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일원에 있는 현대자동차 생산 산업단지.

[개설]

아산현대모터스밸리는 현대자동차가 생산 공장 부지로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대음리·금성리 일원에 조성한 산업단지이다. 1994년부터 2009년까지 총사업비 1,323억 원을 들여 완공하였으며, 아산시청의 해당 관청은 기획경제국 기업경제과 산업단지팀, 기획경제국 미래전략과 산업입지팀이다.

[변천]

아산현대모터스밸리는 1993년 6월 9일 지방산업단지로 지정되었고[충청남도 고시 제1993-116호], 1994년 8월 31일 지방산업단지 실시 계획을 승인받았으며, 1994년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산업단지 개발에 착수하였다. 1997년 12월 27일 산업단지 조성 공사를 준공하였고, 2009년 산업단지를 완공하였다. 2011년 7월 5일 지방산업단지 지정[변경] 및 실시 계획[변경]을 승인받았다.

[구성]

아산현대모터스밸리의 규모는 총면적 181만 2000㎡이며, 그 안에 산업시설 구역 141만 4000㎡, 지원시설 구역 7만 2000㎡, 공공시설 구역 7만 6000㎡, 녹지 구역 15만 1000㎡, 기타시설 구역 10만㎡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아산현대모터스밸리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입주해 있으며, 2012년 6월 기준 고용 인원은 2,830명이다. 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업이다. 교통 여건으로는 경부고속도로 천안 나들목[28㎞]까지 이용할 수 있고, 서해안고속도로는 송악 나들목[15㎞]까지 이용할 수 있다. 국도 21호선[전주~아산~이천], 국도 34호선[당진~아산~영덕], 국도 39호선[부여~아산~의정부]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방도 623호선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