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창원시 두대동 전용 경기장에서 1999년부터 2003년까지 열린 자동차 경주 대회. 포물러-3은 경상남도에서 자동차 산업 및 관광 산업을 발전시키고, 창원을 모터스포츠의 메카로 육성한다는 목적으로 유치한 대회였으나 뚜렷한 성과도 없이 소음 공해, 차량 통제 등으로 시민들에게 고통만 주었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 특히 경주장 위치를 잘못 선정한데다 예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