芝] 마을과 밧지쟁이[外芝] 마을이...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예로부터 지초를 많이 캔 곳이라 하여 캘 채(採) 자와 지초 지(芝) 자를 써서 채지리(採芝里)라 하였다. 채지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망월정(望月亭), 비래산(飛來山), 화암...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채지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청용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청용리 중산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금정면 청용리 중산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 새벽에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에게 당산제를 지내는데, 마을의 평안과 무사안녕을 비는 뜻에서 마을 사람들에게 제비를 걷어서 제물을 장만하고 대표자를 선정하여 모신다. 청용리 중산 당산제에 대해 특별히 밝혀진 연원은 없다. 그렇지...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 속하는 법정리. 조선 시대에 덕령산[도산천]의 청룡날 밑이 되므로 청용(靑龍)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하면서 청용리(靑龍里)라고 했다. 청용리는 본래 나주군 금마면(金磨面) 지역이었는데, 1895년(고종 32)에 영암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동산리(東山里), 월암리(月岩里), 성자리(聖子里), 기암리(機岩里),...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주변의 푸른 숲과 신흥 마을·영모정 마을의 주산인 용지봉(龍池峰)을 담아 청용리(靑龍里)라고 하였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노동리(蘆洞里), 연정리(連亭里), 영모정(永慕亭), 신흥정(新興亭), 안산(安山), 신월정(新月亭)을 합하여 곤이종면 청용리를 개설하였다. 이후 19...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군민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여가 선용을 위해 행하는 제반 활동. 영암군은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라는 세계적인 스포츠 이벤트가 열리는 지역으로서 스포츠 이벤트와 동계 전지훈련의 개최를 통한 지역 브랜드 및 지역 경제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표적인 스포츠 시설로는 영암 실내 체육관, 영암 공설 운동장, 그레이하운드 경기장, 인공 암...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체로 가루를 내거나 액체를 거를 때에 체를 받치는 도구 쳇다리는 ‘체받이’라고도 하는데 체를 사용할 때에 쓰이는 도구이다. 즉 쳇다리를 자배기나 함지와 같은 그릇 위에 걸쳐 놓고 그 위에 체를 올려놓아 떡가루를 내거나 술이나 간장과 같은 액체를 거르는 데 쓰인다. 또, 쳇다리는 콩나물시루를 얹는다든지 세탁에 쓰기 위한 잿물을 내릴 때에도 사용되었다. 쳇다리와...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초등 보통 교육 기관. 일제는 민족 교육을 약화시키기 위해 ‘조선 교육령’, ‘사립 학교 규칙’, ‘서당 규칙’을 공포하여 민족 교육을 하는 학교와 야학 등을 탄압·약화시켰다. 한편 통감부는 1906년 이른바 보통학교령이라고 불리는 칙령 제44호를 공포하여 종래까지 초등 교육 기관을 담당했던 소학교의 명칭을 보통학교로 고치고 한편 심상, 고등 2과를 폐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대신리 족자동 마을 남쪽에 있는 평야. 추더리들이라는 이름은 족자동(簇子洞) 마을의 다른 이름인 추더리[추다리] 마을에서 유래하였다. 추더리평, 추다릿들, 추월평이라고도 한다. 영암군청 소재지의 동쪽에 있는 추더리들의 남쪽에는 월출산[811m]이 있고, 동쪽에는 활성산[498m]이 있다. 추더리들은 월출산과 활성산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떠 밀려온 퇴적물에 의...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생활에 유용하도록 이용·개발하는 산업. 축산업은 토지의 생산력을 기반으로 각종 가축을 사육하고 그 생산물을 가공하여 인간의 실생활에 필요한 물질을 생산·공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여기서 축산업을 축산물의 생산은 물론 그 생산된 축산물을 가공 또는 처리하여 유통하는 전 과정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으로 이해할 수도 있다. 1. 가...
-
전라남도 영암군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홍보하고,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하는 문화 행사. 영암군에서는 사계절에 걸쳐 다양한 지역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지역 축제를 통해 영암군의 전통문화와 역사 인물을 널리 알려 지역 이미지를 선양함은 물론 관광객 유치를 통해 특산품 판매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영암군과 관련된 지역...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와 호포리에 걸쳐 있는 저수지. 춘동 저수지의 명칭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춘동(春洞)에서 기원한다. 현재 춘동 마을은 춘동 저수지 남동쪽 800m 지점에 위치한다. 뱃사람들이 용왕제를 지낸 유왕 바위가 저수지 안에 있었다. 1933년 현준호(玄俊鎬)가 춘동~호포 간 750m 방조제를 쌓아 조성한 간척 농지에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춘동 마을의 입항조인 밀양 박씨(密陽朴氏) 박광춘(朴光春), 박광년(朴光年) 형제가 선황산에 올라가 춘동 마을 지역을 내려다보니 황소가 쟁기를 찬 형상이라 크게 번창할 곳이라 믿고 정착하여, 희망을 가져다준다는 뜻에서 춘(春) 자를 따 마을 이름을 춘동(春洞)이라고 붙였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춘동에서 이름을 따 춘동리(春洞里...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미암리에서 발원하여 춘동리를 거쳐 호포리에서 영암호에 유입하는 지방 2급 하천. 춘동천(春洞川)은 강이 흐르는 영암군 미암면 춘동리에서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 춘동리(春洞里)는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조선 시대에 전국의 호수(戶數)와 인구수를 기록한 책]에 기록된 곤일시면(昆一始面) 삼춘동(三春洞)에서 유래하였고, 1912년 『구한국 지방 행정...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영암군 군시면(郡始面) 지역인 남춘동(南春洞), 수양리(垂楊里), 비석리(碑石里), 샛태, 오리정(五里亭), 잠곡리(蠶谷里)을 통합하면서, 남춘동에서 춘(春) 자와 수양리에서 양(楊) 자를 따 춘양리(春楊里)로 하였다. 조선 후기 군시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이 이루어질 영암면 춘양리가 되었다. 1979년 4월 7일 영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 골짜기에있는 폭포. 칠치 폭포(七峙瀑布)는 월출산의 사자봉 동쪽 골짜기에 있는 7단 폭포이다. 칠치 폭포는 폭포수가 7개의 계단을 굽이쳐 떨어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칠치 폭포는 사자봉의 물이 모여 암석 지형과 급경사 계곡을 따라 흐르면서 생긴 7단 폭포로 월출산의 비경으로 알려져 있다. 각 단의 높이는 약 15m 정도이다. 주변 암반 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케이티 지점. 케이티 영암 지점은 정보 통신·뉴미디어 사업을 추진하고 콘텐츠와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정보 통신 기기 매매, 정보 통신 기자재의 시험 및 검사, 정보 통신 공사업 및 전기 공사업, 부동산업 및 주택 사업 등을 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81년 12월에 한국 전기 통신 공사법에 의거하여 설립되어 2002년 5월 민영화된 정보...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었던 케이티앤지의 영암 지점. 케이티앤지는 담배의 제조와 판매, 홍삼 및 홍삼 제품의 제조와 판매, 식음료품의 제조와 판매, 담배 사업과 관련한 재료품의 제조와 판매를 하고 있으며, 제품 관련 유통업 및 무역 업무, 잎담배 경작 지도, 정부가 지정 또는 위탁하는 시험·검사·검증에 관한 업무를 하고 있다. 또 이에 관련한 연구 사업, 사업 달성을 위하...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자동차 경기장.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 개최를 위해 2007년 7월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 간척지에 착공하였으며, 2009년 말 완공되었다. 2010년에 국내 최초로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전라남도는 2010년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에 따른 국제 규격의 자동차 경기장이 필요함에 따...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장흥군 부산면에서 장흥 다목적 댐으로 흘러드는 지방 하천. 탐진천(耽津川)은 강진군 대구면 일대에 있었던 탐진현(耽津縣)에서 유래되었다. 탐진현은 757년 신라 경덕왕 때 동음현(冬音縣)을 개칭하면서 처음 사용한 지명이다. ‘동음’은 도무, 두무로 원산(圓山)을 의미한다. 제주의 고지명인 탐라(耽羅)도 같은 뜻을 지니고 있고, 한라산이...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태간리(泰澗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태산리(泰山里)의 태(泰) 자와 송간리(松澗里)의 간(澗) 자를 따서 태간리가 되었다. 태간리 명산 마을은 조선 시대에 진도군 명산면(命山面) 지역으로, 그 지명을 따라 명산(命山)이라 한다. 송간 마을은 구송 마을과 신송 마을로 나뉜다. 구송 마을은 태간제 저수지의 북쪽에 있으며, 송간...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에 있는 저수지. 태백 저수지의 명칭은 소재지인 태백리에서 기원하였다. 태백리(太白里)는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태평정(太平亭)과 백운동(白雲洞)을 병합하여 개설하였다. 태평정과 백운동은 1789년에 발행된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곤이종면(昆二終面) 지역으로 기록되어 있다.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백운동 윗골에 건립하였다. 1944년 1...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태평정(太平亭)의 태(太) 자와 백운동(白雲洞) 백(白) 자를 따서 태백리라 칭하였다. 한편 태평정이라는 이름은 고려 태조 왕건과 관련이 있다. 왕건이 나주목을 정벌하기 위해 영산강 지역에 내려갔지만, 거센 물살로 인해 승기를 잡을 수 없었다. 이때 책사인 태평의 계략에 따라 태평정 마을 앞으로 적을 유인하...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태백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와 도포면 봉호리의 경계에 있는 산. 태산봉(泰山峰)[83m]은 구릉지 위에 우뚝 솟은 뫼로 큰 산을 뜻하여 태뫼라고 하였다. 이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태산이 되었고, 봉우리가 첩어로 뒤에 붙으면서 태산봉이 되었다. 태산봉은 영암군 시종면 월송리 산 19번지와 도포면 봉호리 산 110번지에 위치하며, 남동쪽 기슭에 태산 마을이 있다. 백룡산[418m]에...
-
전라남도 영암군에 영향을 준, 강한 폭풍우를 동반한 열대 저기압. 태풍은 연평균 25.6개가 발생하며 그중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는 태풍은 한 해에 세 개 정도이고 계절적으로는 여름과 초가을[7월부터 10월까지]에 가장 자주 발생한다. 영암군은 매년 한 차례 정도 태풍의 영향을 받아 막대한 피해를 당하고 있다. 제15호 태풍 메기는 2004년 8월 18일 남해안을 스치듯이 통과하면서...
-
전라남도 영암군의 도로를 통과하기 위해 산을 뚫어서 만든 인공 통로 구조물. 영암군 내에는 철도가 없기 때문에 철도를 위한 터널은 없다. 영암군은 월출산 국립 공원과 동쪽의 장흥군으로 이어지는 금정면의 활성산과 궁성산을 제외하면 높은 산지가 없어 도로를 위한 터널은 많지 않다. 또한 영암군의 서쪽은 갯벌을 간척해서 만든 토지로서 평평한 평야에 논과 밭이 대부분이어서 도로를 위한 터...
-
전라남도 영암군의 지표를 덮고 있는 흙의 분포와 특성. 토양은 암석이 공기·물·생물 등에 의해 분해되어 생성되며 기후·암석·지형·식생·시간에 의해 특성이 결정된다. 영암군에서는 광범위하게 분포하는 화강암과 화강 편마암에서 유래한 적황색토의 분포가 가장 우세하다. 적황색토 외에도 염류토·충적토·회색토·퇴적토·암쇄토 등의 토양이 분포하고 있다. 영암군에서 가장 넓은 분포를 보이는 적황...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남풍리에 있는 통일교 교회. 통일교는 1954년 문선명이 창시한 신종교이다. 창립 당시에는 세계 기독교 통일 신령 협회였으나 1996년 세계 평화 통일 가정 연합으로 변경하였다. 통일교의 교리는 ‘창조주 하나님’, ‘메시아 예수’, 그리고 ‘성경’을 믿으나, 문선명이 예수가 완성하지 못한 이상 세계를 완성하기 위한 사명을 이어 받은 참부모라는 것을 믿는 데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개신리 월출산에 있는 바위 굴. 통천문(通天門)은 월출산 최고봉인 천황봉[809m]을 올라서는 마지막 관문으로, 하늘로 통하는 높은 문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월출산은 백악기 말 지하 3~5㎞의 비교적 얕은 곳에 관입(貫入)된 홍색 장석 화강암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표에 드러난 화강암은 하중의 압력에서 벗어나므로 절리(節理)[암석에서 볼 수 있는 나란한...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영암은 수자원이 풍부하고 야산 개발 지대가 많으며 일조량이 풍부하여 농산물 생산에 적합한 지역이다. 영암의 평균 기온은 13.8°c 정도 되며 연간 강수량은 1,125㎜ 정도 된다. 대다수의 농가에서는 쌀농사 위주의 농사를 경영하고 있으며 또한 비닐하우스에서 특수작물 재배 및 축산 농가의 집약적 한우 사육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영암군의 특...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특수 교육 기관 및 관련 시책. 전라남도 영암군에서는 2012년 3월 현재 특수 교육 기관인 은광 학교, 소림 학교, 일반 초·중·고등학교에 설치된 특수 학급, 전라남도 영암 교육 지원청 등을 중심으로 특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2년 3월 현재 전라남도 영암군에는 특수 학교로 은광 학교와 소림 학교가 있다. 은광 학교는 1986년 9월에 영암군 삼호...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망산리에서 서창리로 넘어가는 고개. 과거에 남쪽 오복 마을에 사는 밀양 박씨가 고개 주변에 묘지를 만들었는데 그 묏자리가 좋지 않다는 풍수가의 말을 듣고 파묘(破墓)를 하고 난 뒤에 그 후손들이 좋지 않은 일을 겪었다는 말이 전해진다. 파묘재에서 음이 변해 패밋재가 된 듯하다. 고개라고는 하지만 해발 고도가 그리 높지 않고, 주변은 대부분 농경지이다. 삼호읍...
-
전라남도 영암 지역 사람들이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입는 옷. 영암 지역 사람들이 일상적인 활동을 할 때 입는 평상복은 우리나라 다른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다. 대게 전통 시대에는 바지, 저고리 등의 남자 복식과 치마, 저고리 등의 여자 복식을 기본으로 하여 자가 제작 혹은 바느질하는 사람들에게 맡겨 제작하다가, 해방 이후부터 급속하게 기성품으로 대체되는 변화 과정을 거치게 되었다...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이루어지는 정규 학교 교육을 제외한 모든 형태의 조직적인 교육 활동. 해방 이후 문해(文解) 교육 등이 이루어졌고, 평생 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높아지면서 영암군에서도 평생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2007년 7월 교육 인적 자원부에서 추진한 평생 학습 지도 사업에서 영암군은 평생학습 도시로 지정되었다. 평생 학습 도시 중점 사업으로 왕인 문해 학교...
-
전라남도 영암군 지역에 분포하는 기복이 적으며 평탄하고 넓은 들판 평야(平野)는 일반적으로 낮고 넓은 지형을 가리키는 용어이지만, 특별히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이고 그 안쪽이 평평하며 넓은 곳은 분지라고 하고, 높은 고지에 있는 너른 평지는 고원이라고 한다. 나아가 지평선이 보일 정도의 광활한 평지는 평원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다. 영암군에 있는 평야는 생성 원인에 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서 개최되는 국제적 장거리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는 FIA(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utomobile[국제 자동차 연맹])의 국제적인 장거리 자동차 경주 대회인 포뮬러 원[F1] 그랑프리에 속하는 메가 스포츠 이벤트이다.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는 2005년 처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환경 보호 단체. 1992년 리우 UN 환경 개발 회의에서 지구 환경 보전 종합 게획인 Agenda21을 채택한 후 국가별 계획 채택, 지역별 채택 계획에 따라, 2004년 영암 지역에서 푸른 영암 21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최근 지구 온난화, 자연 생태계 파괴 등으로 개발보다는 환경 보전의 중요성이 새롭게 부각됨에 따라 조직의 활성화가 그 어...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요트, 작업선 전문 생산업체. 사용 편의를 고려한 선주 측 아이디어를 반영한 요트를 만들고, 동시에 특수선, 작업선 등의 선박과 대불 국가 산업 단지[영암 테크노폴리스] 내의 조선소에 선박 부품을 생산하여 납품, 단지의 사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1998년 7월 1일에 김봉철 대표에 의해 설립되었다. 1998년 7월 푸른 중공업 주식회사로 설립되었...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연결하는 터널. 일반 국도인 국도 13호선이 지나가는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강진군 성전면 월평리를 연결하는 터널이다. 터널이 있는 불티재[불재]의 이칭인 풀치 고개에서 이름을 따와 풀치 터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고개는 불티재가 지정 명칭이나, 터널은 풀치 고개가 지정 명칭이다. 불재 터널이라고도 한다. 연장은 상행 350m...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곡물에 섞인 쭉정이나 먼지 등을 날리는 데 쓰는 기구. 풍구는 곡물 속에 들어 있는 쭉정이·겨·피·풀씨·먼지 등을 제거하는 구실을 하는 기구다. 즉 풍구의 둥근 통 속에 장치한 날개를 돌려 일으킨 바람으로 곡식에 섞여 있는 이물질을 제거하는 데 쓰였다. 둥근 나무 통 안에 여러 개의 날개가 달린 축을 장치하고 이것을 밖에서 돌리면 큰 바람이 나게 되어 있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 있는 장학 재단. 하남 장학회는 영암군 영암읍 출신의 하대주가 설립한 단체이다. 하대주는 정부 양곡을 도정하는 대동 산업 주식회사를 설립하여 30여 년 동안 성장과 발전을 거듭하였다. 회사의 이윤 일부를 사회 공공에 환원해야 한다는 각오로 1989년 장학 기금 1억 원을 출연하여 장학 재단을 설립하였다. 하남 장학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 육성하여 장...
-
전라남도 영암군의 육지 표면에서 일정한 물길을 형성하고 흘러가는 물줄기. 영암군 남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월출산 줄기는 영산강과 탐진강의 분수계를 이룬다. 월출산에서 뻗어 북쪽으로 연결되는 백룡산과 은적산 능선은 영산강 본류로 다가서며, 산록 완사면과 선상지, 고립 구릉과 구릉지를 형성한다. 그 사이의 계곡은 벽계수[시냇물], 감입 곡류천, 자유 곡류천의 형태로 곡간 평야와 충적 평...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학계리는 본래 마을에 넓은 바위가 있어서 광암(廣岩)이라 불렸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가학산(駕鶴山) 아래 위치하고 앞으로 맑은 계천이 흐르고 있어서 가학산의 학(鶴) 자와 계천의 계(溪) 자를 따서 학계리(鶴溪里)라 하였다. 학계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학계 마을...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학산면 학계리 광암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을의 동답(洞畓)에서 얻어진 수익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마을에 있는 미륵당에서 미륵신에게 당산제를 지낸다. 미륵과 미륵제의 유래에 대한 설은 두 개가 있다. 우선 ‘정고자...
-
전라남도 영암군 학계리에 있는 수령 약 500년의 모과나무. 모과나무는 중국 원산으로 키가 10m까지 자라는 낙엽활엽수이다. 나무껍질은 적갈색으로 윤기가 있으나, 나무껍질이 떨어져 나간 곳은 갈색 얼룩무늬 형태가 된다. 잎은 어긋나며 가장자리에 뾰족한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한 송이씩 피고, 9월에 길쭉한 고구마나 둥근 공처럼 생긴 노란색 열매가 열린다. 모과...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 지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학산면 학계리 지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뜻에서 마을 기금으로 제물을 장만하고 마을을 대표하는 제관들이 참여하여 당산제를 지낸다. 원래 당산제는 마을 앞에 있었던 당산과 우물, 당산봉의 당산나무에 제를 지냈다. 30년 전부터는 당산봉의 당산나무에서...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의 지형이 황새처럼 생겼다 하여 한새울 또는 학동(鶴洞)이라 하였다. 학동리(鶴洞里)는 조선 시대 말까지 나주군 비음면(非音面)에 속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신월리(新月里), 연곡리(連谷里), 연동(連洞)과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의 태산리(泰山里)를 병합하여 신북면에 편입하여 학동리라 했다. 마을 동쪽의 태산[86....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금계로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학산 초등학교는 기본 생활 습관을 익혀 더불어 살아가는 어린이[덕(德): 도덕인], 자기 주도적 학습을 통해 창의성을 키우는 어린이[지(智): 실력인], 소질과 취미를 계발하여 꿈을 가꾸는 어린이[기(技): 창의인], 규칙적인 생활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체(體): 건강인] 육성을 교육 목표로 하고 있다. 교훈은 ‘고운 마...
-
전라남도 영암군에 속하는 법정면. 학산면(鶴山面)은 1932년 개설될 당시 관내 학계리(鶴溪里)의 학(鶴) 자와 용산리(龍山里)의 산(山) 자를 따서 이름을 붙였다. 학산면은 본래 고미현(古彌懸)의 중심지였으며, 신라 경덕왕 대에 이르러 명칭을 곤미현(昆湄懸)으로 바꾸었다. 곤미현은 다시 두 개의 방으로 나뉘는데, 학산면 지역은 으뜸이 되는 지역이라는 뜻으로 곤일방(昆一坊)이라 하...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학산면민의 친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제정한 날. 학산면에서는 면민의 상호 증진과 친목 도모 및 출향민의 애향심 고취를 위해 5월 7일을 학산면민의 날로 제정했다. 2001년부터 매년 학산면민의 날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경로 위안 잔치를 열고 있다. 식전 행사로 농악 및 사물놀이 공연과 해동 검도, 기(氣) 무예단의 시범 등이 진행된다. 이어...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독천리에 있는 학산면 관할 일선 행정 기관. 전라남도 영암군을 구성하는 2개 읍[영암읍·삼호읍]과 9개 면[덕진면·금정면·신북면·시종면·도포면·군서면·서호면·학산면·미암면] 중 학산면의 행정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학산면사무소는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의 행정, 민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과 관련된 업무를 총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곤미현(昆湄懸) 지역의 앞...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에서 발원하여 서호면을 거쳐 군서면에서 영암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학산천(鶴山川)이라는 이름은 하천이 지나는 학산면(鶴山面)에서 유래하였다. 1932년 영암군 곤이시면(昆二始面)을 학계리(鶴溪里)의 학(鶴)자와 용산리(龍山里)의 산(山)을 따서 학산면으로 개칭한 것이다. 영암군 학산면 묵동리 월각산 남서쪽 윗골에서 발원하여 묵동 마을을 지나 동쪽 밤재...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본래 군종면(郡終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시 고춘동, 원교리(院橋里), 월송정(月松亭), 구상리(舊上里), 반송정(盤松亭), 학동(學洞)을 통합하면서 학동의 학(學) 자와 반송정의 송(松) 자를 합하여 학송리(學松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영암군 군종면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영암면 학송리가 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남부 지방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거의 모든 지역에서 자란다. 각 마을마다 마을 어귀에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정자나무나 서낭나무로 심어 보호하였으며, 오래된 나무는 마을을 수호하는 상징으로 여겨 왔다. 생장 속도가 매우 빠르고 수형이 잘 발달하여 기념수로도 쓰이고, 가로수나 공원, 정원 등에 흔히 심는...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학송리 반송정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공동 제사. 영암읍 학송리 반송정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비는 뜻에서 당산나무에 제사를 지낸다. 마을 사람들이 비용을 걷어 제물을 장만하고 제관을 선정하여 당제를 지내는데, 마을 주민이 날로 노령화되는 추세라 예전처럼 활발하지 못하다. 당산신의 신체(神體)는 당...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엄길리에 있는 저수지. 학파1 저수지 명칭은 무송(撫松) 현준호(玄俊鎬)[1889~1950]의 부친 현기봉(玄基奉)[1855~1924]의 호인 학파(鶴波)에서 기원하였다. 현준호는 학산면 학계리 117번지 광암 마을에서 현기봉과 어머니 남평 문씨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학파1 저수지는 1939년 서호면 엄길리와 서호면 몽해리 사이의 아천포(牙川浦) 어귀에 현준...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무리에 있는 영암군 관내의 지적 측량과 정리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한국 국토 정보 공사의 영암 지역 지사. 「측량·수로 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 제58조에 따라 1977년 7월 1일 개설되었으며, 지적(地籍) 측량과 지적 정보 체계의 구축, 지적 재조사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측량·수로 조사 및 지적에 관한 법률에 의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한국 농어촌 공사 산하의 사업단.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을 매력 있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영암의 농·어업을 지키며, 고품질의 식량과 수자원 확보, 재해 예방, 국토 확대를 친환경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 농어촌 공사 영산강 사업단은 1972년부터 40여 년 간 전라남도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
전라남도 영암군 교동리에 있는 농림 수산 식품부 산하 위탁 집행형 준정부 기관의 영암 지역 지사. 한국 농어촌 공사 영암 지사는 농업 기반 시설의 종합 관리와 환경 친화적 농업 생산 기반 구축, 농업인의 영농 규모 적정화 촉진으로 농업 생산성을 증진하는 농림 축산 식품부 산하 기관이다. 한국 농어촌 공사 영암 지사는 농어촌 관리 사업과 농업 시설의 체계적인 관리, 환경 친화적 농업...
-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역 지부. 영암 달 문학 동인회가 2003년 8월 30일에 『달 문학』 제15집 발간을 끝으로 막을 내리고, 이를 모태로 2003년 1월 24일에 영암에 연고를 둔 문인들이 하나로 뭉쳐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를 결성하고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후 2003년 3월 6일에 한국 문인 협회의 인준을 얻어 한국 문인 협회 영암 지부가 공식...
-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백계리에 있는 한국 부인회 소속의 여성 단체. 한국 부인회는 1949년 창립된 대한 부인회를 모체로 하는 단체로서 양성평등 문화 구현 사업, 여성의 사회 문화 교육 및 여성 인적 자원 개발 사업, 건전 가족 육성 사업, 사회 복지 증진 사업, 소비자 보호 사업, 환경 보호 사업, 법률 구조 사업, 국제 교류 사업과 남북한 교류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한국 산업 단지 공단 광주 전남 지역 본부 산하 대불 지사. 한국 산업 단지 공단은 1964년에 설립된 한국 수출 산업 공단 등 5개 권역별 산업단지 관리 공단이 통합하여 출범한 산업 단지 전문 관리 및 지원 기관이다. 전국 6개 권역 45개 산업 단지가 국가 경제를 탄탄하게 떠받침으로써 우리나라의 선진 경제를 지향하는 21세기 신성장 동력으로 맹활약...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특수 알루미늄 생산업체. KC(주)와 한국 광물 자원 공사 간의 합작 투자에 의해 설립된 회사로 KC에서 생산되는 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을 100% 원료로 사용하여 특수 알루미나를 생산하는 특수 알루미나 제조 공장이다. 국내외 세라믹, 반도체 산업의 기초 원료 소재 공급과 수입 대체 및 해외 광산 개발 사업과 해외 현지 알루미나 제련 공장 건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교동리에 있는 한국 여성 농업인 중앙 연합회 소속의 여성 농업인 권익 보호 단체. 한국 여성 농업인 중앙 연합회는 여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 살기 좋은 농촌 건설, 과학 영농 및 농촌 문화 창달에 앞장서며 여성 농업인들의 생활이 향상될 수 있도록 기여하는 단체로 1996년 8월 1일 창립되었다. 한국 여성 농업인 중앙 연합회 아래에 도 연합회와 시·군 연합...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있는 영암군 관내 전력의 발전과 송전·변전·배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한국 전력 공사의 영암 지역 지사. 한국 전력 공사 영암 지사는 전력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과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여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1954년 1월에 남선 전기 목포 지점 영암 출장소로 개설하였다. 전력 회사 3개 사가 통합함에 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건강 기능 식품 제조업체. 한국 제약 연구실은 1999년에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주식회사 삼호 농산을 인수하여 건강식품 제조 및 연구 개발을 위해 영암 공장과 연구실을 함께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국 제약 연구실은 영암군내 자연 농식품을 공장에서 직접 작목하는 등의 방법으로 건강 보조 식품을 연구 개발하기 위하여 설립했다. 한국 제약 연...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서남리에 있는 청년들의 사회봉사 단체인 사단 법인 한국 청년 회의소의 영암 지방 회의소. 한국 청년 회의소는 흔히 ‘한국 JC’ 또는 ‘JC’라고 부르는데, 영문 명칭은 ‘Junior Chamber International Korea’이고 일반적으로 ‘JCI Korea’라고 한다. 청년회의소는 1915년 헨리 기젠비어가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처음 만...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역리에 있는 한국 SGI 소속 종교 단체. 한국 SGI 전남 제2 방면에 속하는 한국 SGI 영암 문화 회관은 니치렌[日蓮]의 불법을 수행하고 실천하는 종교 단체이다. 한국 SGI는 현실 속에 고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 속에 있는 ‘부처의 생명’을 솟아나게 하는 불교 철학과 실천을 통해 자신의 생명 변혁과 민중 구제 그리고 사회 번영을 추구하고 있다. 한...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을 흐르는 하천물이 여름에도 시원하고, 겨울에 영암읍에서도 눈이 가장 많고 가장 추워서 찰 한(寒) 자와 큰 마을이라고 하여 큰 대(大) 자를 사용하여 한대리(寒大里)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에 영암군 군종면(郡終面)에 속한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서 서당동(書堂洞), 광대동(廣大洞), 평촌리(平村里), 상촌리(上村里)...
-
전라남도 영암군 삽호읍 나불리에 있는 해양 플랜트 생산업체. 2001년 6월 11일 설립한 한영 산업은 조선 선박 메가 블록, 골리앗 크레인, 해양 플랜트 등을 생산하는 국내 관련 기업으로 호주, 유럽 등 외국에 수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00년 제품 생산을 위한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2001년 1월 6일에 한영 산업으로 창립했다. 2001년에 외국인 투자 유치를 하였으며 20...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숙박 시설. 전남 개발 공사가 포뮬러 원 코리아 그랑프리[F1 국제 자동차 경주 대회]의 숙박난 해결을 위해 경주장 인근인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 영산호 주변 1만 8600㎡ 부지에 총사업비 126억 원을 들여 한옥 호텔 영산재(榮山齋)를 완공했다. 한옥 호텔 영산재는 한옥 마을 형태의 호텔로 내국민뿐 아니라 외국 관광객에게 우리의 전통...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난전리에 있는 한일 시멘트의 목포 공장. 1961년 12월 한일 세멘트 공업으로 설립한 뒤 1969년 한일 시멘트 공업을 거쳐 2002년 3월 한일 시멘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단양, 조치원, 대구, 부산, 서울 구로, 청주, 성남, 대전, 김해, 인천 등지에 레미콘 공장을 가지고 있으며, 목포에도 공장이 2006년 4월 준공이 되었다. 한일 시멘트 목포 공...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김에 오곡밥을 싸서 먹던 향토 음식. 영암군에서는 쌀, 조, 수수, 팥, 콩 등 다섯 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밥에 김을 싸서 먹었다. 한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먹었던 것으로 주로 정월 대보름에 먹는다. 오곡밥은 여러 가지 곡식을 섞어 지은 일종의 잡곡밥이며, 곡식의 종류는 가정에 따라 다르다. 해우는 전라도 지역에서 김을 가리키는데, 김은 한자어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에 속하는 법정리. 고려 때부터 영암의 해로 입구로 조세를 수집·보관하던 창고가 있어 해창(海倉)이라 하였다.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전라도 영암군조를 보면 영암에는 총 네 곳에 해창이 있었으며, 지금의 해창 마을은 군에서 15리에 위치한 곳으로, 목포로 가는 중요한 길목 중 하나였다. 영암군 서시면(西始面)의 지역이었으며, 조세 창고가 있는 관...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해창리에 있는 수령 약 250년의 소나무. 소나무는 지역에 따라 솔, 솔나무, 육송(陸松), 적송(赤松), 여송(女松) 등으로 부른다. 좋은 서식지에서는 높이 35m, 지름 1.8m 정도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붉은색을 띤 갈색인데 밑 부분은 검은 갈색이다. 바늘잎은 2개씩 뭉쳐나고 길이 8~9㎝, 너비 1.5㎜이다. 꽃이 5월에 핀다. 꽃가루가 멀리까지 전...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공공 문제 해결 및 공익을 실현하기 위하여 행하는 지방 자치 단체의 제반 활동. 도농 복합 지역인 영암군은 지방 자치가 본격적으로 실시되면서 영암군의 특성에 맞는 구조로 행정 체계가 변화하고 있다. 2012년 현재 총면적 601.6㎢에 임야 39%, 경지 37%, 기타 24%의 분포를 보이고 있으며 인구는 2만 7313가구에 6만 215명으로 2011년에 비해...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을에 은행나무 정자가 있으므로 은행정 또는 행정이라 불리었다. 행정리는 본래 영암군 북이종면(北二終面) 지역이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해 옥봉리(玉峰里), 송암리(松岩里), 조동(早洞), 화산리(花山里), 광산리(光山里), 광암리(光岩里), 유호정(柳好亭)을 병합하여 신북면에 편입하고 행정리(杏亭里)라 했다. 동쪽에 호산[15...
-
1945년 8월 15일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전라남도 영암군의 역사. 해방과 남북한의 분단, 6·25 전쟁,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정을 거쳐 현재의 한국 사회를 형성하는 역사 시대를 말한다. 영암은 남북 분단과 6·25 전쟁의 상처를 크게 입었으며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농업의 쇠퇴와 농촌 인구의 감소, 노령화 등 위기를 겪었으나 새로운 산업의 개발과 풍부한 역사적 전통, 수려한 자...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리에 있는 현대 미포 조선의 선박 블록 생산 공장. 1975년 설립된 현대 미포 조선은 현대 중공업 계열사로 석유 화학 제품 운반선, 컨테이너 운반선, LPG 운반선 등을 제조하는 선박 회사이다. 현대 미포 조선은 울산 본사가 70만 2503㎡[21만 2507평]의 부지에 40만 톤급 도크 3기와 35만 톤급 도크 1기를 비롯해 2㎞의 안벽, 21기의 지...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에 있는 서예 동호인 모임. 영암군 삼호읍에 거주하면서 서예를 배우고 익히려는 뜻을 같이한 사람들이 모여 2000년 6월 23일 현대 삼호 영묵회를 창립하였다. 이에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회원들이 자아실현을 위해서 매일 서예를 배우고 익힘과 동시에 친목도 도모하고 있다.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서예를 배워 자아실현을 하는 동시에 동호회 회원들과 서예 활동을 하면서...
-
전라남도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에서 발원하여 동호리에서 영암천과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호동천(虎洞川)은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서시면(西始面) 호동(虎洞)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 노적봉[421m] 북서쪽 작수골에서 발원하여 월암, 군서면 소재지 동네인 월산을 흐른다. 1965년 축조한 월산제, 군서 농공 단지로 지금은 없어진 월산 2제...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용앙리와 산호리 경계에 있는 산. 호등산(虎嶝山)[127m]은 우뚝 솟은 뫼로 ‘콧등〉홋등〉호등’으로 변하였다. 영암군 신북면 호산(虎山)과 마찬가지로, 산의 모양이 호랑이와 같다고 하여 범 호(虎) 자와 고개 등(嶝) 자를 써 호등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호등산은 소동산(少童山) 또는 소등산(蘇嶝山)으로도 부르기도 한다. 한편 산호리와 용앙리 사이의 길목을...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이천리와 나주시 반남면 석천리의 경계에 있는 산. 호산(虎山)[156m]은 구릉지에서 솟구쳐 오른 산을 뜻하며, 호랑이 형국 명당이 있다고 전한다. 풍수에서는 ‘호산 호랑이가 쫓으니 영암 도포의 돼지머리가 되었다.’라고도 해석하는데, 산줄기의 뻗어가는 모양을 동물에 견주어 풀이한 것이다. 『1872년 지방 지도』 중 「영암군 지도(靈巖郡地圖)」에 읍치 북쪽...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특1급 호텔. 호텔 현대는 현대 중공업 그룹의 자회사로 2006년에 개관하였으며, 2018년 12월 라한호텔로 법인명을 변경하고 명칭을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로 변경하였다. 지상 10층, 지하 2층의 규모이다. 객실은 양식 190실, 한실 18실로 총 208실이 있다. 컨벤션 홀과 9개의 중·소 연회장, 커피숍·양식당·레...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병합한 호음곡(好音谷)의 호(好) 자와 문수포(汶水浦)의 포(浦) 자를 따서 호포리(好浦里)라고 이름을 붙였다. 호포리는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일시방(昆一始坊) 지역이었다. 1898년(광무 2)에 방(坊)을 면(面)으로 고치면서 곤일시방이 곤일시면(昆一始面)으로 개편되었다.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에 의...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문수 마을에서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문수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빌기 위해 당산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여 당산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모신다. 당산 할머니를 모시는데, 당산나무는 마을 주민의 집에 위치한 둘레 3m가 넘는 나무이다. 매년 정월 대보름...
-
전라남도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호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미암면 호포리 호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2월 1일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비는 뜻에서 마을 회관 앞에 있는 두 그루의 팽나무 앞에 제상을 마련하여 당산제를 모신다. 호포리 호음 마을에서는 1970년대 새마을 사업을 하면서 오래 된 당산나무를 베어 버렸다. 그 후 마을에서...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흙을 파서 일구거나 고랑을 칠 때 쓰는 농기구 가래는 긴 자루가 달리고 양쪽으로 줄을 달아 여러 사람이 협동으로 줄을 잡아당겨 흙을 파거나 떠서 던지는 데 쓰이는 농기구다. 이 가래는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우리 고유의 농기구로 몇 가지 종류가 있다. 예컨대 화가래, 종가래, 넉가래 등이 있는데, 이 중 화가래는 나무를 자루에 직각으로 박고 가랫바닥 끝...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당시 화소리(華所里)의 화(華) 자와 송정리(松亭里)의 송(松)자를 따서 화송리(華松里)라 하였다. 조선 시대에 영암군 곤이종면(昆二終面)의 지역이었다. 1914년 4월 행정 구역 통폐합에 따라 화소리, 회현리(會峴里), 송정리, 양동리(良洞里), 복다회(福多會) 일부를 병합하여 곤이종면 화송리를 개설하였고, 1...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송정 마을에서 매년 정월 대보름에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송정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빌기 위해 당산제를 지낸다. 마을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여 당산나무 앞에서 제사를 모신다. 당산 할아버지와 당산 할머니를 모시고 있으며, 마을 뒷산에 있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신체(神體)이다. 정초가 되면...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의 팽나무. 팽나무는 주로 남쪽 지방에서 자라는데, 서식환경이 좋으면 25m까지 자란다. 회갈색의 나무껍질은 밋밋하지만 조그만 요철(凹凸)이 있고, 잎은 어긋나고 가장자리에 끝이 무딘 톱니들이 있다. 4~5월경에, 홍갈색의 암꽃과 수꽃이 암수딴꽃으로 한 그루에 핀다. 핵과(核果)인 열매는 모양이 둥글고, 10월에 적갈색으로 익는...
-
전라남도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회현 마을에서 매년 마을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영암군 서호면 화송리 회현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대보름에 마을의 평안과 무사 안녕을 빌기 위해 마을을 지켜준다고 믿는 당산신에게 제사를 지낸다. 마을에서 제관을 선정하고 제물을 장만하여 당산나무 앞에서 당산제를 모신다. 화송리 회현 마을 입구 우산각[회현정] 옆에 수령 150여년 된...
-
전라남도 영암 지역에서 곡식이나 양념을 돌로 문질러 쓿거나 가는 데 사용하는 도구. 확은 큰 방아나 절구에 찧을 것이 못되는 적은 양의 곡식이나 양념을 돌로 문질러 쓿거나 가는 데 사용하는 도구를 말한다. 예컨대 보리쌀을 넣고 주먹만 한 돌[확]로 돌려가며 바닥을 문질러 대끼거나 고추·마늘·생강과 같은 양념을 같은 방법으로 으깨고 생선뼈를 가는 데도 썼다. 손으로 쥐기 편하게 만들...
-
전라남도 영암군 금정면 연소리와 영암읍 농덕리·한대리 경계에 있는 산. 활성산(活城山)[498m]이라는 이름은 정상에 있던 활성산성(活城山城)에서 유래하였다. 임진왜란 때 궁성산과 함께 활 쏘는 훈련장으로 쓰였다고 전하며, 토성(土城)의 흔적이 남아 있다. 활성산 정상에 서면 월출산과 함께 영암 읍내를 조망할 수 있으며, ‘남궁성산’이라는 별명이 있다. 활성산은 무등산에서 국사봉으...
-
전라남도 영암군 일원의 평지나 산지, 개활지 등에 서식하는 맹금류의 텃새. 황조롱이는 아시아·유럽·아프리카·일본·중국·한반도·필리핀·인도·말레이 반도·대만·인도네시아 등에 분포한다. 한반도 전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맹금류로 북한에서는 조롱이로 부른다. 1982년 11월 4일에 천연기념물 제323-8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다. 몸길이는 수컷 33㎝, 암컷 38.5㎝이다. 수컷은 윗...
-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생산하는 고구마. 황토 고구마는 영암군에서 명품 특화 작목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는 품목으로, ‘친환경 우수 농작물’인 GAP 인증을 받았다. 대단위 야산 개발 지구의 붉은 황토에서 생산되어, 당도가 높고 빛깔이 좋으며 속살이 들어차 있다. 월출산 부근 황토밭에서 자란 고구마는 4일 간의 큐어링(curing)[수확 시 상처에 병원균 침입을 방지하려고 고구마...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에 속하는 법정리. 회문리(會門里)의 명칭 유래는 크게 두 가지로 알려져 있다. 첫 번째는 영암군 군시면의 녹문(鹿門), 녹평(鹿坪), 녹암(鹿巖), 신촌(新村), 회의촌(會蟻村), 송계(松溪)를 합할 때, 회의촌에서 회 자와 녹문에서 문 자를 취하여 회문리라 하였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마을 앞 월출산에 둘러싸여 있는 명당의 자리인 용치암에 힘입어 모인 곳이...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회촌 마을에서 매년 마을이 태평하고 또 호랑이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달라고 산신에게 모시는 마을 공동 제사. 영암읍 회문리 회촌 마을에서는 매년 음력 정월 초사흘날 마을이 태평하고, 또 호랑이의 피해를 입지 않게 해달라고 마을 뒷산의 산신 바위에서 산신제를 지낸다. 회촌 마을 사람들은 산신 할아버지를 모신다고 생각하며, 산신을 호랑이라고 믿는다. 예...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에서 발원하여 영암군 군서면 월곡리를 거쳐 군서면 송평리에서 영암천에 합류하는 지방 2급 하천. 회문천(會門川)은 영암읍 회문리(會門里)에서 이름이 유래되었다. 회문리는 1789년 『호구 총수(戶口總數)』에 기록된 군시면(郡始面) 회의촌(懷義村)과 녹문(鹿門)에서 회의촌의 회(會)자와 녹문의 문(門)을 따 회문리(會門里)가 되었다. 회문천은 영암읍 회문...
-
전라남도 영암군 학산면 학계리와 해남군 계곡면 가학리 경계에 있는 산.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해남]에 “현 북쪽 30리에 흑산(黑山) 옛 성이 있다. 돌로 쌓았으며 둘레가 580자, 높이가 7자인데 지금은 절반이 무너졌다.”라는 기록이 있다. 『해동 지도(海東地圖)』[해남]에도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흑석산(黑石山)[653m]이 고성 터...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와 목포 대학교 산학 협력단 내에 있는 흙 건축 연구 기관. 영암군이 주관하고 국립 목포 대학교 산학 협력단과 클레이맥스, 지플러스 등 2개 민간 사업자가 컨소시엄을 형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시와 농촌의 만남, 다양한 문화의 만남이라는 의미를 넘어 하늘·땅·사람이 모두 하나임을 알아 가기 위한 통로로서 흙집, 흙집마을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
전라남도 영암군 신북면 행정리에 있는 농산물 생산업체. 희망채는 2003년에 설립된 회사로 4억 원의 자본금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고기능성 및 친환경 채소, 화훼 및 특용 작물의 생산과 출하를 위해 설립되었다. 희망채는 선진화 된 시설 및 재배 방식으로 농산물[새싹 채소, 베이비 채소, 특수 채소]을 연구 개발 및 생산, 유통하고 있다. 2003년 4월에 희망채 영농 조합...
-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포리에 있는 조선업체. 현대 삼호 중공업(現代 三湖 重工業)은 현대 중공업 그룹 계열사로 선박을 주로 만드는 조선업체이다. 현대 삼호 중공업은 현대 그룹의 계열사로서 대불항과 인접한 지역적 조건을 활용 초대형 컨테이너선, 탱커, LNG선, LPG선, 자동차 운반선 등 거의 모든 상선에 대해 건조 능력을 갖춘 조선 건조의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현대 삼호 중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