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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2501633
한자 朴海一
영어음역 Bak Haei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근현대인물
지역 경기도 안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정진각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발탈예능 보유자
출신지 서울특별시
성별
생년 1923년연표보기
몰년 2007년연표보기
대표경력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발탈[재담]예능 보유자

[정의]

경기도 안산에서 활동한 발탈[재담]예능 보유자.

[활동사항]

박해일은 무성영화 변사였던 조하소로부터 재담과 화술을 배우면서 본격적으로 재담의 길로 들어섰다. 1953년 대한담우협회(大韓談友協會) 창립회원으로 활동을 시작하면서 「장님타령」과 「잔칫집 풍경」이라는 덕담으로 전국을 누비고 다녔다. 1967~1974년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였다. 1983년 안산으로 이주하여 정착한 뒤 안산우수전통놀이보존회장, 한국국악협회 안산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부장 등으로 활동하였다.

박해일은 1996년 5월 1일 발탈[재담예능]을 인정받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받았다. 타계하기 직전까지 안산에서 1년에 3~4차례 정기적으로 발탈 공연을 하였고, 국가무형문화재 제79호 박해일발탈재담전수소에서 제자들을 가르쳤다. 2003년에는 팔순을 맞아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재담인생 60년’을 돌이켜 엮은 기념공연을 펼쳐 쉼 없는 재인(才人)의 예술혼을 선보이기도 했다.

[상훈과 추모]

제2회 경기예술대상과 제34회 경기도 문화상 등을 받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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