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예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동쪽에서 서쪽으로 흐르는 내[川]가 있다고 하여 동천리(東川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동상면에 속하였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학리·부모리·장갈리를 병합하여 동천리가 되었다. 1934년 안동군 예안면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안동군과 안동시가 통합되면서 안동시 예안면 동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동천리의 동쪽으로는 영양군 청기면으로 넘어가는 큰 고개인 장갈령(長葛嶺)이 있고, 중앙부로는 동계천(東溪川)이 동에서 서로 흐른다.

[현황]

동천리는 예안면의 동북쪽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약 9.99㎢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26세대에 55명(남자 26명, 여자 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원학리, 불미골·부모리, 장갈리 등이 있다. 예안면소재지인 정산리에서 8㎞ 정도 떨어져 있는데, 지방도 919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올라가면 마을이 있다. 동쪽으로는 영양군 청기면, 서쪽으로는 예안면 삼계리·인계리, 남쪽으로는 임동면 대곡리, 북쪽으로는 예안면 도촌리와 이웃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