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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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黑洞 遺蹟 |
이칭/별칭 | 보령 신흑동 유적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산178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천승현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17년 4월 28일~2017년 5월 16일 - 신흑동 유적 동방문화재연구원에서 지표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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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20~2021년 - 신흑동 유적 동방문화재연구원에서 시굴 조사·발굴 조사 |
현 소재지 | 신흑동 유적 -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 산178 |
성격 | 유물 산포지|집자리|분묘 |
양식 | 원형·타원형·말각방형[조선 시대 집자리]|회곽묘·움무덤[분묘] |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신흑동에 있는 조선 시대 생활 및 분묘 유적.
[개설]
2017년 4월 28일~2017년 5월 16일 동방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를 하여 청동기~조선 시대 유물 산포지를 확인하였고, 이후 2020~2021년에 동방문화재연구원이 시굴 조사와 정밀 발굴 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 조선 시대 생활 유적, 분묘 유적이 확인되었다.
[건립 경위]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을 위해 동방문화재연구원이 지표 조사·시굴 조사·발굴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결과, 조선 시대 집자리 13기·수혈 3기·구상 유구 4기·집석 유구 2기·회곽묘 1기·시대 미상 소성 유구 3기·수혈 8기·주혈 34기 등 총 68기의 유구가 조사되어 ‘보령 신흑동 유적’으로 명명되었다.
[위치]
보령 신흑동 유적은 보령시 신흑동의 북부에 있는 생앵산[93.5m]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구릉지에 있다. 조사 지역의 서쪽으로는 대천해수욕장 및 대천항, 북쪽으로는 생앵산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높이 100m 내외의 낮은 구릉지, 동쪽으로는 이 구릉지에서 남쪽으로 내려온 가지 능선, 남쪽으로는 논으로 조성한 넓은 간석지와 국도 제36호선이 있다.
[형태]
보령 신흑동 유적은 조선 시대 생활 유적, 분묘 유적으로 확인된다. 조선 시대 집자리의 평면 형태는 원형·타원형·말각방형으로 구분되며, 대체로 원형이 주를 이룬다. 내부 시설로는 온돌 시설·화덕 시설·노지·주혈 등이 확인되었다. 유물은 백자 접시·기와편·토기편 등이 출토되었다. 회곽묘는 등고선과 직교하는 장축 방향을 가지며, 묘광(墓壙)의 형태는 장방형이다. 내부에서 목관과 인골이 확인되었다.
[현황]
발굴 조사 후 보령스포츠파크 조성 사업이 진행되었다.
[의의와 평가]
비교적 잔존 상태가 좋은 조선 시대 주거지와 회곽묘 및 움무덤이 확인되었다. 보령시 신흑동 일원의 조선 시대 생활 및 분묘 문화 양상을 보여 주는 중요한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