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하늘 중앙 교회는 하나님을 통한 천안 시민의 영적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하늘 중앙 교회는 1905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천안읍에서 천안읍 교회로 시작하였다. 1916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사직동에다 교회 건물을 마련하였고, 1922년에 천안 유치원을 설립하였다. 1940년 천안시 사직동에 새로운 예배당을 건립하였고 1956년에 6·25 전쟁을 거치면서 훼손된 교회와 기숙사를 증축하였다. 1963년에 천안 중앙 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69년 사직동이 번화하면서 교회도 성장하면서 2층 규모로 교회를 신축하였고, 교육관도 건립하였다. 1987년 사직동에서 성황동으로 이전하였고, 2001년에 다시 백석동으로 이전하였다.

2006년 청소년 그룹 홈 ‘다윗 가정’의 집을 삼성의 지원을 받아 2층 규모로 건축하였다. 2006년 천안 중앙 교회에서 하늘 중앙 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하늘 중앙 교회는 다양한 복지 선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 사회 안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의 발달과 권리 보장을 위해 통합 교육과 사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앙 파랑새 학교를 200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다윗 가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가정 해체·빈곤·위기 가정으로 인해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정과 같은 주거 환경과 보호를 제공하는 소규모 아동 복지 시설이다. 한국 사랑의 집짓기 운동인 해비타트 운동도 전개하고 있으며, 이동 목욕, 사랑의 쌀 나누기 활동을 하고 있다.

사역 활동으로 마더와이즈, 아버지 학교, 증보 기도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네팔, 중국, 스리랑카, 몽골, 태국, 캄보디아 등에서 외국인 사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교육 활동으로 유아부, 유치부, 아동부, 중등부, 고등부, 젊은이부로 나누어서 진행되고 있으며, 평신도를 대상으로 하는 평신도 성경 연구원을 개설하여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황]

하늘 중앙 교회는 현재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11-1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다. 담임 목사 1명, 부담임 목사 11명, 소속 목사 2명, 전도사 10명, 간사 2명, 선교사 20명으로 총 46명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