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통1리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민족 고유의 전통 음악이자, 공동체 의식과 농촌 사회의 여흥 활동에서 유래한 대중적인 공연 예술. 충청남도 아산 지역의 농악도 다른 충청 지역, 경기 지역과 유사하게 꽹과리, 징, 장구, 북, 소고[버꾸], 태평소, 나발 등 타악기와 관악기가 중심이 되고, 그 외에 양반, 무동, 가장녀(假裝女), 농구, 집사, 포수, 창부...
-
충청남도 아산 지역에서 마을의 수호신인 산신에게 지내는 제사. 산신제(山神祭)는 산제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전국의 모든 지역은 주·읍의 북쪽에 진산(鎭山)을 정하고, 산신당을 지어 수호신을 모시고 봄, 가을과 정초에 제사하는 풍속이 있었다. 제례는 밤에 마을 대표들이 모여 제물을 올리고 절하고 축문을 읽거나 비손을 한 뒤 소지(燒紙)를 올리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사가...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에 속하는 법정리. 신통리(新通里)는 신통1리와 신통2리로 이루어지며 도고면의 북쪽에 있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벼농사가 주요 소득원이며 고추 재배와 쪽파 재배도 이루어진다. ‘신통리’라는 명칭은 1914년 신상리(新上里)와 통산리(通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신통리는 본래 신창군 남하면에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