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개불알꽃의 뿌리줄기는 짧게 옆으로 뻗는다. 꽃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20~40㎝이며 털이 있다. 잎은 3~5개가 어긋나며 긴 타원형으로 길이 8~20㎝, 폭 5~8㎝이다. 잎에 털이 약간 있고, 밑 부분은 짧게 잎 집을 이루어 줄기를 감싼다. 5~7월에 길이 4~5㎝의 자홍색 또는 분홍색의 둥근...
-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 금강산에서 최초로 발견되었으며 설악산·오대산 등 강원도의 고원지대, 침엽수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로 한국 특산 식물이다. 죽대아재비와 비슷하지만 꽃이 가지 끝에 달리는 것이 다르다. 금강애기나리는 한국 특산 식물로 강원도 고원지대 및 침엽수 숲속 그늘에서 자라는 다년초이다. 진부...
-
경상북도 영천시에서 서식하고 있는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초본식물. 금강제비꽃이라는 이름은 종소명(種小名)[속명 뒤에 따르는 종명] 디아만티카(diamantica)와 함께 금강산을 뜻하며, 최초의 발견지이기 때문에 명명된 것으로, 금강오랑캐·금강산제비꽃이라고도 한다. 산림청 희귀 및 멸종식물 제114호로 지정되었고, 환경부 특정식물종 5등급에 해당한다. 금강제비꽃은...
-
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 풀. 나도바람꽃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일대에서 관찰되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향수꽃 또는 바람꽃이라고도 불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는 20~40㎝ 가량이며, 밑부분에 막질의 비늘잎 몇 개가 있고, 뿌리에서 나는 잎은 없다. 줄기 밑 부분의 잎은 자루가 있으며, 잎 몸은 3출겹잎, 윗부분...
-
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외떡잎식물 백합목 붓꽃과의 여러해살이 풀. 경상북도 영천시 화북면 보현산 일대 높은 산지에서 관찰된다. 멸종위기 2급, 취약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노랑무늬꽃은 금붓꽃이나 각시붓꽃 같은 소형의 붓꽃류이며, 꽃줄기는 높이 20~25㎝이다. 잎은 한국산 소형 붓꽃류로서는 가장 크며 길이 20~25㎝, 폭 15~20㎜로 끝이 둔하다....
-
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쌍떡잎식물. 느티나무는 황해도 이남 산지의 중턱 이하부터 기슭이나 들, 하천 변에서 자라는 낙엽 교목이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 25~30m, 가슴 높이 지름이 2~3m에 이르며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느티나무의 껍질은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고 매끄러우나 노목에서는 큰 비늘 조각으로 벗겨진다. 새 가지에는 흰 잔털이 밀생한다...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버드나무과의 낙엽 교목. 영천시에서는 오래된 전통과 유래를 지닌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다. 영천시에서 보호수로 지정된 버드나무는 세 그루로, 대창면 대재리와 고경면 가수리, 그리고 금호읍 관정리에 위치한다. 버드나무는 전국 각처의 하천 유역이나 산기슭, 인가 주변에서 흔하게 자라는 높이 20m...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소나무과의 상록 교목. 영천시에서는 오래된 전통과 유래를 지닌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로 지정하고 있는데, 북안면 송포리와 신녕면 부산리, 화북면 오동리의 소나무가 각각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소나무는 구릉지나 산지에서 전국적으로 흔하게 자라는 상록 교목으로, 높이는 약 40m, 가슴 높이 지름이 1.5m 이상...
-
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진달래목 노루발과의 여러해살이 부생식물. 수정난풀은 잎이 퇴화되어 광합성을 하지 못하고, 기생하여 서식한다. 비슷한 모습을 가진 구상난풀이 있는데, 구상난풀은 황갈색을 띠며 주로 한라산 구상나무 숲이나 고산지역에 사는 반면, 수정난풀은 흰색 반투명이며 전국 각처 숲에 서식한다. 수정난풀은 엽록소가 없어 식물체가 전체적으로 희며,...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있는 은행나무과에 속한 낙엽 침엽 교목. 영천시에서는 마을의 전통과 유래를 지닌 나무를 보호하고 관리하기 위해 보호수를 지정하고 있다. 영천시의 보호수 중 은행나무는 총 여덟 그루이다. 곧게 뻗은 나무는 시민의 무궁한 발전과 도약을 상징하며, 부채 모양의 고운 잎은 화합과 단결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영천시의 시목(市木)으로 지정되어...
-
경상북도 영천시에 서식하고 있는 장미목 장미과의 쌍떡잎식물. 경상북도 영천시 곳곳에서 조경용으로 관찰되는 장미는 영천시의 시화(市花)이기도 하다. 영천시는 국내 화훼 주산지로서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화훼시험장에서 국내 기술로 만든 장미 품종을 농가 시범 재배를 통해 시장성을 검증하였다. 장미는 찔레꽃을 기본종으로 하는 원예 품종으로 가장 흔하게 울타리에 심는 덩...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느릅나무과의 낙엽 활엽 교목. 영천시에서는 마을의 전통과 유래가 담긴 보존 가치 우수한 보호수 및 보호림을 발굴하고 쾌적한 생육 환경 조성과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서 보호수를 지정하여 관리한다. 영천시의 보호수 중 팽나무는 총 세 그루이며, 각각 고경면·북안면·신녕면에 위치하고 있다. 팽나무는 낙엽성 교목으로 익은 달걀 모양이...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 자생하고 있는 측백나무과의 상록 침엽 교목. 향나무는 강원도와 경상북도의 산지에서 햇볕이 잘 드는 건조한 지역에 자라는 늘 푸른 큰키나무이다. 향나무는 야생 상태로 자라는 것은 드물지만, 정원수로 키우기도 하며, 옛날부터 묘지 주변에 심는 관습도 있으며, 정원수·공원수 등 용도가 넓다. 향나무는 잘 자라면 20m 이상으로 높이 자랄 수 있으며 잎은...
-
경상북도 영천 지역에서 자생하는 낙엽 활엽 교목. 회화나무는 콩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높이 약 25m, 둘레 약 3m이며, 가지가 퍼지면서 자라고 작은 가지는 자르면 냄새가 난다. 회화나무의 꽃은 8월에 피고 황백색이며 열매는 5~8㎝로 10월에 익는다. 회화나무는 수평적으로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600m 이하의 마을 주변이나 산지·농지의 경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