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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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衣食里 |
영어공식명칭 | Uisik-ri |
이칭/별칭 | 옷밥골,의식동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서정수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음봉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의식리(衣食里)는 아산시 북부 지역으로 천안시와 인접하고 있으며 논농사와 배 재배가 주요 소득원이다.
[명칭 유래]
의식리는 입고[衣], 먹는[食] 걱정이 없는 풍요로운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 명칭으로 옷밥골 또는 의식동(衣食洞)이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의식리는 본래 아산군 이동면(二東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두미동(斗尾洞)을 병합하여 의식리라 하고 아산군 음봉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음봉면 의식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의식리는 음봉면의 북동쪽 왕지산(旺池山)과 남동쪽 용암산(龍岩山)에 둘러싸여 있으며 서쪽으로 신휴저수지가 있다.
[현황]
의식리의 면적은 2.77㎢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94가구에 총 213명으로 남자가 103명, 여자가 110명이다. 법정리이자 단일 행정리로 두미, 옷밥골의 자연마을이 있다. 마을의 특산물은 배로 1970년대에 담배와 복숭아를 주로 재배하다가 수익성을 위해 1980년대 배 재배로 전환하며 소득이 증대되었다. 배 재배는 수출 제품이며 마을에 영농조합 소유의 저온 저장 창고가 있다. 아산, 온양보다 천안시 성환읍이 지리적으로 더 가까워 천안 생활권에 속한다. 마을 서쪽에는 음봉면 신휴리와 의식리에 걸쳐 신휴저수지가 있으며 저수지를 가로질러 남북 방향으로 경부고속철도가 지나간다. 남쪽 끝에 주요 통행로인 지방도 70호선[연암율금로]이 동서 방향으로 지나며 도로 옆으로 성진레미콘 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