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기초·기본 학습에 충실한 학생, 독서를 통해 풍부한 교양과 창의력을 지닌 학생, 건강한 신체와 건전한 인성을 갖춘 학생 육성을 교육 목표로 삼고 있다. 교훈은 ‘꿈을 펼쳐 빛이 되자!’이다.

[변천]

2001년 8월 29일에 천안 성성 중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5일에 제1회 입학식을 거행하였다. 천안 두정 중학교 교사를 임시로 이용하다가 2003년 7월 16일에 신축 교사가 완공되어 이전하였다. 2014년 9월 1일 제5대 조병훈 교장이 부임하였고, 2016년 2월 4일 제11회 졸업식을 통해 323명이 졸업하여 총 4,1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천안 성성 중학교는 기본 학력을 다질 수 있는 ‘디딤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영어, 수학 과학, 사회의 4개 교과 중심이며 국어 교과는 윤독 도서의 독서로 하고 있다. 학생간의 인권 존중, 자율성 보장과 책임이 뒤 따르는 풍토를 조성하고, 학생 중심의 자발적 활동으로 자치 활동 능력을 육성하기 위한 ‘성성 화랑단’을 운영하고 있다. 성성 화랑단은 통해 봉사심과 책임 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활동이다.

학생들이 자주적으로 양서·사설 읽기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맞춤형 양서·사설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창의적 인재를 기르기 위한 독서 교육이다.

스승 존경심 함양을 위해 ‘존사 운동’을 펼치고 있다. 존사 운동은 스승 존경과 제자 사랑 실천을 위해 학교에서 인사를 할 때, 학생들은 ‘존경합니다’라는 인사말을 사용하고, 교사들은 ‘사랑합니다’라고 응대하는 인사말 교육이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김승대 작사, 노정숙 작곡]

오룡의 정기 품고 펼쳐진 터전/ 애국의 혼을 이어 우뚝 솟은 성성의 요람/ 미래의 희망을 가슴에 안고 꿈을 펼쳐 빛이 되리라// 조상의 기상 이어 닦아진 터전/ 민족의 얼을 받아 우뚝 솟은 배움의 요람/ 진리의 이상을 가슴에 품고 꿈을 펼쳐 빛이 되리라

후렴) 드높은 이상 날개 펴고 솟는 꿈 빛이 되어 나가리라/ 천안 성성 중학교

2. 교목은 느티나무로 푸르름과 웅장한 기상이 성성인(聖城人)의 얼을 상징한다.

3. 교화는 목련으로 순수한 마음을 바탕으로 건강한 신체와 진리의 학문을 추구하는 성성인의 이상을 담고 있다.

4. 교표는 성성의 영문이니셜인 ‘S’를 시각화하고, 두 개의 원은 스승과 제자를 상징한다. 중앙의 ‘S’는 21세기 성성인의 밝은 미래와 희망을 역동적으로 상징하여 전체적으로 ‘꿈을 펼쳐 빛이 되자!’라는 교훈을 담고 있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1학년은 8학급에 272명, 2학년 9학급에 278명, 3학년은 10학급에 318명, 특수학급 1학급에 5명으로 총 28학급에 87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4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6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주요 시설로는 일반 교실 30개, 과학실 2개, 도서실 1개, 음악실 1개, 미술실 1개, 체육관 1개, 멀티 미디어실 1개, 컴퓨터실 1개, 가정 실습실 1개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