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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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多寶島 |
영어공식명칭 | Dabodo |
이칭/별칭 | 다슬기암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5동[신흑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다보도 - 충청남도 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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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다보도 -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5동[신흑동] |
성격 | 섬 |
면적 | 245㎡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섬.
[개설]
다보도(多寶島)는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 있는 무인섬[무인도(無人島)]으로 기암괴석과 파도에 씻긴 하얀 차돌 해변으로 이루어진 섬이다. 대천해수욕장 해변가에서 쉽게 육안으로 볼 수 있다.
[명칭 유래]
오래 살던 주민들이나 옛 보령군 웅천면 주민들이 ‘다슬기암’이라 부르던 것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다보도(多寶島)’가 되었다고 한다.
[자연환경]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대천해수욕장 앞바다 4㎞ 지점에 있으며, 면적 245㎡의 바위섬이다. 섬 밑에는 흰 자갈이 깔려 있어 경치가 아름다우며, 폭이 매우 좁은 섬이다. 기암괴석이 멋을 더하고 있으며 한쪽에는 보석처럼 아름다운 조약돌이 깔려 있고, 섬 전체가 해안사빈(海岸沙濱)[파랑 등의 작용으로 바닷가에 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해안 지형] 없이 전부 돌과 자갈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다보도에 가기 위해서는 대천해수욕장과 다보도 간을 왕복 운항하는 비정기 유람선을 이용한다. 유람선은 7월과 8월에만 한시적으로 운항하며, 운항시간은 20~25분 정도 소요된다. 바닥이 훤히 들여다 보일 정도로 깨끗한 바닷물이 자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