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0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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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成樂鷹 |
영어공식명칭 | Seong Nakeung |
분야 |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김병기 |
출생 시기/일시 | 1914년 5월 25일 - 성낙응 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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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시기/일시 | 1932년 - 성낙응 ‘반제국주의동맹반’을 결성하여 활동 |
몰년 시기/일시 | 2001년 9월 7일 - 성낙응 사망 |
추모 시기/일시 | 2005년 - 성낙응 대통령 표창 추서 |
출생지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시전리 481 |
묘소 | 국립현충원 |
성격 | 독립운동가 |
성별 | 남 |
대표 경력 | 독립운동 |
[정의]
충청남도 아산 출신의 항일 독립운동가.
[개설]
성낙응(成樂鷹)[1914~2001]은 보성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조상환 등과 비밀결사 ‘반제국주의동맹반’을 결성하여 활동하다가 일제에 체포되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활동 사항]
성낙응은 1932년 서울의 보성고등보통학교에 재학 중 조상환, 유동태, 서승석, 신대성 등과 함께 비밀결사인 ‘반제국주의동맹반’을 결성하였다. 반제국주의동맹반은 일본 제국주의를 타도하고 새로운 사회를 건설할 목적으로 결성된 독서회 형태의 학생 비밀결사였다.
1929년 후반 이후의 학생운동은 표면상 동맹휴학이 주류를 이루었지만, 학생들의 비밀결사 활동 또한 이면에서 활발하게 전개되었다. 동맹휴학이 전국에 걸쳐 조직적으로 치열하게 전개될 수 있었던 이면에 학교 투쟁을 지도한 학생 비밀결사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 시기의 학생 비밀결사는 중등 이상 각 학교에 조직된 독서회가 주종을 이루었다. 독서회는 대개 5명 안팎의 회원들을 확보하여 비밀리에 사회과학 곧 마르크스주의 서적을 함께 읽고 토론하던 모임으로, 사회주의 이론과 실제를 학습하고 나아가 학생운동을 이끌어나갈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성낙응 등은 비밀리에 무산자 정치 교육과정을 설립하여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까지도 항일 의식을 고취하는 활동을 전개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1934년 10월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2001년 9월 7일 사망하였다.
[묘소]
성낙응의 묘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있다.
[상훈과 추모]
정부는 성낙응의 공훈을 인정해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