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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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牙山-家屋 |
영어공식명칭 | Asan Parkuhyeon Gaok |
분야 |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52번길 21-8[신항리 122]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선명 |
건립 시기/일시 | 1901년 - 아산 박우현가옥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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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축|증축 시기/일시 | 1974년 - 아산 박우현가옥 문간채 증축 |
개축|증축 시기/일시 | 1989년 - 아산 박우현가옥 안채 뒤편 창고 증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10년 2월 22일 - 아산 박우현가옥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04호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아산 박우현가옥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재지정 |
현 소재지 | 아산 박우현 가옥 -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52번길 21-8[신항리 122] |
성격 | 가옥 |
양식 | 홑처마 우진각지붕[안채 지붕] |
정면 칸수 | 6.5칸[안채] |
측면 칸수 | 2.5칸[안채] |
소유자 | 고영민 |
관리자 | 고영민 |
문화재 지정 번호 |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큰새말에 있는 박우현의 주거 건축.
[위치]
아산 박우현가옥은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안길52번길 21-8[신항리 122]에 있다.
[변천]
아산 박우현가옥은 원래 윤승구가옥의 일부였으나, 1970년대에 소유주가 박우현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대한광무오년신축이월삼십일(大韓光武五年辛丑二月三十日)’이라는 상량문으로 볼 때 1901년에 처음 지었음을 알 수 있다. 문간채는 1974년, 안채 뒤편 창고는 1989년에 건립된 것이다. 안채 뒤편에는 종가에서 건립한 정자가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형태]
윤승구가옥은 마을 뒤편의 가운데가 불룩 솟은 낮은 언덕을 배산으로 삼아 서남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아산 박우현가옥은 윤제형가옥(尹堤亨家屋)의 오른쪽에, 윤승구가옥의 왼쪽에 자리하고 있다. 튼 ㅁ자형의 배치 구조로, ㄱ자형의 안채와 ㄴ자형의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는 윤승구가옥의 일부였기 때문에 별도의 사랑채는 건축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대문과 안채 사이의 안마당에는 시멘트 블록으로 쌓은 가림벽이 설치되어 있다. 안채 뒷면 왼쪽에는 시멘트 벽돌로 쌓은 창고가 있고, 그 앞에 장독대를 두었다.
안채는 정면 6.5칸, 측면 2.5칸의 ㄱ자형으로, 꺾이는 부분의 온돌방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안방과 부엌, 오른쪽에는 대청마루와 건넌방을 차례로 배치하였다. 부엌은 현대식으로 개조되었고, 형태도 부분적으로 변형되었다. 지붕은 홑처마 우진각지붕이다. 문간채는 ㄴ자형의 구조로 대문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온돌방을, 나머지는 창고를 배치하였다. 벽체는 시멘트 벽돌로 쌓았으며, 지붕에는 목재를 사용하였다.
[현황]
아산 박우현가옥은 2010년 2월 22일 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404호로 지정되었다가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아산 박우현가옥은 배치 구조가 이 지역의 일반적인 튼 ㅁ자형을 따르고 있으며, 건물의 부재가 약하고 유리가 채용된 것으로 보아 기존의 한옥에 근대기의 건축 방식이 접목된 건축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