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 김건열(金健烈)[1909~?]은 1926년 경신 고보 재학 중에 6·10 만세 운동이 일어나자 이에 호응하여 교내 시위를 주도하였다. 그리고 체포령이 내려지자 일본으로 피신하여 동경에서 대학에 다니던 중 체포되어 형무소에서 복역하였다. 김건열은 천안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이동녕(李東寧)의 생가에서 성장하였다. 그 집은 원래...
충청남도 천안 출신의 현대 정치인. 본적은 경주(慶州), 호는 청거(靑居)이다. 이상돈(李相敦)[1917~1997]은 천안군 환성면 신당리 월경 부락에서 태어나 공주 고등 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 학생 사건에 연루되어 퇴학당하고 상경하여 휘문 고등 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졸업 후 일본으로 건너가 와세다[早稻田] 대학 정경학부 경제과를 졸업한 후 귀국하여 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