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에 있는 대전 지방 검찰청 소속 천안시 지청.

[개설]

대전 지방 검찰청 천안 지청은 대전 지방 검찰청 소속의 5개 지청 가운데 한 곳으로 천안시 및 아산시 지역을 관할하는 사법 수사 기관이다.

[설립 목적]

대전 지방 검찰청 천안 지청은 충청남도 천안시와 아산시 관내의 범죄 수사와 공소권 행사 및 재판 집행의 지휘 감독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대전 지방 검찰청 천안 지청은 1947년 12월 12일에 개청하여 1949년 12월 20일에 설치 근거 법령에 의거하여 서기과를 설치하였다. 1962년 8월 20일에는 서기과를 서무과로 개편하였으며, 1966년 4월 1일에 합의 지청으로 승격하였다.

1976년 9월 9일에는 충청남도 천안시 신부동에 신청사가 준공되어 1966년 12월 21일에 대흥동 청사에서 신부동 신청사로 이전하였다. 1990년 8월 17일에는 구치감, 창고를 준공하였고, 1993년 5월 17일에는 본관 청사 3, 4층을 증축 준공하였다. 1998년 9월 7일에는 ‘98 을지 연습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1999년 7월 15일에는 청사별관을 준공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전 지방 검찰청 천안 지청은 지청장을 중심으로 형사 제1부, 형사 제2부, 형사 제3부, 사무과, 수사과, 집행과로 조직되어 있다. 지청장은 천안 지청의 수사 사무 및 일반 사무 전반에 대한 처리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지휘 및 감독을 하고, 형사1, 2, 3부에서는 공안, 강력, 소년 사건 및 일반 형사 사건의 조사 및 처리 등에 관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사무과에서는 인사 관리, 보안 관리, 물품 관리, 국유 재산 관리, 예산 운영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송치 사건, 압수물, 구속 영장 및 각종 수사 사건의 서류 접수, 항고 사건 및 항소 사건 관리, 각종 사건 관련 통지, 기소 중지자 관리, 민원상담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수사과에서는 각종 범죄 정보 및 자료를 수집하고 지청장이 명하는 범죄 사건을 수사하며, 집행과에서는 형의 집행, 사건 기록의 보존, 벌과금 징수 등의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현황]

대전 지방 검찰청 천안 지청의 관할 행정 구역은 천안시, 아산시에 속하며, 관할 경찰서에는 천안 동남 경찰서, 천안 서북 경찰서, 아산 경찰서가 있다. 2012년 현재 직원은 김호철 천안 지청장을 비롯하여 검사 22명, 수사관 및 실무관 83명 총 106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