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0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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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식명칭 | Soseom |
이칭/별칭 | 우도(牛島),소도,쇠섬,소이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소섬 - 충청남도 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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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소섬 -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 |
성격 | 간척지 |
면적 | 0.1㎢[섬이었을 때의 면적] |
둘레 | 2.7㎞[섬이었을 때의 해안선 길이]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주산면 증산리에 있던 섬이었으나, 간척 사업으로 육지화된 땅.
[개설]
소섬은 간조 때 육지와 연결되는 섬이었으나, 1970년대 초 간척 공사로 육지화되면서 섬의 대부분이 논으로 변하였다.
[명칭 유래]
섬의 전체적인 모습이 말뚝에 줄로 매인 소가 누워 있는 형상이어서 ‘소섬’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후 ‘소섬’을 한자로 표기하여 ‘우도(牛島)’로 불렀고, 주민들은 ‘소도’, ‘쇠섬’, ‘소이섬’이라고도 불렀다.
[자연환경]
주산면 증산리의 방죽굴과 성너머마을의 서쪽에 있던 섬으로, 서해에서 유입되는 조수가 들고 나감으로 인하여 섬의 주위에 넓은 모래사장이 형성되었다고 한다. 1970년대 초 간척 사업을 통해 섬의 해안사빈(海岸沙濱)[파랑 등의 작용으로 바닷가에 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해안 지형]은 농경지로 조성되었고, 섬의 동쪽 부분은 파헤쳐져 섬의 형체가 많이 훼손되었다. 섬이었을 때의 면적은 0.1㎢이었고, 해안선 길이는 2.7㎞이었다.
본래 소섬은 웅천천 하류부와 서해가 만나는 일대의 갯벌에 접해 있었으나, 갯벌이 간척되어 논농사 지대로 변하면서 육지화되었다. 웅천천 하류부와 서해 사이의 일대에 조성된 간척지는 면적상으로 상당히 넓은데, 행정구역상으로는 웅천읍의 남서부 해안지대, 주산면의 남서부 해안지대, 서천군 서면의 북부 해안지대에 해당된다.
[현황]
현재 섬이 아니고 육지화되어 있으며, 주산면 증산리의 간척 평야[간척답]의 일부를 이루고 있다. 간척 평야의 제방은 소섬을 중심으로 축조되어 있으며,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13세대 23명[남 12, 여 11]이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