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자왕리와 청양군 청남면 왕진리 사이에 있는 금강 유역의 수리 시설. 백제보(百濟洑)는 2009년부터 시작된 ‘4대강 유역 종합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 유역에 설치된 수리 시설이다. 당시 금강 유역에 조성된 3개의 보 세종보, 공주보, 백제보 가운데 하류에 위치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충청남도 부여 지역에서 부여고적보존회를 중심으로 진행된 유적 조사 사업. 일제 강점기 유적 조사(日帝 强占期 遺蹟 調査)는 1929년 2월에 만들어진 부여고적보존회(扶餘古蹟保存會)를 중심으로 부여 지역에서 진행된 유적 조사 사업을 의미한다. 일제는 일본의 아스카[飛鳥] 문화가 백제 문화에서 기인한다고 하여 일찍부터 부여에 존재하는 무수한 백제의 유물, 유적에 깊은 관심...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주장산 밑에 있는 마을이므로 자왕리(自旺里)라 하였다고 전한다. 다른 한편, 나당 연합군이 사비성을 침략하였을 때 의자왕(義慈王)이 주장산(珠藏山)을 넘어서 도망갔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주자왕리(走自王里)라고 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에 속하는 법정리. 정동리(井洞里)의 ‘정동(井洞)’은 조선 시대 부여군 몽도면 지역에 큰 샘이 있어서 불려진 지명으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과 함께 법정리 지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