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0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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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小花沙島 |
영어공식명칭 | Sohwasado |
이칭/별칭 | 소화사도(小華沙島),작은화사리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소화사도 - 충청남도 보령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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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소화사도 -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
성격 | 섬 |
면적 | 27,769㎡ |
높이 | 92.5m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에 있는 섬.
[개설]
소화사도(小花沙島)는 대화사도(大華沙島) 북동쪽에 있는 작은 섬으로 무인섬[무인도(無人島)]이다. 둥굴레 등 산나물이 많고, 나무가 많아 인근의 녹도(鹿島) 주민들이 연료를 채취하던 곳이다. 옛날에는 조기가 많이 잡혔다고 하며, 토끼와 염소를 방목하기도 하였다. 가마우지의 번식지이기도 하다.
[명칭 유래]
섬 주변의 물 위에 작은 바위가 많아서 해가 뜰 때 작은 바위에 빛이 반사되어 매우 반짝거리는데, 마치 꽃과 같이 눈부시다 하여 ‘소화사도’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섬의 모양이 활과 같이 생겼다고 해서 ‘소화사도(小華沙島)’라 불렀다고도 전해진다. 주민들은 ‘작은화사리’라고 불렀다.
[자연환경]
녹도 남쪽에 있는 화사도(華沙島)[화사리] 중 동쪽에 있는 섬이다. 섬의 중앙부에 높이 92.5m의 구릉지가 있다. 전체적으로 수목이 분포하고 있으며, 외곽 해안에는 가파른 암반과 함께 해식동(海蝕洞)[해식애(海蝕崖) 밑부분의 연약한 암석이 깎이어 생긴 굴], 파식대(波蝕臺)[파랑의 침식 작용으로 형성된 바다 쪽으로 완만하게 경사진 평탄한 암반면] 등의 해안 지형이 발달해 있다.
섬의 북동쪽과 남서쪽에는 사빈(沙濱)[파랑 등의 작용으로 바닷가에 모래가 쌓여 이루어진 해안 지형]이 형성되어 있고, 북서쪽 방향으로는 약 550m 길이의 암초 지대가 있다. 지질은 고생대 녹도층으로 나타나고 있다.
[현황]
섬의 면적은 2만 7769㎡이다. 대화사도와의 사이에 주목망을 설치하여 어업 해역으로 이용하고 있다. 주변 해역에는 해삼과 전복 양식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