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용화동에 있는 공립 남자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온양중학교는 ‘배움과 나눔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라는 교육 지표 아래 첫째 자기 주도로 바른 삶을 가꾸는 사람[자주인], 둘째 자존감이 높고 인권을 존중하는 사람[민주인], 셋째 감성이 풍부하고 건강한 사람[감성인], 넷째 미래 대비 핵심 역량을 갖춘 사람[역량인]을 육성하는 데 교육 목표를 두고 있다. 교훈은 ‘성실’이다.

[변천]

온양중학교는 1944년 4월 1일 개교한 신창여자실수학교를 전신으로 하고 있다. 1946년 2월 10일 온양읍 온천리에 온양중학원으로 개원하였다가, 1947년 5월 20일 온양공립초급중학교로 개편하였다. 1950년 4월 1일 온양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51년 9월 1일 온양고등학교와 분리되었고[3~4학년은 졸업, 5학년은 온양고등학교, 1~2학년은 온양중학교, 15학급], 1956년 4월 1일 온양중학교에서 온양여자중학교로 2~3학년 4학급을 분리하였다. 1978년 7월 31일 장충단(裝忠壇)을 이장하였다. 6·25전쟁 중인 1950년 10월 15일 북한군에 의해 학살당한 사람들의 시신을 당시 온양중학교 이성규 교장과 교사들이 수습하여 교내에 제단을 만들었는데, 이를 ‘장충단’이라 이름짓고 매년 9월 29일 추도식을 거행하고 있다.

1979년 12월 27일에는 온천동[현재 온양그랜드호텔] 자리에서 용화동으로 학교를 이전하였다. 2018년에는 제26회 충남과학창의대회 아산시 대회 과학탐구 실험 부문과 제36회 충남청소년과학탐구대회 아산시 대회 과학 토론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 1월 3일 제68회 졸업식을 가졌으며, 2019년 기준 총 2만 561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9년 3월 4일 신입생 240명이 입학하였다.

[교육 활동]

온양중학교에서는 자기 주도로 바른 삶을 가꾸는 사람과 내 꿈과 끼를 찾는 행복 교육 활동, 미래 직업 체험 동아리 활동, 융합형 인재 역량 함양을 위한 맞춤형 학력 프로젝트 활동, ‘참 독서’로 자기 표현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독서교육 활동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색 교육 활동으로는 경영 리더십 배양 비즈쿨 운영, 감성 충전 행복 나눔 문화 활동이 있으며, 역점 교육으로는 세계로 미래로 진로 역량 함양과 참 독서 LIE 프로젝트 활동 등도 있다. 특히 미래 직업 체험 맞춤형 동아리 활동은 1학년 자유학기제 진로 동아리 활동으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강사를 활용하여 학기당 17차시를 운영하고 있다. 2~3학년생을 대상으로는 창의적 체험 활동으로 32개의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365일 안전하고 건전한 학교 운영으로는 전 학년 대상 교과와 연계한 연 51시간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기타 15시간 성교육, 연 1시간 이상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이 운영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교목은 은행나무, 교화는 장미이다. 교가는 아래와 같다.

교가[박목월 작사, 금수현 작곡]

샛별이 떠오르는 동트는 하늘/ 이상의 저 별이 우릴 부른다/ 부푸른 가슴을 부여 안고서/ 꾸준히 나가자 배움의 길로/ 아 아 설화산 맑은 영자 우러러 보며/ 온양중학 온양중학 영혼의 어머니여 우리의 모교

[현황]

2019년 3월 기준 24학급 727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원 46명, 일반직 29명, 총 75명이 근무하고 있다. 학교 부지는 학생 용지 2만 830㎡, 체육장 1만 3223㎡, 임야 7,755㎡, 기타 770㎡ 등 총 4만 2578㎡이다. 시설 현황은 교실 26, 실습실 4, 특별실 14, 관리실 7, 상담실 2, 어학실 2, 체육실 2, 기타 10 등 총 71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