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부여고적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유적 조사 사업. 일제 강점기 유적 조사(日帝 强占期 遺蹟 調査)는 1929년 2월에 만들어진 부여고적보존회(扶餘古蹟保存會)를 중심으로 부여 지역에서 진행된 유적 조사 사업을 의미한다. 일제는 일본의 아스카[飛鳥] 문화가 백제 문화에서 기인한다고 하여 일찍부터 부여에 존재하는 무수한 백제의 유물, 유적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