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황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육 목표는 이웃과 더불어 생활하며 봉사하는 학생, 창의적으로 생각하며 실천하는 학생, 자기의 목표를 이루려고 스스로 노력하는 학생,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학생을 기르는 것이다.

[변천]

1907년 9월 1일에 영진 학교로 설립되었고 1911년 9월 1일에 천안 공립 보통학교로 개교를 하였다. 1937년 4월 1일에 천안 영정 공립 심상 학교로 개칭하였다. 1941년 4월 1일에 천안 영정 국민학교로 개칭되었고 1946년 9월 1일에 천안 제일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가 1957년 4월 1일에 천안 국민학교로 개칭되었다.

일제 강점기부터 2012년 현재까지 100여년의 역사를 가진 천안 초등학교는 오랜 역사만큼 많은 행사가 있었다.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는 교생 연구 협의회를 개최했으며 미국 공보원 자유 영화 제작소에서 학교 현황을 촬영하였다. 1957년 12월 14일에 충청남도 지정 음악과 연구 수업을 공개하였으며 1959년 6월 3일에는 천안군 지정 국어과 연구 공개 수업을 하였다.

1981년 3월 10일에 병설 유치원이 개원하였다. 2016년 2월 4일 제103회 졸업생까지 총 25,551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 활동]

학력 향상과 창의 경영 학교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기초·기본 교육의 충실로 공교육 내실화에 힘쓰고 교육의 양극화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 스스로가 자존감을 길러 공부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학기 중, 방학 중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 학력 부진 학생을 위해 특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식 지도를 하고 있다. 또 담임 교사의 책임 지도를 원칙으로 방과 후 시간과 방학을 이용하여 학력뿐 아니라 정서 및 심리 등 다양하게 지원하고 있다.

씨 뿌리기 반, 열매 뿌리반, 플러스 교과 캠프 등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해 실행하고 있다. 창의성을 높이기 위하여 독서, 논술, 영어를 직접 지도하기도 하고 영어 캠프와 독서 캠프를 개최해 신나는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김현중 작사, 김석균 작곡]

차령의 힘찬 줄기 열리는 이곳에/ 우뚝 선 태조산 푸른 정기 드높아/ 하늘 향한 한줄기 푸른 뜻을 키우며/ 깊은 지혜 닦아서 이 나라 빛내리//겨레의 맥박이 울리는 이 터전/ 휘감긴 능수버들 지녀 온 푸른 기상/ 조상의 빛난 얼 가슴 깊이 새기며/ 슬기와 이상으로 이 고장 밝히리

후렴) 여기는 새싹들이 자라는 요람/ 그 이름 영원하라 우리 천안교

2. 교목은 향나무로 향나무의 그윽한 향기는 건강에 효과가 있어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나타낸다.

3. 교화는 개나리로 어려움일 이기고 부지런하며, 사랑과 희망을 뜻한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특수학급 포함 총 11학급 16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이 중 1학년이 2학급 23명, 2학년이 2학급 29명, 3학년이 1학급 16명, 4학년이 1학급 26명, 5학년이 2학급 30명, 6학년이 2학급 37명, 특수학급 2학급 8명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15명, 그리고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1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