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에 있는 시립 테니스장.

[건립경위]

창원 종합 테니스장은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시민의 여가 선용 및 스포츠 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변천]

2002년 6월 창원 종합 테니스장이 건립되었다. 2005년 4월 월슨배 생활 체육 전국 테니스 대회, 2005년 5월 2005 창원 국제 여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 2006년 2월 데이비스컵 쟁탈 국가 대항전[세계 남자 테니스 선수권 대회 아시아 지역], 2006년 4월 제11회 창원 동호인 연합 회장배 전국 테니스 대회, 2006년 6월 2006 창원 국제 여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 2006년 7월 교보 생명컵 전국 초등학교테니스 대회, 2007년 5월 2007 창원 국제 여자 챌린저 테니스 대회, 2007년 5월 제46회 도민 체육 대회, 2007년 6월 제1회 린나이컵 전국 동호인 테니스 대회, 2007년 9월 제1회 창원 시설 관리 공단[현 창원시설공단] 이사장배 전국 여성 테니스 대회 등을 각각 개최하였다. 2014년 3월 현재 창원시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 대회 등 경상남도 지역의 크고 작은 대회들을 개최하는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구성]

주요 시설로 관리동 108㎡, 클럽 하우스 307㎡, 1,563석인 주경기장 419㎡, 케미컬 코트 11면, 클레이 코트 10면, 배구·농구·족구의 다목적 경기장 등이 있다. 부대 시설로는 주차장 111면, 휴게실, 식당, 6인용 선수 숙소 등이 있다.

[현황]

창원시는 인구 및 면적 대비 아파트 단지 및 공원 구역 내 많은 테니스 코트가 산재해 있어, 저렴한 이용료 및 강습료, 시설의 우수성 등 국제적 규모의 시설을 보유한 시립 테니스장은 운영 부문에서 경영성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사설 테니스장 및 공공 테니스장이 보유하지 못한 시설 인프라 구축 및 대고객 서비스의 실시를 통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운영 관리, 공유 재산 관리, 테니스 강습, 시설물 관리 등을 5명의 직원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