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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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開放矯導所 |
분야 | 정치·경제·사회/정치·행정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새터1길 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유진 |
설립 시기/일시 | 1988년 11월 30일 - 천안 개방 교도소 개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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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천안 개방 교도소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 112 |
성격 | 공공 기관 |
전화 | 041-561-4301 |
홈페이지 | 천안 개방 교도소(http://www.corrections.go.kr/HP/TCOR/cor_01/cor_0101/cor_101033.jsp)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신당동에 있으며, 전국의 교도소에서 선발된 수형자들이 개방 시설에서 사회 적응에 초점을 맞춰 훈련하는 교도소.
[개설]
천안 개방 교도소는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사회 적응 훈련원이다. 일반 교정 시설과는 다르게 시설과 주벽, 감시대가 없어 처우 면에서 개선되었다. 개방 시설에서 수형자의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하는 자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는 전국 유일의 개방 교정 시설이다.
[설립 목적]
우리나라의 수형자 개방 처우는 폐쇄 시설 내 처우에 기반을 두기는 하였으나 귀휴를 비롯해 외부 출장 직업 훈련, 사회 참관 등의 형태로 일찍부터 시행되어 왔다. 특히 1961년부터 수원 교도소에서 시행한 과실범 수형자를 대상으로 한 반개방 처우는 획기적인 것이었다.
그 후 우리나라의 신장된 국력과 교정 행정의 발전이 바탕이 되어 세계적인 행형 추세에 발맞추기 위하여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개방 교도소의 설립과 필요성이 대두되어 충청남도 천안시에 우리나라 최초의 개방 교도소를 신축하게 되었다.
[변천]
천안 개방 교도소는 1998년 9월 1일에 대통령령 제12512호에 의해 신설되어 1988년 11월 30일에 충청남도 천안시 신당동 112번지에 개청하였다. 이후 1994년 5월 24일 가석방 예정자 생활 지도소로 기능을 전환하였으며, 2002년 1월 1일에 과실범 전담 교도소로 기능이 전환되었다. 2009년 9월 17일에는 사회 적응 훈련원으로 개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안 개방 교도소는 대부분의 수용자가 입소 후 단계별 교육 과정을 거쳐 외부 기업체에서 작업을 하고 있으며, 사회생활 체험관 등 각종 사회 적응 시설 및 다양한 처우 프로그램과 취업·창업 교육을 통하여 사회 복귀와 적극적인 취업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현황]
천안 개방 교도소는 소장·부소장 아래 총무과, 보안과, 직업 훈련과, 사회 복귀과, 복지과, 의료과로 조직되어 있다. 수용 구분은 사회 적응 훈련생으로 선정된 수형자, 개방 처우 대상 과실범 수형자, 경비 처우 S1 급 수형자에 해당된다. 2011년에는 가석방 출소 예정자들을 위하여 지상 2층 연면적 530㎡에 책상과 사물함, 침대, TV 등이 비치된 생활관이 마련되기도 하였다.
비보이 공연이라든지 한빛 예술단 공연 등을 통해 수용자들의 안정적 수용 생활과 심성 순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천안 개방 교도소는 수감자의 자율권을 보장해주고 성공적인 사회 복귀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