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조선 후기 천안 군수를 역임한 무신.
[가계]
본관은 청양(靑陽), 자는 창숙(昌叔)이다. 부사과(副司果)를 지낸 김의건(金義建)의 아들이다.
[활동 사항]
김득대(金得大)[?~?]는 1707년(숙종 33) 무과에 급제한 후 천안 군수를 역임하였다. 천안 군수 재임 시 『선생안』[역대 천안 수령의 명부]을 중수하고, 서문을 지었으며, 천안의 『문헌록』을 다시 간행하였다. 군수가 쓰는 판공비의 액수를 처음 정하였으나, 그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상훈과 추모]
군민들이 치적을 기려 선정비를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