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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천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400306
한자 二松川里
영어음역 Isongcheon-ri
이칭/별칭 두시내,두서천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순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리
면적 5.70㎢
총인구(남, 여) 505명(남자 282명, 여자 223명)[2015년 12월 31일 기준]
가구수 147세대[2015년 12월 31일 기준]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서후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을 가로지르는 하천이 두 개 있어 두시내·두서천이라 하다가 이송천으로 변하였다. 자연마을인 까치개(일명 작포(鵲浦))는 나무숲에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까치 떼들이 많이 모여들어 붙여진 이름이다. 양지골(일명 양지곡)은 바람이 없고 남향이어서 볕이 잘 든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우물골(일명 웅골)은 아무리 심한 가뭄에도 항상 일정한 양의 샘물이 솟는 샘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조라(鳥羅)는 지형이 마치 쌀을 이는 데 쓰는 조리와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 참새들이 마을에 있는 느티나무를 놀이터 삼아 즐겁게 날아든다 하여 새 ‘조’자를 쓴 조랏이라고도 한다. 거느리는 마을에 살던 신씨(辛氏)들이 건너편 마을로 건너가 살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대장골(일명 대장곡)은 뒷산에 있던 큰 바위를 대장바위라 부른 데서 유래한 이름이다. 미라골[美羅谷]은 애틋하게 세상을 떠난 부모의 넋을 위로하면서 근처 양지바른 터에 집을 짓고 살았던 자손들이 대를 이어 사는 갸륵한 마을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 안동부 부서면에 속했던 지역으로, 1896년 부서면이 서후면으로 개칭되면서 안동군 서후면에 속하게 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동군 서후면 이송천리가 되었고, 1995년 안동군이 안동시와 통합되면서 안동시 서후면 이송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송야천이 마을을 가로질러 남북으로 흐르고 있고, 양지골 앞으로는 큰 들이 펼쳐져 있다.

[현황]

서후면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다. 서후면에서 가장 큰 마을로, 2008년 12월 기준 면적은 5.70㎢이며, 2015년 12월 31일 현재 총 147세대에 505명(남자 282명, 여자 22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자연마을로는 미라골·아래기·까치개·대장골·제비원·돈친골·황사물·우물골·양지골·거나리·도촌골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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