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각.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상성리의 큰골계곡이라 불리는 계곡 초입의 낙포대(落布臺)에는 ‘영인수석(靈仁水石) 원화동천(元化洞天)’이라는 여덟 글자가 새겨져 있다. 영인 낙포대 석각이 금강산 만폭동 바위에 봉래 양사언(楊士彦)[1517~1584]이 금강산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남긴 ‘봉래풍악(蓬萊楓岳) 원화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