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기 충청남도 아산에서 활동한 문신. 강주(姜籒)[1567~1651]는 형 강첨(姜籤)과 함께 이조낭관(吏曹郎官)[이조정랑(吏曹正郞)]으로 선임되어 명성이 있었으나, 억울하게 구금되어 여러 차례 고문을 받았다. 시문과 초서·예서 등 서예에 뛰어났다. 강주의 본관은 진주(晉州), 자는 사고(師古), 호는 채진자(采眞子)·죽창(竹窓)이다. 은열공(殷烈公) 강...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에 속하는 법정리이자 행정리. 궁평리(宮坪里)는 송악면의 한가운데 있는 마을로 송악저수지 남쪽에 위치한 작은 마을이다. 농경지도 거의 없는 상황이어서 전업농은 드물고 직장생활이나 개인사업을 하면서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 궁평리는 북서 지역의 궁들마을에서 이름을 따왔다. ‘궁’은 ‘구유’를 뜻하고 한자로 표기할 때 주로 ‘궁(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