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재록(金在錄)[1913~1971]은 1913년 1월 28일 부여군 홍산면 조현리에서 태어났다. 1931년 1월 15일 유기섭(柳基燮)·노명우(盧命愚)·이호철(李戶喆) 등은 부여군 홍산면에서 금강문인회를 조직하여 야학을 개설하고 사회주의 사상을 전파하다가 10월에 공산주의연구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33년 3월에는 공산주의연구협의회를 발전적...
일제 강점기 부여 지역에서 사회주의 계열 혁신 청년들이 검거된 사건. 부여공산주의자협의회사건(扶餘共産主義者協議會事件)은 1933년 9월 충청남도 부여 지역의 사회주의 세력 청년들이 대거 검거된 사건이다. 부여공산주의자협의회사건의 발단이 된 공산주의자협의회는 사유 재산 제도 부정과 공산주의 사회 실현을 목표로 조직된 비합법적 비밀결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