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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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將軍‒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장군바위 - 충청남도 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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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장군바위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나원리의 발산 일대에 있는 바위.
[개설]
바위는 일반적으로 ‘부피가 매우 큰 돌’을 의미한다. 보령시에 있는 바위 중 위치가 명확하면서 이름을 갖고 있는 바위의 수는 160여 개인데, 장군바위도 이들 중 하나이다.
[명칭 유래]
고려 말기 오랑캐의 침입이 잦은 시기에 보령 일대에서 활약했던 도만호(都萬戶) 김성우(金成雨) 장군과 관련해서 ‘장군바위’라 불렀다 한다. 김성우 장군과 관련한 지명은 대천해수욕장 남쪽에 있는 갓바위에도 나타나고 있는데, 김성우 장군이 이곳을 지키며 갓을 걸어 놓았던 바위라 하여 ‘갓바위’로 불렀다고 한다.
[자연환경]
장군바위가 있는 발산(鉢山) 일대는 성주산(聖住山) 장군봉(將軍峯) 북동쪽 사면에 해당된다. 성주산은 청라면 나원리와 성주리의 경계에 있고, 장군봉은 성주산의 한 봉우리로 성주산의 좌측에 있다. 장군봉은 청라면의 나원리, 의평리 및 성주리의 경계에 있다.
[현황]
장군바위는 발산에 있는 나원리 김성우 장군묘 인근에 있다. 발산은 ‘바리미’의 한자식 표현이다. 바리미는 자작굴의 서쪽 골짜기인데, 나원리 김성우 장군묘와 광산 김씨(光山 金氏)의 재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