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
-
조선 후기 안동 지역에서 활동한 문신. 본관은 안동(安東). 자는 숙장(叔章), 호는 청사(晴沙). 충정공(忠定公) 권벌(權橃)의 5세손이다. 할아버지는 군자감정 권석충(權碩忠), 아버지는 권유(權濡), 어머니는 예안김씨(禮安金氏)로 김견(金鋻)의 딸이다. 형이 권두경(權斗經)이다. 권두기는 안동부(安東府) 춘양현(春陽縣) 유곡리(酉谷里, 현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유곡리)에서 태...
-
경상북도 안동 출신의 교육자. 본관은 안동(安東), 호는 하산(霞山)이다. 1876년(고종 13) 지금의 경상북도 안동시 법상동에서 출생하여 1962년에 사망하였다. 권현섭은 어릴 때부터 한문을 익혔으며, 탁지부 벼슬을 거쳐 전라남도 곡성, 해남 등지에서 군수를 역임하였다. 1925년에 고운사에서 운영하던 보광학교(普光學校, 현 안동교육청 자리)를 인수하여 화산학원(花山學院)을 설...
-
경상북도 안동 지역에서 안동놋다리밟기를 할 때에 부르던 유희요 중의 하나. 「달넘세 노래」는 정월 대보름에 안동놋다리밟기를 하기 위해 넓은 빈터에 모여서 여러 가지 여흥놀이를 하면서 부르던 유희요 가운데 하나이다. 「꼬리따기 노래」, 「실감기 노래」, 「실풀기 노래」 등도 모두 이때 부르던 여흥노래이다. 손을 잡고 ‘월월이 청청’이나 ‘강강술래’처럼 원을 그리며 돌다가 자리에 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