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 버섯의 일종. 느타릿과에 속하는 표고버섯은 밤나무나 떡갈나무 등 죽은 나무에 기생하여 자라며, 생으로 먹거나 말려서 사용하기도 한다. 원래 봄부터 파종하여 이듬해 가을부터 수확하지만 시설 재배의 경우에는 연중 생산이 가능하다. 표고버섯은 조직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구이나 튀김, 전, 전골, 찌개 등 다양한 요리에 주재료·부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