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 합성동에 있는 공립 교육 기관.

[교육 목표(교훈 포함)]

스스로 해결하는 학생, 몸과 마음을 튼튼히 하는 학생,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학생, 소질과 능력을 키워 가는 학생을 교육 목표로 두고 있으며 바라는 인간상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자주적인 사람으로 하고 있다.

[변천]

1969년 3월 1일 경남 국민학교 설립 인가를 받고 1969년 3월 19일 청각 장애 1, 2, 3학년 각 1학급으로 구성하여 개교하였다. 1972년 3월 1일 정신 지체부 6학급을 신설하였고 1976년 12월 24일 경남 혜림 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85년 6월 1일 교사 21명, 학생 159명으로 청각 장애를 위한 경남 천광 학교가 분리되었다. 2012년 2월 17일 유치부 25회, 초등부 34회, 중학부 29회, 고등부 25회, 전공부 6회의 총 97명이 졸업하였다.

[교육 활동]

다양한 놀이활 동을 통한 기초 체력 신장, 음악 활동을 통한 자기 표현, 독서 활동을 통한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 체험 활동을 통한 경험과 사회성 함양을 중점 과제로 두고 있으며, 2012학년도 학교 특성화 교육으로 ‘운동하는 학교, 노래하는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기본 체력 향상을 도모하고 자신이 잘하는 운동 종목을 개발하여 자신감을 향상시키며 수행이 어려운 운동 활동을 반복 연습하여 해당 신체 기능을 신장시키는 동시에 단체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사회성 향상 및 공동체 의식을 꾀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1인 1기 운동 종목 가지기와 움직임으로 장애 극복하기라는 실행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또 노래하는 환경을 만들어 아름다운 화음이 울려 퍼지는 즐거운 학교 문화 음악 활동을 통하여 서로 배려하고 유대 관계를 강화시키며 정서적 안정과 풍부한 감수성을 함양하도록 하는 교육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작곡 배필순]

유서 깊은 합포만 무학산 높은 곳/ 거룩한 뜻 뭉쳐진 배움의 전당/찬란히 떠오르는 새 빛을 안고/ 푸른 꿈 심어 주는 은혜론 경남 혜림교.

2. 교목 : 금목서이다.

3. 교화 : 장미이다.

4. 캐릭터 : 귀혜와 귀림이다. 거북이는 장수의 동물이면서 우리에게 은근과 끈기의 상징이다. 한발 한발 더디게 가는 걸음이라도 우리의 목표를 향하여 더딘 발을 내딛으며 승리라는 뜻과 최고라는 의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거북이의 귀 자(字)에 ‘혜림’의 혜 자를 따서 부르기 쉽고 친근감이 나는 귀혜[女]와 귀림[男]으로 이름지었다.

[현황]

2012년 현재 총 45학급에 302명이 재학하고 있다. 유치부는 1학급으로 전체 학생 5명이고, 순회 학생은 1명이다. 초등부는 12학급이며 전체 학생 65명이고 순회 학생 8명, 파견 학생 6명이다. 중학부는 12학급이며 전체 학생 65명이고 순회 학생 4명, 파견 학생 4명이다. 고등부는 15학급이며 전체 학생 105명이고 순회 학생 7명, 파견 학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공부는 5학급으로 전체 학생 62명이 재학하고 있다.

남녀별 장애 현황을 보면 남학생은 시각 장애 3명, 청각 1명, 정신지체 123명, 지체 10명 정서 행동 4명, 자폐성 52명, 발달 지체[만 9세 미만] 2명으로 195명의 남학생이 재학하고 있고 여학생은 시각 장애 1명, 정신 지체 72명, 지체 11명, 정서 행동 1명, 자폐성 20명, 의사소통 1명, 학습 장애 1명으로 107명의 여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2명, 교사 74명, 행정 담당 등 일반직 51명으로 총128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별실, 관리실, 종일반, 시청각실, 치료실, 보건실, 역사관, 생활관, 상담실, 방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