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4008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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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安東權成伯古宅 |
영어음역 | Andong Gwonseongbaek Gotaek |
영어의미역 | Old House of Gwon Seongbaek in Andong |
분야 | 생활·민속/생활,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421-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조규복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12월 24일 - 안동 권성백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제202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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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안동 권성백 고택 국가민속문화재 재지정 |
성격 | 고가 |
건립시기/일시 | 1800년대 후반 |
정면칸수 | 7칸 |
측면칸수 | 6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421-2 |
소유자 | 권영대 |
문화재 지정번호 | 국가민속문화재 |
[정의]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통 가옥.
[위치]
안동시에서 예천군으로 가는 국도 중간에 위치한다. 풍천면 좌측의 안동 하회마을 진입로에 약간 못 미친 지점에서 우측으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야산을 등지고 자리 잡고 있다.
[변천]
안동 권성백 고택은 현 소유자인 권영대의 부친이 매입한 것으로 구체적인 유래는 알 수 없다. 건축 양식으로 보아 1800년대 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전에는 정면 3칸, 측면 2칸의 사당과 앞마당 왼쪽에 초가지붕 별당채가 있었는데 현재는 철거되고 없다. 1994년 보수하여 변형된 대문채의 기와지붕을 원래의 초가지붕으로 복원하고, 허물어진 기단 및 담장을 자연석 기단과 높이 1.6m, 길이 5m의 토석 담장으로 다시 설치하였다. 1984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될 당시 명칭은 안동 권태응 가옥(安東權泰應家屋)이었으나, 2007년 1월 29일 안동 권성백 고택으로 지정 명칭이 변경되었다.
[형태]
안동 권성백 고택은 안채와 사랑채가 연이어진 ‘ㅁ’자형 집으로, 안채와 사랑채의 대부분이 견실한 수법의 5량가로 형성되었다. 기둥과 기둥 사이는 소로 수장으로 치장하고, 대량 위의 상부 가구는 간략한 포대공으로 장식하였다. 건물 전면에는 중문간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복운헌(復雲軒)이라 편액한 사랑채가 있고, 왼쪽에는 온돌방을 비롯하여 마루방·고방이 있다. 안마당 뒤쪽에는 안방과 안대청이 있다. 안방을 중심으로 부엌과 고방이 좌익사를 이루고, 건넌방과 마루방·온돌방·사랑방이 우익사를 이룬다.
[현황]
1984년 12월 24일 국가민속문화재 제20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국가민속문화재로 재지정되었다. 2009년 현재 소유자는 권영대이다.
[의의와 평가]
안동 권성백 고택은 안채와 사랑채가 연이어진 안동 지역 특유의 ‘ㅁ’자형 집으로, 19세기 안동 지역 상류층 가옥의 대표적인 예에 속한다. 위엄 있는 자태로 서 있는 사랑채를 비롯하여 앞뜰에 있는 연못과 정원수의 조화는 양반집의 면모를 잘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