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에 있는 향토 문화 연구 단체.

[설립 목적]

보령문화연구회(保寧文化硏究會)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연구하여 지키고 가꾸며, 지역민과 함께 즐기며 널리 알려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서 설립되었다.

[변천]

보령문화연구회는 1988년 가칭 ‘대보문화창립준비모임’으로 시작해 1988년 10월 황영주·박정순 등 뜻있는 인사들의 발의로 신성문화연구소(新城文化硏究所)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1년 대천시와 보령군의 앞 글자를 따서 대보문화연구소(大保文化硏究所)로 개칭하였다가 1994년 대보문화연구회로 바꾸었다. 1999년 보령문화연구회로 개칭하였고, 2005년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보령문화연구회는 충청남도 보령 지역 역사 문화유산과 자연환경을 답사, 연구하며, 매년 연구 결과를 향토 문화 연구지 『보령문화』로 발간한다. 향토 문화 학술 세미나와 향토사 관련 책자를 발간하여, 지역 주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황]

보령에 거주하거나 연고가 있는 사람 중 기존 회원 3인 이상의 추천을 얻고 총회에서 출석 인원의 과반수 동의를 얻으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회장·부회장·이사·총무·감사 등의 임원을 두고 있으며, 임원은 총회를 통해 결정된다. 보령문화연구회의 운영 경비는 회비, 후원금, 광고 수입, 지원금 등으로 조달하며, 사업은 이사회의 의결과 총회의 동의를 거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