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이경여의 의지를 새긴 바위. 부산각서석(浮山刻書石)은 충청남도 부여군 규암면 신리 백마강변 암벽에 글자를 새긴 바위이다. 조선 후기 문신 이경여(李敬輿)[1585~1657]의 의지를 기리고자 새긴 것이다. 글은 우암(尤菴) 송시열(宋時烈)[1607~1689]이 썼으며, 이경여의 손자 이이명(李頤命)[1658~1772]이 글을 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