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에 자리한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성재(省齋) 안후정(安后靜)[1659-1702년]과 그의 아들 6형제의 생활 및 학문 공간. 육우당은 광주 안씨 영천 입향조인 완귀(玩龜) 증(嶒)의 7세손으로 조선 숙종 때 학자인 성재(省齋) 안후정(安后靜)[1659~1702년]이 거처하던 당(堂)으로 그의 장남인 육우당(六友堂) 안여택(安汝宅)[1682...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에 신라 시대 청못[靑池]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우리나라 최고의 수리비(水利碑). 경상북도 영천은 전국에서 저수지가 가장 많은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청제비는 신라 시대에 축조된 영천 청제[경상북도 기념물 제152호]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것으로 이 비를 통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못으로 인식되고 있어 그 역사적 가치가 크다. 1968...
경북 영천시 도남동에 있는 서당. 예남재는 안후정이 후학 양성을 위하여 지은 서당이고 상로재는 안후정이 지은 조상의 재실(齋室)이다. 예남재 동쪽으로는 봉동, 서쪽으로는 금호강과 접해있다. 영천시 민속자료 제20호인 완귀정 남쪽에 있다. 예남재는 숙종 때 학자인 성재(省齋) 안후정(安后靜)[1659~1702]이 후학 양성을 위하여 1650...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일대에 있는 청못에서 생산되어 1960년대까지 유통되었던 식용 말. 경부고속국도 영천 나들목에서 서쪽으로 500m 정도 가면 고속국도가 가로질러 놓인 커다란 못이 있다. 청못이라 부르는 이 못은 신라 시대에 축조한 저수지로서 수심이 깊고 물이 맑아 예로부터 말이 많이 생산되었다고 한다. 청못에서 생산된 말은 투명하고 윤이 흐르...
경상북도 영천시 도남동 호연사 유허지에 있는 비와 비각. 호연사(虎淵祠)는 조선 중종 때의 학자인 안증(安嶒)[1494~1553]을 향사하기 위해 세운 사당이었다. 광주 안씨(廣州 安氏) 경상북도 영천 입향조인 안증의 자는 사겸(士謙), 호는 완귀(玩龜)이다. 안증은 아버지가 김종직의 문인이었기에 김종직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벼슬에는 뜻이 없고 학문에만 심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