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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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黑岩里 |
이칭/별칭 | 검바위,금바위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종일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속하는 법정리.
[개설]
입장면사무소 북서쪽 약 5㎞ 지점에 위치한다. 경부 고속 도로와 접하며 입장천이 흐른다.
[명칭 유래]
『1872년 지방 지도(1872年地方地圖)』에 직산현(稷山縣) 삼동면(三東面) 흑암리(黑岩里)[검바위, 금바위]와 차상리(次上里) 지역으로 나오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으로 흑암리가 되었다. 검은 바위 두 개가 있어서 검바위라 부르다가 한자로 흑암리라 하였다. 성산[사산성]의 용안치 능선 북쪽으로 오리골이 있는데 직산읍 판정리 원통골과 통하며 능선 서쪽에 진제[진터, 陳基]가 있었다.
[자연환경]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 직산현 삼동면 흑암리와 차상리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을 통폐합 때 충청남도 천안군 입장면 흑암리가 되었다. 1963년 1월 1일 천안읍과 환성면이 통합하여 천안시로 승격됨에 따라 천원군 입장면 흑암리가 되었고, 1991년 1월 1일 천원군이 천안군으로 명칭을 변경함에 따라 다시 천안군 입장면 흑암리가 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천안시와 천안군의 통합에 의하여 천안시 입장면 흑암리가 되었으며, 2008년 6월 23일 행정구 설치에 따라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흑암리가 되었다.
[현황]
2011년 12월 31일 현재 면적은 1.77㎢이며, 총 35가구에 76명[남자 45명, 여자 3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단일 행정리로 되어 있다.
동쪽은 입장면 가산리·용정리, 서쪽은 성환읍 학정리, 남쪽은 직산읍 판정리, 북쪽은 입장면 산정리와 경계를 접한다.
마을 뒤편으로 밤나무가 많고, 특산물로 거봉 포도와 신고 배가 있으며, 벼농사를 주로 한다. 마을 동쪽 입장천 건너 가산리에 경부 고속 도로 서울 방면 입장 거봉 포도 휴게소[입장 화물 터미널]가 있고, 서쪽은 군사 시설인 제3 탄약창의 철책에 가로 막혀 있어 넓은 들판을 사이에 둔 오지 마을처럼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