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2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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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得山洞 |
영어공식명칭 | Deuksan-dong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득산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강열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득산동(得山洞)은 행정동인 온양4동의 관할을 받으며 득산1통, 득산2통, 득산3통으로 이루어진다.
[명칭 유래]
‘득산동’은 1914년 득박리(得璞里)와 마산리(馬山里)를 병합할 때 두 마을의 이름을 하나씩 따서 붙인 것이다.
[형성 및 변천]
득산동은 본래 신창군 대동면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마산리 일부, 웅산리, 득박리 일부, 잉동 일부를 병합해 득산리라 하고 아산군 학성면에 편입되었다. 1917년 학성면이 신창면으로 개칭되면서 신창면 득산리로 개편되었고, 1983년 아산군 온양읍 득산리로 편입되었다. 1986년 온양읍이 온양시로 승격됨에 따라 온양시 득산동으로 승격되어 온양시의 행정동인 신정동 관할의 법정동이 되었다. 1995년 1월 1일 행정구역 조정으로 아산군과 온양시를 통합하여 아산시로 개편되면서 아산시 득산동이 되어 아산시 신정동 관할이 되었으며, 2003년 온양4동 관할로 바뀌었다.
[자연환경]
득산동의 남쪽에는 저수지인 신정호가 있고, 신정호에서 흘러내리는 오목천이 북으로 흐르고 있다. 남서쪽에는 낮은 구릉성 산지가 북으로 뻗어내리고, 능선이 끝나는 곳에는 자연마을이 형성되어 있다. 마을 앞쪽으로 경작지가 펼쳐지고 북서쪽에 아파트단지와 공장지대가 있는 도농복합형 도시이다.
[현황]
득산동의 면적은 1.79㎢이며 2019년 1월 기준 인구는 1,154가구에 총 2,876명으로 남자가 1,470명, 여자가 1,406명이다. 득산1통, 득산2통, 득산3통으로 이루어지며 득백이, 마산, 수미, 새터 등의 자연마을이 있다. 아산시의 동쪽에 있으며 북쪽으로는 배미동, 동쪽으로는 온양4동, 남쪽으로는 신창면 행목리와 접해 있다. 득산동의 북서쪽에는 득산농공단지와 아파트단지가 들어섰고, 2000년에 시작된 천안~신창 간 장항선 철도 직선화 공사로 철로가 남쪽으로 옮겨지면서 마을 남쪽 치학산에 터널이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