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10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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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巍巖李柬-學問世界 |
영어공식명칭 | The Academic World of Oeam Leegan |
분야 | 문화·교육/언론·출판 |
유형 | 문헌/단행본 |
지역 | 충청남도 아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평호 |
[정의]
충청남도 아산 출신 문인 외암 이간의 삶과 철학에 관련한 논문을 엮은 자료집.
[개설]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는 2008년 12월 열린 『(역주)외암 이간의 철학과 삶』 출간 기념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7편의 논문을 저자들이 수정 보완하고 다른 5편의 논문을 추가하여 외암사상연구소가 엮은 자료집이다.
[편찬/간행 경위]
외암사상연구소와 고려대학교 한자한문연구소·순천향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역주)외암 이간의 철학과 삶』 출간 기념 학술대회 후 연구 성과를 책자로 엮어 널리 알려야 한다는 요구가 많았다. 이에 외암사상연구소는 저자들에게 원고의 수정 보완을 의뢰하였고, 이것만으로는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를 충분히 이해시키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미 발표된 논문 중 간행 취지에 부합하는 다른 연구자의 논문 5편을 추가하여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를 편찬하였다.
[서지적 상황]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의 저자로 김태년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교수, 박성규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송혁기 고려대학교 한문학과 교수, 이천승 전북대학교 쌀·삶·문명연구원 교수, 정덕희 성균관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정연우 성균관대학교 박사과정, 홍정근 성균관대학교 유교문화연구소 연구원, 김낙진 진주교육대학교 도덕교육과 교수, 최영진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한국철학과 교수, 김기현 전남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문석윤 경희대학교 철학과 교수, 안영상 안동대학교 안동문화연구소 연구원 등이 참여하였다. 표제는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로 정하였다. 발행 출판사는 지영사이다.
[형태]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는 1권 1책으로, 면수는 총 413쪽이다. 판형은 가로 155㎜, 세로 225㎜이다.
[구성/내용]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의 내용은 총 2부로 구성되었다. 제1부는 ‘외암 이간의 문학과 철학 사상’으로 외암 선생의 학문을 다루었다. 제2부는 ‘호락논변과 한국유학사상사’로 외암 사상이 유학사상사에 미친 영향을 조명하였다. 제1부에 수록된 논문은 「『외암유고』의 편찬 과정과 판본의 특징」[김태년], 「외암의 시세계」[박성규], 「외암의 산문문학」[송혁기], 「외암 이간의 본심함양 수양론에 관한 연구」[이천승], 「외암 이간의 도덕적 인간형성론」[정덕희], 「외암 이간의 심성일치론 연구」[정연우], 「율곡의 이통기국설(理通氣局設)에 대한 외암의 견해 고찰」[홍정근]이다. 제2부에는 「이간과 한원진의 사단칠정론과 인물성동이(人物性同異) 논변」[김낙진], 「외암/남당 미발논변의 재검토」[최영진], 「외남과 남당의 미발론이 갖는 도덕철학상의 배경」[김기현], 「율곡학파 내에서 본 외암미발론의 특징과 의의」[문석윤], 「인물성동론의 근대적 전개」[안영상] 등이 수록되었다.
[의의와 평가]
『외암 이간의 학문세계』는 이간 선생의 학문에 대한 연구 논문을 집대성한 학술서로 이간 선생의 학문세계를 이해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이간 선생의 생애와 학문 등 우리 지성사에 대한 연구를 활성화시키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