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당시 문상리(文祥里)의 문(文) 자와 구신리(九新里)의 신(新) 자를 따서 문신리(文臣里)라 하였다....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에서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에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지내는 마을 제사. 문신리 샘제·동화제(文臣里 샘祭·洞火祭)는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 구신마을 주민들이 해마다 정월 열나흗날 저녁 무렵에 마을의 공동 우물과 동화(洞火)를 대상으로 지내는 의례이다. 샘제는 공동 우물에 물이 잘 나오라고 비는 의례이며, 동화제는 동화를 불사름으로써 마을에 깃든 모...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에서 발원하여 보령시 웅천읍 노천리에서 서해로 합류하는 하천. 웅천천(熊川川)은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을 상징하는 하천으로, 웅천읍 노천리에서 서해로 합류한다. ‘곰내’에서 ‘한내’, ‘대천’으로 변천되어 불리는 과정에서 ‘웅천(熊川)’이라는 지명이 유래하였다는 설이 있다. 또한 ‘웅천’은 이 일대를 흐르는 산줄기의 모습이 풍수지리에서 말하는 곰의 형국...
충청남도 부여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창열(劉昌烈)[1897~1980]은 1897년 12월 20일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에서 태어났다. 1920년 음력 10월 추재도(秋載道)의 권유로 대한민국임시정부 충남지부 특파원이 되어 청양군 내 자산가 등으로부터 독립운동 자금을 모집하였다. 1920년 음력 11월 부여군 외산면 문신리 집에서 추재도와 회합하였다. 추재도는 1919년 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